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7살, 9살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 스쿨존 사고를 보면서 관심을 갖게 됐고 스쿨존뿐만 아니라 교차로,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함께 노력할게요!” '시민실천단 김○○씨'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데 실습하면서 자살시도 입원환자를 보았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삶의 의지를 잃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요.” '시민실천단 안○○씨' 광주시와 시의회, 시민들이 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가 없는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 만들기’에 하나로 뭉쳤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를 발족하고, 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제로화를 위한 범시민운동에 돌입했다. 이는 민선 8기 주요 안전정책 중 하나로, 행정 주도의 대응만으로는 사망자 수의 획기적 감축은 한계가 있어 행정과 시민이 손을 맞잡고 안전주체가 돼 더 안전한 광주 만들기에 함께 한다.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는 정책방향 설정과 자문을 담당하는 ‘정책지원단’, 분야별 예방활동·시민의식 개선을 주도할 ‘시민실천단’ 등 두 축으로 운영된다. 앞서 광주시는 교통사고·자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 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옥연)는 5월 29일, 동구 문화플랫폼 야외광장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 보육교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나바다 알뜰 시장놀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와 부모에게 합리적인 경제생활의 즐거움과 자원 재활용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아나바다 장터 및 체험활동 부스 운영, 버블 · 매직쇼 등 행사를 진행해 “영유아-학부모-어린이집의 상호 협력 및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 것을 축하하며 “꿈과 희망이 있는 동구 ”, “아이들이 꿈꾸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제천시는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가 시민회관 및 세명대 상생캠퍼스 일원에서 ‘2023 대학생 도심활성화 이벤트’를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와 대학 협력을 통해 하나되는(UniCon 프로젝트) 대학생 도심 활성화 일환 사업이다. 이 기간동안 학생들은 공연, 전시 등 부스를 체험하고 스탬프를 찍는다. 제천시내 소재한 상점, 식당 등을 이용한 뒤 인증사진 또는 영수증을 남겨 오는 13일까지 학생처에 제출하면 위세광명포인트 5점과 총동문회에서 후원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부 강의는 세명대 상생캠퍼스에서 진행되기도 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은 시내 중심에서 활동하며 제천을 경험하고, 시민들은 학생들의 공연과 졸업작품 등을 감상하며 문화활동을 즐기는 일석이조 행사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24일 한울에너지팜에서 5만 번째 방문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울에너지팜은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후 지난 2021년 12월 29일 재개관했다. 그동안 한울에너지팜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어린이날 행사 등을 가졌고, 지난 24일 박범수 본부장을 비롯한 대외협력처장, 홍보부 직원들이 5만 번째 방문객을 맞이하여 꽃다발과 함께 울진에서 자란 소나무로 한정 제작된 플레이팅 도마를 증정했다. 5만 번째 방문객 정민진씨는 “아이를 가졌을 때부터 한울에너지팜에 방문했는데, 아이가 자란 후 다시 방문하여 이런 행사의 주인공이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울에너지팜은 1985년 최초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499만 6천 명이 방문했으며, 누적 방문객 500만 명을 앞두고 선물 전달 등 기념행사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텐츠 개발과 다채로운 행사 기획을 통해 원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30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주마 경매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브리즈업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국내산마(더러브렛) 경매를 참관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미국 렉싱턴시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말 사양·번식 등 선진기술 습득과 제주시 경주마 생산농가의 말 구매를 위한 편의 제공 등에 따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말의 사육, 훈련, 경주, 경매 등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경주마 경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말 수도 제주가 보다 더 체계적으로 말산업을 육성하고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한국마사회 본사가 반드시 제주에 유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 경매장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36억 원(국비 50%, 도비 50%)을 투입해 경매시설(전광판, 관람석, 방송시설), 사무실, 마사, 실내마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14년부터 매년 5회 ~ 6회에 걸쳐 제주에서 생산된 경주마(1세마, 2세마)를 상장하여 호가경매에 의해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3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원도심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원도심의 도시공간을 재편하기 위한 초석인 ‘원도심 지구단위계획’의 수립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외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수행기관(동명기술공단)의 과업 실행계획을 듣고, 수립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원도심의 공간구조와 여건에 맞는 건물이 적절한 간격과 높이로 건축돼 조화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겠다”라며, “원도심을 창의적인 도시경관으로 탈바꿈시켜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원도심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청주시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시는 상당구 중앙동, 성안동 일원을 대상으로 18개월 동안 세부 구역별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관리와 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민간기업, 주민 등과 협력을 통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 의회 의견수렴, 도시계획위원회심의 등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30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거점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충청북도 지적재조사 민관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를 실제 현실경계에 맞게 정비하는 사업으로 올해 국비 59억원을 확보하여 57개 지구, 28천필지(39㎢)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도 및 시‧군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업체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현황 공유, 측량성과 검증 방법, 행정사항 등을 안내하고 기술지원, 대행자 평가 기준, 조정금 이의신청 처리 절차 등 기관 간 협력수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북도 지적재조사 민관공협의회는 국토교통부 지정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사업참여 민간업체간 효율적인 사업추진, 기관간 소통체계 구축, 행정업무, 현장실무 등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구성됐다.