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적극행정·규제개혁 실천 결의대회가 6월 1일 오전 9시 20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우종 행정부지사 등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참석자 전원은 적극행정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소극행정 타파, 적극행정·규제개혁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제창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대형 글자판과 미니현수막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적극행정, 규제개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는 충북을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충북도는 공직자의 인식과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조기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2023년 6월을 '적극행정·규제개혁 실천의 달'로 지정·운영한다. △문화 확산·정착 △성과공유 △제도활성화를 3대 중점과제로 정하고 1일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전시회, 전문가 초빙 교육, 부서별 릴레이 결의대회, 권역별 규제개혁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현(現) 21세기를 사는 우리가 가져야 할 이 시대의 호국정신은 적극행정이라고 생각한다. 낡은 사고, 관습에 저항하고 우리 도가 처한 위기를 적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여행가는 달 6월을 맞이하여 충북의 수(水) 많은 매력이 펼쳐지는 호수길 여행지 9곳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6월 추천 여행지는 △청주 양성산, 문의문화재단지 △충주 종댕이길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영동 월류봉 △괴산 산막이옛길 △진천 초평호 △단양 잔도길이다. 청주 양성산은 문의면 소재인 미천리 뒷산으로 375봉을 기점으로 하산길 능선에서 내려다보이는 대청호 조망이 빼어나다. 문의문화재단지와 연결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충주 종댕이길은 충주호와 심항산을 휘도는 7.5km 정도의 오솔길이다. 길에 몸을 맡기고 걷다보면 충주호의 물결이, 울창한 숲이 넉넉한 시간을 선물한다. 2021년 10월에 개장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길이 222m, 너비 1.5m의 연결다리와 408m 길이의 생태탐방길, 야자매트 걷기길 까지 더하여 호반과 옥순봉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삼면의 아름다운 호수에 둘러싸여 있는 옥천의 수생식물학습원은 작은 둘레길을 따라 유럽의 성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영동의 월류봉은 ‘달이 머무르는 봉우리’라는 뜻의 이름처럼 직립한 절벽에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 도내 모내기 진척율이 5월 30일 기준 96.4%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벼 재배 예상 면적 30,847ha 중 29,723ha 규모이다. 쌀 공급과잉 해소 및 쌀값 안정을 위해 논 타작물 전환을 유도하여 전년 대비 일정 부분 벼 재배면적을 감축했으며, 다수확 품종인 황금노들은 ’24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모내기는 마무리 단계이며 2모작 재배 논, 조생조 벼 등의 이앙이 끝나는 6월 중순이면 모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앞으로 모내기가 완료되면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도-시․군-농업기술원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고품질 쌀 생산 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병해충 정밀예찰 및 적기 방제를 위한 발생 정보 제공, 토양검정에 따른 맞춤형 비료 적정 사용, 가뭄 및 태풍․집중호우 등 피해 대비 기반시설 점검 및 보수 등을 추진한다. 한편 도는 안정적인 쌀 수급을 위해 우량품종 종자 공급 체계 구축, 고품질 쌀 생산기반 논 지력증진 사업, 쌀 안정생산 자재 지원 등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쌀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6월 1일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11개 공공기관과 지자체(진천·음성)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관별 신규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명규 경제부지사의 신규직원과의 소통 Q&A 시간을 시작으로 팀 빌딩 활동, 한마음달리기 등 레크레이션 활동과 마무리로 오피스 요가, 힐링명상이 진행됐다. 충북혁신도시는 지난 10년간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했으며, 교육, 인재개발, 정보통신, 과학기술 등 공공서비스 분야의 기관이 충북의 신 지역성장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기관 간 이해를 높이고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스터디 투어, 신규직원 워크숍 등 다양한 방면으로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전기관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혁신도시에서 이전공공기관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이끄는 매우 중요한 동력이다. 이번 워크숍은 이전기관과 자치단체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혁신도시발전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혁신도시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태스크 포스(TF)를 구성, 교통불편 해소에 적극 나선 가운데 김진용 청장이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송도국제도시 버스정류장을 찾아 시민들의 광역교통버스(M버스) 이용에 따른 어려움을 확인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증가하는 교통수요와 교통불편을 사전에 파악하고 현장 확인 점검차 출근길 M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과 대화하며 버스 이용과 관련한 어려움을 듣는 등 교통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만난 한 시민은 IFEZ의 경우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는 공항철도가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비교적 용이한 반면 송도국제도시는 입주민들이 증가하면서 M버스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그동안 IFEZ는 시와 협업으로 광역버스의 입석인원의 증가로 전세버스를 추가로 투입했다. 그러나 시가 “시민행복교통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이에 발맞추어 노선을 신설하고, 광역버스 추가증차 추진에 예산을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 김청장은 특히 “교통문제 해결은 IFEZ 뿐만 아니라 원도심 및 타 지역간의 연계성을 모두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의 전력효율 향상사업을 추진한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국비 8억여 원을 포함 총 12억여 원을 투자해 도내 경로당, 요양원,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65개소와 저소득층 1,274세대의 노후된 전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사회복지시설의 설치)에 따라 설치하거나 운영하는 시설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7조(급여의종류) 중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의 가구 및 차상위계층 또는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제2조(공공임대주택) 중 영구임대주택에 해당하는 경우다. 이번에 교체되는 LED조명 제품은'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서'획득 제품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만을 사용한다. 