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영광군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부회장 김동우)은 지난 31일 '희망나눔장학사업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이번 장학증서 전달식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17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2년간 2,280만원 상당의 장학금(15명, 2년간 매월 5만원)과 컴퓨터(2023년 2명, 2024년 2명, 120만원 상당)를 지원한다. 영광군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희망나눔장학금 후원을 위해 2017년 MOU를 체결하여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중 학생들에게 장학사업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연계하고 있다. 김동우 부회장은“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 지역 모두가 나서야 한다.”며“우리의 작은 사랑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님과 김동우 부회장님께서 잊지 않으시고 매년 우리 지역 학생들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나라와 이웃을 위해 봉사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영광군 산림공원과에서는 지난 6월 1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산림공원과 직원 16여 명은 농촌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인해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대마면 복평리 오디 농가를 찾아가 오디 수확하는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당면 업무에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오디 수확 작업을 도와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6일 불갑면 소재지에 위치한 불갑산권역영농조합법인(대표 강현식)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29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현재 불갑면 관광지 발전을 위해 비꽃(카페), 엄니밥상(식당), 휴(숙소), 참살이체험장(도자기) 등을 운영해오면서 군민들 뿐 아니라 타지역 관광객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강현식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영광곳간과 인연을 맺고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작은 실천이지만 외롭고 어렵게 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불갑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현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영광곳간에 훈훈한 소식을 전해준 마음을 잊지 않고 내 이웃을 돌보는 복지 영광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예천군은 지난 3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예천소방서와 함께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사업을 설명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가 해당 서비스를 몰라 이용 못 하는 일이 없도록 양 기관은 홍보 방안 등을 모색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2020년 1월부터 경북 거주 임산부 또는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사업으로 긴급 이송 및 의료상담, 다문화 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 3자 통화 시스템 등이 있다. 서비스 희망자는 본인의 출산 예정일, 진료 병원 등 출산 관련 정보를 119안전센터(www.119.go.kr)에 등록해 놓으면 위급 시 전문 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임산부 사전 등록은 보건소 또는 소방서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더 많은 임산부들이 해당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군청 홈페이지, 팸플릿 등 다양한 경로를 이용해 홍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관내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조성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예천군은 지난 5월 31일 오후 2시 예천읍 단샘어울림센터 2층에서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은 59억여 원의 사업비로 예천읍 남본리 폐철도 부지 일원에 산책로, 정원, 족욕장, 시니어 놀이터, 광장 등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동시에 문화 향유와 산책하기 좋은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설명회를 통해 △예천예누리길 공원 조성 전반 내용 △토지매입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주민들은 예천읍에 공원이 생겨 기대된다는 호평과 함께 식재 구성, 주요 시설 설치 위치, 토지 보상 방법 등에 대해서 문의하고 공원을 이용하기 좋게 기반 시설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용준 산림녹지과장은 “예누리길 조성을 시작으로 예천읍 원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게 노력하고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이 찾기 좋은 명품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주시 평생학습관(관장 권인숙)은 1일 전라중학교 강당에서 학생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 꿈, 나의 교우’를 주제로 청소년 인문 드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평생학습관은 이번 콘서트를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정신을 기르고, 교우와 얽힌 고민을 해소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방송인 장혜라 △방송작가 정수안 △영화감독 박영완이 참여해 학창 시절 교우와 얽힌 에피소드와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했던 이야기를 들려주는 토크쇼를 진행했다. 또한 최보람(서신중), 김나연(중산초), 홍세아(한들초), 김보민(한들초), 서이린(한들초), 유리아(문학초) 등 전주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K-팝 공연팀인 포스주니어의 댄스공연도 펼쳐졌다. 정수안 방송작가는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삼밭의 쑥은 곧게 자란다’는 뜻의 사자성어인 ‘마중지봉(麻中之蓬)’을 소개하며 “서로에게 선한 영향을 주는 교우관계가 결국엔 인생의 보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모바일 공개 채팅방을 통해 손가락을 바삐 눌러가며 출연진들과 소통하며 고민을 풀었다. 이에 진행을 맡은 장혜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대한민국 드론 1번지 ‘드론 표준도시’ 구현을 목표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회 연속 지정을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섰다 울주군은 1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주관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구자록 원장과 참여기관 12곳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도심 내에서의 드론활용 실증을 촉진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해제해 운영하는 규제자유특구로, 울주군은 2021년 특구 1차 지정에 이어 2차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공모를 진행했고, 울주군은 지난해 11월 공모 신청 이후 올해 4월 평가위원회를 가졌으며, 이달 드론산업협의체 의결·고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미래모빌리티인 드론을 활용해 울주군 도시문제 해결 및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드론표준도시 울주 구현이 목적이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지정에 맞춰 드론 실증을 통한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대상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운영 주관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실증 참여기관 12곳이다. 