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정부시는 1일, 3·1절을 맞이해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은 국민의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및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항일 독립운동과 관련된 사진을 전시하며 대한민국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자신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께 경의를 표하고, 3·1운동의 통합정신으로 모두가 힘을 모았던 것처럼 시민과 함께 하나 되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보훈 정책을 통해 명예 선양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추장, 된장 등 장류 산업의 메카인 순창군이 지역의 오랜 무형의 생활유산인 장담그기를 계승하기 위한‘장독대 분양 및 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5일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오랜 시간 순창의 전통장을 지켜온 장류 제조 기능인 10명과 함께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장담금기를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다. 특히‘장독대 분양 행사’는 개인이나 가족,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객이 직접 만든 장을 기능인이 장독대에서 섬세하게 관리함은 물론 숙성 과정을 거쳐 10월 이후에 각 가정으로 배송해 주는 순창만의 대표 체험관광 프로그램이다. 장독대 분양은 장담그기 체험을 직접 참가하지 않더라도 신청할 수 있으며, 장독대 분양신청 시 구좌 당 10만원으로 전통 된장 2kg, 찹쌀 고추장 2kg, 간장 1.8L이 포함된다. 또한, 장담그기 체험객은 1인당 체험비 1만원을 들여 사전예약을 하면 전통장 담그기 체험 참여가 가능하다. ‘2023년 장독대 분양 및 장담그기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오는 17일까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주시립 금암도서관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올해 연중 운영되는 ‘도서관 內(내) 미술관’ 프로그램의 첫 번째 작가 초청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금암도서관이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곽정우 작가의 서양화 전시 ‘사라져 가는 것들’전(展)과 연계해 마련한 자리다. 곽정우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후 2022년 ‘하트회화 시리즈-3’ 전(展) 등 49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70여 회의 단체전, 아트페어, 기획전에 참여한 중견 화가다. 이번 강좌에서 곽 작가는 ‘사라져 가는 것들’ 회화 시리즈를 통해 대중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작품 창작 과정에서의 일화들, 예술가로서 추구하고자 하는 자신의 미술 세계에 대한 생각을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강좌를 수강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의 ‘프로그램접수신청’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금암도서관의 ‘도서관 內(내) 미술관’ 프로그램은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책,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공공도서관 구현’의 일환으로 오는 7일부터 운영되며, 지역작가의 미술 작품 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사회에 익숙해진 아동·청소년의 원활한 일상 회복을 돕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시보건소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각급 학교가 개학하는 3월부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보건소는 아동·청소년 개인과 10인 이하 소규모 그룹, 학교·기관 등 대규모 집단의 신청을 받아 대상자 규모별 맞춤형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대인관계 향상 ‘함께 나누미’ △자존감 증진 ‘자존감 키우미’ △인지행동 ‘생각 바꾸미’ △정서관리 ‘감정 다루미’의 총 4분야로, 분야별 8회기씩 운영된다. 특히 보건소는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이 해제된 이후 정상 등교가 시작되는 새 학기를 맞아 사회적 교류가 제한적이었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서비스를 원하는 아동·청소년과 학교·기관 등은 전주시보건소또는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보영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주시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천기저귀를 지원한다. 전주시보건소는 3월부터 전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영아의 유해 화학물질 노출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천 기저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0~24개월 영아의 부모이며,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등에서도 부모의 동의서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단, 보건복지부의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대상자는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지원 기간은 만 2세 미만 영아(0~24개월)에 대해 최대 24개월까지다. 단, 장애아 등 특수한 경우에는 6세 미만 아동에 한해 신청일로부터 24개월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참여를 높이기 위해 1년 이상 지속 사용 시에는 1인당 10만 원의 환경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양육가정 등에서는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한 후 영아의 주소지에 맞춰 전주시보건소(완산구)와 덕진보건소(덕진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령문화원은 2월 28일 오전 11:00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역대 원장들과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1부에서는 지역 문화예술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고령군수 표창에는 지역 청년 배다빈씨,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표창에는 정귀순 고령문화원 부원장,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 표창은 어르신 가야금반 강사 황영주 선생이 수상했다. 