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롯데호텔울산에서 대형 장생이 인형 전시와 더불어 남구 관광홍보대사 ‘장생이’ 홍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김주환 롯데호텔울산 총지배인, 오태선 롯데시티호텔울산 총지배인 및 호텔 관계자와 남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상호 협약서 서명과 호텔 1층 로비에 전시된 장생이 인형을 둘러보았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 남구와 롯데호텔울산, 롯데시티호텔울산은 남구 관광홍보대사 장생이 인형 캐릭터를 널리 홍보하고, 남구의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관광모델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번에 전시된 장생인 인형은 장생이 3종 캐릭터 중 2종으로 롯데호텔울산과 롯데시티호텔울산 1층 로비에 각각 높이 2.8미터, 2.6미터의 대형 장생이 인형으로 제작됐다. 이는 장생포 고래박물관 앞 고래광장에 전시되어 있는 높이 7미터 초대형 장생이 다음 가는 대형 장생이로 호텔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이용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되며, 각 호텔 측에서도 발 빠르게 SNS이벤트 진행 등 장생이 인형 캐릭터를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울산 개운포 좌수영성 사적 승격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2002년부터 시작한 울산 개운포 좌수영성의 발굴조사와 학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울산 개운포 좌수영성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사적 지정을 위한 준비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주제발표와 전문가 대담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되며, 주제발표는 ▲ 조선전기 수군제도와 개운포 좌수영성(이민웅, 대구가톨릭대) ▲ 개운포 좌수영성의 구조와 성곽 특성(권순강, 우리문화재연구원) ▲ 개운포 좌수영성의 보존과 활용(이호열, 부산대학교)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조영화를 좌장으로, 강봉원(경주대학교), 심광주(前 토지주택박물관), 김광옥(울산연구원), 김진영(울산매일신문사)이 참여하는 전문가 대담이 이어졌으며, 전문가들은 울산 개운포 좌수영성 사적 지정을 위한 가치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조선시대 경상도를 지키던 수군성으로서‘울산 개운포 좌수영성’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고,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위한 학계와 울산광역시, 문화재청과 지속적인 논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등 안전점검을 6월 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태풍 등에 취약한 대형 옥상간판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옥외광고물법 안전기준에 근거하여 간판의 부식정도, 접합상태, 강풍 시 탈착위험 여부, 배전상태 등이며 위험요인 발견 등 안전문제 발생 시 즉시 보수․보강 조치하고 노후 광고물은 업소 자진철거 및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을 권고할 계획이다. 그리고, 10년 이상 경과된 돌출․지주간판(5,084개)에 대하여 업소 자체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체점검 안내문을 발송했을 뿐 아니라, 현수막지정게시대, 지정벽보판. 폐업․이전 등으로 관리자없이 방치되어 있는 노후간판을 조사하여 정비하는 등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주민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대형 옥상간판, 노후간판은 여름철 태풍 등 풍수해 발생 시 사고피해가 상당하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옥외광고협회와의 합동점검과 광고주(업소주) 자체 안전점검을 병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교부 받게 됐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울산 남구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공히 재난관리 우수도시임을 다시한번 확인시켰다. 2023년 재난관리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근거하여 전국 338개 재난책임기관(중앙부처 29, 공공기관 66, 지자체 243)을 대상으로 실적과 현장평가 등을 종합하여 최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울산 남구는 예방, 대비, 복구 등 36개 지표 전 과정에 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최우수기관으로 확정되며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남구는 2015년 안전도시조례를 제정·공포하여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8년 지역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으며, 올해 1월에는 지역최초로 안심귀가서비스를 구축하여 위기상황 시 스마트폰을 흔들면 CCTV관제센터와 경찰에 연결, 즉시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안전한 밤길을 조성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또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지속적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지난 20일부터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있는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등 북구 국제교류협력단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오토모티브 산업박람회를 둘러보며 5박 7일간의 해외 산업시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모티브 산업박람회는 자동차산업 국제무역 전시회로, 자동차 부품, 액세서리, 전지장치 등 최신 자동차 부품과 장비, 기술 등을 총망라해 소개하는 자리다. 이날 북구 국제교류협력단은 자동차 관련 선진 기술을 살펴봤으며, 특히 전기자동차 핵심 부품인 2차전지 관련 부품사 전시장을 관심 있게 둘러봤다. 협력단은 앞서 지난 23일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공장과 자동차 부품기업인 현대트랜시스 인도네시아 법인을 방문해 차량 생산과 파워트레인 및 시트 제작 과정 등을 견학했다. 특히 전기차 아이오닉 생산 공정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현지 관계자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인도네시아 브카시 델타마스 공단 내에 2022년 3월 준공했다. 총 투자비는 2030년까지 제품 개발 및 공장 운영비를 포함해 약 15억5천만 달러로, 2021년 하반기부터 연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5일 평생학습관 제3학습실에서 제2회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열고, 청소년안전망 하반기 주요사업 보고와 함께 고위기 청소년 사례 공유 및 개입 필요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만료로 재구성된 위원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도 선출했다. 북구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보호관찰소, 강북교육지원청 등 필수연계기관을 비롯해 총 16개 기관 20명의 청소년 관련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북구 관계자는 "기관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탄탄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광진구가 25일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에서 ‘제28회 광진구민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민의 날인 5월 25일은 1995년 광진구의 대표명소 아차산성이 사적 234호로 지정된 날이다. 