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삼다도진경(三多島眞景)'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립미술관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소장작품 중에서 제주의 독특한 환경과 삶의 풍습들을 작가의 날카로운 통찰을 통해서 새롭게 보여주고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삼다도진경에서 돌, 바람, 여자가 많다라는 삼다(三多)의 개념을 현대에 걸맞게 사람(人), 신화(神話), 자연(自然)으로 재해석해낸 34명 작가의 36점 (회화, 조각, 공예, 미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제주의 환경과 삶의 풍습들을 주요 모티브로 삼은 자연풍경의 아름다움과 현실 세계를 벗어난 자유로움에서 제주의 상징적 이미지와 상상력이 결합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시를 안내해줄 도슨트 운영도 한다. 도슨트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로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으나 단체 관람의 경우에는 반드시 3일 전까지 사전 예약해야 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이번 전시는 제주도민의 자산인 문화예술 공공수장고에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활용한 전시로 제주의 가치와 자산을 극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해시는 3월부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치매환자 및 가족 312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28회, 가족교실 16회, 쉼터 프로그램 120회, 힐링 프로그램 10회 등 확대 진행할 예정으로, 가정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방문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안전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서비스 운영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치매안심센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치매 악화 방지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해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21년 9월부터 동해시 개인택시운송사업 동해시지부와 협약으로 택시를 이용하여 치매프로그램 대상자를 가정에서 센터까지 안전하게 이동하는 서비스를 1,581회에 걸쳐 운영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치매 환자 및 가족들에게 교통 편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여 접근성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2023년 임산부·영유아 건강증진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산후조리원, 산부인과가 부족함으로 인한 불편함을 경감시키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본인부담금을 50% 지원(첫째아 기준 20만원)하며,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 및 신생아가 해당된다. 건강증진 서비스로 육아 스트레스, 태교 등을 위한 만들기 교실, 출산 후 틀어진 골반 교정을 위한 요가교실, 아기와 엄마의 애착형성을 위한 베이비 마사지교실 등 다양한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모유수유 전문가의 가정방문 교육을 통해 아기와 엄마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여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에 방문하여 아이의 단계별 성장발달을 확인하고, 엄마의 양육 역량을 강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임산부는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 및 건강증진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귀포시는 이달부터 관내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합 지원하는“건강 백세 경로당”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서귀포시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건강경로당(35개소)이 만족도 조사결과 어르신 건강 증진에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됨에 따라 확대하여 운영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152개소 전 경로당이 대상이다. 운영방법은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서귀포시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서귀포지사 및 서귀포시 보건소와 협업하여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및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 신체활동 등의 건강프로그램을 통합 지원한다. 또한, 경로당별 1개 이상의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 미운영으로 확인된 33곳의 경로당에 대해서는 사유분석 및 희망 프로그램 수요조사 등을 실시하여 1곳의 경로당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든 경로당에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이며,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경로당활성화프로그램(웃음건강체조, 치매예방, 실버댄스 등), 경로당 기능다변화프로그램(세대통합, 문화공감 등),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6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지하에 위치한 그림책정원에서 허자영 작가의 '내 맘대로 입을래' 그림책 원화를 상시 전시한다. 또한 3월 18일(토)에는 원화 전시와 연계하여 사서와 함께 책 읽기를 진행하고 어린이의 소근육 발달과 상상력 증진을 위해 양말 인형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그림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허자영 작가의 '내 맘대로 입을래'는 귀여운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나와 스스로 옷을 입는 과정을 편안한 그림과 색감으로 표현했으며 어린이의 일상을 따스한 시선으로 그린 아기자기한 작품이다. 그림책 원화전시 외에도 꿈나무정보도서관 그림책정원에는 팝업북, 특수도서, 볼로냐 라가치를 비롯한 각종 수상작들이 비치되어 있으며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장사대대 장병 12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란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빠르게 인식해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언어적·행동적·상황적 자살위험신호 인지, 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안내 등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영덕군보건소가 운영하는 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장사대대가 군 장병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두 기관은 이후에도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 및 건강한 병영생활을 위해 꾸준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최근 청년층의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의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는 예방교육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목포시가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마을학교는 지역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간 1~2회 진행해 도시재생 활동가를 양성하는 도시재생대학과 함께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 1기 마을학교는 지난 2020년도에 진행됐는데, 도시재생뉴딜사업 관련 영상콘텐츠 제작 및 SNS 운영 방법등 지역 홍보전문가를 양성했다. 