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7일 금왕읍 육령리 생태공원에서제28회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총회에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 매년 기념식을 갖고 각종 환경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자연보호음성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음성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환경단체,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환경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몸소 환경보전 활동을 실천하고 환경정책 추진에 이바지한 환경보전 유공자 23명에게 도지사와 군수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플라스틱 절감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오염을 줄이기 위한 개개인의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는 국립 군산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3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4년간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으며, 추후 단계평가를 통해 최장 8년간 국비를 최대 15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도내에서는 2018년 원광대학교, 2022년 전북대학교 이후 세 번째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이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전문·융합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산대는 ‘산업 디엔에이(DNA)’를 갖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미래 모빌리티(mobility)’분야에 집중해, 특색있는 교과과정을 발굴하고 미래 전기차, 이차전지, 해양·농생명 등의 미래 먹거리와 신기술을 결합한 내용의 융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대는 이미 지난해부터 미래 산업으로의 변화에 발맞춰 교육체계와 제도를 개선해왔다. 소프트웨어학부를 개설하고‘인공지능융합’과 ‘스마트모빌리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세곤)가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울주군 국가유공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나라 사랑의 정신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 오세곤 공동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일상에서 보훈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지역 복지문제 해결과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사회적경제개발원 사회적협동조합 주관 ‘2023 울주군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이나 운영에 관심이 있는 개인사업자와 법인, 사업아이템 전환 또는 회생을 고려 중인 울주군에 주사업장을 둔 사회적경제기업 등이다. 대면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기초과정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심화과정은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및 사회적기업 창업 △(사회적)협동조합과 마을기업의 이해 및 사례 △사회적기업가의 이해 및 지원사업 안내 △사회적경제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사회적경제기업의 세무·회계 △차별화된 홍보 마케팅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사회적기업 인증 지침 및 신청서류 작성 실무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 가능한 소상공인 지원제도 활용방안 등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기초과정 15명, 심화과정 1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개발원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0월 영남알프스에서 열리는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lju Trail Nine Peaks)’ 대회 참가자를 7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트레일러닝은 아무런 장비 없이 산길을 뛰는 신종 산악레포츠다. 울주군 UTNP는 프랑스 몽블랑에서 개최되는 UTMB와 같은 세계적인 대회를 표방한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린다. 1천고지가 넘는 아름다운 산으로 이뤄진 영남알프스를 달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다. 대회 종목은 △1PEAK(10㎞) △2PEAKS(26㎞) △5PEAKS(44㎞) △7PEAKS(86㎞) △9PEAKS(121㎞) △스테이지 레이스 △반려견 동반레이스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코스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출발해 다시 출발지로 복귀하는 방식이며, 영남알프스 9개 산의 정상을 코스별로 구분해 올라간 뒤 내려온다. 1PEAK와 키즈레이스는 일반인도 가볍게 트레일러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코스이며, 반려견 레이스는 반려견과 함께 산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호응을 얻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6월 중 드림스타트 아동 29명을 대상으로 B형 간염 2차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B형 간염 1차 예방접종에 이어, B형 간염 항체 미생성 아동들을 대상으로 울산 동구 소재 신내과의원과 연계하여 검사비와 접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B형 간염 예방접종으로 B형 간염 및 간경변증, 간암을 예방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예방접종 지원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불평등 해소 및 경제적 부담 경감시키고자 마련했다. 울산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예방접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아동 발달 성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현대청운중학교와 협력하여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굿모닝 운동교실을 시작한다. 