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세시풍속 '단오'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세시풍속 체험을 통해 농경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단오는 일 년 중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이며, 설날, 한식, 한가위와 더불어 4대 명절이었지만 지금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 이번 체험에서는 옛 농촌에서는 어떻게 단오를 즐겼는지 알아보고, 단오부채 만들기, 화채 만들기, 창포물 손 씻기 등을 진행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단오를 맞이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준비했다.”며 “여름을 앞두고 시원한 한옥에서 단오 풍속과 농경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어린이, 가족 등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 전통의 멋을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침선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침선공예는 바느질로 솜씨를 내어 물건을 만드는 기술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함양하고 전통생활기술을 계승·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침선공예 이론과 전통 기법을 바탕으로 생활소품을 만드는 실습으로 진행되며 완성된 작품은 침선공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 전시될 예정이다. 침선공예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일부터 진행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침선공예를 배우며 전통생활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 전통의 멋을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시가 하천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풍수해에 적극 대응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일 인천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하천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여 종합건설본부 및 8개 군·구와 재난대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개의 국가하천과 30개의 지방하천, 113개의 소하천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비기간(5. 15. ~ 10. 15.) 기관별 주요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시설물 및 인근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하천분야 재난대비 비상근무 체계는 대비단계와 비상 1~3단계로 나뉜다. 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근무를 하게 되며, 각 군·구별 현장 순찰 및 피해상황 파악·조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여름철 풍수해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하천 내 수위계를 점검하며, 공사 현장에서는 가물막이 등 관련 시설 사전 점검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근무 시 담당자와 근무자로 구성된 단체 채팅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광역 시·도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교부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5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인천시는 97.9점을 획득해 광역 단위에서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우수등급(96.34점)을 획득한 인천시는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데이터를 시정 정책 결정의 기반자료로 활용해왔다. 특히, 인천데이터포털을 개설해 시민들이 공공데이터를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와 공모전을 개최하여 공공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했다. 손혜영 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우수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더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인천시의 공공데이터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의 품질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 공공데이터 정책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9일)부터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케이(K)-웰니스페어’에 참가해 부산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헤럴드·헤럴드경제가 공동 주최하는 ‘2023 케이(K)-웰니스페어’는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산업 콘텐츠 홍보의 장으로, 중앙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웰니스관광홍보관 ▲웰니스건강홍보관 ▲생애주기정책홍보관 등으로 꾸며지며, 부산시는 ‘부산 해양치유관광’ 홍보부스를 설치해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노르딕워킹’과 ‘싱잉볼명상’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이용하여 해변을 걷는 운동으로, 인체 근육 90% 이상이 동원됨으로써 자세 교정과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있으며, ‘싱잉볼명상’은 싱잉볼 특유의 소리와 진동을 통해 신체의 긴장을 이완하여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 완화 등에 도움을 준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2개 종목 외에도 ‘선셋필라테스’, ‘해변요가’ 등 정규프로그램을 매주 주말 부산시 7개 해수욕장, 수영강 나루공원, 영도 아미르공원에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내일(9일)부터 6월 10일까지 2일간 광안해변공원 야외 특설경기장에서 '2023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대한육상연맹이 주최, 부산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초 육상 단일종목 대회로, 아시아육상연맹(AAA) 승인 국제대회다. 특히 이 대회는 해양도시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광안리에서 그림같은 바다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인간 새들이 힘찬 도약을 펼치는 국제스포츠 대회로 시민들이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장대높이뛰기대회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대회다. 대회는 이틀에 걸쳐 ▲20세 이하(U20 주니어) 남자부(9일, 오후 2시)를 시작으로, ▲성인 여자부(10일, 오후 4시) 및 성인 남자부(10일, 오후 8시 10분)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며, 경기는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장대높이뛰기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 다수가 우리 부산 출신으로, 아시아육상연맹의 인준을 받은 국내 유일의 육상 단일종목 대회인 이번 대회에 부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1시 부산국방벤처센터(부산테크노파크 엄궁단지 소재)에서 부산국방벤처센터와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 12개 사가 2023년도 신규(6개 사) 및 연장(6개 사)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국방벤처센터는 정부 방위사업청 출연기관인 국방기술품질원 산하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운영하고, 부산시가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축적한 기술 비결(노하우)과 국방 관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하여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방산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을 다각도로 하고 있다. 