그리고 고령문화원 발전을 위해 마음을 아끼지 않은 전 대가야읍 명예읍장 주) 삼오 이진환 대표에게 고령문화원장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신태운 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다양한 사업추진에 회원들의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금년에도 계획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문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들의 삶이 더 풍부 해지고 함께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화가 중심이 되는 요즘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고유한 문화를 발굴하여 생활 속에 밀착된 다양한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는 이남철 군수의 축사가 있었다. 2부에서는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정관개정(안)을 심의했다. 특별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4주년 삼일절을 기념식을 갖고, 3⸱1 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 시는 이날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고자 광주 출신 독립운동가인 정암 이종훈 선생을 추모하고 광복회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시⸱도의원, 이강세 광주지회장, 광복회와 보훈단체 회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일대기를 돌아보는 영상 시청, 3.1운동 경과와 이종훈 선생 업적 보고, 이강세 광복회 광주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시상,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3⸱1운동 경과와 이종훈 선생 업적 보고는 이종훈 선생의 후손인 이천희 옹이 진행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유관순 열사가 만세운동을 주관하고 1년간 서대문 감옥에 갇혔던 때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를 상영하여 숭고한 3.1운동의 자주독립 정신의 가치를 일깨웠다. 방 시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장수군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당시 독립만세 운동의 현장이었던 장수군 3.1운동 기념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김남기 군의원, 박용근 도의원, 독립운동가 유족, 보훈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만세삼창은 독립유공자 후손이신 이곤호 씨, 권석희 씨 주도하에 진행됐으며 1919년 그날과 같이 태극기를 흔들며 한목소리로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최훈식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장수군은 3.1 독립선언의 33인 민족대표이신 백용성 조사와 문태수, 전해산, 박춘실, 김동신 의병장 등 일제하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 희생하신 순국선열을 배출한 고장”이라며 “나라를 위해 일생을 바친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로가 헛되지 않도록 예우문화 확립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은 완주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인 및 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3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의 공모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지원규모는 총 7천만원으로, 총 17팀이 선정됐다. 이중 결과지원은 5팀으로 ▲시각예술분야 정미현 작가의 ‘소리의 은유, 개인전’(4백만원), 박지은 작가의 ‘옻칠회화, 개인전’(8백만원), 권원덕 작가의 ‘전통가구를 모티브로 한 실생활 장식장’(6백만원), 송지호 작가의 ‘행복토끼, 개인전’(4백만원) ▲공연분야 김민경 작가의 ‘사적인 당산제’(8백만원), 다시지원은 2팀으로 ▲시각예술분야 윤대라 작가의 ‘피에타’(7백만원), ▲공연분야 연극협회 완주지회 ‘고물은 없다’(13백만원), 준비지원은 5팀으로 ▲시각예술분야 최무용 ‘관계의 전개, 개인전’, 박선경 ‘에어룸토마토 collection’, 김수정 ‘완주 풍경, 개인전’▲공연분야 마에스트링 ‘이서 (IS) LAND’, ▲문학 및 출판 분야 최민주 ‘엄마 생강’, 각각 2백만원씩 무정산, 청년예술인지원은 5팀으로 ▲시각예술분야 김송이 ‘완주9경’, 허은서‘만생이야기’, ▲공연분야 김예진 ‘Love is all ’, 조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에서는 2023년 상반기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체험형 견학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초등학교 방학기간을 제외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주 1회 관내 어린이집(4세 이상),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속초시립도서관(조양동, 20명 이내)과 풀이음작은도서관(교동, 10명 이내)에서 진행된다. 속초시립도서관은 기존의 단순 자율관람형 견학에서 도서관 이용교육, 대출반납체험, 동화구연, 책놀이, 나도 1일 사서 등 독서문화 체험형 견학으로 전면 개편 운영한다. 견학 신청은 인솔담당자가 신청 가능하며,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3월 6일(월)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동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익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밸리댄스 동아리를 운영한다. 밸리댄스란 가슴, 배, 허리, 골반, 엉덩이를 중심으로 흔들며 신체의 탄력, 유연성, 강인함을 향상시켜 허리 근육을 강화하고 자세를 개선해 요통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또한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주민 건강동아리 활동으로 우울감 해소 및 건강증진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이며, 대상은 남부지역(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2명 선착순 접수한다. 익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 2층 건강관리실에 직접 방문(신분증 지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현대 사회인들의 우울감이나 운동 부족을 다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주도형 동아리로 운영됨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기타 신청 관련 사항은 익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서구 보건소 완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근 고혈압 질환자와 고위험군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가 운영하는 만성질환 관리 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회 하창호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교육은 심근경색·뇌졸중 증상 바로 알기, 응급처치 기본 수칙,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 등으로 이뤄졌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에 따라 주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키우고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가 운영하는 만성질환 관리 교실은 짝수달 수요일에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