구는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마다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구민의 날엔 김경호 구청장과 시‧구의원, 구민 600여 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구민헌장 낭독’, ‘광진구민대상 시상식’과 함께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고, 2부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많은 구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1부 기념식은 구민들의 헌신과 노력을 기린 시간이었다. 먼저, 지난해 구민대상 수상자 일동이 대표로 구민헌장을 낭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책임감과 애향심을 고취했다. 이어서 구정 발전에 공헌하고 귀감이 된 모범 구민을 위한 ‘광진구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시상은 ▲경제‧지역사회 발전 부문 손영진 씨(개인), 중곡제일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단체, 대표 류정래) ▲봉사‧기부 부문 신탁균 씨 ▲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순수 우리 기술로 제작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3차 발사 성공을 축하하고, “대한민국이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축하글을 통해 “지난 두 차례의 성능 검증 시험발사 이후 이번 3차 발사는 민간 기업이 처음 참여해 실용위성을 탑재한 첫 실전 발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한국판 스페이스X 탄생의 초석을 다지고, 대한민국이 명실상부 우주 강국으로 나아갈 새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했다. 이어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우주과학기술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기업체 관계자, 정부 관계부처 등에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무엇보다 오랜 기간 불편을 감내하면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낸 고흥군민께 각별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국내 유일의 우주발사장이 있는 고흥을 ‘우주산업 클러스터(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민간이 구축하기 어려운 민간 우주발사장, 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안동시가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미래농업과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 민선 8기 권기창 시장의 철학과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9개월 동안 시의회와 함께 조직진단, 연구용역 등을 통해 마련돼 제241회 안동시의회(임시회)에서 5월 25일 통과됐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인구정책 부서 신설, △관광분야 개편, △종합허가과 신설, △맑은물사업본부 설치,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 통합 등이다. 우선,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부서를 신설한다. 귀농·귀촌, 은퇴자 유치, 생활인구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하여 지역 불균형 해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한다. 1,0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광 분야를 개편한다. 3대문화권사업 완료에 따라 유교문화권사업과를 관광인프라과, 관광진흥과를 관광정책과로 개편하여 관광 관련 정책과 사업을 보다 전문화하고 세분화해 관광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한층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시민 편익 중심‘ONE-STOP 서비스'를 위해 종합허가과를 신설한다. 인허가 공무원 간 유기적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8개 대학이 자리하고 있는 성북구가 본격적인 대학축제 시즌을 맞아 이번 주 현장 집중 안전 점검을 나선다.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찾아온 축제 열기를 만끽하기 위해 학생과 인근 주민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릴 상황에 대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성북구청, 경찰, 소방서와 대학교 관계자가 합동으로 나서 축제가 열리는 행사장 및 주변 전기, 소방 시설 등 안전사항 전반에 대해 빈틈없이 살핀다. 화재 발생 위험 여부, 소방시설, 고압전선과 밀집 위험이 큰 무대 관객석에는 구획 구분 펜스를 설치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했다. 축제 당일에도 성북구 직원들이 현장에서 상황 관리 근무에 나선다. 안전관리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사고 발생시 소방서 등 지역 내 유관기관에 알리고 적극 협조를 요청한다. 성북구는 관련 조례에 따라 지역축제에 대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구 안전관련 부서에서 이를 심의, 경찰서, 소방서 등에 사전 검토를 요청한다. 심의결과에 따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현장에 설치한 합동상황실에서 담당 공무원이 안전상황을 살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25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의 법사위 및 국회 통과에 대해 크게 환영했다. 특별법은 윤석열정부 출범 전 인수위시절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서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분권형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작된 지 1여년 만에 통과됐다. ‘22년 9월 입법예고하고 11월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지난해 통과될 것으로 예상했던 법안이 여야 이견과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부재에 따라 금년 3월에서야 행안위를 통과했고, 3월과 4월 두 차례 법사위에 계류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금일 최종 법사위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입안 단계부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확대와 위상 강화를 요구하고 지난해 12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특별법 제정 촉구 공동성명을 발표했으며, 금년 5월 다시 한번 조속한 법 제정을 촉구한 바 있다. 특별법 통과에 따라 지금껏 개별로 추진되던 시도의 발전계획과 부처의 부문별 계획이 지방시대 종합계획으로 통합됐고 향후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승인 및 국회 보고 등으로 이행력까지 담보됐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밀양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거제 소노캄 리조트에서 시 소속 6급 주무담당주사 등 68명을 대상으로 ‘2023년 6급 팀장 공감마스터 연찬회’를 실시했다. 시는 건강한 조직 구성을 위해 그동안 신규 직원 대상으로 각종 공무원 교육과 워크숍을 운영해 결속강화 및 이탈방지에 노력했다. 이번 연찬회는 극명한 세대 차이의 연결다리인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화합과 발전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낀 세대의 리더십 및 소통 스킬 강화‘라는 주제로 관점과 패러다임의 전환 중요성, 성공하는 직장인의 공통 특징, 인플루언서십이 요구되는 이유,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로서 역할과 선택 등의 교육을 진행해 공감역량 강화교육에 집중했다. 연찬회에 참여한 한 6급 주무담당은“꼰대 소리를 듣지 않고 나만의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중간관리자의 갈등 조정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연찬회로 기성세대가 신세대 부하직원을 더 잘 이해하고 그들이 잘 성장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