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2023 태화강마두희축제가 ‘함께하면 커지는 힘! 태화강에 잇다!’라는 표어(슬로건)로, 올해 더 색다르고 알찬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온다.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태)는 26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3 태화강마두희축제의 세부 실행 계획을 확정했다. 2023년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전통 명절 단오(6월 22일)와 연계해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사흘 동안 성남동 원도심 및 태화강변 일대에서 펼쳐진다. 중구는 중장년 세대부터 MZ 세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올해 축제 공간을 원도심에서 태화강 일대까지 확장하고, 더욱 풍성한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원도심 일대에서는 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마두희 큰줄당기기를 비롯해 △거리 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어린이 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태화강변에서는 △수상 줄다리기와 물놀이 △수상 공연(플라잉 워터쇼) △치맥 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윤)가 26일 군청 1층 알프스홀에서 울주군청 산림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난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발생으로 인한 산림과 종사자의 심리적 트라우마에 대해 대처방안 및 예방을 위한 마음건강지키기 등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트라우마의 이해,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의 증상 및 재난 후 반응 등이다. 김경윤 센터장은 “이번 예방교육과 재난 정신건강서비스사업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거나 예방적 도움이 필요한 울주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심리상담과 재난심리지원 홍보관 운영, 재난상황 대비 예방교육 등 다양한 재난심리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3년 4월부터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개동을 방문하여 남구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5월 25일 신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취약계층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 부정수급방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했으며, 특히 이번 복지아카데미 교육은 참석한 교육대상자들이 평상시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의하고 답하는 맞춤형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큰 호응과 반응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 가구라도 더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희망복지계획을 수립하는 5개동(신정2동·신정5동·옥동·수암동·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희망복지계획은 남구만의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해 가는 과정으로, 2021년 4개동(신정1·달·삼호·야음장생포동), 2022년 5개동(신정3·신정4·삼산·무거·대현동)에 이어 마지막 5개동이 희망복지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비영리 컨설팅 웰펌 김미경 공동대표가 강의 진행을 맡아, 동별 복지사각지대 고위험군 발견 및 효과적인 접근을 위한 협력자와의 발굴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동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앞으로 2차례 더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동별 희망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사회환경 변화와 복지욕구의 다양화로 인해 관 주도적인 복지사업에서 탈피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협력 지역복지 모델화가 필요하다” 며, “동별 지역특성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UIVC-울산국제볼런티어센터(이사장 박웅옥)는 5월 28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지역주민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한 봄나들이 “Global Spring Festa in Namgu”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국적,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더불어 사는 삶,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선암호수공원 걷기대회, 10개 지역의 다양한 외국인 커뮤니티가 운영하는 아나바다 나눔마켓, 세계음식 체험, 세계전통무용시연 등으로 진행했으며, 외국인주민과 시민들이 편견없이 어울리고 서로의 전통문화를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10개지역 외국인커뮤니티와 함께 협력하여 운영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국을 제2의 고국으로 자리잡아 살아가는 많은 외국인주민들이 하나된 남구 주민 커뮤니티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년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만들어 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라는 비전에 따라,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약 2달간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8명이 팀플레이 방식으로 남구에서 실현가능한 청년정책 제안서를 준비했다. 그 동안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남구청 관련부서 업무담당자에게 현실적으로 실현이 어려운 정책의 경우 주제와 방법 등 실효성을 검증받았고, 이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정책제안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피드백을 받았다. 이렇게 완성된 제안을 최종적으로 지난 26일 각 팀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 주요 정책제안으로는 △신혼부부 결혼정착금,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금, △청년 문화거리 조성 △장생이 Welcome-Kit 지원사업 △1인가구 청년 ‘Safe Box 제공’△청년재직자 워라벨 문화지원사업 △청년들을 위한 축제 준비 등이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정책제안으로 선정된 팀은 인센티브가 제공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고촌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지헌, 차은희)는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5일 마을안길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고촌읍 마을안길 1.3km구간의 무성한 잡초를 제초한 뒤, 송풍기와 집게로 정리를 실시하여 쾌적한 산책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지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잡초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고촌읍 