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가 3월 4일부터 3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주말 운영시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주말(토․일요일)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점심시간 없이 운영된다. 평일과 공휴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오후 12시~13시 제외)로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안정화 추세에 따른 선별진료소 검사건수 감소로 인한 조치”라며 “코로나19 발생상황 지속적인 안정세를 위하여 감염취약시설·대중교통·병원에서 마스크 쓰기, 손씻기와 환기 등 일상 방역수칙 실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이 3월부터 12월까지 고양시립도서관 10개관이 연합으로 진행하는 어린이독서클럽 ‘꼬북클럽(GO! BOOKCLUB)’을 운영한다. 꼬북클럽은 어린이들이 좋은 책을 읽는 습관을 생활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공동체성을 가지는 독서 동아리다. 프로그램은 기존 강사 중심의 독서 수업과 담당 사서와 독서토론 강사가 함께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기획된 커리큘럼에 따라 선정된 책을 읽고 ▲ 1단계 자유 글쓰기 ▲ 2단계 책 내용을 바탕으로 글쓰기 ▲ 3단계 책으로 생각 넓히기 등 토론과 글쓰기 중심의 수업에 참여하며 된다. 어린이들의 모든 활동은 글,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를 담아 꼬북클럽 웹매거진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땡스기브(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비영리단체)가 협력기관으로서 커리큘럼 구성, 웹매거진 관리, 강사 파견 등 공동 기획에 참여한다. 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도서관별 대면 수업, 6월 낭독극 진행, 7월 고양시립 도서관 연합 작가와의 만남, 9월 1일~3일 고양시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행사 참가가 계획되어 있다. 꼬북클럽은 각 도서관별 15명씩(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색적인 독서모임을 추진해 화제다.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독서모임에 가볼까 싶지만, 매번 책을 읽고 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앞선다. 이처럼 책 읽기에 부담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친한 사람들의 사적 모임을 독서모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상한 독서모임'이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수상한 독서모임'은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매월 2팀을 선정해 총10회 진행된다. 독서 리더와 모임을 매칭하여 이루어진다. 신청은 20세 이상 4~9인으로 구성된 사적모임(친구, 동창, 학부모, 직장동료 등)으로 도서관, 카페, 스터디룸 등 오픈된 장소를 섭외할 수 있어야 한다. 독서 모임은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다음 달 신청 모임을 접수받는다. 4월에 열리는 첫 번째 독서모임은 3월 1일부터 7일까지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3월 15일 10시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독서모임의 참여 독서리더는 ▲김애훈 ▲남궁옥 ▲윤선희 ▲이주희 ▲지윤주 등 독서토론 전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10일까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2023년 도서관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이후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및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도서관의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거점으로서의 역할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모루도서관과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시낭송 ▲스마트폰 사진과 영상 ▲영화와 클래식 ▲스마트폰 활용 ▲영어부모교육 ▲여행영어 ▲초등영어일기 프로그램을, 남산작은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독서논술과 책놀이(연간) ▲팝업북 만들기(연간) ▲그림책과 보드게임(저학년/고학년) ▲마음돌봄 북리딩을, 성덕반딧불작은도서관에서는 ▲그림책토론 부모교육 ▲그림책 독서치료 ▲강릉과 한국사 스토리텔링 ▲캘리그라피(상반기) ▲어반스케치(하반기)를, 월대산작은도서관에서는 ▲예비부모 ▲1~3세 유아와 부모 ▲4~7세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처인성 일대에서 3·1절을 맞아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태극연을 날리며 나라 사랑을 다짐했다. 바람을 타고 하늘 높이 올라간 수십 개의 연들은 대몽 항쟁 승리를 기념하는 승전기 처럼 휘날리며 멋진 광경을 선보였다. 시가 지난 1일 개최한 ‘제1회 처인성 어린이 연날리기 대회’는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기 위해 손에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며 거리로 뛰어나온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는 처인성 역사교육관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 ‘처인성 공예스쿨–연을 올려라’에 참여한 교육생과 현장 신청한 어린이 50명이 참여해 연 높이 올리기, 얼레 다루기, 창작연 날리기 등 3종목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직접 태극기 연을 만들고 날리는 법을 사전 교육받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연을 미리 만들지 못한 아이들에겐 현장에서 연을 대여해 날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손도장 태극기를 만드는 부대 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김하임(동백초 2년)양 “3․1절이 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다가오는 봄엔 책과 함께 여유로운 ‘북 타임’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용인특례시가 오는 24일부터 5월17일까지 수지도서관 등 8곳 도서관에서 남녀노소 시민들을 위한 작가초청강연회를 연다. 시는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별 책을 읽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북타임 이라는 이름의 작가초청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먼저 24일 수지도서관에선 데이터를 과학과 인문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책 ‘데이톨로지’의 저자 김성태 작가 ‘AI‧메타버스 시대를 읽는 데이터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25일 기흥도서관에서는 ’하고 싶은 것이 뭔지 모르는 10대에게‘를 쓴 김원배 작가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를 찾고 꿈을 키워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다음 달 5일 구성도서관에선 ’오십에 읽는 논어‘를 쓴 최종엽 작가가 논어에서 배우는 조직과 사람을 움직이는 네 가지 법칙에 대해 강의한다. 19일 흥덕도서관에선 ’사실을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요‘의 저자 이진희 작가가 솔직하게 말하고 공감하는 비폭력 대화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20일 상현도서관에선 ’문학이 필요한 시간‘을 쓴 정여울 작가가 문학으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풍덕천동 720번지 수지구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설치를 위한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보건소 안으로 이전하려는 것이다. 