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천로보파크는 어린이 대상 기획전 ‘내가 바다를 지켜 줄 거야!’를 6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경기도와 부천시'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을 편하게 만들었던 플라스틱이 해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이에 더 나아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생체 모방 로봇'에 대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생체 모방 로봇’은 사람을 포함한 식물, 동물 등 생명체의 우수한 특성을 모방하여 로봇기술로 구현한 것으로, 로보파크에서는 3층 전시장 내 수족관을 유영하는 물고기 로봇이 대표적이다. 전시는 1부와 2부에서는 해양 환경에 대한 흥미와 해양환경 오염에 대한 이해를 다채롭게 풀어내었으며, 3부 4부에서는 생체 모방 로봇에 대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에코 블록과 로봇 그림 그리기 체험이 준비되어있다. 또 5부에서는 '병뚜껑 챌린지'를 통해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 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 신동학 원장은 “이번 기획전이 환경보호에 대한 의미 있는 실천과 더불어 우리 사회에 필요한 로봇의 역할을 상상해 보는 기회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펄 벅 탄생을 기념하는 그림 대회가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6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천펄벅기념관 야외공원에서 ‘제15회 펄 벅 탄생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부천펄벅기념관은 1892년 6월 26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서 태어난 펄 벅의 탄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해마다 6월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전국 6~13세 어린이들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6월 3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이번 그림 주제는 ▲펄 벅의 사회공헌과 인권존중, 문화다양성 ▲펄 벅의 문학작품 ▲펄벅기념관과 전시 유물 ▲펄 벅 추모 등이다. 시상 규모는 총 25명이며, 총 상금은 210만 원 규모다. 대상은 1명이며, 유치부와 초등부(고학년·저학년)에서 각각 금상, 은상, 장려상을 시상한다. 수상자 발표는 7월 중 박물관 누리집과 개별 공고를 통해 이뤄진다. 상장과 상금, 수상작 작품집 등은 이후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부천시박물관 김대중 관장은 “이번 대회는 그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다 코로나19 종식 선언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동호회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싶다면 부천을 주목하자.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5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생활문화동호회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호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문화를 즐기고 실력을 높이길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전문가 특강, 발표 활동, 동호회 간 교류 지원 등을 통해 역량 강화를 돕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부천에 소속되거나 거주지를 두고 있는 5인 이상의 생활문화동호회 중 3년 이상 부천에서 활동 중이거나 소재지가 부천인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곳이다. 선발 규모는 총 18개 내외 동호회이며, 선발 시 동호회별로 200만 원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 방법은 재단 누리집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지역문화진흥부로 할 수 있다. 재단은 신규 생활문화동호회의 확산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시민아트밸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초기 단계 이후의 생활문화동호회들이 역량 강화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한편 부천시는 경기도 최초이자 국가 지정의 첫 번째 문화도시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동탄(2)신도시 A105블록 경기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세대는 총 1,140세대로 대학생 129세대, 청년 390세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384세대, 고령자 150세대, 주거급여수급자 87세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머지 360세대는 용인플랫폼 도시개발사업 철거민들의 임시 주거용 주택으로 별도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행복주택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경기도에 특화된 행복주택으로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한편, 동탄2 A105블록 경기행복주택은 동탄(2)신도시 신주거 문화타운 내에 소재한 단지로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왕배산 공원, 신리천 수변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약신청은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인터넷를 통해 진행하며, 계약은 입주 자격 심사를 거친 당첨자는 10월31일에서 11월3일까지 진행되는 전자계약 후, 24년 6월부터 입주하게 된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 평생학습관은 3분기(7월~9월)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4개 영역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수강생 모집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3분기는 문화·예술, 생활·소양, 요리, 야간·주말 강좌를 포함 총 45개 강좌를 개설하여 84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내용 등 세부사항은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추가 또는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자기계발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생활밀착형 참신한 평생학습 강좌 발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비야케 잉겔스(Bjrke Ingels)가 설계한 현대자동차의‘울산하이테크센터*’가 여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30일 밝혔다. ※ 기존 자동차 정비공장형 공간의 개념에서 벗어나 첨단기술 기반 자동차 관리와 체험ㆍ시승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복합공간으로 2016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명으로 선정된 건축가인 비야케 잉겔스가 설계한 건축물. 울산 남구는 여천동 일원(여천오거리)은 그간 기계가공, 제조공장 등 낙후된 공장지대로 시민들의 발길이 미치지 않은 지역이었으나, 현대 건축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비야케 잉겔스가 설계한‘울산하이테크센터’가 들어서면 지역 경관이 크게 개선되어 공장지대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바꿈 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발길을 모을 수 있는 지역 대표 건축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천동 일원은 중심 시가지와 접근성이 좋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시설 등 인프라 부족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드문 침체된 공업지역이었으나, ‘울산하이테크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위험성평가를 6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안전사고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연수구 내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부상 또는 질병의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 결정하고, 감소 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실시한다.