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늘(26일) 오후 1시 부산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마약류 중독의 치료와 재활’을 주제로 가족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시가 마약중독자의 재활과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수립·추진하고 있는 ‘마약류 관리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중독자 재활 전문기관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영남권 중독재활센터’와 협력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중독재활센터 회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 이형재 변호사가 ‘국내 마약중독의 법적 이해’에 대해 ▲ 권도훈 대구대동병원 부원장이 ‘마약류 중독 치료 및 사례’에 대해 ▲ 한부식 김해DARC리본하우스 시설장이 ‘회복경험담’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조규율 부산시 보건위생과장은 “마약중독자의 치료와 일상 복귀를 위해선 가족이나 친구, 사회 공동체의 도움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마약중독자의 회복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이들 가족을 격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함께 진행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영남권 재활치료센터’는 중독자 통합사례관리, 개별상담, 심리검사, 주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대기업·공공기관–중소기업 합동구매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합동구매상담회’는 2018년부터 지역 기업의 공공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부산기업 제품 판매전인 ‘부산브랜드페스타’(7월 7일~9일)의 부대행사로 오는 7월 7일 벡스코(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 이번 합동구매상담회는 지역제품의 공공판로 지원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취지로 개최되며,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벡스코가 함께 추진한다. 합동구매상담회에는 대기업,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준정부기관 및 공기업, 부산시 산하기관 등 총 43개 기관(기업)의 구매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구매담당자들은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의 신청서를 참고하여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기업과 1:1로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조달청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기업들의 조달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공공판로를 개척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참가 기업들이 다방면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합동구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고, ‘깨끗한 부산바다’를 지키기 위해 지난 25일 오후 영도구 감지해변 일대에서 ‘함께해(海)·깨끗해(海)·행복해(海) 해양정화’ 캠페인을 민관 공동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은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5월 31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 해양환경공단 ▲ 부산항만공사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시가 지난해 부산 연안 해양쓰레기 저감 및 관리강화를 위해 협약한 공공기관과 ▲ 영도구, 그리고 우리시 반려해변 참여기업인 ▲ 동원산업 ▲ 부산관광공사 ▲ 양밍한국(주) 등 총 9곳의 기관·기업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시는 참여자들에게 개인의 소중한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으며, 이와 함께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연안정화 활동은 우리의 연안 생태계와 지역 사회의 미래에 대한 투자로, 최근 사회가치경영(ESG)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 교육청과 함께 오는 5월 27일 오후 1시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3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 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경제적 성장과 미세먼지 황사 등의 기후변화 등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식품알레르기,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암과 같은 만성질환에 대해 학령기 아이들과 학부모, 시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개최하는 '아토피프리부산 행사'와 시 교육청이 개최하는 '식품알레르기 캠프'가 통합돼 열리는 것이다.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이 후원했으며 ▲ 부산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 부산지역 암센터 ▲ 영도구 가족센터 ▲ (사)부산문화콘텐츠개발원 등이 기획단계부터 협력해 한 팀으로 준비했다. 행사에는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과 시민 건강정보관, 그리고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17곳의 부스가 마련되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체험 부스는 ▲ 아토피‧천식 관리존(파우치, 온도계, 손선풍기, 해충퇴치제, 미니 다육화분, 걱정인형 만들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꿈드림키즈(대표 이상목)는 부산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12개소에서 2023년 '맘껏 놀자' 놀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맘껏 놀자' 사업은 2019년부터 아동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들의 놀이문화가 점차 위축되고 있는 현실태를 개선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2022년부터 부산시 전역에 조성되고 있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으로 사업 대상지를 확대해 시행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들락날락’은 부산시청을 비롯한 10개 구‧군에 소재한 12개소이다. 부산시 아동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들락날락’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놀이프로그램을 갖춘 ‘맘껏 놀자’ 사업의 연계로 아동들은 이전보다 우수한 놀이환경 속에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놀이프로그램은 ▲종이꽃 오리기 ▲스피드스태킹 ▲지오보드 만들기 ▲도미노와 집 만들기 ▲휴먼 바스켓과 스쿠프 활동 ▲다양한 민속 놀이 ▲스내그 골프 ▲미니 운동회 ▲색판 뒤집기 등 매월 다채롭게 구성됐다. 현재 12개소 ‘들락날락’은 5~10월 중 자체적으로 수립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27일 오후 6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 최초로 열리는 ‘드림콘서트’와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드림콘서트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폐막을 알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콘서트는 지난 1995년을 시작으로 케이팝 축제의 중심으로 성장했으며, 국내 최정상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해 국내·외 미래세대에 인기가 상당하다. 시는 이번 콘서트를 찾은 국내·외 미래세대와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관계자 등 주요내빈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의 역량과 매력, 그리고 유치 의지를 다채로운 방법으로 적극 홍보한다. 우선, 공연장 주출입구가 있는 아시아드주경기장 데크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부기’ 조형물을 설치하고, 포토존을 조성한다. 