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외투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가와사키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하고 도쿄를 찾아 김삼식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고 1일 밝혔다.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투자유치를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이민근 시장은 가와사키시 소재 기업체 및 관련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30일 가와사키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는 안산시와 가와사키시 상공회의소 공동주관으로, 경제자유구역 유치 타당성 및 지정 시 인센티브 등에 대해 이민근 시장이 직접 발표한 뒤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민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첨단산업 클러스터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은 산·학·연·관의 협력체계를 갖추는 등 호조건에 경영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라며 “안산시의 진가를 알아본 안목 있는 투자자 및 기업인들에게 최고 수준의 행정지원과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근 시장은 1일 오전 일본 동경무역관을 방문해 김삼식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을 면담하고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구리시는 11월 29일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관내 사회적경제조직과 마을공동체의 대표,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조직·마을공동체 통합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민과 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형성해 공동사업 등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2024년도 사회적경제분야 예산 삭감에 따른 관내 사회적기업의 경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2023년 회고 영상을 시청하며 마을공동체 활동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활동 등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회적경제 조직 간 협력과 네트워크 활성화로 지역 순환 경제가 촉진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속에서 진정한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김제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국 산둥성 린이시 관계자와 경제 교류 협력을 위한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린이시와 김제시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손덕사 린이시 란산구 당위원회 서기, 손흠사 란산구 상업도시 관리위원회 부주임, 관조군 산동란화그룹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제시 홍보영상을 통해 김제시의 특산품과 산업환경, 주요 관광지 등을 소개하고, 향후 김제시 – 린이시 간의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k-푸드의 열풍과 함께 냉동볶음밥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은 ㈜ 한우물과 파프리카 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수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농산을 방문했다. 린이시와 란화그룹 관계자는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소비자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김제시의 농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1회성 행사가 아닌 김제시와 린이시의 경제교류 마중물이 되어 김제시의 우수 농산물이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양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농특산물 대제전 개최, 체류형 관광자원 조성을 통한 웰니스 관광도시, 행복·희망복지 등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승화 군수는 1일 열린 제294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다양한 행정수요와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기존 1실 2국 15과 2 직속 체제를 3국 2 담당관 15과 2 직속 체계로 개편해 현장 실행 중심의 조직으로 정비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읍면 순방, 민생현장 방문 등 다양한 군민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략사업담당관을 신설해 기업 투자유치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신설되는 전략사업담당관은 투자유치, 인구정책, 기업지원, 케이블카 등을 담당한다. 두 번째로 농업 경쟁력 제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