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봉화군은 2023년도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총 27건, 사업비 16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봉화군은 총 110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20여 건의 문화재가 보수되고 있다. 문화재 노후화로 인해 보수·정비 대상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문화재 돌봄사업팀을 통해 문화재 모니터링 및 경미한 보수·정비를 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보수·정비는 봉화군 문화재팀을 통해 사업을 하고 있다.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은 정밀실측, 종합정비계획, 주변정비, 보수사업으로 나눠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선정된 27건은 보수 정비가 필요한 문화재에 대해 문화재위원의 현장답사 및 의견을 통해 확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봉화청암정과 석천계곡의 주변정비 사업 등 13건 10억 원, 도지정문화재 문화재자료 봉화삼계서원의 사당 지붕보수공사 등 14건 6억6천만 원 등이 있다. 군은 다음 달부터 문화재청 및 경상북도에 설계승인을 받고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군산시가 104년 전 일제에 항거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시는 지난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3‧5만세운동의 발상지인 군산 3·1운동100주년기념관 일원에서 기념식과 재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영일 군산시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학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 선포를 시작으로 3‧1운동 영상관 앞에서 출발해 이마트사거리까지 3‧5만세운동 당시의 재현의상을 입은 500여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태극기를 들고 범시민 거리대행진을 펼치며 진행됐다. 또한, 3‧5만세운동 재현행사에서는 기미3‧5만세운동 발원지인 구암동산 앞인 세풍아파트 삼거리에서 104년 전 일제에 항거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만세운동을 재현했으며, 그 날의 애환을 담은 ‘만세로 가득한 사나이’, ‘다시 그날에 선다면’ 시낭송 퍼포먼스를 펼쳐 참여한 시민에게 애국심 고취와 함께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강 시장은 “군산시민이 하나가 된 구국일념의 거사인 3·5만세운동의 재현행사를 통하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군산시민에게 누구나 편안하고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정신건강 검진과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군산시보건소는 올해부터 군산시민이 원하는 카페로 찾아가서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드림카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음드림카페’는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로 ▲우울증, 스트레스 및 정신질환 등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군산시민 누구나, ▲관내 위치한 내가 원하는 카페에서 ▲정신건강 자가진단 및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으로는 ▲정신건강 검사 및 심리상담 ▲3회 이상 지속 상담 시 스트레스 관리 키트 제공 ▲정서지원 집단프로그램 진행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등록 및 치료비 지원 연계 등이다. ‘마음드림카페’사업은 기존 정신건강 및 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대상자가 원하는 접근성이 좋은 카페에서 심리상담을 통해 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정신건강을 점검, 문제의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을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신재식 과장은 “마음드림카페사업이 수요자 중심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군산시민의 정신건강에 기여할 것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2023년 군산시에 전국 규모의 각종 스포츠대회가 열리며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활력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2023 군산오픈 새만금배 전국 태권도대회’를 시작으로 ‘2023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군산새만금국제철인3종경기대회’, ‘새만금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 ‘KPGA 군산CC 오픈 프로골프대회’, ‘금석배전국학생축구대회(초등, 고등)’, ‘전국청소년클라이밍대회’ 등 국제‧전국대회와 ‘2023 전북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대회(야구, 골프, 축구, 탁구)’가 군산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제·전국 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종목발전으로 스포츠 메카 도시로의 위상을 강화될 예정이다. 특히, 대회를 위해 군산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안전관리와 편의 제공은 물론 군산의 맛과 멋을 알려 군산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힘써 지속적인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금석배 전국 중학생 축구대회 지난 22일 ‘2023 금석배전국중학생축구대회’결승전을 끝으로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7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진행된 ‘홍성가족어울림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방송댄스, ▲빵떡어멈 요리교실, ▲어린이공예, ▲샌드아트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놀이를 배우고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모집정원 135명 대비 모집률은 255%로 모집정원을 훨씬 초과하여 접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마술, 샌드아트, 레이저쇼가 결합되어 가족이 같이 관람할 수 있는 샌드아트 공연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의 학부모는 “평소 관심있는 분야를 경험해 볼 수 있어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의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아이들에게 뜻깊고 즐거운 겨울방학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선물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앞으로 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무공해 청정 힐링 섬 죽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홍성군 남당항과 죽도의 도선을 운영하는 ㈜홍주해운은 새봄을 맞이해 죽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2층 선박을 도입, 새 단장을 마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그동안 ㈜홍주해운이 운행한 홍주1호는(선원 포함 정원 98명) 관광객이 많은 주말 낮 시간대에는 정원 초과로 다음 배편을 이용해야 하는 등 관광객의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정원 175명이 동시에 승선할 수 있는 2층 선박 도입으로 이용객의 불편 해소와 더불어 도서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가 한층 향상됐다. 죽도를 찾은 여행객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2년에 31,789명이 다녀갔는데 특히 지난 10월에는 5,454명까지 방문했다. 