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동양도서관은 올해 새롭게 개설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독서와 문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에세이로 시작하는 우리’를 포함해 정규강좌 7강좌와 독서동아리 2개 강좌를 운영한다. 유아 대상 2개 강좌(그림책 창의 놀이터, 책 속에서 만나는 영어)와 초등학생 대상 5개 강좌(스마트 수과학실, 초등 문해력 수업, 천문 우주 스쿨, 드림 스피치, 초등 독서동아리), 청소년·성인 대상 2개 강좌(에세이로 시작하는 우리, 시 창작동아리)이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191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호남 지역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 영산포 번영을 이끌었던 옛 영산포역이 문화체험전시관으로 재탄생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8일 옛 영산포역사 신축 현장에서 시민 500여명과 ‘영산포역사 문화체험전시관 개관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산포역사 문화체험전시관은 연면적 553.17㎡에 영산포역사 재현 전시관 1동, 어린이 기차체험관 1동 신축 계획에 따라 총 사업비 29억원을 투입, 지난 2020년 9월 착공해 2022년 12월 완공됐다. 전시관 내부에는 영산포 명칭 유래와 역사, 호남 지역 교통·물류의 관문으로 전성기를 구가했던 영산포역 이야기와 옛 사진들, 주민들의 생활상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게시물이 설치됐다. ‘매표소’, ‘역무원 복장 체험’, ‘기관사·승객 VR체험’, ‘대합실 홍익 매점’, ‘역무원 실제 물품 전시’ 등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소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전시관 옆 동 어린이 기차 체험관에는 ‘미니트레인 탑승 체험’, ‘암벽 등반 놀이 시설’, ‘보호자 대기실’ 등 아동 전용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윤병태 나주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2023년 상반기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상반기 독서문화 사업은 유아들이 참여하는 클레이 만들기 수업부터 역대 올해의 책을 주제로 하는 성인 대상 독서 동아리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글 문해 교실'가나다 한글교실' ▲초등학생 2~3학년이 직접 1권의 그림책을 만드는 '나는야 그림책 작가!' ▲초등 고학년 대상 과학 수업 '생활 과학교실'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는 7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아동학대 신고 홍보 캠페인’과 ‘복지공동체와 스마일 사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복지 위기가구 발굴·아동학대 신고 홍보 캠페인’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신고의 중요성과 도움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한 위기가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상담을 진행해 공공·민간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산2동 보장협의체는 ‘복지공동체와 스마일 사업’을 경제 불황과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매 분기 실시하고 있다.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10가구에 6만 원 상당의 부식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영양 결핍 어르신 5가구에 한 달분의 건강음료를 지원한다.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해 꾸러미를 만들고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직접 배달까지 하고 있어 지원받은 가구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기존에 복지 위기가구 신고로 발굴했으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던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보장협의체의 심의를 통해 물품을 지원하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의왕시는 3월 8일, 경기중앙교회,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집집마다 똑똑똑’사업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경기중앙교회 이춘복 담임목사, 이진호 목사, 윤용범 장로,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 김용택 이사장, 정지곤 부이사장, 김정옥 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은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도배, 장판, 샷시교체 등을 진행하고, 장마철과 동절기 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해 노후된 설비를 개선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한부모, 조손가정 등 정서적,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지원을 제공한다. 이춘복 담임목사는 “교회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사업을 의왕시, 행복드림플러스와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는 교회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 김용택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의왕시는 3월 8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LH가 소유한 포일숲속마을2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을 리모델링해 공립작은도서관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경기도 내에서는 의왕시가 처음으로 추진한다. 특히 LH 직원들이 기증한 200여권의 도서를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으로 이날 협약에 의미를 더했다. 현재 주민공동시설 공간은 사립작은도서관, 북카페, 프로그램실로 사용하고 있으나 시설이 노후하고 상주인력이 부족해 내실 있는 운영이 어렵고 이용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나누어진 공간을 통합해 어린이, 성인,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7월 중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주인력(사서)을 배치해 도서관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주민 선호도가 높은 신간도서를 지속적으로 구입하는 등 만족도 높은 도서관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의왕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의왕시 백운밸리 내 초중통합학교 설치 등 의왕시 주요 교육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8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식’에서 김 시장은 ▲의왕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가칭)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 ▲(가칭)고천2초등학교 설립의 차질없는 진행 ▲내손중고통합운영 미래학교의 내실있는 준비 등 주요 교육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김 시장은 “의왕시 전역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신도시 