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관 복지 네트워크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협력하는 복지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3년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에는 서울시 마을미디어 지원센터 민지선 이사를 초빙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자치구의 역할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컨설팅을 하고 지역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찾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컨설팅은 1·2부로 나눠 1부에서는 실무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실무협의체 위원들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구청장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은 관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세대 노후 전기설비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원평하수처리장 전기담당 직원들이 사전 방문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꼼꼼하게 파악하여 전기 스위치와 전등 등 누전과 화재에 취약한 오래된 전기설비를 개선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LED등기구로 교체 하는 등 어르신들이 평소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했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일상 중에 불편함이 많다. 특히 전기설비는 평소에 개선하기 어려움이 많으므로 전문 자격을 갖춘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미시설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실천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북도가 구직을 단념한 청년의 자신감 회복 및 구직활동을 위해 ‘전북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3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전북도는 1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도전프로그램(1개월, 이수 시 현금 50만원 지급)과 도전플러스 프로그램(5개월×50만원으로 250만원, 이수시 인센티브 50만원, 최대 현금 300만원 지급)으로 나뉜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 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만18세 ~ 34세 이하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이다. 이 외에도 심리상담 등 관리가 필요한 청년, 폐업한 자영업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취업문제로 졸업을 유예, 장기휴학중인 대학생, 경력단절 주부 등 18~34세 청년도 지역특화형으로 참여 가능하다. 본 사업은 ㈜휴먼제이앤씨(수행기관)가 추진 중인데 인공지능(AI)면접,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입사지원서, 퍼스널 컬러 찾기 등 실질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박희경 이사장)은 지난 6월 1일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서 연수구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 등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공단 제1회 기술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기술봉사에는 기술봉사 사회공헌 헌장, 인권경영 헌장을 선서 후 노후 된 전체 1~2층 방충망 83개, 환풍기 5개 등을 교체 등 시설 보수 개선 정비를 하여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고국의 마지막 여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했다. 공단은 2019년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사할린 동포어르신들을 위해 기술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될 수 있는 정기적인 협력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단의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가치 실현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지난 1일 송도행복텃밭(송도동 107-1)에서 주민 50여명이 직접 재배한 상추, 열무, 쑥갓, 치커리 등 총 8종 50박스를 사회복지시설인 동심원의 어린이들과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의 노인분들께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공단에서 직접 기른 작물과 함께 텃밭 이용 주민, 나래어린이집 아이들이 그동안 정성을 다해 키운 작물을 기증했으며, 나래어린이집 어린이들은 동심원 친구들에게 직접 손편지를 써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등 행복 나눔에 동참했다. 나래어린이집의 한 꼬마친구는 “직접 기른 상추를 친구들과 나눠먹을 수 있어 기쁘다.” 라고 전했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중한 나눔의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 상생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일까지 4차례에 걸쳐 공직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문 민간교육업체인 ㈔한국능률협회가 충남 보령시 일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정영철 군수를 비롯한 영동군 직원 700여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공직자 친절CS교육▲빈센트 반고흐 음악회 ▲공무원 생애설계와 재무관리 ▲스마트레이스 ▲정영철 영동군수 특강 및 토크콘서트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 함양과 조직력·직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내실있게 진행됐다. 특히, 군수 특강 뒤 이어진 군수와의 토크콘서트에서는 평소 직원들이 군정을 추진하면서 느꼈던 점, 바라는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으며, 정영철 군수에게 궁금했던 사항을 묻고 답하는 등 자유로운 주제와 형식없는 대화로 세대 구분없는 공감의 장이 마련돼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야간 화합행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단절된 직급․직렬간의 경계를 없애고 구성원 간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오랜만에 동료직원들과 마음의 벽을 허물며 소원해졌던 관계를 풀 수 있었다”라며 “유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과일의 고장에서 난 특별한 과일이 전국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영동군내 시설 하우스에서 생산된 고품질의‘플럼코트(티파니, 하모니)’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하여 출하되고 있다. ‘플럼코트’는 자두를 의미하는 플럼(Plum)과 살구를 뜻하는 애프리코트(Apricot)의 합성어이다. 살구와 자두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품종이다. 특히, 플럼코트는 살구의 달콤함과 자두의 향기로운 과즙이 어우러져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비타민 A와 C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도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동군 심천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도 이 새콤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한 플럼코트 막바지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한차우(65) 씨는 3,636㎡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티파니, 하모니 두 종류의 플럼코트 농사를 짓고 있다. 