홍성군과 ㈜홍주해운은 이번 도선 증원 운항으로 죽도를 찾는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군은 날로 늘어나는 도선 이용객의 안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하여 남당항과 죽도항 내 도선 부잔교를 새로 설치했다. 뿐만아니라 올해 75억원의 사업비로 죽도 여객선 대합실과 해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대문구가 서대문구의사회와 협력해 이달부터 ‘어르신 건강동행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포괄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달 모집을 거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의원(일차의료기관) 11곳을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영양관리, 재활치료, 복지상담, 생활습관개선 등이 필요한 노인이 해당 의원을 방문하면 서대문구보건소로 연계한다. 특히 만성질환을 2개 이상 보유한 홀몸노인 등은 우선 관리 대상이 된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건강돌봄팀’은 의원으로부터 의뢰받은 대상자의 만성질환, 영양상태, 낙상위험, 사회적욕구 등을 폭넓게 검토하고 2개월간 집중적으로 방문 관리한다. 영영사는 바람직한 식생활을 안내하고 영양보충식품을 지원하며, 물리치료사는 운동 능력과 재활 상태를 평가하고 보행 훈련 등을 실시한다. 사회복지사는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 자원을 연계한다. 서비스 제공 후 2개월이 지나면 혈압과 혈당 조절, 적절한 약 복용, 영양 상태 호전도 등을 재평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사천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해 오는 10일 ‘제15회 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무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사천종합운동장, 삼천포종합운동장, 곤양시장 앞 주차장 등 3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순착순으로 1인당 4본의 묘목을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왕대추 5000본, 천리향 3500백본, 튤립 1만본 등 3종, 1만 8500본의 묘목을 준비했으며, 사천청년회의소에서는 천리향 1500본의 묘목을 추가로 지원했다. 한편, 사천시산림조합은 3월 23일까지 조합 청사 맞은편에서 나무전시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여 종의 유실수와 조경수(신품종)를 판매 및 식재·임업 기술 지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의 일상에 이번 행사가 삶의 활력이 되어 심리적 안정감을 갖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이해 내 나무를 가져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3·1절 104주년을 맞은 1일 오전, 화개장터 3·1절 기념비 일원에서 화개장터 독립만세 추념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화개면 기관사회 단체장, 화개장터 상인, 관광객, 화개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그날의 함성을 되새겼다. 추념식은 헌화 및 분향, 화개장터 3·1 만세운동 소개, 독립유공자 유족대표 기념사, 추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다. 이재만 화개면장은 추념사에서 “104년 전 오직 조국의 독립만을 위해 목숨 걸고 만세운동을 펼쳤던 故(고) 이정철, 임만규, 이강률, 이정수님 등 네 분의 독립지사와 300여 명의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희생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아들딸들에게 참으로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가게 하자”라고 강조했다. 정영섭 하동군의원은 “104년 전 우리의 선열들께서는 독립운동의 큰 발자취를 남기셨다”라며 “선열들의 유산인 이 상징들을 잘 지켜내고, 많은 선각자들의 애국혼을 이어받아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감각적인 무대와 부드러운 커피향기가 조화를 이루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마티네 브랜드 공연 '커피 콘서트'가 2023년 첫 무대를 연다고 밝혔다. 3월 15일 오후 2시에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마음을 울리는 리듬의 매력을 선사한다. 올해 첫 무대의 주인공인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1989년 KBS 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인 이영완을 중심으로 국내외 유명 음악대학에서 타악기를 전공한 프로 연주자들로 창단됐다. 타악기만의 독특하고 신비로운 음색으로 많은 고정 팬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를 진행 중이다. 또한 100여 가지의 타악기를 자유로이 연주하며 클래식 타악기 음악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바델트의 ‘캐리비안의 해적’ 등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더 폭넓은 레퍼토리로 마음을 울리는 리듬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일상 속 환경보호를 지향하는 '커피콘서트'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텀블러 및 머그잔 등 다회용 개인용품을 지참해야 한다. 공연 전후 로비에서 제공되는 커피를 개인 컵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2023년 새 학기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교육프로그램 '주말 N 박물관'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말 N 박물관'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선사시대에 대한 흥미를 갖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전시유물을 학습하고 다양한 만들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만 5세~초등 2학년 어린이 동반 가족으로 진행하는 ‘꼭꼭 숨어라 동물들아’는 선사시대 동물에 대해 알아보며 동물 모양을 활용해 향초 방향제를 만드는 체험 교육이다. 또한 초등 3학년~6학년 대상 가족프로그램인 ‘선사랑 놀자!’는 상, 하반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3월부터 6월까지는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가방 만들기를 체험하며, 9월부터 12월까지는 3D 프린팅을 이용한 선사시대 장신구와 무기 만들기를 진행한다. 김명석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마스크 해제 등 완화된 코로나 방역을 맞이하는 가족들이 박물관 주말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즐거운 추억을 쌓고 교육적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회당 다섯 가족 정도가 참여하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농경문화 소재 실감콘텐츠를 구축해 관람객에게 생동감 있는 문화체험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농업박물관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 존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첨단기술 융복합콘텐츠로, 최근 전시 추세에 맞게 관람객과 상호 교감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제공 서비스는 ‘인터렉티브(쌍방향) 미디어 월’, ‘증강현실(AR) 스마트 도슨트’, ‘가상 텃밭 가꾸기’, ‘유물 3차원(3D) 스캔’ 등이다. 관람객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터렉티브 미디어 월은 ‘농촌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으로 조선시대 농가월령가를 애니메이션 기법을 가미해 표현했다. 상영 시간 10분 동안 4계절 농사와 세시풍속을 영상으로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를 손으로 터치하면 또 다른 영상이 활성화돼 재미와 몰입도를 올렸다. 증강현실 스마트 도슨트는 전시 내용 안내 보조기능을 해준다. 우경, 스마트 온실, 보리타작, 세시풍속 등 기존 전시물에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해 전시 의도를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