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및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진행되는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먼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 극단 걸판과 배리어프리 뮤지컬 '헬렌 앤 미' 협력주체로 참여, 최종 선정됐다. '헬렌 앤 미'는‘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의 시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통해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수어통역, 음성해설, 자막, 점자 리플릿, 릴렉스 퍼포먼스 등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 돌봄 종사자들의 문화향유 편의를 제공하는 ‘배리어프리’형식의 뮤지컬이다. 이는 비장애인 관객에게도 배려와 공감이 있는 공연 관람 방식을 선보여 공연장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중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로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이,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공모에 '2023 Re:born 클래식 페스티벌 in 제주'가 선정됐다. '백만송이의 사랑'은 격동과 파란의 한국 현대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7일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당초 2월 28일에 종료하기로 예정되어있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31일까지 한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7일 경북 예천군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23년 2월 28일까지 가금농장에서 총 69건이 발생했다. 이번 시즌에는 전세계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하고 있다. 미국은 작년 10월 이후 45개 주에서 280건이 가금농장에서 발생했다. 유럽도 작년 10월 이후 독일, 프랑스 등 20개국에서 가금농장 발생이 544건이다. 또한, 일본은 작년 10월 이후 76건이 발생하여 역대 최대 발생(기존 52건) 건수를 기록중이며, 산란계에서 53건이 발생했다. 우리나라도 지난 시즌에 비해 가금농장에서 22일 빨리 발생(‘22.10.17.)했고 야생조류도 총 166건 검출되어 최초 발생 후 동일 기간을 비교할 경우 작년(62건)에 비해 항원 검출이 2.7배 높은 상황이다. 또한 과거와 달리 오리에서 폐사율이 높고 전파력이 강해 올해 바이러스는 예년에 비해 오리에서 병원성이 강하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K-콘텐츠 열풍을 이어갈 드라마와 예능, 다큐멘터리 분야의 우수한 기획안을 찾기 위해 ‘2023 대한민국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2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드라마와 예능, 다큐멘터리 부문 기획안을 접수하고 신진 다큐멘터리 창작자 지원 부문은 추후 별도로 공모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빛나는 방송영상콘텐츠 창·제작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개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는 포상금 총 규모를 약 14억 5천만 원으로 확대해 75편 내외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드라마(중·장편) 22편, 예능 20편, 다큐멘터리 33편의 우수 기획안을 선정해 1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획안이 제작, 유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수요 맞춤 컨설팅, 비즈 매칭 등 사업화 프로그램으로 연계 지원한다. 공모전 수상작이 사업화 프로그램을 최우수로 수료하는 경우에는 500만 원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매년 음력 2월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고 가르침을 본받는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가 28일 오전 10시 도내 3개 향교(정의·대정·제주향교)에서 봉행됐다. 이날 정의향교(전교 고태오)가 주최・주관한 춘기 석전대제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초헌관으로 참석했으며, 고익수 정의향교 남원지회 훈장이 아헌관, 김경호 정의향교 감사가 종헌관으로 참석했다. 제주향교에서 열린 춘기 석전대제 봉행에는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이 초헌관으로 참석했다. 석전대제 봉행 이후에는 전통문화 계승・발전 유공자 2명에게 제주도지사 표창패가 수여됐다. 오영훈 지사는 “춘기 석전대제 봉행이 전통 제례문화의 계승・발전과 더불어 도민화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석전대제는 향교 설립 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공자의 가르침인 인의예지(仁義禮智)를 비롯한 성현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춘추로 올리는 제사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김창열미술관은 소장품 기획전 '무슈 구뜨 도(Monsieur goutte d’eau) 김창열'을 2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김창열미술관 2,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명인 무슈 구뜨 도(Monsieur goutte d’eau)는 한국어로 물방울 선생을 의미하며, 파리 체류시기부터 진행한 김창열의 독창적인 물방울 작품세계를 지칭한다. 김창열은 1969년 파리에 정착한 뒤 1972년 살롱 드 메(Salon de mai)에 최초의 물방울 그림 '밤에 일어난 일'을 출품해 유럽 화단에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자신만의 예술언어인 ‘물방울’의 시․지각적 체계를 구축하며 평생토록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의 심상에 청정한 물방울의 파고를 자아냈다. 김창열의 물방을 작업 전반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에는 물방울 작업의 전조를 보여주는 '현상(1971)', 최초의 물방울 작품 '밤에 일어난 일(1972)', 물방울과 얼룩의 대비를 보여주는 80년대 대표적인 물방울 작업, 199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 지속적으로 작업한 '회귀' 연작이 전시된다. 무슈 구뜨 도(Monsieur goutte d’eau) 김창열이 1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산시는 영남대학교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단경왕후 온릉봉릉도감 계병 무이산도(端敬王后 溫陵封陵都監 契屛 武夷山圖)'가 지난 23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87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단경왕후 온릉봉릉도감 계병 무이산도는 조선시대 중종반정으로 폐비됐던 중종의 비인 단경황후(端敬王后, 1487-1557)의 왕후 복위(1739, 영조15)와 관련하여 온릉봉릉도감을 설치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제작된 8폭 계병(契屛)이다. 병풍의 앞면에는 무이산도(武夷山圖)가 무이구곡(武夷九曲)의 순서 및 실경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배치되어 있고, 뒷면에는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됐다는 내용의 능역도감(陵役都監) 도제조 겸 우의정 송인명(宋寅明, 1689-1746)의 글씨로 제작 경위가 적혀 있다.