한 씨는 하우스 내 수정 결실을 위한 적정 온도관리 기술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30여 년간 포도 농사를 지으며 쌓은 영농경험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노력한 결과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었다. 올해는 6년생 플럼코트 나무에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6월 2일부터 7월 22일까지 '유럽 :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전시를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마르크 샤갈과 호안 미로, 살바도르 달리부터 데이비드 호크니까지 20세기 전후 유럽을 중심으로 현대미술의 흐름을 주도했던 작가 16인의 판화 및 회화 작품 29점을 선보인다. 20세기 유럽은 두 차례의 전쟁으로 인해 정치·경제적으로 혼란스러웠던 시기로 미술계에는 시련과 재건의 갈래에서 다양한 미학적 실험과 담론들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당시 붕괴된 사회 속 다양한 조형 방식을 통해 예술과 현실의 고민을 표현하며 독자적 예술세계를 구축했던 세계적 작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전시된 작품의 주 제작 방법인 석판화의 원리를 활용한 미술체험과 작품 너머 작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마련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전시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럽 :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3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돼 선보이는 전시이며, 지역 전시 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용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제14회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해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화훼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화훼 생산과 판매 농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The power of flowers(꽃의 힘)’라는 주제로 대구시 주최·EXCO 주관·경상북도 후원으로 개최됐다. 대한민국 대표 플로리스트들과 100여개의 화훼산업 관련 기업·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경북에서 생산된 꽃을 활용한 조형물 전시·체험·판매·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힐링을 제공한다. 경북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자체 육성한 거베라, 국화, 장미 등 신품종 14품종을 전시하고, 경북 화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전시 품목은 적색 대륜의 반겹꽃형인 ‘로벨라’등 거베라 3품종, 녹색 폼폰형의 조기개화성인 ‘그린볼엔디’등 국화 6품종, 노랑적색의 복색으로 고온적응성이 우수한 절화장미 ‘버닝골드’등 장미 5품종이다. 특히, 그린볼엔디와 버닝골드는 최근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우수품종상을 수상한 품종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1일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3천만원 상당의 계란 5,000판을 기증하는 ‘사랑의 계란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손후진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과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한 계란은 6월 초 7개 시군(경주, 김천, 영주, 군위, 의성, 성주, 칠곡)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내 산란계 농가들은 지난해 울진산불 피해지역에 구운 계란 2만 개를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계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손후진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은 “산란계 농가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계란을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계란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산란계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러한 나눔 실천의 마음이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3일 포항 상대동 젊음의 거리(쌍용사거리) 일원에서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한 『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 이후 도 단위 청년문화행사의 첫 번째 장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청년이 주인공인 문화축제로 펼쳐진다. △청년마켓 △청년체험부스 △거리버스킹 △댄스동아리 챔피언십 △청년드림콘서트 등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청년들에게 풍성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청년마켓(30동)에서는 수제품, 간편 먹거리, 친환경제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체험부스(15동)는 2030 청년세대의 최대 고민인 취업,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체험, 대학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눈다. 아울러, 청년 예술가들의 거리예술 창작 활동인 버스킹 공연과 스트레스 팡팡존을 운영해 청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도내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발산하는 대학댄스동아리 챔피언십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7개 팀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김천파크호텔에서 ‘2023 경상북도 상인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지역 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비롯해 도내 전통시장 상인과 관계 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저성장, 소비침체, 유통환경 변화 등 위기를 맞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 모색과 상인 상호 간의 정보교류 및 화합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으며, 2023년 전통시장 지원 사업 안내, 전통시장 정책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특강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과 병행해 ‘청년 상인들의 전통시장 유입방안’이라는 주제로 행복경영 토론회가 열렸다. 젊은 상인 육성과 지원을 통해 상생 가능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듣고, 자문위원들과 상인들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온누리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대책 및 충전식 온누리 상품권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상인조직 활성화 방안과 마케팅 차별화 전략 특강도 진행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시설현대화, 주차시설 확충, 노후시설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