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6일 군청에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위촉직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는 2023년 4월 제정된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구이며 앞으로 괴산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협력 및 자문과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심의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회의에 앞서 반주현 괴산부군수가 위원장으로, 이한배 괴산군사회단체협의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2026년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한 데 이어 효율적인 인구 증가 정책 추진과 인구 감소 지역 대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괴산군은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11월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행정, 전문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괴산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 발굴을 위해 힘써왔다. 그 결과 △미래세대 양육하기 좋은 괴산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좋은 괴산 △좋은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괴산 △공동체로 삶이 풍부한 괴산 △노후가 든든한 괴산 등 5개 전략, 15개 실천과제, 42개 세부사업을 발굴했고, 이번 심의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6일 군수 집무실에서 (재)충북테크노파크와의 간담회를 갖고 ‘시스템반도체 첨단AI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는 24년 준공 예정인 ‘시스템반도체 첨단AI 분석 플랫폼’은 괴산군 청안면 첨단산업단지 부지 내 위치하며, 연면적 1,474.80㎡, 건축면적 1,083.60㎡ 규모로 8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의 4단계(2022년~2026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첨단분석장비를 활용한 반도체 분석 애로기술 지원과 관련 실무 전문기술 교육 등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견인할 미래신성장동력사업으로 선정됐다. 군은 분석 플랫폼이 지역의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다양한 국내 기업을 지역으로 유치하는 발판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재)충북테크노파크와 괴산군은 연계 협력을 구축하고, 향후 분석 플랫폼 위탁 운영과 추가 국가사업 협의를 계획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의 지역경쟁력강화 산업으로 첨단반도체산업을 선정한 만큼 괴산군이 K-반도체의 거점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사업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뛰고 있는 도내 농협 조합장 등과 함께 도정 역점 시책인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계획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26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이하 전북농협)에서 김영일 본부장 등 전북본부 임직원을 비롯해 도내 조합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농협에서 주관한 것으로 김관영 도지사를 강사로 특별 초청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의 비전과 목표, 전략 등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지사로 취임하기 전부터 전라북도가 가장 잘해왔던 것, 앞으로도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항상 고민해 왔었다”며, “전북에 농업분야 국책 혁신연구기관들이 집중돼 있어 농생명과 바이오, 식품산업 등은 그 어느 자치단체보다 경쟁력과 실행력에서 최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히 “올해부터는 이같은 강점을 살려 종자, 미생물, 식품, 동물용의약품 등 농생명 신산업 고도화와 새만금 농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더 새로운 전북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전북출신 유명인 3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인 이예랑씨(여, 42세)를 비롯해 방송사 공개 개그맨인 곽범씨(남, 36세), 기업 대표이자 가수로 활동하는 금청씨(남, 64세)를 초청해 ‘전라북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야금 연주자이자 국악가수인 이예랑씨는 전주 출신으로 지난 2005년 김해 전국 가야금대회에서 최연소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로 활동중이다. 전주 출신 개그맨 곽범씨는 지난 2012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 콘서트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유튜브 채널 ‘빵송국’ 및 ‘매드몬스터’ 가수 활동, SBS 라디오 컬투쇼 DJ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원 출신 CEO겸 가수 금청(본명 김성환)씨는 지난 1997년 ㈜가보테크를 설립, 2020년 ㈜가네마츠 종이컵 제조회사 대표이사로 활동하면서도 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이성효)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2023년 제45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가축전염병․미생물분야 구두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학술발표대회에 참가한 전북도는 임상증례, 축산물위생, 가축전염병․미생물 분야로 공모한 연구논문 중 문보미 수의사(동물위생시험소 방역과)가‘전북지역 돼지써코바이러스 유전자 분석’을 구두발표하고 최종 53편에 포함돼 학술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도축돈에서 PRDC관련 질병항체가 조사’등 3편의 포스터를 발표했다. 이성효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재난형가축전염병의 방역 등 산적한 현안업무에도 양축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내실있는 현장 밀착형 연구에 정진해 이번 학술발표대회에서 전라북도의 위상을 드높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가축질병의 진단과 위생적인 축산물검사에 만전을 기해 도내 축산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물위생학회는 1978년 창립돼 수의학분야에 우수한 논문 발간과 학문교류의 장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의학술단체이다. 아울러,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통합 전문진료 협약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무주군이 지난 26일 에는 선메디컬센터 (의)영훈의료재단(이사장 선두훈 _ 대전선병원, 유선선병원, 국제검진센터, 선치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주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홍찬표 무주군보건의료원 원장, 남선우 대전선병원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두 기관은 무주군민의 건강증진과 회복을 위해 진료와 입원, 검사, 재활, 응급의료 체계 구축 등에 협조할 것과 의료시설 이용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공, 의료정보 및 기술 교류 및 교육 등에 있어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 관내에는 2 · 3차 의료기관이 없어 수술 등 전문 진료나 입원, 재활 등의 치료가 필요할 때는 주민들이 인근 지역이나 대도시로 나가고 있다”라며 “유능한 의료진들과 다양한 진료과목, 첨단 장비와 대규모 병상 등을 두루 갖춘 영훈의료재단이 앞으로 무주군에 든든한 건강 울타리가 돼줄 거라 