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은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우기를 앞두고 시행한 이번 풀베기 작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올라가길 바란다“며 ”주민이 필요한 곳에 솔선수범하여 일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제초작업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사우동 주민자치회는(회장 위창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주민자치회 편의시설 공간에서 사우동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 상영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도 사우동 자치계획 사업인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및 공간 운영”의 하나로,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혜택과 ‘스스로가 행복한 사우동 주민이자 주인’이라는 의식을 공유하고자 추진됐으며, 3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이순재, 정영숙이 주연한 아름다운 노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망”을 관람했다. 위창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준비된 영화를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즐거운 문화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영화 상영회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중심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문화생활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이번 영화 관람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마을 주민들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주민자치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운양동 상반기 특화사업 결산 및 하반기 지역사회복지도약을 위한 2023년 제2차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에 진행한 지역특화사업 결과와 활동 사항들을 보고 및 결산하고, 하반기에 진행할 지역특화사업 등 활동에 대해 논의 및 계획했다. 이날 위원들은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운양동 사랑의 미용실', '운양동 사랑의 콜센터',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지역특화사업과 모담축제 홍보부스 운영 등 상반기 에 활동한 사항들에 대한 논평 및 6월에 진행하는 운양동 협의체 워크숍에 대해 논의 및 기획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상반기에 지역특화사업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과 내용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하반기에 운양동 복지가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금숙 민간위원장은 “2023년에 운양동 복지를 위해 협의체가 상반기에 활발히 활동할 수 있어 기뻤으며, 하반기에는 더욱 발전하는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장기동 통장단협의회(회장 강회원)는 지난 25일 김포시 하성면 봉성리에 있는 싱싱미나리 체험농가를 방문해 친환경 미나리 수확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김포시 싱싱미나리 농장은 친환경 미나리가 자라는 습지에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미나리를 활용한 다양한 식체험도 진행하고 있는 체험농장이다. 도시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드넓게 펼쳐진 청정 미나리 농장을 보여주고 더불어 미나리를 활용한 식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회원 통장단협의회장은 “미나리하면 흔히 청도 미나리를 떠올리곤 하는데 김포에서 자라는 미나리도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먹고 친환경으로 재배되어 맛과 향이 뛰어나고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김포시에 있는 훌륭한 농가들을 열심히 홍보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산물 소비가 살아날 수 있도록 장기동 통장단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심재웅 장기동장은 “통장님들과 함께 향긋한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며 “코로나19에 따라 침체된 내수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김포시 풍무동(동장 임종구)은 지난 25일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주민참여예산 풍무동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동장 주재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취지 및 운영계획을 위원들에게 안내하고, 시 재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회의 위원들은 주민의 복지를 위한 지역특화 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을 실시했다. 향후 사업담당자와 위원들은 토론 과정에서 언급된 지역현장을 방문하여 주민편익을 위한 사업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풍무동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담벼락 미화사업 및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CCTV설치 사업 등을 실시한 바 있으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됐으며, 논의된 내용은 제안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풍무동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지난 4월 공개모집 및 단체추천을 통해 구성됐다. 주민참여 예산으로 접수된 제안사업은 동지역 회의와 현장 실사 등을 통해 타당성을 검토하고, 김포시 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김포시 사우동(동장 이영란)은 25일 사우동 평생학습관 옆 산책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공사는 김포시 평생학습관(사우동 262번지)과 김포아파트(사우동 238-10번지)사이에 위치한 기존 산책로 연장 약 130m를 재정비한 사업으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해당 산책로는 주택가에 인접하여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곳이지만 경사가 심하고 계단이 노후되어 이용객 안전사고 우려가 큰 탓에 안전한 산책로 조성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바람이 간절했던 곳이다. 이에 사우동은 산책로 이용객 편의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기존 노후 계단(86개소) 철거 ▲보행매트(296㎡) ▲PE배수로(40m) ▲집수정(1개소) ▲맥문동(2,100주) 설치 등을 추진해 기존 산책로 이용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약 2m 폭으로 조성된 산책로는 야자매트를 사용하여 미끄럼방지 및 기존 녹지와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으며, 노후화된 기존 배수로에는 PE배수로와 집수정을 신설하여 인근 우수를 효과적으로 배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금번 평생학습관 옆 산책로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