특히, 군 사업과제 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 지원 등 사업 과정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효과적인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부산국방벤처센터는 2008년 설립 당시 15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매년 지속해서 협약기업을 확대했으며, 15년간 448개 협약기업을 지원해 방산 분야에서 8,996억 원의 매출과 3,025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에 신규로 협약을 맺게 된 중소·벤처기업은 펄스 와전류 기반 비파괴 검사장비 기술을 보유한 ▲㈜스마트뱅크(대표 김대용),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늘(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불법개설 의료기관 근절을 위한 수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의료인이 불법적으로 의사나 약사를 고용해 운영하는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에서 불법 환자 유치, 과잉 진료, 질 낮은 의료서비스 제공 등으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건강보험료 부담의 증가를 초래하고 있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의 예방과 근절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장수목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불법개설 의료기관 근절을 위해 ▲ 의료기관 불법개설 등 보험범죄에 대한 정보공유와 상시 공조체계 유지 ▲ 보험범죄의 예방과 단속 등 건강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합동 대응과 홍보 ▲ 실무자 중심의 실무협의체 구성 및 정례적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불법의료기관 개설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범죄인 만큼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국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산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오늘(8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는 첨단 시스템을 갖춘 의료버스를 활용해 의료 취약계층을 방문, 건강검진, 의료상담 등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현재 3대의 의료버스를 운영 중이며, 이른 시일 내 5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부산 새마을금고가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을 통해 발견된 중증 질환자의 검사비와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액은 1억 원이며,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의 기부는 지난해 1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와 내년까지 연간 1억 원씩 총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박수용 새마을금고 부산지역본부협의회장, 강신철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부산 새마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뜨겁게 지필 ‘제2기 수도권 대학생 서포터즈’가 본격적으로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2기를 맞이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수도권 대학생 서포터즈’는 전국적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누리소통망(SNS), 관련 행사를 활용한 각종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활동한 ‘제1기 수도권 대학생 서포터즈’는 1,000여 개의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관련 행사에 참여해 후기를 작성하고 이를 확산하는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전달자(메신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해는 오는 11월 유치 결정 발표를 앞두고 이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기획 등에 직접 참여하게 하는 등 ‘대학생 서포터즈’를 주축으로 홍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2기 수도권 대학생 서포터즈’는 총 50명이다. 이들은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라는 목표 아래 ▲ 미래세대가 ‘기획’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 미래세대가 ‘지지’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시 6개 보건지소와 9개 보건진료소에서 치매 진단 이력이 없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은 경로당 및 가정방문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측정, ▲치매검사, ▲양말목 리스 만들기, ▲블록이용 그림맞추기, ▲태블릿pc 활용 뇌기능 향상을 위한 학습과 훈련, ▲만성질환관리교육 및 건강상담 등을 진행한다. 강사의 지도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한 공예 활동은 눈과 손의 협업력을 향상시키고 집중력을 강화하여 창의력 및 표현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공예작품을 직접 만들어 완성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정신적·육체적 재활과 회복을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을 통해 지친 심신을 달래주어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이 높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리적으로 이동이 불편한 면 단위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책문화센터의 시민 출판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강릉은 모두 작가다_다섯 번째 이야기’가 발간됐다. ‘강릉은 모두 작가다’는 강릉시민들과 여행자들의 일상이나 여행의 순간들을 기록한 글과 사진들을 모아 책으로 출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다섯 번째 이야기는 총 72명의 글을 담았다. 아름다운 자연을 마주하며 나의 삶의 되돌아보는 시간, 강릉에서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일상, 여행하면서 느끼는 행복한 순간들 등 직접 작가가 되어 각자의 느낌들을 표현했다. 관내 도서관, 호텔, 서점, 카페, 여행자 플랫폼 등에 비치된 엽서에 다양한 주제의 글을 작성하여 회수함에 넣으면 추후 선별작을 모아 책으로 출판하고, 엽서 뒷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책문화센터와 지역 업체들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 12월 첫 번째 책 발간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이며 매년 상·하반기 2회 발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은 모두 작가다’ 이외에도 도서 이용 서비스, 그림책, 드로잉, 녹음 등 다양한 책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책문화센터를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