올해 진행되는 2기 교육은 ‘도시재생을 위한 꽃과 나무 학교’를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12회에 걸쳐 송도공예연구소(보광동 2가) 작업실 등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은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이해를 위한 이론 수업과 도시재생 관련 목공교실 운영을 통한 목공예품 만들기, 화단 만들기 등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실습으로 구성됐다. 마을학교 운영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공동체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도시재생 활동가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목포시가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마을학교는 지역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간 1~2회 진행해 도시재생 활동가를 양성하는 도시재생대학과 함께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 1기 마을학교는 지난 2020년도에 진행됐는데, 도시재생뉴딜사업 관련 영상콘텐츠 제작 및 SNS 운영 방법등 지역 홍보전문가를 양성했다. 올해 진행되는 2기 교육은 ‘도시재생을 위한 꽃과 나무 학교’를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12회에 걸쳐 송도공예연구소(보광동 2가) 작업실 등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은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이해를 위한 이론 수업과 도시재생 관련 목공교실 운영을 통한 목공예품 만들기, 화단 만들기 등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실습으로 구성됐다. 마을학교 운영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242-009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공동체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덕군은 오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쉽게 확산하기 때문에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할 위험이 있다. 로타 예방접종은 경구투약 방식으로 로타릭스와 로타텍 두 종류가 있으며, 로타릭스의 경우 영덕아산병원에서 생후 2, 4개월에 2회 접종하고, 로타텍은 영덕보건소와 영덕아산병원에서 생후 2, 4, 6개월에 3번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효과를 얻게 된다. 두 백신은 모두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통해 그 효과와 안전이 입증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지만,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 한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이번 로타바이러스의 국가예방접종 도입으로 무료 접종할 수 있기에 적기 접종해 영유아의 건강과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구청 2층 갤러리 ‘꿈’에서는 오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총 5일간 아주 특별한 사진들을 전시한다. 전시회에서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촬영한 덕양구의 옛 모습을 담은 25점의 사진과 현재 같은 장소를 촬영한 사진을 비교하여 관람할 수 있다. 갤러리 ‘꿈’은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고양특별사진전 관람을 통해 관람객은 일제강점기 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시간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1909년 5월에 개교하여 11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고양초등학교 제1회 졸업생 사진에서는 졸업생들과 함께 칼을 차고 있는 일본순사복장을 한 교사를 볼 수 있다. 덕양구의 거대 거점병원인 명지병원이 건축되기 전 자리의 초라한 건축물을 보면 도시의 발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현재는 거대한 아파트 단지가 위치한 소만마을의 옛 터를 담은 사진에서는 나무·풀에 둘러싸인 기와집을 보며 격세지감을 느낄 것이다. 사진전을 주최한 김일호 산업위생과장은 “109만 인구의 고양특례시의 역사가 담긴 사진을 통해 고양시가 얼마나 큰 성장을 했는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덕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성주군 보건소는 3월 2일 가천면 화죽2리 경로당에서 관절통증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진료를 첫 운영했다. 한방의료기관이 없는 4개 면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운영 해오다가 2023년부터는 한방의료 접근이 어려운 벽·오지 주민들을 위해 9개 면으로 확대 운영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9개 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 24개소에 주1회 3주 프로그램으로 총 72회에 걸쳐침 시술 및 투약 등 무료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절통증이 있어도 쉽게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주민은 “ 병원에 가려면 버스를 타야 하고 몸이 많이 아파 못가고 있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직접 찾아와서 진료해주니 정말 감사하다 ” 하시며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한방진료사업으로 만성 퇴행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의 효율성을 높여 건강한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주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와 함께 태풍 힌남노 당시 지역에 수해복구를 적극 지원해 준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주 ‘먹보왕 국군 장병 이벤트’를 3월부터 연말까지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의 뭐먹지 참여업소에서 식사 후 인스타그램 ‘경주에서뭐먹지?’에 인증할 경우 경주시를 대표하는 텀블러와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단 선물을 받으려면 휴가증, 외출증, 외박증 등 한 가지를 택해 DM(direct message, 쪽지) 인증을 받아야 한다. 시는 이번 이벤트가 군 장병의 사기를 진작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음식점 홍보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자원 유입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군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이벤트인 만큼 많은 군 장병들의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발굴‧도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