사업 등으로 의왕시가 2030년까지 29만명의 중견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군포시에 소재하고 있어 의왕시의 급증하는 교육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이 곤란하다”며 의왕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백운밸리 내 초중통합학교 설립’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임태희 교육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현재도 백운밸리 개발사업이 계속 진행 중이기 때문에 2027년까지 총 6,200여 세대가 입주를 완료하면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는 올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억키움반', '기억똑똑, 활기 UP' 등 치매 예방 및 인지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9일 당부했다. '기억키움반'은 경증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지력 강화 훈련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2회(화/목)씩 총 72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 접촉·교류를 증진할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공예 수업, 테블릿 PC 기반 경쟁 인지훈련, 회상훈련, 이완 요법, 키오스크 교육 등 인지능력 강화와 치매 증상 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예방교실 '기억똑똑, 활기 UP'은 인지 선별 검사 결과 정상 판정을 받은 주민 중 치매 예방력 강화를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회씩 총 2회 운영된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메타버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인지력과 체력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희영 국제도시보건과장은 “전문적 인지 자극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 치매 증상 악화를 막고 가족들의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행궁동은 지난 8일 ‘2023생태교통페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회의를 가졌다. ‘2023생태교통페스타’는 ‘생태교통수원2013’ 개최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행궁광장에서 기념행사 △컨벤션센터에서 정책포럼 △행궁동 일원에서 자동차 없는 마을 축제로 펼쳐진다. 이 날 회의는 생태교통1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사전회의로 행궁동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클레이한국사무소, 수원도시재단, 수원문화재단, 화성사업소,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 교통정책과 등이 함께 자리하여, 생태교통추진위원회 구성에 대한 논의와 다채로운 행사 기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행궁동 마을만들기협의회 황영 사무국장은 “지난 10년간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마을네트워크가 함께 성장해왔고, 현재 여러 단체가 함께 협력하여 생태교통10주년 행사를 준비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고 전했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회의에 참석해준 분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여 사전회의를 개최한 것만으로도 성공적인 출발을 한 것이며, 생태교통10주년 행사를 통해 10년 전 전세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병원동행사업’을 영종지역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병원동행사업’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 대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 진료 시 자원봉사자가 병원 이동은 물론, 키오스크를 활용한 진료 접수와 수납, 귀가까지 돕는 서비스다. 지난해 중구 원도심을 대상으로 사업을 처음 도입했고, 올해는 영종지역까지 서비스 시행 범위를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평일에 이용할 수 있으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병원 이용 10일 전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는 병원동행사업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병원동행매니저’를 모집한다. ‘병원동행매니저’에게는 자차 이용 시 2만 원, 택시 이용 시 실비를 지원한다. 단, 영종지역의 경우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자차 이용 시 1만 원을 추가로 지급(정액 3만 원, 통행료 별도)할 방침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증과 소정의 상품권도 제공한다. 매니저로 활동하고자 하는 봉사자는 중구자원봉사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구체적인 활동에 대한 안내와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팔달구 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새봄을 맞이하여 못골어린이공원, 지동초교, 지동시장 일대 등 관내 구석구석 일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통장과 관계공무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를 크게 4개로 나누어 체계적·집중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무단투기 된 쓰레기, 불법방치 된 적치물 등을 수거 및 분리배출 했다. 또한, 환경정비 활동 중 재개발 및 팔달경찰서 신축공사부지 등 차량 이동이 많은 곳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겨울철 묵은 쓰레기를 함께 치우고 정비함으로써 지동이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해졌다. 앞으로도 밝고 청결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인천 중구 보건소는 ‘2023년도 치매등록관리 사업’을 추진,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를 발굴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을 완료한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 물품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센터 등록 치매 환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진료비 및 약제비 등 치매 치료 관리비를 월 3만 원(연 36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또한 센터 등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기저귀, 물티슈, 방수매트 등 돌봄에 필요한 각종 조호 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 물품들은 신청일 기준 1년 동안 지급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기간 제한 없이 지원한다. 특히‘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정방문 및 연락을 통한 건강관리, 치매 관리 서비스 연계 등 개인별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 인식표 발급, 지문 사전등록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