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사전 예방이 가능한 넘어짐, 끼임, 떨어짐 등의 재해가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최근 대형재해 발생으로 중대산업재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공단은 위험성평가를 통한 무재해 달성으로 산업재해보상보험료 및 손실비용의 감소, 잠재적 유해·위험요인 제거로 안전사고 예방 수준을 강화해 공공 시설물에 대한 외부고객 신뢰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공단 전 직원이 참여하는 분야별 위험성 발굴 및 개선을 추진하여 구민과 근로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위험성평가를 통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원도와 원주시(원강수 원주시장)는 31일 ㈜서울에프엔비 원주공장에서 ㈜서울에프엔비(대표이사 오덕근)와 원주공장 신설과 관련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에프엔비는 원주 기업도시에 2026년까지 480억 원을 투자해 15,483㎡(4,683평) 규모의 유제품 등의 제조 공장을 신설하여 67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울에프에비는 전통적인 식품산업의 틀에서 벗어나 식품 생산부터 가공, 유통,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첨단식품기술이 적용되는 스마트공장을 보유한 기술선도 기업으로, 생산 전처리 원격제어 및 식음료 제조의 생산라인 공장자동화 시스템 등을 갖춰 ’최고의 품질은 나로부터‘ 라는 기업의 주요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기존의 위탁생산 및 제조자설계생산을 하면서 확보된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2014년 국내 최초로 RTD(Ready To Drink) 커피인 자사 브랜드 “아라버스”를 태국에 수출하여 선풍적인 인기몰이 중이며, 이를 계기로 호주, 미국, 캐나다 등 15개국에 수출하고 있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제품들을 생산 중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ESG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창작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을 오는 7월 8일과 9일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은 영화로도 만들어진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평범한 시민이었던 김자홍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 망자가 돼 저승의 국선 변호사 진기한을 만나 49일간 7개의 저승 관문을 통과하는 이야기로 그 과정에서 저승차사 강림이 억울하게 죽은 원귀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가 교차로 진행된다. 뮤지컬로 재탄생된 '신과 함께–저승편'은 거대한 원형무대와 무대바닥 LED 스크린에 펼쳐지는 화려한 영상은 물론 원작을 짜임새 있게 압축한 스토리,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캐릭터 소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층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웹툰 원작의 골격과 메시지는 충실히 살리고, 영화의 화려함과는 다른 뮤지컬 무대만의 판타지를 더욱 강화시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선보이는 이번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의 티켓가격은 1층 7만원, 2층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에 사는 돌봄 대상 노인들이 원하는 돌봄서비스는 무엇일까?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인천 거주 돌봄 대상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돌봄 대상자 서비스 욕구 조사 및 서비스 개발 연구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인천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장기요양재가급여서비스 이용자, 등급외 대상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돌봄군‧일반돌봄군, 75세 이상 병원 퇴원 노인, 지자체 발굴 돌봄필요노인 등이다. 실태조사는 이달부터 8월까지 진행하며 대면조사, 심층 인터뷰 방식으로 한다. 조사 내용은 돌봄필요노인의 건강상태와 사회적 관계, 일상생활수행능력 정도, 사회서비스 이용 현황, 서비스 이용 만족도, 돌봄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 필요하지만 제공 받지 못한 미충족 서비스 욕구 등이다. 조사 결과는 인천시 통합돌봄 정책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며 돌봄서비스 욕구 전반을 파악하고 지역 특성과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초 자료로도 쓰일 예정이다. 2022년 12월 말 기준 인천 고령화 비율은 15.6%로 이미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전국 고령화 비율은 18%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시가 지역 기업과 함께 인공지능 실증을 지역특화산업 및 시민과 연계해 함께 성장하는 도시(With Amazing Incheon) 구현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5월 30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With AI 실증사업’에 참여할 인공지능(AI) 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최근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등 인공지능 기술은 사회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미래산업의 동력이 될 인공지능 기술을 시민, 기업,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하는 실증사업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정과제 2곳, 자유 과제 3곳 등 총 5곳의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의 실증 비용이 지원된다. 첫 번째 지정과제는 “시민”과 연계한 실증으로 관내 다국어 시민들의 의사소통 어려움을 해결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다국어 인공지능 의료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민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국어 ‘인공지능(AI) 사전문진’을 받고 진료과와 근처 약국 안내, 효과적인 증상정보 전달 등 언어적 장벽을 넘어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신축 아파트 입주가 몰리는 지역의 대중교통 혼잡도 개선과 원도심 주차 공간 확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시민행복 교통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신축 아파트 등 입주단지가 밀집된 검단신도시는 입주민이 증가(2023년 3월 말 기준, 20,538세대 54,055명 거주)하면서 서울 방면 통근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는 서구 검단에서 계양역행 버스의 경우 만석으로 인한 무정차 통과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광역버스 승차대기 시간은 20~30분, 1대당 평균 20명 이상의 입석 이용객이 발생하는 등 교통 불편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가 관리하는 광역버스 혼잡노선은 직행좌석 7개, 광역급행 3개 등 총 10개 노선이 있다. 또한 공항철도는 출퇴근 시 계양~김포공항 구간 혼잡도가 218%에 육박하고, 인천2호선의 혼잡도는 132%에 달한다. 앞으로 입주민이 늘어나 철도 이용객이 증가하면 혼잡도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도심 지역에는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인천시 원도심지역 주택가의 주차장 확보율은 74.7%에 머물고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