기대를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남선우 대전선병원 원장은 “건강검진부터 치료와 입원, 재활 등 무주군민 여러분이 필요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무주군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컨설팅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작업 위험요인을 개선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대상은 식량시설 및 노지 채소, 과수, 화훼 등의 작목을 재배하는 단체 등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농업인의 안전이 곧 무주농업 발전의 기반이라는 생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보다 안전한 농작업 환경이 조성되고 농업인들의 안전관리 실천 능력 또한 배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딸기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에서는 전문가가 분석한 딸기재배 시 위험요인 등이 공유됐으며 무주군은 이를 기반으로 안전장비와 보호구 등을 보급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또 농작업 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질환인 ‘농부증’ 예방 등에 관한 건강교육을 비롯해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무주딸기연구회 이종인 대표는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농작업 중 안전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됐다”라며 “관행적인 작업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무주군은 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한 6개 읍 · 면 216개 마을회관에서 정책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책알리미 서비스는 마을회관 TV를 IPTV로 전환해 시청자들이 TV 방송과 무주군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 콘텐츠(날씨, 각종 정보)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으로, 재난이나 기상상황을 비롯한 각종 행사와 축제, 농업 등의 분야별 군정소식을 공유하게 된다. 무주군은 마을회관 정책알리미 IPTV를 내달 30일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으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 정보화 기기 사용이 쉽지 않은 고령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정보통신팀 박승호 팀장은 “어르신 인구가 많기 때문에 스마트 기기나 인쇄 매체 등을 활용한 정보 공유보다는 일상에서 친숙한 TV매체가 훨씬 더 효과가 좋을 것으로 판단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시범 운영 중 주민들의 상세 의견을 들어 미흡한 점은 보완하고 필요한 부분은 강조해 7월부터는 정식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해 관내 전체 마을회관(216개소)에 와이파이를 구축해 주민들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여성단체들의 축제 ‘제13회 광주시 여성 한마음체육대회’가 26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공감과 화합의 장으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 광지원농악단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장구공연, 사전준비 체조, 개회식, 친선게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양미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체육대회에서 13개 여성단체가 우호와 결속을 다지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온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광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여성의 역량을 더욱 강화시키고 여성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에 총 4234명의 회원이 소속돼있다. 매년 여성리더 역량 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 주도하며 여성들의 활동 범위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광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방세환)는 25일 양벌동에 위치한 광주시워터파크 야외광장에서 지난 4월 개최된 2023년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단 해단식과 2026년 경기도민체전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 남윤구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는 총 47개(금메달 16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7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9위(지난대회 14위)를 차지하고 진흥상, 신인선수상(정선정 선수)을 수상한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 해단식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2026년 경기도민체전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콘서트가 광주시 홍보대사인 조영구의 사회와 강혜연 등 인기가수의 무대공연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경기를 펼치신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또한 오늘 참석하신 시민여러분 모두가 한마음으로 2026년 경기도민체전 유치를 기원하는 모습을 보니 반드시 유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각오를 다졌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선후봉사회(회장 이진모)는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내 아동・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주말음식기행 행복이음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5월 27일에는 속초선후봉사회 회원들과 1회차 참여 아동청소년 20명이 지역 내 가고 싶은 음식점을 선택, 12:00~부터 해당 음식점에서 음식을 통한 행복감 증진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지원한 속초선후봉사회는 2020년에 구성되어 속초시 내 아동‧청소년,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온 단체로, 지역 내 청소년의 행복감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선후봉사회 회원 8명이 함께 참석하여 프로그램 진행 및 안전관리 전반을 담당하고 관내 청소년-기성세대의 소통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한편, 행복이음을 주관한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김태균 이사장은“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증진을 위해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으며, 속초선후봉사회 이진모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다복식당(대표 이해밀)에서는 지난 25일 저소득층 위기가구를 위해 제육볶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다복식당은 중앙동의 대표적인 착한식당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위기가구에 매달 제육볶음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해밀 대표는 “언제나 나의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음식을 드시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장은 “언제나 본인보다 불우이웃들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이해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준비해주신 음식은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