각 참여기관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일 귀농귀촌 도시민을 대상으로 고경면 삼귀리 소재의 성재농장에서 모내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000m2의 논에 모줄을 띄워놓고 일일이 모를 손으로 심는 전통 방식의 모내기 체험으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등 도시민 20여 명이 참가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쏟았다. 모내기 작업 후 논에 우렁이를 직접 투입해 보고 친환경농법에 대한 농가경영사례도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성재농장 박재효 대표는 벼농사 155,100m2 전체를 우렁이농법으로 재배해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다. 참가자 김 모 씨(65세)는 “모내기를 직접 해보기는 처음이라 힘들었지만, 농촌의 공동체적 문화를 잠시나마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퇴직 후 우연한 기회에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 입교했는데 매주 귀농귀촌에 필수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으며 영천에서 정착할 계획을 차곡차곡 준비하는 중이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민들에게 잊혀 가는 농촌문화를 체험해 보고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시에 관심 있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영천시는 1인 가구 및 고령화시대 반려인구 증가추세에 따라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동수 부시장, 김상호 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장과 이영우 의원 및 관련 부서장, 주민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 가구의 문화,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줄이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참석자 간 심도 높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 여건 분석, 타 시군 사례조사, 정책 및 제도적 검토,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타당성 검토 결과 및 정책방향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관련 부서 및 주민대표들의 의견을 검토·보완해 오는 7월에 최종용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하는 장소를 마련하겠다.”라며,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으로 지역 내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일 창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청년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창원시 문화콘텐츠 테드 첫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약 6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가요이 키우기’ 채널 유튜버 가요이가 강연자로 나섰다. ‘유튜버가 되기까지 A to Z’를 주제로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된 과정,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 등 유튜버가 되는 방법에 대한 경험과 조언을 공유했다. K-콘텐츠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날 강연에는 콘텐츠 산업에 대해 배우기 위해 참석한 청년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유튜버 가요이는 유튜브 업계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진로 및 일상 고민까지 진솔하게 나눴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시 테드는 콘텐츠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관내 청년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만든 자리”라며 “많은 청년들이 꿈과 포부를 펼쳐나갈 영감과 열정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 창원특례시 문화콘텐츠 테드(TED)는 콘텐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일 하종목 제1부시장 주재로 재정투입 선순환과 지역경제 활력 조기 회복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핵심부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규모 투자사업을 추진 중인 핵심부서 부서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집행 목표달성 제고 방안, 부진사업 점검, 이월액 해소 특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창원시는 1월부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행안부 목표를 웃도는 67%의 자체목표를 설정하고, 10억 원이상 대규모 투자사업관리, 긴급입찰공고, 선급금 지급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그 노력으로 금년 1월부터 현재까지 신속집행 대상액 1조 9,164억 원 중 7,976억 원(41.6%)를 집행했으며, 오는 6월 말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 1조 2,84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민간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방재정의 적극적 운용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대규모 투자사업과 이월사업의 공정 및 집행상황을 중점관리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신속집행 목표달성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창원특례시와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창원 문화기획자 캠퍼스’ 맞춤과정 참여자를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원 문화기획자 캠퍼스‘ 맞춤과정은 지난 5월 실시한 ’창문 6기‘ 기본과정 수료생을 포함하여 ‘문화인력 양성과정’ 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30명 내외로 선발하여 6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올해 2023년 ‘창원 문화기획자 캠퍼스’ 기본과정은 지난 5월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문화기획자의 역할과 이해, 지역의 재해석 및 문화정책 이해 교육 ▲퍼실리테이션 교육(쿠퍼실리테이션 김수찬 팀리더) ▲지역문화 이해(최광운 로컬큐레이터) ▲문화예술 자원 이해(인디 053 이창원 대표) ▲지역자원 개발의 이해: 축제(류재현 문화기획자) ▲지역자원 개발의 이해: 로컬콘텐츠(비로컬 김혁주 대표) ▲지역자원 개발의 이해: 예술(영화제작소눈 강경환 대표) ▲사례탐방(팔복예술공장 박주희 팀장) ▲사례탐방(뜻밖의미술관 김성혁 센터장) ▲사례탐방(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 총 10회차의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맞춤과정은 지역 공부를 통한 테마(축제, 로컬 콘텐츠, 예술, 공간)별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