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적재조사 민관공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적측량산업 활성화와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30일 충북CV센터에서 국제도시 오송을 방문하는 내·외국 기업인, 투자자, 일반인들에게 오송의 전반적인 투자 환경과 우수성을 알리고, 경제자유구역 기업체들을 소개·연결, 투자 상담 등을 전담하는 오송국제도시 종합안내센터 개소식을 열고,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운 산업경제위원회 의원, 여운석 오송읍장, 김종숙 보건환경연구원장, 연성일 오송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장, 한상철 오송읍 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9명이 참석하여, 종합안내센터의 기능과 필요성 등을 공유하고 오송의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안내센터의 개소는 그 동안 국제도시 오송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하나의 도시 내에 분야별 관리기관들의 분절로 민원 안내나 대민 소통에 있어 불편이 있었던 점을 극복하고, 기업이나 민원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여 사람 중심 국제도시 오송으로 나아가는 데에 유의미한 결과물로 평가된다. 앞으로 관내 입주 기업이나 식약처·질병청 등 6대 국책기관과 연결이 필요한 외국인 투자 기업(인) 등 모든 사람들에게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안내 서비스 컨트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5월 30일(화)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9개 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 49명으로 구성된 '충북 청년브랜드참여단'출범식 및 아이디어 대회(본선)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임영은 도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이 개최됐고, 참여단의 결의를 다지는 선서 퍼포먼스(카드섹션)에 이어 각 참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도의원들의 영상메시지와 함께 열띤 응원전으로 장내가 뜨거워졌다.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아이디어 대회에서 49명의 참여단원들은 각자 디자인한 충북의 새 얼굴(심벌마크)을 발표했고, 브랜드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내포하는 의미와 가치를 다각적으로 살피며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우수작 시상자는 총 5명으로, 충청북도지사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3명) 각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의 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대표상징(BI, CI) 개발용역을 진행하는 디자인회사(㈜매스씨앤지)의 인턴십도 제공하여 충북 청년들의 취·창업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브랜드참여단은 충북의 새 얼굴(심벌마크)을 찾는 과정에서 도내 디자인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밀양시는 30일 (주)지이브이모터스(대표이사 추윤식) 및 ㈜유니테크산업(대표이사 이민기)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일호 밀양시장, 추윤식 ㈜지이브이모터스 대표이사, 이민기 ㈜유니테크산업 대표이사, 정성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장,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지이브이모터스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내 2만4,924㎡ 규모의 부지에 대규모 투자로 공장을 건립해 나노기술을 적용한 전기차부품, 수소용기 제품 및 탄소복합소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특수합금강 원소재를 개발해 복합소재용 고기능성 신소재 및 친환경 신재생소재 등 첨단소재 분야로의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주)유니테크산업은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내 8,598㎡ 규모의 부지에 공장을 건립해 나노기술을 적용한 유리섬유 복합소재용 친환경 코팅제를 생산할 예정이다. 1995년 설립한 (주)유니테크산업은 국내 약 60여 고객사를 통해 지난해 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3년의 매출 성장률은 38%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청주시 제4기 시민홍보대사가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주시 시민홍보대사 30여 명은 30일 상당구 성안길 일원에서‘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홍보 캠페인을 하고, 거리를 청소했다. 시민홍보대사들은 중앙공원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 확산을 위해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어 성안길, 삼겹살거리, 육거리 시장 일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클린청주를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시민홍보대사들은 캠페인·거리 정화 활동과 함께 6월 2일부터 11일까지 문화제조창에서 열리는 ‘2023 기록문화주간 행사’ 관련 리플릿을 배부해 시민의 관심을 끌었다. 시민홍보대사들의 이날 활동은 청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홍보하는 첫 단체 활동이다. 시민홍보대사는 향후 ‘홍보대사 개개인’또는 ‘시민 홍보대사 단체’로 시의 각종 행사·축제 현장 홍보활동, 꿀잼도시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홍보캠페인, SNS 홍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서윤 홍보대사는 “오늘 캠페인을 통해 시민 홍보대사로서 본격적인 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학교생활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경계선지능 아동(느린학습자)의 방과 후 돌봄을 위한 공간이 전국 최초로 전주에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30일 경계선지능에 있는 아동의 초등돌봄 해소를 위한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인 전주YMCA다함께돌봄센터의 여는 날(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경계선지능아동’은 지능 지수가 71~84사이로 지적장애에 해당하진 않지만,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태 전주 부시장,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과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나춘균 전북사회복지협회 회장, 박주종 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장효순 다함께돌봄전주협회장, 수탁법인 관계자, 인근 지역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전주YMCA다함께돌봄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금암2동 YMCA 건물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는 180㎡ 규모에 돌봄 및 학습공간, 치료(미술, 모래, 심리)시설, 조리공간,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향후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독서지도와 놀이 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