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11시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2023 3.1절 자전거대행진’에 참석해 8천여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로 달리면서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장우 시장은 “3.1절을 맞아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시민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면서,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 분담률 높이는 교통수단”이라고 말하며, “ 자전거 기반시설 확충 및 자전거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됐던 5개구 보건소 진료업무(내과)를 오는 3월 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 일상회복 가속화 등 정부 정책에 맞춰 보건소 진료기능 정상화를 통해 취약계층 등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전시는 지난 24일 5개구 보건소장과 회의를 갖고 진료 재개 여부를 논의했으며, 보건소장들은 일반진료 재개 지연에 따른 취약계층(노인, 저소득층 등) 불편 지속, 타 광역시 사례 등을 고려하여 진료 재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5개구 보건소는 우선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임을 감안하여 고혈압, 당뇨, 관절염과 같은 만성질환 중심의 진료 및 검사 업무 등을 재개한다. 한방·물리치료 등의 중단 업무는 단계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5개구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보건사업(△모자보건 △치매관리 △방문건강관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과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등의 업무를 단계적으로 업무를 재개해왔고. 현재 진료를 제외한 대부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전시는 보건소 산하 보건지소 및 진료소는 관할 보건소장 판단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전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애국지사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기념식에 앞서 시청 잔디광장 한밭종각에서는 기미독립선언서의 민족대표 33인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시민들에게 일깨워 주기 위한 타종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은 양준영 광복회대전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이장우 대전시장의 기념사, 대전시립합창단의 3.1절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초‧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시의회 이상래 의장과 함께 만세삼창에 참여하여 그날의 감격과 선조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재현하기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우리가 자주독립과 번영, 자유를 누릴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우리 대전이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일류경제도시 대전,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을 향한 담대한 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쉼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이장우 시장은 애국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가 3월 1일부터 ‘약초 족욕체험’ 운영을 재개해 구민들에게 봄기운을 전한다. ‘약초 족욕체험’은 건축부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아름다운 한옥 누각에서 진행되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족욕탕에 계절별로 건강에 좋은 약재를 우려내 발을 담그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체험은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약초족욕체험의 운영 재개를 기념하며 특별 이벤트 ‘만원의 행복’을 시행한다. ‘만원의 행복’은 서울한방진흥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에 재개되는 ‘약초족욕체험’을 비롯해 ‘보제원 한방체험’, 한의약에 대한 정보가 가득한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관람, 한방카페에서 즐기는 ‘한방차 시음’까지 네 가지 프로그램을 45%할인된 가격인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만원의 행복’은 3월 한 달간 진행되며, 선착순 1,000명에게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체험예약은 당일 방문예약으로만 가능하며, 기타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방진흥센터 안내데스크 혹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옹진군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덕적도 독립운동 기념공원에서 추모식 등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군수, 김진성 부군수 등 간부공무원, 인천광역시의회 신영희 의원, 옹진군의회 이의명 의장, 옹진군 보훈단체장, 덕적면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고, 3․1 운동 기념비 헌화, 故 임용우 선생 영세불망비 헌화에 이어, 3․1절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故 임용우 선생은 덕적도에서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하다 일본경찰에 체포된 후 고문 후유증으로 복역 중 순국하셨고,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수여됐다. 기념행사가 끝나고, 문경복 군수는 덕적도 자연휴양림 착공식, 국민체육센터 부지 방문, 소야도 폐교 문화재생사업 조성공사 등 덕적도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일정으로 덕적면 방문을 마무리했다. 문경복 군수는 “3․1운동의 깊은 역사가 서린 덕적도에서의 기념행사가 선현들의 애국정신과 숭고한 독립정신을 본받아 군민과 함께 옹진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원시 덕과면에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하여 독립 만세운동 기념식 및 재현 행사가 열렸다. 이날 3.1절 기념식 및 재현행사는 덕과면 사율리 동해골 3․1절 기념탑 광장에서 덕과면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최경식 남원시장과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끝마쳤다. 행사는 덕과면 농악단의 사물놀이와 남원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 이어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의 순서로 이어졌다. 기념식은 이기충 남원시 광복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독과 최경식 남원시장의 기념사, 전평기 남원시의회의장 추념사에 이어 남원소년소녀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과 이종대 발전협의회장의 만세 3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덕과면은 남원시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면이지만 가장 큰 뜻을 품은 고장이다.”며, “덕과면에서 시작된 애국의 정신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3.1절에 남원시 덕과면 동해골에서 재현되는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3일 덕과면에서 시작된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사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괴산군보훈공원에 위치한 충열탑에서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유관 기관 및 보훈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헌화 및 분향, 3.1절 노래 합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대한독립만세 삼창을 부르며 선조들의 독립 정신과 나라 사랑이 면면히 이어짐을 고했다. 