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내일은 디자인 컨설턴트’지원사업의 참여기업과 디자인 컨설턴트를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자인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출신 디자인 전공자를 선발해 디자인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기업과 매칭하고 디자인을 지원함으로써 도내 디자이너 육성 및 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수혜기업의 경우 사업자등록 기준 경상북도 소재 기업이어야 하며, 디자인 컨설턴트는 만 39세 이하 디자인 관련 전공자로서 주소지가 경북도 또는 경북 소재 대학 재(졸업)학생으로 디자인 관련학과 교수, 관련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전문성과 적합성, 사업실행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선발된 21명의 디자인 컨설턴트에게는 1인당 2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매칭된 21개의 경북도 기업은 제품디자인, 시각 디자인, 포장디자인 중 1개 분야의 디자인 제작 지원과 디자인권 출원 혜택을 받는다. 컨설팅 기간은 6주 내외며 우수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디자인 선진지 견학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와 디자인정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2023년에도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은 여성가족부와 지자체가 함께 자녀양육, 학업부담, 취업 준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청소년(만 24세 이하)이면서 기준 중위소득이 60% 이하(3인 가구, 약 266만원)인 청소년부모 가구에 월 20만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부모는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소득금액증명(또는 사실증명서), 통장사본 등을 준비하여 거주지 관할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부모의 육아부담 경감 및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공동육아나눔터 3개소를 추가 개소하여 21개소까지 확대 운영한다. 현재 도내에는 청주, 충주, 제천, 영동,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등 8개 시군에서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보육시설과 달리, 부모 등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 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미술, 요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긴급·일시돌봄, 체험·봉사활동 등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하는 품앗이 돌봄공동체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맞벌이가구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도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독서, 보드게임, 음악교실, 체육교실 등 요일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동들의 적성 개발과 놀이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도내 8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청주시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A씨는 “자녀돌봄 품앗이를 하게 되면서 또래 아이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조규성)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31일을 맞아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성춘향’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에 상영하는 ‘성춘향’은 지난 1961년 제작된 신상옥 감독의 영화로 최은희, 김진규, 도금봉, 허장강이 출연한다. ‘성춘향’은 한국 최초의 컬러 시네마스코프 영화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 화면의 색채와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대형화면의 웅장함을 잘 연출한 영화로 평가받았다. 특히 당시 신분의 차이에서 오는 현실적인 문제는 제기하지 않고 주인공 춘향과 이몽룡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이별의 위기를 넘어 통속극(멜로드라마)의 기본인 권선징악과 행복 결말(해피엔딩)의 연출로 관람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 없이 영화상영 20분 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지난 1964년에 제작된 김기덕 감독의 ‘남과 북’을 상영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30일 오전 11시 울산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2023년 울산 청년 4대 중독(알코올·마약·도박‧인터넷) 예방 연합 홍보(캠페인)’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지역사회 중독예방전문기관 5곳(중‧남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울산스마트쉼센터, 부산울산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 울산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이 참여한다. 행사는 부스 운영을 통해 중독문제 선별검사, 상담, 퀴즈, 음주 위험 체질 검사, 중독예방 서약서 작성 등 청년층의 중독질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청년 중독 폐해를 예방하고, 중독전문서비스 접근성 향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하반기에는 울산 시민들의 중독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중독 실태조사(2022)에 따르면, 울산시 성인의 알코올사용장애추정군 비율은 16.8%, 도박중독 유병률은 6.7%로 나타났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회장 유기석)와 공동으로 ‘중대재해 예방 상담(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오는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중소·영세사업장이다. 상담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상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조치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등이다. 사업장에서 상담을 신청하면, 안전보건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상담을 수행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신청은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방문(울산 남구 대학로 60 3층), 전화, 팩스등으로 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만큼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중대재해처벌법 토론회(세미나) 개최(하반기), 안전관리 진단 설명서(매뉴얼) 배포 등 중소·영세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코로나19 해제에 따라 선제적으로 펼쳐 온 해외관광객 유치 홍보사업이 톡톡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울산시는 대만의 보험회사인 푸본생명보험사(富邦人寿)의 임직원 등 외국인 포상관광객 총 300여 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만 관광객 유치는 울산시가 올해 초 시행한 ‘2023 울산관광 정책설명회’와 연계한 답사여행(팸투어)에 참여한 국내(인바운드) 여행사의 추천으로 성사돼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를 유치한 국내(인바운드) 여행사 ㈜화방관광 한무량 대표이사는 “울산관광 정책설명회를 통해 울산의 관광자원의 매력과 특전(인센티브)에 대해 알게 됐다.”