현대청운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굿모닝 운동교실은 월~금 오전 8시~8시30분까지 1교시 수업 시작 전 30분간 스트레칭·훌라후프·피구·치어리딩 등 청소년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으로 인하여 따로 운동할 시간을 내기 힘든 청소년을 위하여 매일 30분의 운동을 제공하며 저하된 체력을 증진시키고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동구보건소는 앞으로도 관내 학교와 협력하여 다양한 비만예방·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신체활동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우수한 영어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방학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구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 80명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실시하는 이번 영어캠프는 대구경북영어마을(경북 칠곡군 소재)에서 운영되며 공항, 식당, 마트 등 외국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60여 개의 상황 체험실에서 원어민 교사가 100% 영어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박 3일 동안 원어민들과의 체험 수업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흥미와 자신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영어 수업이 진행된다. 방학영어캠프 참가자 모집기간은 7월 3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7월 6일 목요일 오후 18시까지 4일간으로 온라인 신청 모집과 오프라인 추첨 모집 방식을 병행한다. 7월 3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는 온라인 선착순 모집기간으로 참가 신청은 ‘울산 동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 사전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7월 4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7월 6일 목요일 오후 18시까지는 오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영암군자원봉사센터의 드림봉사단이 지난 7일 미암면 만화마을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가정 등 취약계층 30여 세대의 이불과 옷 등을 빨아주는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전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한 이날 세탁봉사는, 평소 어르신들이 세탁하기 어려운 빨랫감을 자원봉사자들이 수거해 세탁에서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다. 세탁물 수거와 배달 과정에서 영암군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 가정을 청소하고 건강까지 살피는 활동까지 병행해 마을 이웃들의 칭찬을 듣기도 했다. 세탁봉사는 이달 15일 학산면 개천마을, 22일 군서면 모정마을로 찾아간다. 맹정환 만화마을 이장은 “뽀송뽀송한 이불을 받은 어르신들의 웃는 모습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보내는 고마움이 묻어났다.”며 “바쁜 농번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시간을 내 마을을 찾아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전남도 여러 기관과 연대해 영암군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고,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전환 등을 포함한 환경·생태복지로 확장하는 프로그램도 모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지난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영암공원 충혼탑광장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현충일 추념식’을 엄수했다. 우승희 영암군수와 보훈단체장, 보훈유·가족, 주민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추념식은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발사, 헌화 및 분양,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영암여고합창단은 추념식에서 현충일 노래 제창을 주도해 추모 분위기를 높였다. 오전 10시 정각에는 추념식장에 모인 영암군민 모두가 사이렌에 맞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묵념을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서 보여주신 숭고한 뜻, 나라를 위한 용기, 고귀한 헌신을 기억하고, 그분들의 애국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영암사랑상품권 구매 등이 6월 12일 00시부터 15일 09시까지 일시 중단되고, 가맹점 환전은 이보다 앞선 9일 09시부터 중지 예정이어서 이용 주민이나 가맹점 등은 사전 구매·환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스템 일시 중단은, 한국조폐공사의 chak 시스템 전면 개편을 위한 것으로 영암군을 포함한 전국 90개 시·군·구에 적용된다. 시스템 중단 기간에 사용자 어플과 가맹점 어플로 이분화돼있던 서비스가 통합되고, 상품권 충전·결제 등 서비스의 속도도 개선될 전망이다. 시스템 일시 중단으로 제한되는 서비스는 지역상품권 chak 어플과 웹서비스 접속, 지류·카드형 영암사랑상품권 구매(충전)·환불, 영암사랑카드 결제(취소) 등이고, 해당 카드로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자동으로 거부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서비스 일시 중단으로 보이니 주민 여러분의 착오가 없길 바란다.”며 “영암사랑상품권이 지역민의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화산로 89에 위치한 송정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6월 9일 09:30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정복합문화센터가 위치한 송정지역은 대단위 아파트 입주로 인한 인구증가에 비해 문화시설 인프라가 부족하여 아이에서 어른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게 됐다. 센터는 부지면적 2,540㎡, 연면적 3,445㎡의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사업비 144억원이 투입됐다. 여기에는 송정생활문화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송정나래도서관, 실내체육시설이 각각 들어서 복합 문화 및 체육 공간의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지하1층부터 2층에 들어서는 송정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의 다양한 동아리활동 지원을 위하여 음악실, 댄스실, 동아리실, 세미나실, 문화강좌실 등이 있으며, 3층에는 어린이의 안전한 방과 후를 위하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과 송정나래도서관이, 4, 5층에는 주민의 건강한 여가 향유를 위하여 탁구장, 다목적패밀리구장, 스크린테니스장, 농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시설 관계자는 “송정복합문화센터가 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 체육시설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누구나 편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