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건강생활실천을 도모하고자 기존에 운영하던 만보 걷기 프로그램 ‘도전! 걷기왕’에 더해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주제로 비만 예방 캠페인을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애플리케이션 ‘워크온’ 또는 ‘캐시워크’를 설치하고, 6월과 7월 두 달 동안 누적 보행량 50만 보를 달성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는 전화 문의 후 별내·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해 목표 달성을 인증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서는 가볍게 캠페인의 기념품으로 인증자 전원에게 스포츠타올과 홍보물도 증정해 비만 예방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비만은 그 자체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심장병과 뇌졸중, 당뇨 등 각종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많은 시민들이 비만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까지 경기도 문화의 날이 있는 매월 마지막 주간에 2023년 예술의전당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SAC ON Screen(삭 온 스크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문화 시설에 대한 지리적·물리적 접근성을 향상하고 문화 기반 시설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 내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AC ON Screen(삭 온 스크린)’은 예술의전당의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젝트로, 지난달 30일 첫사랑보다 달콤한 황혼의 끝 사랑 이야기를 그린 ‘늙은 부부이야기(연극, 100분)’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복합 문화 공간 REMEMBER 1910 미디어홀에서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오는 6월 27일에는 눈물과 폭소로 버무려진 중년 여성의 자아 찾기 ‘여자만세(연극, 100분)’가 상영된다. 이어 △7월 25일 ‘돌아온다’라는 식당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사람의 그리움이 담긴 이야기 ‘돌아온다(연극, 100분)’ △8월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도록 해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해체공사 시 해체 허가 도서대로 공사를 하지 않고 경비·시간 단축을 위해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하다가 안전사고를 초래한다는 지적이 나옴에 따라 정확한 공사 관련 정보를 안내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이달부터 건축물 해체 허가(신고)를 처리하는 경우 해체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실명제를 적용하고, 해체공사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것을 권고할 방침이다. 또한, 시에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내 표지판 표준(안)을 마련했으며, 각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해체 허가(신고) 시 허가 이행사항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해체시공자에게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해체공사 시 현장 관련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지역 주민들이 공사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표지판이 없어 상당한 민원이 제기될 수 있다.”라며 “이번 조치 사항이 '건축물관리법'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지속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홍보 및 투자의향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미래 핵심 산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홍보하고 기업투자 의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83개 기업으로부터 총 40만 3천㎡의 투자수요를 확보했다. 설문에 참여한 기업들은 대지형 토지를 선호했으며, 사옥, 연구소, 복합시설 등의 용도로 입주할 계획인 기업들은 금융지원 및 세제감면, 저렴한 분양가, 기술개발·사업화 지원 및 인력지원 등의 인센티브 제공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관내 기업인들에게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기업들의 투자수요를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확보된 투자수요 결과는 향후 도시첨단산업단지 토지이용계획 및 산업배치계획 수립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일자리 용지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 활동 규제 개선을 위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투자 환경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신현주)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달 31일 관내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노 스모킹 대작전!’ 흡연 예방 교육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최근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아이들에게 흡연·간접흡연·음주의 위험성을 알려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형극 공연에는 14개 어린이집 296명이 참석했으며, 노 스모킹맨과 귀여운 친구 ‘뚜와 퐁이’가 무서운 담배 연기로 사람들을 괴롭히는 못된 악당 ‘팡팡맨’과 맞서며 담배의 해로움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앞으로도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을 위한 다양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해 간접흡연제로(zero) 금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을 주간 활동 서비스 3개소, 방과 후 활동 서비스 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낮 시간 활동과 자립을 통한 지역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가족 돌봄에 대한 부담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취미 활동, 직업 탐구, 체험 활동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바우처 사업량 확대와 활동 시간 증가에 따라 늘어난 수요에 대응해 발달장애인 비율에 비해 부족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서비스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월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 지정 공모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달 16일 ‘2023년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 지정 심사 위원회’를 열고 시설의 적합성 및 안전성,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제공 프로그램, 제공 기관의 성격 등을 심사했으며,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 3개소,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 2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제공 기관 추가 지정으로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은 5개소에서 8개소로,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학생 약 800여 명을 모집했다. 시는 ‘보드게임으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교육’의 방법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의 개념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가 일자리·환경·경제적 불평등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안 경제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학생뿐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도 기초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에 친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적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경제를 긍정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 신청은 사회적경제의 개념 및 사례, 기초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1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미포초등학교 스쿨존 일대에서 동부경찰서와 합동 안전점검 및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미포초등학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35여명이 참여하여 오전 8시~9시 등교시간대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운전자 안전운행 수칙 준수와 어린이 안전 통학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에 대해 홍보하고 차량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서는 지자체, 경찰, 학교 관계자 등 유관기관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동구청은 5월 31일~6월 1일 오후 3시 2차례에 걸쳐 현대예술관에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슬라바 플루닌의 ‘스노우쇼’ 관람을 기획했다.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21세기 광대 예술의 계보를 잇는다고 평가받는 슬라바 플루닌의 대표작으로 찰리 채플린을 연상시키는 광대들이 아무런 대사없이 우스꽝스러운 몸짓, 아름다운 무대와 음악, 관객석을 덮는 거대한 거미줄 등 재치있는 무대연출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작품이다. 지난해 동구청과 현대예술관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극, 뮤지컬 및 미술전시 관람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계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동구지역의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온달(溫月) 지원사업을 6월부터 시행한다. ‘온달(溫月)’ 사업은 여성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소득수준과는 상관없이 동구청이 여성 청소년들 대상으로 지원하는 첫 보편적 복지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울산 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19세~22세의 여성청소년과 만 9세~만18세의 학교밖 여성청소년 등 2,530여 명이다. 동구청은 이달부터 지원대상 여성청소년의 신청을 받아 7월부터 매월 13,000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분기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여성가족부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과 울산시 교육청의 '여학생 생리용품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이 아니었던 만9세~만18세의 동구지역 학교밖 여성 청소년이 생리용품을 지원받게 됐다. 또, 법적으로는 성인이 됐으나 아직 경제적 자립을 하지 못한 대학생과 사회초년생들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울산광역시 동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가 지난 2022년 10월 통과되고 2023년 1월 시행됨에 따라 동구청이 구비 2억원을 확보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일 중소기업중앙회 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해 달라며 400만원(온누리상품권)의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전북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협의회 채정묵 회장은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라며, “시민과 함께 상생하며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김제시 희망복지지원팀에서 관내의 사회복지 시설 4개소에 나눠 지원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1일 월례조회를 통해 6월 현안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자고 말문을 연 황 군수는 보훈가족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강조했다. 이어 기상이변에 따른 냉해피해의 심각성을 되짚으며 피해농가 조사부터 복구, 예방 · 대응책 마련에 보다 관심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재난 역시 예방이 중요하다며 치밀한 관리체계 구축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6월 2일부터 6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안전을 강조, 방문객 안전이 보장된 원활한 행사진행과 편의 제공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홍보를 비롯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제한 관련 정부지침 개정안 등을 군민과 공유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 제1차 정례회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줄 것 등을 주문했다. 또 공직자들을 향해 “우리의 목표는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고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민선 8기 지나온 1년을 겸허히 돌아보고 새로운 1년을 또 같이 설계해서 가보자”라고 전했다. 이어 “부서 간 협업은 제도와 자원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