라며 “꼭 한번 와서 봐야 할 관광지라는 생각으로 이들에게 포상관광지로 울산을 강력 추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필리핀 포상관광객 170명을 시작으로 이번 대만 관광객까지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울산을 찾고 있다.”라며 “지금까지 펼쳐온 외국인 관광객 유치 판촉(마케팅)이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경쟁력 있는 판촉(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유치한 포상관광객은 5월 31일부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네트워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받았다. 앞서 울산시는 2019년 12월 ‘제1기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2020년~ 2022년)’을 수립하고, 세계보건기구 국제네트워크에 신청하여 2020년 3월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광역단체 중 서울, 부산, 제주에 이어 네 번째이다. 이어 울산시는 올해초 1기(2020년~2022년) 시행 결과를 평가하고 2기(2023년~2027년)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국제네트워크’에 신청한 결과 ’재인증‘을 받은 것이다. 국제친화도시 인증을 받으면 울산시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 내용이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네트워크’ 누리집에 등재된다. ‘제2기 고령친화도시 실행 계획‘은 ‘늘 삶이 좋은 도시, 고령친화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3대 목표, 9개 전략, 36개 추진과제로 5년간 시행할 예정이다. 9개 전략은 녹색도시 조성, 선진교통환경 구축, 주거안정 보장, 문화여가 보장, 고령일자리 확보, 참여환경 보장, 돌봄내실 제고, 건강환경 조성, 포용사회 조성 등이다. 사업비는 총 4조 4,080억 원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가 오늘(30일) 오후 2시, 부산경제진흥원 이(e)-커머스비즈센터에서 부산 공유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2023년도 부산 대표 공유기업 15개 사에 지정서 수여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공유기업’은 공유경제를 통해 복지, 문화, 환경, 교통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부산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공유모델의 사업성 및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한다. 인증 기간은 지정 시기로부터 3년이며, 심사를 통해 재지정도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부산 공유기업을 지정해 자문(컨설팅) 및 사업비 등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 신규·재지정된 기업 15곳을 포함하여 현재 부산시 지정 공유기업은 총 45개 사다. 올해 혁신적인 공유모델로 신규 지정된 공유기업은 ▲㈜더샤인팩토리(중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공유) ▲㈜디에이치오션(스쿠버교육 접목 수중 정화 활동 운영) ▲㈜보라공사(공사 계약 플랫폼) ▲㈜에디스교육(공유학원) ▲㈜요트홀릭(유휴 요트 공유) ▲우아즈(육아정보 공유) ▲잼머스(예술가 연결 플랫폼) ▲㈜커넥트제로(낚시정보 공유 플랫폼) 8개 사다. ▲㈜네버시티(온오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은 오늘(30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CJ ENM과 함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 CJ ENM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 CJ ENM 웹툰 공모전’은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그리고 CJ ENM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부산 지역의 잠재력 있는 웹툰 창작자를 발견하고, 최근 늘어나고 있는 부산 지역 웹툰 관련 학과 재학생 대상 창작에 대한 동기부여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르와 상관없이 부산 지역에 거주 중인 창작자, 부산경남만화가연대 소속 창작자 또는 부산 지역 소재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오늘(30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롤로그(분량 제한 없음), 최소 140컷 이상의 완결된 단편 웹툰과 함께 신청서 양식을 갖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접수된 작품들 대상으로 평가․심사를 통해 대상 1작품,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3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는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상금 300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는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며, 수상자 5명 모두에게 C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장애인의 관광 이동권 보장과 장애친화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시티투어버스를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동약자용 택시에 해당하는 두리발 187대와 장애인 콜택시 자비콜 1,000대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관광용 여행버스는 운영해오고 있지 않았다. 이에 박형준 부산시장은 장애인 복지 강화를 통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민선8기 시장공약으로 내걸었으며, 시는 올해 본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해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여행버스를 6월 본격 운영한다. 일명 나래버스로 불리는 이 버스의 공식 명칭은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이다. 내일(31일) 오후 2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장애인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 본격 운영을 알리는 ‘장애인 시티투어버스 개통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 운영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에이(A)부산지구로부터 부산 유일 6개의 휠체어석이 구비된 대형버스를 기증받은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보조사업자로 지정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교통 체납 과태료 최소화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자주 재원 확충에 나선다. 일제정리 기간동안 책임징수반을 편성하고 체납고지서 발송 및 현수막 게첨 등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체납 과태료에 대한 시민의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총 체납액의 86%에 달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과태료(의무보험미가입)와 검사지연과태료의 징수를 위하여 교통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번호판 영치는 물론 부동산, 예금, 급여압류도 실시할 예정이다. 일시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상담을 통해 분할납부를 권장하고, 분납계획을 이행하는 동안 번호판 영치 유예나 재산 압류로 인한 불편을 덜어 주는 등 탄력적인 징수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체납 과태료는 위택스 홈페이지 및 인터넷 지로 또는 전화 ARS로 납부하거나 시청 교통과 및 읍면동에서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교통 과태료의 경우 폐차나, 명의이전을 하더라도 가산금과 중가산금을 포함하여 최대 본세의 75%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더해지는 등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