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는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31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노후준비 통합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3 전라북도 노후준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고령화로 인한 노후준비 중요성과 관심은 증대되나,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해 하는 도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에 노후설계에 꼭 필요한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분야 19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종합적인 정보제공과 상담, 교육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강의는 ▲노후준비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노후준비서비스가 무엇인지에 관해 전반적으로 소개하는‘노후준비 일반’, ▲‘행복한 노후생활지킴이, 주택연금 바로알기’, ▲‘노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주제로 각 40분씩 진행한다. 또한, 전라북도 광역노후준비협의체 등 19개 기관이 상담창구를 열고 노후생활 4대 영역(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에 대한 맞춤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노후준비에 대한 전연령층의 관심을 높여 나가고자 청년층 대상 국민연금공단취업설명회도 열린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100세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가 도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여행가는 달’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과 특별한 이벤트로 관광객을 사로잡는다. 전북도는 ‘여행가는 달’ 특별행사로 숙박할인 기획전과 K-컬쳐, 농촌, 생활관광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특별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시티투어버스·관광택시 할인, 누리소통망(SNS) 여행 인증샷 이벤트 등도 추진한다. ‘숙박 할인 기획전’은 온라인 여행사인 11번가, 야놀자, 여기어때, 웹투어, 인터파크 등에서 7만 원을 초과하는 전북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숙박 할인권을 발급한다. 발급 및 사용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다. 지역 숙박 할인권 외에도 전국에서 사용가능한 3만 원 숙박 할인권도 6월 2일부터 30일까지 발급한다. 5만 원 초과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특별 여행프로그램’은 주목 받는 여행 테마를 반영해 전북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전북 여행을 제안한다. 여행가는 달 공식 누리집에서 운영하는 ‘여행 트렌드관’을 통해 전주·완주의 ‘BTS 따라 느끼는 우리 문화의 아름다운 전통문화 속으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5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어린이 급식지원 분야 교육 및 홍보영상 콘텐츠 부문에서 우수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수상작은 부모 대상의 센터 소개용 영상 콘텐츠로, 사업내용과 효과 등을 담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북구청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북구 지역 208개 어린이 급식소 8천1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 방문지도, 급식 식단표 제공, 어린이 요리교실 등을 운영해 안전한 급식 제공과 어린이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6월 8일과 15일 2차례 북구 공공산후조리원에서 도담도담 부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가 적절한 훈육법에 대해 강의해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느 부모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부모와 부모를 위해 전문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증평군이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벌초대행 서비스 할인권 △만두 △참기름·들기름 △녹즙 △건강보조식품 △잡곡 △커피 △누룽지 △소시지 △간식류(과자) 등 총 10종이다. 현재 제공 중인 30개 제품을 40개 이상으로 늘려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겠단 심산이다. 증평군에 주소지를 둔 사업체(개인 포함)는 신청 가능하며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이거나 세금 체납, 휴·폐업 중, 지방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군은 신청 업체에 대해 △정착도 △지역 연계성 △지역자원 활용도 △마케팅 능력 △품질 안정성 및 전문성 △업체 신뢰도 △운영 역량 △지역 대표성 △상품 우수성 △공급 안정성 △사후관리 능력 등 제품의 우수성과 공급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안하거나 영업배상 책임보험을 가입했을 경우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품목별 1개 업체 선정을 원칙으로 하며, 선정업체는 2023년 7월 1일부터 1년간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많은 수요가 있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증평군은 증평지역 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이를 통한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새로운 지역화 도움자료 ‘살기좋은 우리고장 증평’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회과 지역화 교과서는 사회교과서에 미처 담지 못한 특정지역의 특색·문화 등을 별도로 공부하기 위한 보조자료다. 초등 3학년 사회과 도움자료는 매년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서 괴산군과 증평군을 통합하여 발간했으나, 증평지역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이 보강돼야 한다는 지역 여론에 따라 올해에는 증평군에서 행복교육지구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분권작업을 진행했다. 이 자료는 증평의 역사, 문화, 지명 유래에 대한 내용 확대·보강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지역에 대한 정체성을 인식하고 자긍심을 향상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사회과 교과과정에 맞춰 기존 도움자료에 3개 단원을 추가하여 내용에 충실을 기했다. 또한 학생들의 흥미유발을 위해 스티커, 퀴즈 등 게임요소를 도입하고 인삼 김득신 일러스트를 활용하여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독창적으로 편집했다. 이번에 새로 발간한 ‘증평 지역화 자료’는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 및 담임교사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증평군이 2023년도 증평군민대상 후보자를 6월 16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분야는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특별부문 등 4개 부문이다. 