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대식)는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와 농업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김대식 센터장, 국제진흥팀 김용하 팀장,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고인배 소장, 농촌진흥과 최정인 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전북 농업기술의 해외전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추진, ▲농업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발굴 및 유치, ▲업무와 관련된 자료 공유 등이다. 개발도상국의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부 협력사항을 구상할 계획이다. 김대식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장은 “ODA사업은 개도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는 게 목적이지만, 우리 지역의 여러 주체를 참여시켜 해외진출의 통로로 활용하는 중요한 매개체이기도 하다” 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남원 등 전북지역과 해외협력 대상 지역이 농·생명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인배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남원은 천부지지, 옥야백리라 불리던 물산이 풍요로운 고장으로 평지와 고랭지의 농업환경도 갖추고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는 31일 국가하천 주변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북지방환경청과 협약식을 가졌다. 전북도는 도 및 14개 시군이 보유한 재난방송시설 3,679개소를, 전북지방환경청은 만경강, 동진강 유역에 설치가 완료된 CCTV 110개소(330대)를 서로 공유 및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호 협력해 홍수 재난상황에 실시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는 환경청에서 기존의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홍수 예․경보가 주로 야간 취침시간대 고령자들에게 전달이 안되거나 늦게 전달되는 취약점을 보완하고자 추진됐다. 전북도에서는 지자체 소관 밖 1Km마다 촘촘이 설치된 도내 국가하천의 CCTV영상을 공유해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불필요한 중복투자를 줄이고 기관간 협업으로 시스템별 활용성을 극대화해 홍수 등 위급상황 발생시 좀 더 신속하게 상황전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안전을 강조하며 “재난에 대해서는 국가나 지자체가 한마음으로 대응해야 하는데, 이번 전북지방환경청과 협약으로 도민들에게 홍수상황에 대해 더욱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재난상황으로부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5월 31일 제4회 충북 오픈아카데미 장터(장돌뱅이 배움터)에 대한민국 대표 도시계획ㆍ부동산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김경민 교수를 초청, 도 공직자 및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교수는 ‘21세기 도시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충북의 현재 도시공간 구조와 미래 도시계획 방향 등 충북의 공간 혁신에 동력을 주는 인상 깊은 강연을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대한민국 중심에 서는 창조적 도정 실현을 위해 혁신 역량 제고가 절실한 때”라며 “앞으로도 과학‧교육‧문화‧경영 등 분야별 정책이슈를 선도하는 전문가를 초청, 혁신 특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경민 교수는 하버드대학교 건축대학원 도시계획ㆍ부동산 박사로, 행정안전부 지역사회혁신 정책협의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특히, 용산국제업무지구 파산 및 ’22년 부동산 대폭락 예측 적중 및 청년 주거복지 혁신 쉐어하우스 최초 도입, 부동산 오픈데이터 운동 전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계획ㆍ부동산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금연의 날’로 충북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청주시와 합동으로 청주시 내 청소년광장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세계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흡연의 확산은 공중보건 분야에서 우리가 매년 직면해야 하는 가장 큰 문제로,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는 7백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들 사망자 중 대부분은 직접적인 흡연자이며, 90만명의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에 노출된 결과로, 이제 흡연은 자신은 물론 내 이웃에게도 피해를 일으키는 사회적 질병이라는 인식이 필요한 때이다. 이에, 충청북도는 청주시와 함께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거리캠페인 및 흡연자에 대한 계도활동을 실시하는 등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더불어, 도내 전 지역에서는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금연주간에 발맞추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흡연자에 대한 계도활동과 금역구역 내 과태료 부과 등에 대해 집중적인 홍보를 전개했다. 곽홍근 도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청주 겹쌍둥이 가족 돕기’ 특별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캠페인은 지난 3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청주 지역에서 겹쌍둥이 출산 후 산모의 하반신이 마비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사회관계망과 언론을 통해 소개한 후 해당 가정을 돕기 위해 위해 마련됐으며 3월 27부터 진행되어 5월 31일자로 마감됐다. 그동안 충북리더스클럽, 충주연수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충북어린이집연합회 등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태며 총 4,670만원의 후원금이 모아져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한 의료비, 겹쌍둥이를 위한 육아용품, 양육비·교육비 등에 전액 지원된다. 김영환 지사는 “도내 각계각층에서 겹쌍둥이 가정이 희망을 갖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도에서도 앞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일등도 충북을 만드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ESG경영을 위한 2023년 첫 번째 업무협약을 (사)한국친환경농업업협회·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31일 체결했다. (사)한국친환경농업업협회·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친환경 농업을 통해 한국농업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각 기관의 친환경 사업을 연계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 농업 육성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 ▲저탄소 식생활 ‘에코 프라이데이’ 캠페인 참여 ▲지역별 친환경 농산물 수급 안정 추진 ▲친환경 농산물 인식 제고와 교육을 위한 시민 교실과 청년 농업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ESG경영은 공공기관으로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명이며, 이번 협약은 친환경 농업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ESG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두 번째 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을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RE100 추진 연계를 위해 체결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예천군은 3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글로벌 ESG 컨퍼런스에서 ESG 지자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군은 범군민 환경보전 실천운동과 쓰레기도 돈이 된다는 자원순환 분야 적극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ESG 종합대상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갖게 됐다. 