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릉군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포항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동행 축제’에 참가하여 울릉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아울러 울릉도·독도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2023 대한민국 동행 축제’는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판촉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200여개사의 기업·단체들이 입점하여 행사를 진행했고 행사기간 중 5만여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축제를 마쳤다. 울릉군은 동행축제 기간인 26일부터 사흘간 포항종합운동장 만인당에서 특산물 홍보관을 운영하여 축제에 참여한 포항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울릉군 대표 특산물을 홍보함과 동시에 울릉도·독도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여 방문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포항에서 개최된 동행축제에서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아울러 울릉도·독도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양 도시 간의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릉군은 하계휴가 등 성수기에 대비하여 울릉을 찾는 관광객들의 숙박업소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숙박시설 이용객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공정한 숙박시장 조성을 위해 울릉경찰서, 울릉119안전센터와 불법 숙박행위 합동단속을 6월 3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아파트, 단독(다가구) 주택 등 숙박업이 불가한 시설에서 미신고 숙박 영업 행위 ▲ 블로그‧온라인중개플랫폼에 게시된 무신고 의심업소 ▲숙박업으로 신고된 업소 중 불법 증축, 편법 운영 의심 여부 ▲공중위생관리법, 관광진흥법, 농어촌정비법 등 관계 법령 위반행위를 중점 단속하여 현장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불법 숙박영업 행위는 숙박업 시장 질서를 교란할 뿐 아니라 이용객의 안전에도 위협이 되는 만큼 의심되는 숙박업소가 있으면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으며“깨끗한 숙박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및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와의 공동기획전 “울릉도”를 5월 31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과학관 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양섬 울릉도의 고유생물과 자연, 그리고 이곳의 환경을 배경으로 형성, 발전되어 온 울릉주민의 생활문화를 주제로 기획됐다. 울릉도는 화산 폭발로 생겨난 이후 한 번도 육지와 연결된 적이 없는 대양섬으로 오랜 기간 이곳이 지닌 독특한 환경에 적응하여 새로운 종으로 진화한 다양한 고유생물들을 품고 있다. 특히 울릉도는 30여 종이 넘는 고유생물이 자생하기에 ‘한국의 갈라파고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울릉해변해면, 울도하늘소 등 울릉도 고유생물 표본을 비롯하여 독도박물관이 소장한 과거 오징어 어로도구와 떼배를 이용한 미역채취 어업 도구, 그리고 울릉도의 기후환경에 적응한 가옥인 울릉도 투막집 등 울릉도의 환경에 적응하며 고유한 생활문화를 발전시켜 나간 울릉주민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각종 민속유물이 소개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의 깨끗하고 소중한 자연환경과 환경에 적응하며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켜 나간 울릉주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백성희)는 3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운영 위원 및 회원, 남양주시 농축산지원과 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조안면 송촌리 딸기 재배 농가 빨강딸기, 기쁨농장, 샘물농장 3개소에서 딸기묘 줄기 뽑기 및 정리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백성희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딸기 농가 관계자들은 “더운 날씨에 열정을 다해 작업해 주신 회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인연이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농번기의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매년 배나무 적과 작업, 딸기묘 제거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전세 사기 피해상담소』 운영을 시작하고,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세 사기 피해상담소는 총 2개소로 주택과(남양주시청 1청사 신관 2층)와 부동산관리과(남양주시청 2청사 4층) 내에서 각각 운영될 예정이며, 전세 사기 피해상담소 운영과 연계한 무료법률 상담소를 통해 필요시 법률·금융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시는 긴급 복지가 필요한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복지정책과,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와 연계한 상담 체계를 마련했으며, 임차인의 재산권과 권리보호를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시청 징수과 및 행정복지센터, 읍·면·동사무소 민원실 세무 창구에서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 배너에 접속해 주택정보 등을 입력하면 깡통전세 유형과 예방법을 알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며,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재영)는 지난해 11월부터 도로변에 불법으로 설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입간판(에어라이트)에 대해 ‘에어라이트 일제정비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그간 별내동 신도시 지역은 주변 상가에서 설치한 입간판(에어라이트)으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될 뿐 아니라 무분별한 전기선 난입으로 주민들이 통행 시 불편을 겪는 등 안전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였다. 이에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안전을 위해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입간판 관련 민원 건수가 지난해 대비 올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동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며, 모니터링하겠다.”라며 “에어라이트 없는 별내,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자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와부읍 국지도 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의회에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86호선 와부 구간 8.68km(와부읍 월문사거리~화도읍 차산리)의 확장 추진을 위한 건의서 및 총 10,966명이 서명한 연명부를 전달했다. 국지도 86호선은 도로 선형이 매우 좁고,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아 지역 주민들과 매일 아침 통학하는 학생들이 상시적으로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등 사고 발생의 위험이 있는 도로로, 확장과 시설 개량이 절실한 상태다.