이에 에너지 절약 효과뿐만 아니라 전기요금 절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북도는 산업부, 시군, 한국에너지재단 등과 협업을 통한 사업 추진으로 수혜 가구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4년부터 현재까지 41,238개소(저소득층 33,140세대, 복지시설 6,099개소, 영구임대주택 1,999세대)에 총 231억 원을 지원했다. 이성호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해 도내 10개 시·군 113개소 물놀이 관리지역(79), 위험구역(34)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시설 등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안전사고 발생 및 물놀이 관리지역 신규 지정·해제 구역을 위주로 선정해 6월 5일부터 16일까지 2주에 걸쳐 표본 합동점검하고, 사전점검 대상 외 구역은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사전점검의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적정성, ▲안전시설 설치·관리 실태 전반,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운영계획 등이다.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대책기간(6.1.~8.31.) 동안 도와 시·군에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 주말에도 안전관리 상황을 유지하는 등 도민과 이용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까지 1개월간을 특별대책기간(7.16.~8.15.)으로 정하고 합동점검반(도, 시·군, 소방)을 구성해 물놀이 지역에 대한 점검을 주 2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민 전북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서 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은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여 '전쟁과 분단이 남긴 경기도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상반기 2023 경기문화유산학교를 진행한다.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4:00~16:00에 제1강 ‘분단과 경기도, 그 흔적들(개관)’을 시작으로 제2강 ‘사진으로 보는 분단현실 : DMZ와 접경지역의 군사시설’, 제3강 ‘전쟁과 분단이 남긴 근대문화유산’, 제4강 ‘경기도 수복지구의 마을과 문화자원’, 제5강 ‘한국전잰 전적지와 기념물’, 제6강 ‘경기도의 피난민촌과 월남인의 삶’이라는 6개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6.25 전쟁의 총성이 멎은 지 70년이 지난 지금도 전쟁과 분단으로 인한 고통은 지속되고 있고, 전쟁을 직접 경험한 세대와 전쟁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세대의 갈등이 사회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소개되는 '전쟁과 분단이 남긴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통해 전쟁을 직접 경험한 세대를 이해하고, 아울러 종전협정으로 나아가지 못한 채 정전협정으로 누리고 있는 평화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기문화유산학교는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오는 6월,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1986에서 경기 문화다양성 기본교양 바탕학습 '문화다양성 내일로, 지구시민 특급열차'를 운영한다. 본 교육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지난 3년간 꾸준히 진행해 온 《문화다양성 가치확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2023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과 예술교육지원센터의 공모사업 선정기관(단체)의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대상 의무교육 5회, 일반 참여자 대상 교육 1회로 총 6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다양성 내일로, 지구시민 특급열차'는 어려운 이론과 개념 중심의 강의 형태에서 벗어나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놀이와 감각으로 만나는 하루(1일) 워크숍이다. 프로그램은 “개찰구(내일로 음악대-만남의 감각 열기)”, “터널(오늘의 계획은?-스스로 탐색하기)”, “정차역(한 사람 문화사 : 깊이를 더하는 다양성)”, “도착역(내 안의 한 조각-자기화 더하기 공동체)”으로 구성되며, 단계별 과정을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선택 프로그램 “한 사람 문화사: 깊이를 더하는 다양성”에서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덕후와 예술가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하절기를 맞아 반려동물 야간산책 및 운동 공간 제공을 위한 애견운동공원을 6월부터 8월까지 야간개장 한다고 1일 밝혔다. 야간개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밤 9시까지 애견운동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애견 1두 당 부과되고 남구민일 경우 2,000원, 타 지역 3,000원, 경감대상은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애견운동공원은 문수국제양궁장(남부순환도로 209)내에 있으며 대․소형견 운동장을 분리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을 낮췄다. 또한 지난해에 소형견 인조잔디보수를 완료하여 더욱 쾌적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애견운동공원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반려견 교육문화교실”, 첫째 주, 셋째 주 일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찾아가는 이동반려동물 검진센터”를 무료로 운영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반려동물을 동반한 야간 산책이 증가하는 시기에 애견운동공원 야간운영으로 밤에도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현장평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영업 등록 후 1년이 경과된 신규업체 및 정기평가 대상 업체 등 모두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현황 및 규모 ▲생산능력 등에 대한 기본조사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시설 및 품질관리 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여부 등 모두 120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우수), 일반관리업소(적합), 중점관리업소(미흡)로 각각 지정·관리된다. 자율관리업소의 경우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및 위생관리시설 개선 융자사업 우선지원 대상이 되며, 중점관리업체는 재평가를 통해 집중 지도·관리를 받는다. 북구 관계자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한 차등 관리를 통해 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제조업소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 우수업소 지정을 통해 영업자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격년제로 실시한다. 단, 해썹(HACCP) 인증업소는 제외된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매년 현충일에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추념행사에 맞춰 민방위 경보사이렌 울림을 이용해 묵념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는 현충일 묵념사이렌이 민방공 경계경보(1분간 평탄음)와 동일한 만큼 당일 도민들이 적의 공습에 의한 민방공 경보사이렌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전날인 5일 오후 3시 경보단말을 활용한 사전 안내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에 울리는 묵념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