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보성군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계단식 전통차 농업시스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3 농업유산 전통차(음식)만들기 체험 관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해 실시하는 ‘농업유산 체험관광’은 4~10월까지 진행된다. △차 만들기체험, △차 음식 체험, △차 족욕체험, △차 밭 걷기 ․명상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차 만들기 체험장에서는 찻잎따기, 제다, 녹차․떡차․블렌딩차 만들기, 다례교육, 내가 만든 차 선물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 음식 만들기 체험장에서는 녹차 초콜릿, 녹차 비빔밥, 홍차스콘 등을 만들어 보면서 차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체험하고 특별한 케이-푸드를 맛볼 수 있다. 차 족욕 체험장은 다향아트밸리 내 녹차 족욕 카페에서 이뤄지며 녹차 입욕제와 보성차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차 밭 걷기, 명상 체험은 고차수 관람, 자생 차밭 걷기, 차훈 명상 등으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보성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MZ세대들의 인증샷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귀포시는 2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소암기념관 전시실에서 소장품전 '서書에게 지혜를 묻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암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소암 현중화 선생의 서예 중 삶의 지혜와 혜안慧眼, 깨달음을 전해줄 수 있는 약 40여 점의 작품들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대부분 과거의 한시나 고사, 경구나 잠언의 내용을 담고 있어 ‘인문고전’의 긴 역사가 들려주는 지혜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즉각적이고 명료한 ‘해답’에 비해 ‘지혜’는 우리를 한 번 더 생각하고 궁리하게 만들지만,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문제의 해결을 넘어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논어의 위정爲政 편에서 유래된 '온고지신溫故知新 - 옛것을 제대로 익혀야 이를 토대로 새로운 것을 알 수 있다'를 비롯해, '난이재심難易在心 - 어렵고 쉬움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담처지진미 淡處知眞味 - 진정한 맛은 담백함 속에 있다' 등의 작품들이 출품된다. 특히 도연명陶淵明의 시 중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않고, 하루에 두 번 날이 새기 어렵다’는 구절이나, 황벽黃蘗선사의 ‘한 번 취위가 뼛속까지 사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는 3월 1일부터 10일까지 봄맞이 몸보신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건강하게, 맛있게’를 주제로, 한우와 활전복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 활전복 1kg 7~8미부터 17~20미까지 최대 37% 할인된 4만 2,900원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한우는 등심, 안심, 채끝 500g을 최대 1만원 할인된 4만 9,900원(택배비 별도)부터 구입할 수 있다. 영양이 풍부한 갯벌 바다에서 자라기 때문에‘뻘전복’으로 불리는 해남전복은 땅끝바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해산물이다. 고단백 저지방 완전식품으로 자양강장과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 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하고,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이 있다. 산란기인 봄, 가을에 살이 오르고 영양성분이 풍부해져 제철을 맞는 먹거리이도 하다. 해남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명품 한우는 해남미소 쇼핑몰의 대표적인 인기 품목이다.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한우는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건강 먹거리로, 해남 한우는 최적의 자연환경에서 깨끗하게 자라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산지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한우 소비촉진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귀포시는 기적의도서관에서 출생아 및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북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북 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펼치는 독서·문화운동으로,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2009년부터 출생아 대상 책 꾸러미를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해왔다. 2022년에는 관내 출생신고를 마친 출생아 801명에게 책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책과 함께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초등 북 스타트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책날개 꾸러미를 250명에게 선착순 배부했다. 서귀포시는 북 스타트 사업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한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2023년도에는 출생아 800명분과 초등 입학생 1,000명분의 책 꾸러미를 마련했다. 출생아 책 꾸러미는 도서 2종, 가이드북, 턱받이,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즉시 수령할 수 있다 초등 입학생 책꾸러미는 도서 2종, 가이드북, 리플렛,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면지역 초등학교(가마초 등 29개교) 입학생은 각 학교에서 직접 수령하며, 동지역 초등학교(강정초 등 16개교) 입학생은 3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월 21일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두 번째 기획전시로 〈라이퍼스〉 회원들의 다양한 조형 작품 전시가 열렸다고 밝혔다. 〈라이퍼스〉는 비영리 문화시민의 모임을 지향하는 순수미술 공감 단체로 인문, 예술의 탐구를 시작으로 개인의 창의적 사고방식을 통해 스스로 만드는 문화 활동 실현을 위한 재미있는 삶, 그 자체가 주된 활동인 그룹이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김지윤 대표는 “삶 속의 모든 상황은 생명에 직결된다. 전시 주제인 『틈』이 상징하듯 우리가 살아가며 지나치게 숨 막히는 삶보다는 서로 소통하는 그림을 통해, 많은 관람객이 결과로서의 성과보다는 과정의 노력을 엿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치유로서의 미술작품이 낯선 시민들에게 이해를 높이고, 풍부한 감성으로 작품을 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시는 3월 5일(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3년 특별 프로그램 지역민 예술인재 발굴 프로젝트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일상생활 속 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지역 아마추어 예술가를 선정하여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기획공연 무대에 선다. 올해는 성악(듀엣과 중창 10명 이내), 악기(오케스트라 편성악기 듀오 또는 앙상블 10명 이내), 무용(군무 2인 ~ 10인 이내로)으로 3개 분야 신청을 받는다. 심사는 5분 이내 촬영한 연주 영상을 제출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자만이 7월 22일 개최 될 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지역 문화예술기관 중 새롭게 비상하고 있는 서구문화회관이 2023년 차별화된 기획공연으로 시민의 삶 속에 힐링을 담은 문화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서구문화회관은 연간 기획공연을 평균 40여회 개최하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 오페라, 뮤지컬, 연극, 무용, 대중음악 등 모든 공연 장르를 기획하는 문화예술회관이다. 