특히, 글로벌 ESG 지자체 부문 종합대상은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된 ‘클린예천 만들기’와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이동식 재활용 장터인‘클린예천 보물마차’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군은 2050탄소 중립을 위해서는 국가나 기업의 역할뿐만 아니라, 자발적인 주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클린예천 만들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속가능한 개발,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모든 분야에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ESG 종합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클린예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31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심텍과 청주 관광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심텍 김영구 대표이사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우리 고장 청주를 바로 알고 제대로 알리기 위해 ㈜심텍의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 과정에 청주시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 청주 관광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수요자 맞춤형 코스 제안,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행정을 적극 직원하고 ㈜심텍은 청주의 명소를 활용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의 대표적인 향토기업 ㈜심텍의 임・직원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제대로 체험하고 이해해 깊어진 애향심으로 자신 있게 청주를 안내하는 관광전도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청주의 주요 명소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탐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구 ㈜심텍 대표이사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많은 신경을 써 준 청주시에 감사를 전하며 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LX(엘엑스)인터내셔널이 7600억원을 투입해 당진항 고대부두에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을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김준형 당진탱크터미널㈜ 대표,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와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과 LX인터내셔널 신설 합작법인 당진탱크터미널㈜은 송악읍에 위치한 아산국가산단 19만 3779㎡ 부지(고대부두 10번)에 2027년까지 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을 추가로 구축한다. 이 터미널에는 27만㎘ 용량의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2기, 10만DWT(재화중량톤수)급 액화천연가스 선박이 정박 가능한 부두 1선석이 조성된다. 도와 당진시는 이번 사업으로 1조 2277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4268억원의 부가가치액, 1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터미널 구축이 완료되면 현재 추진 중인 석문 액화천연가스 생산기지, 송산 수소(암모니아)부두를 연결하는 신에너지 벨류체인을 구축해 당진항의 물류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남도가 첨단 모빌리티 분야 핵심인 도심항공교통(UAM) 추진을 위한 지역시범사업 발굴에 나섰다. 도는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UAM 기반 구축 자문단 2차 회의’를 개최하고, UAM 지역시범사업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는 UAM 지역시범사업 범위를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UAM 지역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시군, 대학 및 충남 UAM 자문단 등과 TF를 구성해 대응 중이다. 이번 회의에는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과 항공안전기술원·한국교통연구원·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을 비롯한 연구기관, 학계, 관련 기업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한 지역시범사업안으로는 △태안 해안국립공원 및 천수만 일대 관광 서비스 △도서 지역 응급환자 이송, 우편물·의료장비 운송 공공 물류 서비스 △금강 일대 백제문화권 관광 서비스 등이 있다. 도는 이번 전문가 자문 의견을 반영해 지역시범사업안을 마련, 국토교통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달 ‘충남 UAM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UAM 팀코리아(UTK) 실무위원회 안건으로 제출하고, 참여기관 선정을 건의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지난달 충남도 내 발생한 산불로 피해 입은 지역민을 돕기 위한 기관·단체·기업의 도움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도는 31일 도청 접견실에서 6개 기관·단체·기업으로부터 총 8714만 원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경용 충청남도새마을회장, 형남순 백제컨트리클럽 대표이사, 정광영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남도건축사회장, 이효진 충청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지훈 충남신용보증재단 노동조합지회장, 박광수 천안발전시민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성금 규모는 △충청남도새마을회 3060만 원 △백제컨트리클럽 3000만 원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남도건축사회 1300만 원 △충청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 1000만 원 △충남신용보증재단 254만 원 △천안시민발전협의회 100만 원이다. 도는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산불 피해 지역민을 돕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을 위해 기탁한 성금이 신속히 복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솔선수범 기부 활동을 실천한 각 기관·단체·기업에 감사를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신규 위탁 시설인 평창국민여가캠핑장이 오는 6월 1일 개장한다. 평창국민여가캠핑장은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뇌운계곡로 829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부지면적은 17,561㎡, 1캠핑장 18면, 2캠핑장 25면의 데크로 구성되어 있고, 2캠핑장은 미비된 시설을 확충 후 하반기 운영 예정이다.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자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숲속산책로와 숲속공연장, 미니운동장, 전기시설, 주차장, 샤워장과 개수대 등을 완비했다. 동절기를 제외한 연중 상시 운영을 할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1박당(전기료 포함) 데크의 크기에 따라 비수기 주중 2만5천원·5만원, 주말 및 공휴일 3만원·3만5천원·6만원, 성수기 3만5천원·4만원·7만원이며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평창군민 등 감면대상의 경우 30%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객들에게 후기 작성 시 담요, 인형등 소정의 사은품 제공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에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관광 약자 모두가 쉽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동굴 내부에 경사로가 설치됐다. 메인통로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