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6월 1일 도자기 온라인 쇼핑몰 ‘케이세라믹(k-ceramic)’을 리뉴얼 오픈했다. ‘케이세라믹’은 재단 공식 도자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유통 채널을 확대해 도예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국내 도자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106개 업체가 입점해 오브제 도자 작품부터 생활 도자까지 1천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온라인 쇼핑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환경(UX·UI) 개편과 운영 방식 개선(입점 업체 직접 운영→재단 협력사 위탁 운영)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양질의 상품과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출 브랜드몰 ▲리빙몰 ▲갤러리몰 등으로 구성되어 있던 대표 카테고리를 ▲오브제도자 ▲생활 도자 ▲기획전 등으로 개편했으며 형태와 쓰임에 따라 하위 메뉴를 추가로 신설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군을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고객의 니즈와 불편 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고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한 ▲고객센터도 마련됐다. 쇼핑몰 리뉴얼에 맞춰 ‘케이세라믹’ 로고도 새롭게 단장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K와 전통 도자기(달항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6월 5일부터 19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무더위에 취약할 수 있는 축산물 관련 업체 777곳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 업체는 축산물가공업소 82곳, 포장처리업체 130곳, 판매업체 540곳, 보관업체 25곳 등 군납이나 학교급식에 원료를 공급하는 제조업체, 택배와 관련된 축산물보관·판매 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제조 여부 ▲보관온도 준수, 냉장·냉동설비의 정상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자가품질검사 등 미생물 안전관리 실시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식육 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육회 제품 등 식육 안전 가이드라인 홍보와 지도도 병행한다. 경기도는 위생점검뿐만 아니라 여름철 수요가 급증하는 캠핑용 축산물(소시지, 간편 조리 양념육 등), 무인점포 아이스크림, 우유, 달걀 제품 등도 수거해 안전성을 검사할 계획이다. 특히 분쇄육·분쇄가공육 제품과 직접 섭취 제품, 살균제품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다. 도는 집중점검에 적발된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원인조사와 함께 회수·폐기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고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제주시는 6월 4일 애월읍 종합경기장에서 제주시 연합청년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7회 한마음체육대회는 26개 읍면동 연합청년회 회원들이 하나되어 제주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심리적, 경제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강병삼 제주시장를 비롯해 도연합청년회장과 읍면동 연합청년회 회원,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인 4각 달리기, 단체줄넘기, 투호, 민속게임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서연지 자치행정과장은 “제주시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제주시연합청년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청년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연합청년회(회장 이승환)는 청년의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청년조직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청년포럼 개최뿐만 아니라 바다환경 지키기, 어려운 이웃돕기,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남도가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인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와 21년 동안 쌓아온 우정을 재확인하고, 오는 10월 개최하는 수소국제포럼 초청장을 전달하며 행사 성공 개최 발판을 다졌다. 김태흠 지사는 1일 도청 접견실에서 자매결연 단체인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마렉 워즈니악 주지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마렉 주지사가 2013년 도청 개청식에 직접 참석해 내포신도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준 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최근 폴란드가 25조 원어치 한국산 무기를 구입하는 등 양국의 경제적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라며 “충남과 비엘코폴스카주의 우호 협력이 양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양국 관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지금 인류가 맞딱드린 기후위기도 미리 대비한다면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에너지 전환과 수소 에너지 분야에 대해 양 지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마렉 주지사에게 수소국제포럼 초청장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앞선 지난달 31일 프랑세스 아담슨 남호주주 주총독을 만난 자리에서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자)가 지난달 31일 복지안전망 구축하고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보호를 위해 ‘서로 돌봄, 함께 해봄, 봄봄 캠페인’을 펼쳤다. “서로 돌봄, 함께 해봄, 봄봄 캠페인”은 작년 9월부터 시작해 올해부터는 월 1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5월은 정릉 교통광장 주변 상가 일대와 서경로 9길~15길에 이르는 주택 밀집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물품과 안내문을 직접 전달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제도적인 상담과 함께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정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발굴 지원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상담 및 지원을 통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의 기본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정릉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공동체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더 두텁고 따뜻해진 민관 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성자 정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릉2동만의 지속적인 봄봄캠페인을 통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주민 휴대전화 사진 공모-우리동네 찰칵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한글 도시 울산 중구 숨은 매력 찾기’로 중구에서 즐기는 소소한 일상과 가족, 친구, 반려동물, 맛집 등을 담은 휴대폰 