장르별로 평균 3~5회 정도 배분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 장르를 관람할 수 있도록 연간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시민의 폭넓은 문화향유를 위해 모든 기획공연을 전석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공연인 신년음악회를 비롯한 마토콘서트 시리즈 등 유명공연은 항상 전석 매진으로 공연당일 노쇼 관객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연간 기획공연의 평균 예매율도 85% 이상을 달성하고 있으며, 실내 공연장을 벗어나 야외공연장과 문화회관을 둘러싸고 있는 이현공원에서 야외 공연을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열린‘이현공원 숲 속 열린음악회’에서는 공연당 5천여 명에 달하는 관객으로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2019년부터 꾸준히 시행되어 온 서구문화회관 대표 프로그램인 ‘서구愛 마토콘서트’ 시리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겨울 끝, 봄의 시작으로 개최 시기를 옮긴 강진청자축제가 일주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3월 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월 23일부터 열린 ‘제51회 강진청자축제’는 총 방문객 수는 군 전체 인구의 세 배가 넘는 10만 6천 152명을 기록하며, 시기 변경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청자축제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번 축제는 지난 청자축제의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청자 판매 1억 9천 431만 3천 원, 농산물 판매 3천 35만 1천 원, 먹거리 타운 매출 2억 814만 2천 원, 하멜촌 카페 매출 1천 9백 3만 원 등 총 4억 5천 183만 6천 원의 판매 실적을 거두며, 코로나 이전 대면 축제로 열렸던 2018년의 총매출 3억 6천 962만 원과 2019년 2억 6천 171만 9천 원을 껑충 뛰어넘었다. 30%까지 할인한 강진 청자의 판매액은 1억 9천 431만 원을 달성하며, 직전 대면 축제였던 2019년, 청자 판매액인 1억 4천 164만 원이나 2018년, 1억 4천 164만 원을 모두 추월했다. 축제장 안에 있는 고려청자박물관은 축제기간 동안 휴일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대다수의 관광객들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귀포의 봄을 느끼며, 유채꽃길을 세계인이 함께 걷는 ‘제25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오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주행사장)을 비롯한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서귀포시와 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년만에 인원 제한없이 국내외에서 참가하게 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서귀포시, 일본 구루메시, 중국 다롄시가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를 결성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유채꽃, 진달래꽃, 아카시아꽃을 주제로, 걷기를 통해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는 봄 걷기 축제이다. 주 행사장인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출발하여 5km, 10km, 20km 코스중 선택하여 걸을 수 있으며, 완주자는 국제시민스포츠연맹(IVV)과 한국체육진흥회(KAPA)에서 공식 인증하는 완보증을 받게 된다. 대회 참가신청은 행사당일과 사전 신청 둘 다 가능하고, 사전신청은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자 선착순 천 명에 한해 기념품이 제공된다. 걷기 행사 이외에도 문화예술 공연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흥군은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결핵 조기 발견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시작한다. 군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연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취약계층 ▲요양시설(11개소) 입소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결핵 검진은 이동검진 차량에서 진행된다. 엑스레이 촬영기기로 흉부엑스선을 촬영해 실시간으로 원격 판독하며, 유소견자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서 객담검사까지 실시해 진단한다. 보건소에서는 결핵 확진을 받은 주민에 대해 결핵이 완치될 때까지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검진과 함께 지역주민 대상으로 결핵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생활 속 안전관리와 결핵의 감염경로 및 증상, 진단 및 치료방법 등도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 발생율이 높고 결핵 사망자 중 65세 이상이 80%에 달한다”며 “고령자의 경우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정기적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흥군은 관절염 치료와 예방을 위해 2월 28일부터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아쿠아(수중)관절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2004년부터 시작된 아쿠아(수중) 관절 운동교실은 물속에서 균형감과 굴곡운동, 신진대사와 근력 강화, 지구력과 유연성 기르기 등 전신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움직이는 운동으로 관절치유는 물론, 통증 감소에도 효과가 탁월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 프로그램이다. 군 보건소는 올해 운동교실 대상인원을 기수당 40명씩 총 120명으로 확정하고 3기에 걸쳐 참여자들의 체력향상 및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동교실 운영시기는 1기 2월 28일부터 5월 18일, 2기 5월 30일부터 8월 24일, 3기는 9월 5일부터 11월 30일이며, 매주 화·목요일(오후 2시~4시) 문화체육시설 수영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는 1기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2월 27일,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혈압· 당뇨검사 ▲체지방 측정 ▲건강사전 검사 등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에 맞는 프로그램을 확정하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중운동은 부력을 이용한 운동으로 체중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3월 22일(수)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영상스토리 가곡 콘서트 '위대한 청춘, 70년' 공연을 개최한다. 영상과 가곡 프로그램이 하나로 이뤄진 ‘영상스토리 가곡콘서트’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지금은 아름다운 추억이 된 60년, 70년대의 흑백시대를 거쳐 컬러시대로 발전하는 80년대, 90년대, 2000년대의 희로애락을 담은 영상과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왔던 시절을 표현한 아름다운 노래로 꾸며지는 융복합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소프라노 송난영은 ‘꽃구름 속에’,‘ 강 건너 봄이 오듯’,‘아 대한민국’,‘챔피언’,‘그리운 금강산’을 테너 지명훈은 ‘뱃노래’,‘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네순 도르마’,‘희망의 나라로’를 노래한다. 바리톤 석상근은 ‘비목’,‘보리밭’,‘목련화’를 독창하고,‘오 솔레미오’를 테너 지명훈과 함께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