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8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를 찾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현황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의 중점 추진과제 등을 보고 받고, 경북지역 영농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사과 주산지인 경북지역의 화상병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집중적인 예방관찰(예찰)과 방역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경북 동해안 지역의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주의’로 상향됨에 따라 산불 예방에 영농현장의 참여를 유도하는 안내와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조재호 청장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2023년 역점 추진과제를 보고 받고, 차질 없는 사업수행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영양고추연구소를 방문해 고추 신품종 개발과 보급 현황을 듣고 병해충 방제 기술력 제고와 고추 가공품 개발 연구, 고추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조재호 청장은 9일, 국립식량과학원 영덕출장소를 찾아 강풍 피해에 대응한 벼 품종개발 현황과 동해안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벼-밀, 콩-밀 이모작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문화재청은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한글편지이자 훈민정음 반포의 실상을 알려주는 「나신걸 한글편지(羅臣傑 한글便紙)」를 비롯해 「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昌寧 觀龍寺 木造地藏菩薩三尊像 및 十王像 一括)」, 「서울 청룡사 비로자나불 삼신괘불도(서울 靑龍寺 毘盧遮那佛 三身掛佛圖)」등 조선 시대 불상과 불화를 포함한 총 3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 보물 「나신걸 한글편지」는 조선 초기 군관(軍官) 나신걸(羅臣傑, 1461~1524)이 아내 신창맹씨(新昌孟氏)에게 한글로 써서 보낸 편지 2장이다. 2011년 대전시 유성구 금고동에 있던 조선 시대 신창맹씨 묘안 피장자의 머리맡에서 여러 번 접힌 상태로 발견됐다. 편지의 제작시기는 내용 중 1470~1498년 동안 쓰인 함경도의 옛 지명인 ‘영안도(永安道)’라는 말이 보이는 점, 나신걸이 함경도에서 군관 생활을 한 시기가 1490년대라는 점을 통해 이 때 작성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편지는 아래, 위, 좌우에 걸쳐 빼곡히 채워 썼으며, 주된 내용은 어머니와 자녀들에 대한 그리움, 철릭(조선 시대 무관이 입던 공식의복) 등 필요한 의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국제빙상경기연맹이 매년 주최하는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가 7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KB금융이 후원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다. 3월 11일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문체부 박보균 장관과 국제빙상경기연맹 김재열 회장,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대회를 찾은 관중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박보균 장관은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스포츠에 녹여 활기찬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 있는 시점에 서울에서 이러한 국제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무대가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과감하게 펼치고, 공정한 경쟁과 우정으로 연대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쇼트트랙 강국 대한민국, 메달 획득 기대 선수 대거 출전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는 동계올림픽을 제외하면 쇼트트랙 종목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다. 개인전 남녀 500m, 1,000m, 1,500m 종목이 있으며, 단체 계주로는 남자 5,000m, 여자 3,000m, 혼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3월 10일부터 22일까지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110여 개소의 집단급식소 및 60여 개소의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감염병에 취약한 아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진행되며 향후 연내 관내 모든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전수점검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에 대한 위생적 취급기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식재료 공급·유통·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관리사항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집단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조리음식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 고의적인 행위에 대하여 영업정지 등 엄정한 조치를 병행하여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급식을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2동은 관내 건강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인 삼송2동 특화사업‘건강지킴이’를 시범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건강지킴이’사업은 간호직공무원과 사례관리사(또는 사회복지 공무원)가 대상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고단백 영양음료 등을 제공하고 상담을 통해 건강과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을 제공·연계해주는 사업이다. 대상 가구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중 ▲건강 관련 추적관리가 필요한 2022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가구 ▲생애전환기(노인 진입) 가구 ▲복지사각지대 중앙 발굴 가구 ▲재가 암 환자 가구 ▲장애인 가구 등이다. 이 중 총 30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고 조사·가정방문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여 최종 10가구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 관리, 치매 선별검사, 노인 우울검사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등 동 단위의 통합적 복지를 체감할 수 있다. 이원국 삼송2동장은 “지난 10월, 간호직 공무원의 배치로 기존의 맞춤형 복지에서 건강관리 기능이 더해져 비로소 찾아가는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덕양구청 내에 위치한 갤러리 ‘꿈’에서 3월 한 달간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덕양구청 2층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영 중인 갤러리 ‘꿈’은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형식의 예술 작품을 무료 전시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 신인작가들의 등용문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현재 제1 갤러리에서는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미추학파의 창시자인 백희영 작가의 개인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백희영 작가의 신년 작인 ‘국태민안(國泰民安)나라가 태평하고 살기가 편안하다’를 비롯해 많은 추사체를 선보인다. 