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공주시는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격려하고 독서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독서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독서마일리지제는 누적점수가 높은 이용 우수자를 선정하는 제도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개인 및 팀 단위로 구성해 웅진도서관이나 기적의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 9개소로 하면 된다. 실적기간은 3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적립은 대출 권수당 1점,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강좌 출석은 1회당 1점이 인정되고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행사 참여시에도 참여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무인도서관과 이동도서관을 이용하면 추가로 마일리지 10점을 적립할 수 있다. 우수자는 9월 중 개인 및 팀별로 총 40팀을 선정해 우수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독서마일리지제 참가자 모두에게 2024년 통합 대출 권수를 20권까지 빌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독서마일리지제는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개인 및 팀별로 실적을 적립하여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벚꽃이 완연해지는 3월 본격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인정될 때의 원형을 그대로 실연하는 것으로, 3월에 피리정악, 서도소리, 제주민요, 악기장 등 총 7건의 공연을 마련했다. 예를 들어, ▲'서도소리'(3.18.)는 황해도와 평안도의 서도지방에서, ▲'제주민요'(3.25.)는 제주도 지방에서 전승되는 민요와 잡가들로 현재의 어려운 상황과 한스러운 느낌을 노래로 승화시키려는 우리 민족의 멋스러움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한 공연과 전시로, 3월에 총 10건이 열린다. 특히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 종목중 하나인 '강령탈춤'(3.25.)이 2023년 첫 탈춤 기획공연으로 준비된다. 사자춤, 양반과 말뚝이춤, 노승과 취발이춤 등 총 7개의 과장으로 구성된 강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공주시는 일제강점기 항일의병장으로서 평생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쓴 노원섭 선생을 3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공주시 우성면 동곡리 출신의 노원섭 선생은 임진왜란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의병으로 활동한 노응환, 노응탁, 노응호 형제의 후손이기도 하다.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이 강제 체결됐다는 소식에 분개하며 민종식의 홍주의병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1906년 공주의 용당(현재 웅진동)에서 30여 명을 모아 의병을 구성하고 의병장으로서 진안·금산·안의 등지에서 활약했다. 1907년 9월에는 금산에서 500여 명의 의병을 이끌고 일본군과 교전하여 일본인 가옥과 우체국, 세무서 등을 불태우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1908년 무주·진산·고산·고부 등지에서 60여 차례 일본군과 교전하다 붙잡혀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으며 제주도 추자로 유배됐다가 1910년 한일합병 때 특사로 풀려났다. 1919년 3·1운동 이후 전남 나주에서 임시정부의 문서를 배포하며 군자금을 모집하던 선생은 또다시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고 중국으로 망명해 활동하다 귀국한 후에도 독립군 군자금을 모으다 체포되어 대구감옥에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박근용)는 오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창덕궁의 으뜸전각인 인정전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궁궐 내 관원들의 업무공간인 궐내각사를 둘러보는 심화해설 프로그램인 ‘창덕궁 깊이보기, 궐내각사’에 포함된 이번 인정전 내부관람은 창덕궁 해설 자원봉사단체인 ‘한국의재발견’ 및 ‘우리문화숨결’ 해설사의 인솔로 진행된다. 평소 밖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인정전 내부시설을 더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고, 특히, 중층 목조 구조물이 만들어내는 내부 공간의 위엄과 권위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국보로 지정된 인정전은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중요하고 공식적인 의식을 치르던 곳이다. 높은 천장을 받들고 있는 중층 건물로 외관은 2층으로 보이지만, 내부는 위아래가 트인 통층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화려하고 높은 천장 중앙에는 단을 높여 구름 사이로 두 마리의 봉황 목조각이 달려있어 으뜸 공간으로서의 권위를 극대화한 공간이다. 인정전 안쪽 깊숙이에는 임금의 자리인 어좌(御座)가 마련되어 있고 그 뒤로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주시 보건소 재활운동센터가 지역사회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능력,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재활운동센터는 3월부터 작업활동, 슬링운동, 2차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 내에는 ▲워킹레일 공간, ▲순환운동실, ▲슬링운동실, ▲작업활동실, ▲근력운동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순환, 워킹, 근력운동은 연중으로 운영한다. 참여 대상 관내 등록 장애인(정신장애 제외), 예비장애인, 병원 연계대상 장애인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주민등록증, 장애인 복지카드, 병원연계서비스의뢰서 등을 가지고 센터에 방문하거나 유선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고 일상생활회복과 조기 사회복귀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도시 조성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투표할 수 있는 ‘만만한 테이블–선택 2023’을 진행한다. 작년부터 추진한 ‘만만한 테이블’은 시민 참여자들이 가벼운 미션을 통해 용인에서 해보고 싶은 문화 활동을 직접 상상하고 의견을 구체화하는 프로젝트로 총 2천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낸 용인의 대표 문화도시 마중물 사업이다. 올해는 시민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가상의 용인즐거운도시만들기위원회 위원장 후보 및 공약사항(주제) 5개를 설정하여, 이를 투표하는 방식인 ‘만만한 테이블–선택 2023’을 통해 시민 의견수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투표를 통해 발굴된 의견들은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에 적용되어 후속 프로젝트인 'OO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로 이어진다. 또한 의견을 낸 시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데 참여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과정은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담아 시민공감형 문화도시 조성의 발판이 될 예정이다. ‘만만한 테이블’ 프로젝트에 함께한 시민 기획자는 “문화도시는 시민의 삶과 다소 동떨어진 것으로 규정되기 쉬운데 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천시는 만 60세 이상 보건소 내소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6일까지 동절기 코로나19 개량 백신 접종률 분석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는 동절기 건강 관리는 만 60세 이상 고위험군에게 있어 더욱 중요하다. 특히 독감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함께 접종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동절기 독감백신 접종률에 비해 코로나19 개량 백신 접종률이 크게 떨어지고 있어 보건당국이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부천시는 독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개량 백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지역별 현황과 시민의식을 분석·평가해 이 같은 상황을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설문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등 감염 취약계층이다. 