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에서 유형문화재로 지정 의결된 단경왕후 온릉봉릉도감 계병 무이산도는 처음 제작됐을 때 색채와 구성이 조화를 수작으로 왕실과 깊이 관련되어 있는 점, 문공사와 구봉사라는 추모공간을 중심으로 무이산의 다양한 경물을 재구성한 점, 무이산의 경물을 치밀하게 표현하면서도 자유로운 필치로 환상적 표현을 가미하고 있는 점, 병풍 뒷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이종사업간 융합 확산에 따른 콘텐츠 산업분야 융합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콘텐츠산업 기반 조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콘텐츠 사업화 전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올해 도는 민선 8기 도정과제로 문화콘텐츠 분야 지원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차세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신규사업으로 도내 타 산업 분야에서 콘텐츠산업 분야로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전환 자금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도내 바이오, 항공, 농수산, 제조 및 기타 지역산업이 콘텐츠산업과 결합하여 사업화 전환을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 시장을 발굴하고, 콘텐츠 산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1단계 시범사업으로 2건의 우수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수탁기관인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3월부터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며, 도내 콘텐츠 기업 중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도내 타 산업분야 기존기업으로 사업화 전환 자금 4,500만 원과 전문가 프로젝트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참여기업은 지식․기술․정보와 콘텐츠 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남도 G-스타트업 원정대의 시군 창업생태계 현장 방문이 지난해 말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진주, 양산, 거창을 방문했고, 올해는 1월, 2월에 걸쳐 김해와 통영, 거제를 방문했다. 원정대는 경남도 창업지원단과 도 단위 창업지원기관 등 업무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각 시군의 창업지원기관‧시설 방문, 창업기업 간담회, 주요 현안 협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시군의 창업생태계를 좀 더 정확히 진단하고 연계‧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경남 전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견인해 나갈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원정대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김해를 방문했으며, 창업지원기관 5개소, 창업기업 16개사를 만났다. 김해는 의생명·의료기기, 콘텐츠 산업 분야 창업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인제대학교를 중심으로 의생명·의료기기 분야의 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고,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메타버스, 웹툰 등 콘텐츠 분야 창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김해 소재 창업기업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여러 가지 현장 건의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달 27일 도자기축제가 작년에 이어 경기관광공사 주최 2023년 경기관광축제 지원 사업에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경기관광축제는 6개의 평가 지표로 상위, 중위, 하위 등급으로 구분해 1억, 7천만 원, 5천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그 중 이천도자기축제는 23개 선정 축제 가운데 6개 축제에만 지원되는 상위등급을 받아 1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본 사업은 이달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축제 계획 발표 및 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도의회 문체위 소속 의원 등 15명의 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절차를 통해 23개의 지역축제를 선정했다. 올해 신설된 안전관리계획을 비롯해 축제 기획 콘텐츠, 축제 운영 우수성, 축제 발전 역량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질의응답 부문에서 이천도자기축제만의 차별성, 젊은 세대 유입 방안, 전년도 문제점 파악 및 개선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이천도자기축제의 주도면밀한 운영 계획을 높게 산 것으로 보인다. 원종오 문예관광과장은“축제 규모에 비해 한정적인 예산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현실화하기 어려움이 많았다.”며 “도비 지원을 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리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3월부터 구리시보건소에서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2회 이상 상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단체(15명 이상) 신청 시 현장으로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신청가능하며,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장려하고 보건 안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이수자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관련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주변의 가족, 지인 등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필요한 골든타임인 ‘4분의 기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경시 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는 2월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21년도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국민들에게 장기요양기관의 수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장기요양기관 4,423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했다. 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는 2009년·2011년·2015년·2018년 전국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을 획득했으며, 기관운영 및 환경, 안전관리, 급여제공과정 등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공요양시설로서 지역 내 모범적인 요양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안전한 환경 및 수려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요양서비스를 접목하고, 간호센터운영위원회 의견 수렴을 통한 서비스 개발,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 연계 등 입소자 중심의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입소 어르신의 건강형평성 제고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와 지역 내 어린이집 30곳이 28일 오후 2시 중구보건소 3층 재활프로그램실에서 ‘2023년 건강새싹 함께 키워요’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중구보건소 관계자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등 30여 명은 지난해 ‘건강새싹 함께 키워요’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올해 프로그램 추진 계획 및 방향 등을 논의했다. ‘건강새싹 함께 키워요’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통합건강증진 사업 가운데 하나로, 영역별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직접 방문해 △영양 및 운동 △흡연 예방 △절주 △구강관리 교육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구보건소는 지난 2009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프로그램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개했다. 중구보건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 30곳에 재원 중인 영유아 약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 교육 △흡연예방 구연동화 △감염병 예방 손 씻기 체험 △성장 발달을 위한 신체활동 교실 △오감만족 요리 교실 등 다양한 체험 및 놀이 교육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