미추주의는 김정희의 추사체와 미술을 합쳐 서화를 그리는 사조이다. 또한 제2 갤러리에서는 3월 6일부터 10일 고양시 특별사진전을 진행 중이다. 고양특례시 소속 향토사학자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고양특례시 덕양구의 옛 모습을 담은 옛 사진들과 현재의 같은 장소를 촬영한 사진을 비교하여 관람할 수 있다. 오는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한일미술협회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한일미술협회 국제전(한국, 일본, 중국)’이 펼쳐질 예정이다. 덕양구청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간 및 야간에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한다고 전했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고양시에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자의 차량 및 전국 타 시군구에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자의 차량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자동차세 체납액은 지방세 체납액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자주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주고, 상습적인 체납자가 많아 건전한 납세풍토를 저해하는 원인이 된다”며, 강력한 체납징수를 위하여 2월에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하여 영치 예고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번호판 영치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체납세를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3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가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독려에 나섰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1월 1일 기준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과세대상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게 부과된다. 구는 납부되지 않은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7,626건에 대한 체납액 약 2억 원에 대하여 독촉고지서를 발송했다. 독촉고지서 납기는 이달 말일까지로,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지방세징수법' 제7조 및 제33조에 따라 관허사업의 제한과 체납자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납세자는 ▲전국금융기관(CD/ATM기기 포함)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위택스(www.wetax.go.kr) ▲ARS 등으로 체납된 등록면허세(면허)를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자는 간편결제 앱(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을 이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제유가 상승과 농자재 가격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에너지절감시설(보온자재) 지원에 이어 농업용 전기난방시설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농업용 전기난방시설 규모는 총사업비 1억 4천만원으로 50% 보조금이 지원되며, 지원단가는 1,000㎡당 1천2백만원 이하이다. 지원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고정식 재배온실 및 버섯재배시설 면적 330㎡이상인 농가이다. 시는 G마크, 친환경, GAP인증을 받은 단체 및 농업인과 생산품목을 수출하고 있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우선 지원한다. 농업용 전기난방시설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3월 9일부터 3월 24일까지 각 구청 농정팀에 신청서 및 자격요건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전기난방시설 지원이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부담을 덜 뿐만 아니라 농가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저탄소 농업구조로의 전환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3월 16일(목) 저녁 7시 화정도서관 꽃뜰에서 ‘최정화 소설가와 요가하기’ 프로그램을 추진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고양시는 ‘작가와 책 없이 만난다’는 콘셉트로 네 명의 작가와 네 번에 걸친 특별한 만남을 진행하는 기획 시리즈 '○○작가와 ○○하기'를 운영한다. 그 첫 번째가 최정화 소설가와의 요가 시간으로, 소설을 쓰기 위해 요가 수련을 하다가 요가 강사가 된 작가와의 특별한 데이트가 기다리고 있다. 최정화 작가는 생태 환경 문화 잡지사 '작은 것이 아름답다'에서 근무했으며 2012년 단편소설 ‘팜비치’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소설 『메모리 익스체인지』, 장편 소설 『없는 사람』, 『흰 도시 이야기』가 있으며, 에세이 『책상 생활자의 요가』, 『나는 트렁크 팬티를 입는다』, 『비닐봉지는 안 주셔도 돼요』 등 다수가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고양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즐기고 책과 관련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안성시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후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청렴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렴한 사회, 깨끗한 일죽면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위원 모두는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신뢰받는 지역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생활화를 통해 깨끗한 일죽면을 만드는데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임명자 위원장은 "청렴실천 결의를 통해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및 환경 활동 전개로 청렴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농촌진흥청은 중요 채소 작물과 식량 작물의 친환경 종자소독기술을 소개했다. 종자는 농산물의 품질과 수량뿐만 아니라 재배 중에 발생하는 환경장해, 병해충 등에 대응하는 작물 내성을 결정한다. 특히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업에서는 병원균에 오염되지 않은 건전 종자를 사용해야 한다. 병원균에 오염된 종자가 매우 낮은 비율로 섞여 있어도 농작물 생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종자 씨뿌리기 단계에서부터 친환경적으로 종자를 소독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추= 고추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세균점무늬병을 방제하려면 고추 종자를 38도(℃) 온수에 10분간 담갔다가 다시 55도(℃) 온수에 30분간 소독 후 바로 찬물로 씻어 씨뿌림 한다. 이 소독법을 활용한 결과, 고추 세균점무늬병을 99% 방제할 수 있었다. 배추, 무, 오이, 양배추, 상추= 배추, 무, 오이 종자는 50도(℃) 온수에 25분간 담갔다 찬물에 씻어 씨뿌림 한다. 종자 알이 작은 양배추는 50도(℃) 온수에 15분, 상추는 45도(℃) 온수에 25분 동안 담갔다가 찬물로 씻어 씨뿌림 하면 곰팡이나 세균병 발생이 95% 이상 줄어든다. 생강= 아주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