설문은 독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개량백신 2개 분야에 대해 ▲감염 위험도에 대한 인식 ▲백신접종 여부 ▲23-24절기 백신 접종 의향 ▲백신 접종 효과에 대한 기대 ▲백신 신뢰 원인 등 총 19가지 문항으로 이뤄진다. 설문결과는 독감백신 접종률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차이가 나는 원인, 코로나19 백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주시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이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11월 말까지 아이들을 맞이한다.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은 지난 2018년 총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아지동 산17번지 일대 2만㎡ 규모로 조성돼 2019년부터 위탁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꿈꾸는 목공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운영자로 선정됐다. 체험원은 2020년 7374명, 2021년 7414명, 2022년 8703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이용자가 늘며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부모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체험원은 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위해 ‘봄, 봄, 봄이 왔어요’, ‘여름 숲! 자연놀이’ 등 숲의 사계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아동들은 숲속 산책로를 비롯한 짚라인, 밧줄 놀이터, 통나무 건너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유아들의 안전과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유아숲지도사 4명이 배치됐다. 유아숲체험원은 만4~6세를 대상으로 정기형과 자유 이용 형태로 운영된다. 연초 유치원, 어린이집 및 기타 유아교육기관 대상으로 한 참여모집 공고에 선정된 33개의 정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북 영주시립도서관이 조성한 미디어 창작 공간 ‘상상다락’이 2일,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영주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스마트 K-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5000만 원으로 영상 미디어 제작 공간인 상상다락을 조성했다. 영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상상다락 안에 설치된 고급사양의 촬영, 음향, 편집장비를 활용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상상다락은 영주시립도서관 정기 휴관일(매주 화요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이 아닌 평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되며, 1인당 하루 최대 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단, 이후 신청자가 없을 시 1회에 한해 2시간 이용 연장이 가능하다. 상상다락 이용은 영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도서관 2층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시 선비인재양성과 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대중매체를 통한 정보교환과 통신이 주를 이루는 뉴미디어 시대인 만큼, 영주시립도서관이 시민들에게 가장 대중적인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계획수입 신속통관 제도 적용 대상을 자사제조용 원료까지 확대함에 따라, 자사제조용 원료의 계획수입 신청 대상자와 절차 등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입 식품등 검사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3월 2일 행정예고하고 5월 1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개정안은 식약처가 작년 8월에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의 일환*으로 원료용 수입식품을 더욱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수입식품 통관검사를 강화해 국민에게 보다 안전한 수입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①자사제조용 원료(식품첨가물 향료, 정제·가공용 식품 원료)에 대해 계획수입 신속통관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자와 신청 절차 마련 ②선박으로 수입되는 대용량 농산물의 수입 검사 절차 개정 ③수입 농산물의 최초 정밀검사 시 잔류농약 검사항목 확대 ④부적합 이력을 반영하여 식약처장이 안전성을 인정한 식품 대상 조정 등이다. ① 식품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계획수입 신속통관 제도 적용 대상을 우수수입업소가 등록한 수입식품 등에서 자사제조용원료 중 정제․가공용 원료와 식품첨가물인 향료까지 확대함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3월부터 영아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임신‧난임 부부 지원 확대 및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인지 선별검사 등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 ▶영아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무료실시 올해부터 기존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항목에 로타바이러스가 추가됨으로써 오는 6일부터 영아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며 쉽게 확산되어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감염증으로, 로타 백신은 높은 감염 예방효과와 안정성이 확보된 것으로 확인됐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이며, 사용하는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3회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효과를 얻게 된다. 대상 개월이 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가까운 접종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선택 접종으로 비용이 다소 높았던 로타백신 지원으로 예방접종에 대한 비용부담 완화와 면역력 형성의 중요한 시기인 영아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지난해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합천영상테마파크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합천놈놈놈’이 올해 더 다이나믹하고 강력하게 돌아왔다. 합천군은 ‘리멤버 합천영상테마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2022년 진행된 ‘합천놈놈놈’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올해는 기존 12명의 배우를 3명이 늘어난 15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4계절 4K 콘텐츠’등 새로운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합천놈놈놈’은 서울, 대구 등 전국에서 연기, 노래, 현대무용, 비보이, 뮤지컬을 겸비한 배우들로 구성됐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모티브로 관람객들에게 친근하고 부담 없이 다가가 소통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다. 유튜브 구독자 5천명 이상과 별도의 팬덤이 형성될 정도로 합천영상테마파크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봄시즌 무대는 ‘독립투사의 봄’이라는 주제로 15명의 배우가 1920년대의 독립투사를 모티브로 퍼레이드카, 특별공연 등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봄시즌 무대는 오는 4일부터 5월 28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진행되며, ‘합천놈놈놈’캐릭터 이외에도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