사진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중구생활문화센터’를 검색해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1:1 대화창을 통해 이름, 연락처와 함께 사진을 보내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중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최대 10점까지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오는 9월께 50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부상으로 치킨 교환권과 커피 교환권, 큰애기 인형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어서 10월께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에 수상작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주민 휴대전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한글도시 울산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이재호 울산중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이 1일 오후 2시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를 방문해 중구에 고향사랑 기부금 210만 원을 전달했다. 이재호 울산중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은 울산광역시 시각장애인심부름센터장, 울산광역시 점자도서관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18년 1월부터 울산중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울산이 고향은 아니지만 시각장애인으로서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왔고, 이를 환원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 지정 품목 가운데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이재호 울산중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은 “지역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부터 비대면 위기가구 신고 창구 ‘큰애기 이웃살피미’를 운영한다. 중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플러스 채널 ‘큰애기 이웃살피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제보는 카카오톡 상단의 돋보기 모양을 누른 뒤 ‘큰애기 이웃살피미’를 검색해 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1:1 채팅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의 인적 사항과 위기 상황 등을 입력하면 된다. 제보가 접수되면 해당 동(洞)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은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큰애기 이웃살피미’를 통해 다양한 복지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복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업무 종료 후에는 다음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는 작은 관심이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합쳐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3층 강당에서 ‘의미 있는 소일거리 찾기’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퇴직 후 인생후반에 할 만한 소일거리의 유형과 특징, 그리고 소일거리를 통해 행복해지는 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퇴직 후 남는 많은 시간을 무료하게 보내고 있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나에게 맞는 소일거리를 찾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취업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남구보건소는 모기, 진드기 등 위생해충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적 친환경 방제 시스템을 확장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감염병 매개체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22년까지 친환경 방역장비 231대를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공원 등에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 5월 말 친환경방역장비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5대 (문화공원, 문수힐링피크닉장, 울산수목학습원, 남산유아숲, 무일공원), 전기포충기 20대(도심공원, 울산수목학습원, 무거동 이동노동자쉼터)를 추가 설치하여 총 256대를 운영 중이다. 남구에서 운영 중인 친환경 방역장비는 3종류로 모기트랩은 유인제투입(CO2)으로 반경 30m 이내 모기를 유인하여 포집망에서 건조사멸하며, 전기포충기는 가로등 점등 시 함께 가동되며 야간에 발생하는 해충을 빛을 통해 유인·포집하여 사멸하고,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태양광충전식으로 1회 작동시 10초간 5cc를 분사하여 해충의 접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우천 및 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감염병 예방을 위한 친환경 방역으로 살충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 한 달 동안 관내 경로당 총 10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취약계층 생활안전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내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1시간 동안 다양한 영상자료와 교구를 활용한 체험 및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및 생활안전교육을 중심으로 무단횡단의 위험성, 대중교통 안전수칙, 우천 시 안전보행, 승강기안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신체적·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체감도 높고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철 태풍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상습침수구역 및 이면도로의 하수관거 준설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우수받이 정비작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우수기에 대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남구는 매년 우수기를 대비해 하수도 준설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신정동, 달동, 삼산동 등 관내 상습침수구역과 동에서 요청한 14개 준설 대상지를 조사하여 우수관로와 측구 9km, 이면도로 우수받이 637개소 등 하수도 시설에 대한 준설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관내 72개소 우수토실 및 펌프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우수기에 대비한 하수도 시설을 집중 적으로 정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14개 동별 자율방재단이 주축이 되어 동별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정비단을 구성하여 상습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 퇴적물 제거 활동과 빗물받이 위 덮개 제거 활동을 연계하여 펼치고 있으며, 주민이 직접 정비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하수도 시설 유지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수도 홍보요원과 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