지금은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농협 3층에 사무실을 임차해 운영 중이다. 연면적 900㎡ 규모에 지상 4층의 기존 건물을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이번 사업엔 45억원이 투입된다. 여기엔 사무실과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이 들어선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오는 9일 시 공공건축과를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는 다음달 28일 시를 방문해 설계 공모안을 접수해야 한다. 시는 오는 5월 중 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지구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보건소 안으로 이전하려는 것”이라며 “수준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의적 공간이 조성되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펼쳐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남도서관은 독서 활성화를 위한 사서 중심의 ‘2023년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충남도서관은 도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사서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사서 중심의 독서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책 읽어주는 사서’와 매월 넷째 주 ‘월간 사서고생’ 두 가지다. 책 읽어주는 사서는 최근 출간된 도서 중 베스트셀러를, 월간 사서고생은 충남도서관 사서들이 선정·연구한 인문 고전을 하나의 주제 도서로 꼽아 책을 중심으로 사서가 직접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서관은 사서와 도서관 이용자가 독서를 매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독서 생태계의 조성과 광역 대표 도서관의 전문 사서로서 역량 강화,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 등 전반적인 독서 진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강연한 도서의 대출 실적을 살펴보면, 책 읽어주는 사서 강연 도서는 1927회, 월간 사서고생 강연 도서는 1996회로 도서당 100회 이상 대출되는 효과를 보여 도민의 독서 활성화에 기여했음을 알 수 있었다. 충남도서관은 올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남도는 로타바이러스 예방 접종이 국가 예방 접종 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영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전액 무료로 접종한다고 2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켜 심하면 탈수를 동반하기도 하며, 전염성이 강해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 발생하는 사례가 빈번해 격리가 필요하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이며, 현재까지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된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 모두 접종받을 수 있다. 두 백신 모두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이 입증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나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 한다. 예방 접종은 선택한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3회 투약을 반드시 완료해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로타 백신은 다른 백신과의 동시 접종이 가능하므로 표준 접종 일정이 비슷한 B형간염이나 폐렴구균 등 다른 영유아 예방 접종과 같은 날에 접종할 수 있다. 로타 예방 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사용하는 백신 종류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기도가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신규 대상지 7곳을 3월 17일까지 공모한다. 도는 또 기존 18개 관광테마골목 가운데 신규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5곳을 우수골목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골목(거리)을 선정해 지역의 관광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핵심사업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예를 들면 ▲지역주민이 안내하는 골목투어 프로그램 개발․운영 ▲골목을 대표하는 체험 상품(요트투어, 공방 체험, 미식투어 등) 개발․운영 ▲골목 이야기 발굴, 전시․체험 공간 운영 ▲골목 활성화 행사 기획․운영 등이 있다. 도는 해당 시‧군 및 지역협의체와 전문가 자문 및 현장 밀착 컨설팅을 통해 사업 조정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 핵심사업을 도(경기관광공사)에서 직접 실행할 계획이다.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된 신규 골목에는 ▲주민해설사 및 강사 양성, 관광마케팅 교육 등 지역주민 역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3월부터 11월까지 경기 서해연안 5개 지역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감시사업’을 진행한다. 연구원은 매년 비브리오패혈증 사전 예방을 위해 김포, 시흥, 안산, 화성, 평택 등 5개 지역에서 해수‧갯벌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사전 예방을 위한 감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2022년 감시사업에서 검출된 비브리오패혈증균 68건을 분석한 결과, 매년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는 4월 첫 검출돼 10월까지 균이 검출됐다. 전국적으로는 연평균 50여 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고, 2018~2022년 경기도 비브리오패혈증 신고 환자는 48명이었다. 월별로 ▲9월(37.5%) ▲8월(29.2%) ▲10월(16.7%) ▲4월·6월(4.2%) 순으로 4~5월 사이에 첫 환자가 발생해 8~9월에 집중되고 10월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원은 해수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패혈증균의 검출 증가와 환자 수가 연관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급 감염병으로 원인균인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은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오염된 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우리나라 전통 발효음식인 된장, 간장을 직접 담가보는 발효맛 교실 ‘장 담그기’ 체험자 40명을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 2021년 서울시 먹거리 통계에 따르면 전통음식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52.7%였지만 청년층에서는 10점 만점에 5.76점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청장년층이 전통 발효음식을 더 즐길 수 있도록 청장년층 중심의 발효맛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발효맛 교실 프로그램의 ‘장 담그기’ 수업은 전통 방식 그대로 숙성 과정에 따라 진행된다. 3월 17일 ‘장 담그기’ 수업에서는 항아리를 세척·소독하고 염도를 맞춘 소금물, 메주, 고추, 대추, 숯을 넣고 장을 담근다. 4월 21일 ‘장 가르기’ 수업에서는 항아리에 담근 장을 된장, 간장으로 분리한다. 11월 ‘장 나누기’ 수업에서는 오랜 시간 끝에 숙성된 된장과 간장을 나눈다. 아울러 10월 중 고추장 담그기, 별미장 만들기, 발효청(꽃코디얼)담그기 등 수업이 예정되어 있다. 모집대상은 20~40대 구민으로, 지난 2년 동안 장 담그기 체험 미참여자를 우선순위로 해서 4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