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재덕)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2023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정성이 듬뿍 담긴 닭도리탕, 열무김치, 두부조림 등 균형 잡힌 영양 식단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김재덕 회장은 “2023년 여름을 앞두고 올해 세 번째 사랑의 반찬 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고 보람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봉사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위한 따뜻한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살기 좋은 세류2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권선구 권선2동(동장 김선기)은 관내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종·유괴 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5월 한 달 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 달 동안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에는 각 어린이집 학부모, 아동, 교직원이 함께했다. 캠페인 실시 후에는 곡선지구대의 협조를 얻어 ‘지문 등 사전등록’을 진행하여 170명의 아동이 지문등록을 마쳤다.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는 만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지문정보, 특정할 수 있는 머리색, 흉터 등 다양한 정보를 등록하여 추후 신속한 신원 파악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방은미 다온어린이집 원장은 “아동 실종사건에서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이 작은 출발점이 되어 모든 아동들의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리며, 경찰서에 방문하지 못 하는 경우는 안전드립앱으로도 부모님이 직접 등록이 가능하다.”고 사업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김선기 권선2동장은 “관내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캠페인이 향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권선구 구운동(동장 이종태)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2023년 구운동 마을축제 ·주민총회’가 다음 달 10일 일월공원 및 일월천로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구운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총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 어린이 그림대회, 벼룩시장,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특히 저탄소 교통생활 실천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기 위한 생태교통데이 ‘차 없는 날’ 행사와 함께 추진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에서 발굴한 7개의 마을의제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하여 2024년도 마을자치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투표는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로 진행되며, 사전투표는 5. 30. ~ 6. 5. 기간 동안 온라인(수원시청 홈페이지)과 오프라인(구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호 구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주민들에게 이번 마을축제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마을축제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행사 당일 축제현장으로 나오셔서 가족, 친구, 이웃들과 많은 추억을 만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권선구 칠보산 여가녹지 내 나대지에서 꽃과 작은 관목을 심는 정원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정원조성행사는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곳을 찾아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거버넌스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은 지역 어린이집 원생 20여명과 인근 거주 시민이 함께 참가하여 스트로베리블라썸 수국 등 26종의 다양한 수종의 초화류와 관목을 섞어 심는 참여정원 형태로 진행됐다. 칠보산 여가녹지에 체험학습을 자주 오는 지역 어린이집 원생과 인근 거주시민들이 함께 조성한 이번 초화정원은 식재뿐만 아니라 향후 유지관리에도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공간으로 가꾸어질 예정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꽃을 심는 정원조성 체험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느껴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아름다운 수원의 경관을 물려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과 25일, 권선구청 옆 대부둑공원 및 근린공원에서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놀면 뭐하개?’를 개최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관내 거주하는 반려동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반려견 사회화와 산책교육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 회차당 10팀을 모집하여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소재 반려견 전문아카데미 ‘오십케이’의 김태우 센터장이 지도에 나서 반려견 행동교정을 교육하고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문화교실 참여자는 “공공기관에서 무료로 주최하는 행사를 통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고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권선구에서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어울려 공존하는 환경을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앞장서고자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인권경영 실천의지 확산 및 인권경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2023년 인권경영헌장 선언식』을 5월 26일 속초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권경영헌장 선언으로 ESG경영 실천 및 지속가능 경영 고도화를 통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인권경영 선도를 위하여 진행했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헌장의 주요내용으로는 인권에 대한 국제기준 및 규범 준수, 이해관계자 인권경영 실천 지원, 인권점검 실천의무 이행, 인권침해 행위 금지, 지역주민 상생협력 등이다 김태균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지방공기업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인권경영 선도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에 선제적인 대응과 피해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피해 지원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장일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26일 시정브리핑에서 “대전시는 다가구주택*비율이 전국에서 제일 많은 지역으로 이로 인한 전세사기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별법 발효와 더불어 전문성 확보와 부서 간 협력을 바탕으로 전세사기 대응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담팀(TF)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과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통과 즉시 전세사기 피해지원 업무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가동하고자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주택국 토지정보과내 실무팀 8명으로 구성되며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받아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피해자들은 전세사기 피해를 당하여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생계가 어려워도 긴급 주거나 법률 상담 등의 지원을 적기에 받기가 어려웠다. 