추천대상은 선발공고일(5.24.) 기준 현재 증평군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부문에서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한 실적이 있는 사람이다. 특별부문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국·내외에서 증평을 빛냈거나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 중에서 선발한다. 추천방법은 △읍·면장 △관내 학교장 및 기관·단체장의 추천 또는 △군민 20명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며, 추천서 및 공적조서 등 제출서류를 증평군청 자치행정과(043-835-3214)로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각 부문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증평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며, 시상식은 오는 8월 30일 증평군민의 날 행사에서 이뤄진다. 한편. 2005년부터 시작된 증평군민대상은 2022년까지는 모두 27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지난해에는 (사)새한국문학회 이철호 이사장이 특별부문 대상자로 선정됐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5월 26일 오전 11시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현판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남구 정동로 20번길 24) 내에 설치 운영된다. 조직 인원은 센터장 등 3명이며 운영은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맡는다. 주요 역할은 울산 시민의 일·생활균형 지원을 위한 두뇌집단(싱크 탱크)으로서 일·생활 균형 연구, 문화조성 홍보(캠페인), 교육 및 기업 상담(컨설팅) 등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2023년 울산광역시 건축상’을 8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번째 맞이하는 ‘울산광역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건축문화 진흥에 기여한 건축가와 시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됐다. 공모 대상은 울산시 소재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로 모집 분야는 주거, 공공, 일반 등 3가지 분야다. 창의성, 공공성, 기능성, 시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2점 등 6점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응모신청서와 건축물의 설계개요, 현장사진 등을 포함한 10매 이내의 설명자료 등을 작성해 울산시 건축정책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1별관 4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9월 중 건축위원회 위원, 공공건축가, 시민 심사위원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 2차 서류 심사, 3차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 건축물’을 최종 선정한다. 우수 건축물은 시 누리집및 블로그 등에 홍보되며, 설계자에게는 공공건축가 및 공공건축심의 위원회 등 각종 위원 선정 시 우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민생 지원 사업과 시급한 시정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 규모는 총 284억 원으로 일반회계 276억 원, 상수도특별회계 8억 원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 예산은 5조 805억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주요 재원은 순세계잉여금 272억 원, 특별교부세 2억 7,000만 원 등을 활용하여 마련됐다. 분야별 세부사업을 보면, ◆ ‘취약계층 및 민생지원’을 위해 22억 원 편성 △장애인콜택시 운영 7억 원 △어린이집 부모부담 필요 경비 지원 11억 4,000만 원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활동 1,000만 원 △탈고립․은둔 전담인력 배치 9,300만 원 △2023년 폭염대책사업 2억 7,000만 원 △전통시장 상인조직 활성화 1,000만 원 등을 편성해 취약계층 및 민생사업에 적극 지원한다. 특히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유아에 대해 올해 9월부터 한 명당 매월 최대 14만 원을 지원하고, 청소년 마약예방 및 근절을 위한 홍보(캠페인) 사업 예산을 반영하는 등 유아, 청소년에 대한 예산이 눈에 띈다. ◆ ‘친기업 및 기술개발지원’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울산 실현’을 목표로 하는 지역안전지수 개선계획이 마련돼 추진된다. 울산시는 5월 26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울산경찰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울산연구원,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안전지수 개선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2023년 지역안전지수 개선계획 추진방향 설명 △교통사고, 화재 등 6개 분야별 개선대책 소개 △생활안전 분야 빅데이터 분석과제 중간발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안전관련 주요 통계를 활용해 지자체의 안전 수준을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5개 등급(1~5등급)으로 개량화한 것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공표(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안전)된다. 울산지역 안전지수는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15년 이후 대체로 하위권에 머물러 왔다. 다행히 취약분야의 중점 관리 덕분에면지난 2022년 공표 결과(2021년 기준)는 △교통사고 3등급, 감염병 2등급(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현대미술관은 오는 6월 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미술관 전시실 1에서 《부산현대미술관 정체성과 디자인》 전시 연계 프로그램 '릴레이 작가대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9일에 개막한 《부산현대미술관 정체성과 디자인》은 부산현대미술관 개관 5주년을 맞이해 미술관 정체성과 디자인을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로, 공모를 통해 총 60팀의 지원자 중 4팀을 선발해 각 팀이 제안한 M.I. 관련 디자인 시안을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 팀 '강문식 & 이한범'은 규범과 관습이 작동하는 안정화된 양식에서 의도적으로 비켜나 다른 흐름과 리듬을 조직하며, 이번 전시에서 이들은 현실의 여러 크고 작은 힘에 반응하고 흐름을 재생산함으로써 공동의 근미래를 상상하는 장소로서의 미술관을 제안한다. 눈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끊임없이 여러 방향에서 다양한 세기로 불어오는 바람과 이를 적극적으로 가시화하는 비정형의 움직임을 모티프로 삼는다. 두 번째 팀 '박기록'은 풍요로운 미술 생태계를 망원경처럼 따라가 포착하고 관측하며 기록하는 공간으로서의 미술관을 상상,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움직임에 관심을 둔다. 철새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