미래세대를 비롯한 관람객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부산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당일(27일) 포토존 앞에서 찍은 사진을 ‘2030부산세계박람회’라는 해시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글로벌 기후산업 대표 8개 도시 시장을 초청하여 탄소중립 목표 설정과 이행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도시서밋' 도시 시장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서밋'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의 대표 콘퍼런스 행사이다. 부산시에서 주최․주관하는 도시서밋 1부 ‘도시 시장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은 기후위기로 인한 도시문제 해결 정책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도시 구축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오늘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웨인 브라운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장 ▲압데라힘 아우터스 모로코 카사블랑카 부시장 ▲길헤르미나 필로메나 살단하 동티모르 딜리 시장 ▲예스퍼 프로스트 라스무센 덴마크 에스비에르 시장 ▲마뉴엘 오멩 앙골라 루안다 주지사 ▲아하럽 에브라힘 카트리 케냐 몸바사 주의회 의장 ▲라토야 칸트렐 미국 뉴올리언스 시장 ▲카를로스 와드 에드워즈 칠레 산티아고 시의회 부의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도시의 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 달 4일까지 ‘인천 이스포츠 대회 운영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이스포츠 대회 운영 아카데미는 수강생들이 실제 아마추어 대회 운영과 방송 제작 등을 경험하며, 이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중 한 개 종목에 대해 △대회 기획/운영 △방송/콘텐츠 제작 △게임캐스터/해설 △게임 연출(옵저버) 등 4개 분야에서 하나를 선택해 실습할 수 있다. 또한 이진세 LCK 메인옵저버와 라이엇 게임즈, 나이스게임TV 등 업계 현직자들이 이스포츠 꿈나무를 위해 강연과 멘토링도 진행한다. 선발된 40명의 수강생에게는 인천시에서 수강료를 전액 지원하며, 분야별 우수 팀과 수강생에게는 각각 상금과 나이스게임TV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이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전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생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4.11. 산불로 주택 피해를 입은 이재민 중 가구원 수가 4인 이상인 세대에게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추가적으로 1동 더 제공하여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호반그룹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임시조립주택 10동을 기부받아 진행하게 됐으며, 26일(금) 첫 설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10동에 대한 배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조립주택 설치 현장인 안현동을 직접 방문하여 권성동 국회의원,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장을 만나 총 3억 원 규모의 임시조립주택 10개동 전달식을 갖고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에 전달된 임시조립주택은 시에서 제공하는 주택과 사양, 크기 등이 달라 4인 가구 이상인 이재민에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붙박이장, 주방가구, 냉난방기 등 기본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임시조립주택 2동 지원은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운영지침' 제4조 제1항에 따라 실시하며, 향후 가구원 수와 실거주 여부를 철저히 검토하여 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5월 초부터 임시조립주택 20동을 사전 제작하고 있으며, 지난 20일(토)을 시작으로 장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4일 신주빚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단오제 일정이 시작되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지원단 준비상황보고회를 실시한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서는 변화되는 여러 상황을 감안하여 분야별 세부 추진사항과 장비·인원계획 등에 대해 업무소관별로 행정지원단장인 김종욱 강릉부시장에게 직접 보고한다. 6월 3일 진행되는 대관령국사성황제 이후 본격적으로 행사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공연 및 체험 등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분야별로 체계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의하는 자리를 가진다. 아울러 종합상황실운영을 통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관광객 유치와 홍보에 나서며, 행사장의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책임진다. 또한, 안전사고 등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인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강릉교육지원청의 실무부서장이 참석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각종 지원사항을 논의한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단오제단(굿당)이 단오행사의 중심위치(기존 아리마당)로 옮겨지고, 메인행사인 21개 읍면동 길놀이 퍼포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023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를 앞두고 다양한 국제행사 참여를 통해 강릉의 글로벌 인지도 확산을 도모하고자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본격적인 해외 관광 재개에 발맞춰 행사 참가 국가·기관과 네트워크 및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과 MICE 산업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2023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릉홍보관을 운영하여 드라마 촬영지 포토존 조성을 통한 한류관광 상품 및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강릉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영상 송출 및 홍보물 증정을 통해 해외 및 현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참가 시군 및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 맞이 대만관광객 특별 모객상품, 외국인 관광택시 등을 홍보하는 B2B 교류의 시간과 기자간담회를 가진다. 올해 제17회를 맞이하는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는 타이베이 관광박람회 중 가장 많은 참관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며, 대만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명소를 조성하여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야간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경관이 뛰어난 산책로를 즐길 수 있도록 솔향수목원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오는 6월 1일부터 강릉솔향수목원 야간개장을 통해 낮과는 다른 색다른 풍경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솔향수목원만의 특징이 담긴 이색경관 연출을 위한 공간을 구성했다. 수목 투사등 외 14종, 총 713개의 조명기구 등을 이용한 연출로 단조로울 수 있는 숲에 화려한 빛의 색을 입혀 생기를 불어넣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해가 늦게 지는 하절기(3월~10월)에는 20시~23시까지, 동절기(11월~2월)에는 18시~22시까지 개장하며, 휴원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된다. 특히 금요일은 기존과 다른 컬러풀한 조명으로 다채로운 수목원의 모습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야간 조명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도체험, 가드닝클래스, 숲해설, 유아숲체험, 숲속결혼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솔향수목원이 강릉의 대표적인 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