시는 전담팀을 통해 피해자 기초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들어가며 ▲피해사실 조사에 필요한 대책,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매입 대책, ▲전세사기 피해자의 긴급주거와 법률 상담, ▲긴급금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와 남부통합보건지소가 26일부터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의 만성적인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관절 건강 향상에 기여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기공체조, 기혈순환 운동, 심신이완에 좋은 단전호흡 및 뇌호흡 등으로 구성됐다. 울주군보건소는 각 권역별로 경로당 5개소를 선정해 ‘어르신 기공체조교실’을 진행한다. 국학기공협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경로당 1개소당 주 1회 방문하며, 총 15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통합보건지소는 남부권 경로당 2개소를 선정해 독거노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골관절 질환 예방을 위한 기공체조교실’을 마련한다. 국학기공연합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매주 1회 15회차로 6대 관절 풀어주기, 순환체조, 12 경락체조, 웃음 기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르신 기공체조교실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두서면 인보리 소재 곤충농장 모드니애농원(대표 이경훈)이 농림축산식품부 ‘현장실습교육장(WPL)’에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현장실습교육장은 선도 농업인이 품목별 전문기술과 핵심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전수하는 교육으로, 청년농업인, 후발농업인 등이 선진 영농기술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울주군 모드니애농원은 2016년부터 두서면 인보리에서 갈색거저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식용곤충을 원료로 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모드니애는 총 4차에 걸친 선정심사를 거쳐 지난 22일 현장실습교육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하반기부터 교육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아 식용곤충 사육에 관심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실무 중심의 실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모드니애농원의 현장실습교육장 지정을 통해 울주군 곤충산업의 미래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을 발전시키고,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변화와 곤충산업 분야의 전문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에는 식용곤충 10종이 식품 원료로 등록돼 대체 단백질과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사료용 및 학습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는 기존 노동집약적이고 에너지소비형 산업인 양식업을 친환경 스마트 양식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친환경 스마트 양식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에 도는 전년 대비 사업비 43억 원을 증액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과 수산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지원사업 등 7개 사업에 77억 원을 투자한다. 우선 노후화된 양식장을 친환경 양식시설로 개선 또는 신규시설 도입을 위한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으로 9억여원을 투자한다. 양식장 내 유류 보일러를 히트펌프로 교체해 화석연료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도록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에 45억여원, 양식어장의 단순 반복작업 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양식어장 자동화시설 장비 지원사업에 4억원을 지원한다. 또 양식장 수질모니터링 및 제어시스템 구축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생육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수산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지원사업에 2억원을 투입한다. 더불어 ▲양식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 및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노동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과 도내 양식어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 스마트 양식기반 구축사업, ▲수질정화제 및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수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을 위해 31일 익산 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14개 시·군 수산생물양식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산생물 방역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1일 정부가 코로나 19 비상사태 종식을 선언함에 따라 그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던 수산생물 방역교육을 대면교육으로 전환하고, 상·하반기에 각 1회씩 실시할 계획이다. 수산생물 방역교육은 「수산생물질병관리법」에 따라 2년마다 1회 이상 최소 6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교육 대상자는 ▲수산생물 양식을 위한 신고·면허·허가를 받은 자, ▲상업적 목적을 위한 시설을 갖춘 수산생물을 전시·판매하는 자, ▲낚시터업 허가를 받은 자와 ▲그 외 종사자 등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수산용 동물용 의약품 안전관리, ▲수산용의약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수산생물전염병 방역조치, ▲수산생물질병 관리법의 이해 및 법정 수산생물전염병 소개, ▲방역과 검역의 이해 등이다. 특히 최근 전라남도 소재 흰다리새우 양식장에서 제1종 법정전염병인 급성간췌장괴사병(AHPND)이 발생함에 따라 전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시군·경찰·소방과 6월 30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테러 예방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도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테러에 취약한 도내 각종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이다. 점검 사항은 테러 발생 시 장비·인력·시설 등의 관리와 훈련·계획 등 대응 태세 전반이다. 도는 실제 테러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점검결과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은 현장 확인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허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에 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전라북도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