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는 와부~화도 구간 중 화도읍 지역 5km만 일부 반영됐으며, 제5차 계획에서는 언급조차 되지 않아 주민들의 상대적인 박탈감과 실망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양래 위원장은 “국지도 86호선의 와부읍 지역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라고 강조하며, “지난해 11월 추진위 출범 이후 꾸준한 홍보 활동과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해 10,000명이 넘는 주민들의 뜻을 모았다. 주민들이 하루빨리 교통 체증과 사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시와 시의회에서 조속한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영통구보건소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31일 금연의 날 슬로건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를 내걸고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장안구보건소 직원들은 장안구청 앞 광장에서 건강증진 체험 홍보 부스를 열고,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사업을 안내했다. 또 ▲CO(일산화탄소) 측정, 흡연자 혈관 모형 전시 ▲건강증진 룰렛 돌리기 이벤트 ▲구강, 비만, 영양, 감염병 예방 교육 등으로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영통구보건소 직원들은 영통동 구름광장에서 ‘금연! 나의 미래를 위한 약속’ 문구가 담긴 어깨띠를 두르고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금연 필수 구역을 알리고 흡연과 음주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홍보했다. 이 밖에 ▲체험형 폐 모형 전시 ▲흡연 다발 지역에서 담배꽁초 줍기 ▲금연 상담·보건소 금연 사업 안내 등을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며 “흡연자들은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꼭 금연을 계획해서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31일 임실시장, 순창시장 2곳을 찾아 2023년 집중안전점검시 발생한 지적사항 및 조치 여부에 대한 확인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3. 4. 17. ~ 6. 16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전기·가스·소방·건축 등 분야별 민관합동으로 추진된다. 도내 전통시장의 집중안전점검은'시설물안전법'에 따른 1~3종 시설물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전통시장 중 시군이 자체 선정한 2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5월말 기준으로 16개소가 점검 완료, 5개소는 기간 내 추진 예정이다. 윤동욱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안전점검이 끝난 시장 중 지적사항 조치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현장을 둘러보고 “아직 조치가 완료되지 않은 사항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올 상반기 내로 조치를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또“안전이 가장 중요한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안전관리와 예산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5월 30일 시설채소(토마토) 해외전문가를 초청해 토마토 재배 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작물 재배 교육을 했다. 이번 해외전문가 초청 교육은 경남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주최됐으며, 지난 2월에 이어 상반기 두 번째 교육이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이 선진 농업기술을 습득해 고품질의 토마토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농가소득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교육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정영흠 농가(고성읍, 시설 토마토)에서 농가 맞춤형 현장 교육을 했다. 교육을 위해 초청된 피터스트라디어트(벨기에) 강사는 현재 크롭펙스그룹 운영 및 그린게이트 EU 수석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폴란드 등 여러 나라에서 온실 환경관리, 양액재배 등 작물 재배 환경관리 분야의 컨설팅을 하는 전문 컨설턴트이다. 특히, 귀농(귀촌)인 등을 위해 토마토 재배의 기초적인 이론교육부터 하우스의 환경관리, 영농 중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컨설팅함으로써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시설 토마토 분야의 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고성군은 5월 30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제46회 소가야문화제 및 제48회 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무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식, 제46회 소가야문화제 및 제48회 군민체육대회 개최 일정을 비롯한 행사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올해 군민의 날이 추석 연휴와 겹쳐 행사 일정 조율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많은 군민과 출향인, 관광객이 참여하기 좋은 주말에 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져 따라 10월 6~8일로 잠정 합의됐다. 군은 이날 모인 의견을 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최종 개최일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낙창 행정과장은 “올해는 고성군 대표적인 지역문화 축제인 소가야문화제와 군민체육대회를 통합 개최하는 해이다”라며 “축제기간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고, 군민, 출향인,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10월 1일은 고성군민의 날로, 향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전 군민이 함께 축하하며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지정됐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지난 2021년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대규모(1,276억 원) 투자협약을 체결했던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 전문기업인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이 완주2공장 건설을 위한 대규모 증설투자에 나서 글로벌 기업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도와 완주군, 완주테크노밸리㈜,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은 31일 완주군청에서 2026년 4월까지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완주2공장 건설 및 추가 부지매입을 골자로 1,12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 내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의 부지는 기존 3만 2,674㎡(9,900평)에 추가로 매입한 9,920㎡(3,006평)를 포함해 총 4만 2,594㎡(1만2,900평)로 늘어난다. 투자 금액도 종전의 1,276억 원에서 이번에 1,125억 원을 포함해 총 2,401억 원으로 증가한다. 전북도와 완주군, 완주테크노밸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법령과 조례에 의한 인센티브 제공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노력하기로 했으며, 투자기업은 공장건축과 인력고용 등에 있어 도내 기업과 인력을 활용하고 채용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이번 증설투자는 분리막 생산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