송인헌 군수는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일본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대한민국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이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된 뿌리”라며 “모진 탄압 속에서도 조국 독립과 자유를 위해 고귀하게 희생하신 조상들의 숭고한 얼을 되새기며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3.1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1인당 20만 원의 괴산사랑상품권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 독립유공자 명예수당을 매월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 지급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은 3. 2일부터 3. 31일까지 한 달간 관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4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증 및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 여부, ▲동일한 품목 1회 판매 수량은 1개의 포장 단위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확인, ▲12세 미만 아동에 판매 여부, ▲기타 약사 관련 법령의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약사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한편,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는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보건복지부 장관이 13개 품목 이내의 범위에서 고시하는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제도이며,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 시간 등 응급 시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도입됐다. 고행선 동부보건소장은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으로 안전상비의약품의 유통 및 판매 등 질서유지에 힘써 주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축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 강한 개성을 바탕으로 팀워크를 이끌어 내는 능력이 다른 후보보다 뛰어나다고 봤다.” 마이클 뮐러 대한축구협회(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2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클린스만 감독 선임 기자회견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뮐러 위원장은 “최종 5명의 후보군 중 최우선 순위가 클린스만 감독이었다”면서 “한국 축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다른 어떤 후보자보다 뛰어났다. 또한 강한 개성을 바탕으로 스타 선수를 다루고, 팀의 퍼포먼스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FA는 기자회견 전날인 27일 축구 국가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독일 출신의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과의 계약기간은 3월부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다. 코치진은 클린스만 감독과 KFA가 논의해 확정할 예정이며, 재임 기간 동안 한국에 거주하는 것을 계약 조건으로 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 시절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공격수였다. 특히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과 1996년 유럽선수권에서 독일이 우승하는데 기여했다.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는 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2월에는 리그 개막을 앞둔 중고교팀들이 참여한 여러 전국대회가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중교교팀들 간의 치열한 경기가 펼쳐지며, 개막을 앞둔 중고교리그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경상북도 울진에서 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금강송 춘계 중등 축구대회는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고학년부인 춘계 중등U15 축구대회에서는 청룡그룹과 백호그룹으로 나뉘어 우승팀을 가렸다. 19일 오전에 펼쳐진 청룡그룹 결승에서는 충북대성중이 충남천안FMCFCU15를 1-0으로 꺾었고, 20일 오후에 열린 백호그룹 결승에서는 인천FC현우U15가 부산중앙중SCU15에 2-0으로 이겨 우승했다. 저학년부 대회인 춘계중등U14유스컵에서는 부산FCSAHAU15가 강원속초연세FCU15에 5-1로 승리해 우승했다.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7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진 STAY 영덕 춘계중등U15 축구대회는 청룡, 백호, 화랑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그룹별로 서울둔촌중, 서울문래중, 경북포항스틸러스U15포철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저학년부 대회인 춘계중등U14유스컵에서는 서울문래중이 경기성남FC U-15를 2-1로 꺾고 우승했다. 올해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병준, KGT)가 28일 방송 중계권 우선협상 대상자로 이노션/SBS미디어넷 컨소시엄(이노션/SBS미디어넷)을 선정했다. 방송 중계권 사업자 선정 입찰은 제한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됐고 27일 사무국에서 진행된 2차 심사(PT) 평가에는 이노션/SBS미디어넷을 포함한 복수의 방송사가 참여했다. KGT는 방송 중계권 사업을 통해 ▲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역량 있고 내실 있는 사업자 선정, ▲ KGT의 저변확대 제고 능력에 유능한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사업 목적에 따라 금액 부문과 실적 부문, KGT 발전 및 기여 부문 등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 항목을 구성했다. 2차 심사(PT) 평가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외부 심사위원과 내부 심사위원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으며 최종 결과 이노션/SBS미디어넷이 최고 득점을 획득해 1순위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KGT가 이노션/SBS미디어넷과 우선협상을 통해 방송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면 이노션/SBS미디어넷은 2023년부터 2027까지 5년동안 ‘KGT 방송 중계권 사업자’로서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및 KGT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조규홍 장관)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2.22.)에 따라 2월 28일에 총 1,553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추가 지급한다. ’20년 4월부터 ’23년 2월 28일까지 지급한 손실보상금은 총 8조 5,464억 원이며, 이 중 치료의료기관 개산급(정산액 포함)은 601개 의료기관에 8조 3,070억 원, 폐쇄·업무정지 손실보상은 76,130개 기관에 2,394억 원이다. 손실보상금은 손실 확정 이후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기관의 신속한 손실보상을 위해 ‘20년 4월부터 매월 개산급 형태로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전담병원 해제 이후 손실보상 전체에 대해 정산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개산급(35차)은 232개 의료기관에 1,535억 원 지급하며, 정산은 35개소를 실시하여 4.4억 원(15개소) 추가지급하고, 1.4억 원(4개소) 환입한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정부나 지자체의 폐쇄·업무정지·소독 명령을 이행한 의료기관, 약국, 일반영업장 등에 대해서도 ’20년 8월부터 매월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