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기도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하여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여주시 도자공동브랜드 ‘나날’은 올해의 컬러인 비바 마젠타를 활용해 강렬하고 톡톡 튀는 부스를 꾸며 방문객에게 활력을 주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1년여의 기간 동안 항아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항아 제품인 ▲영주헌의 달와 ▲한울디자인의 달하 ▲금사토기의 달사 ▲흙마루의 달메 ▲기억 도자기의 달우 총 5종의 제품이 방문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준비된 제품들은 첫날부터 매진 세례를 이어나갔다. 이번 페어에는 여주시와 함께 관내 도예 업체 ▲솔솔푸른솔 ▲세라믹몽 ▲기억도자기 ▲그루 총 4곳이 참여하여 여주 도자기의 위상을 높였으며 총 96,000천원의 목표 매출액 이상을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여주시는 국내외 주요 축제 및 박람회에 참가한 관내 도예 업체에 판매 부스 조성비 50%를 지원하여 여주시 도자 산업 발전 및 전승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시의 주요 산업인 여주 도자기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진군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제26회 전라병영성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달 20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 상임위원회를 열고 전라병영성 축제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강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 축제’와 연계해 추진한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하자는 주민 여론 등을 반영했다. 축제장은 조선 주막, 조선 의복 체험, 병영 난장 운영 등 조선시대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와 수문장 교대식, 줄타기, 무예 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전라병영성 인근에 위치한 주요 관광지 하멜기념관, 한골목까지 축제를 확장해 지역이 활기를 불어 넣을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축제에 대한 주민 갈증을 해소하고 경기침체로 부진을 겪고 있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꽃 피는 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 전라병영성 축제장에서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시라”고 전했다. 전라병영성은 조선조 500여 년간 전라남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천시 보건소는 오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6개월(24주)간 활동량계 및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신체활동 모니터링과 영양, 식이 등 분야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여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만성질환 유병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과 직장인은 모두 신청 가능하며,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른(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건강위험 요인 1개 이상 해당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다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진단자 및 약물복용자와 만 65세 이상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대상자, 2022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는 제외된다. 올해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중 ‘비만타파’운동 수업과 국립김천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참여자들이 차별화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상 맞춤형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월 28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동삼2동 새마을협의회는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의 가치를 드높인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한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고자 매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도 하리항 입구부터 한국해양대 도로변까지 약 60여 개의 국기꽂이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박성호 동삼2동 새마을협의회장은“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순국선열들을 기리고 나라사랑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성군이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심뇌혈관질환 고위험 군민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안저검사와 경동맥 초음파검사비를 지원한다.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약을 복용 중인 군민이면 지원받을 수 있고, 안저검사는 최대 12,000원, 경동맥 초음파는 50,000원까지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안저검사는 지역 내 성모안과의원, 밝은안과의원에서, 경동맥초음파 검사는 강병원, 더조은병원, 고성성심병원, 김환태내과의원, 장내과의원에서 검사할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은 조기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검사로 합병증을 빨리 치료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니, 많은 군민이 지원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발표한 고성군 10대 사망원인에서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질환이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을 앓는 경우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 꾸준한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적정 치료가 요구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남구보건소는 지난 24일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용호3동에서 건강소모임‘장자산’과 함께 줍킹을 실시했다. ‘줍킹’이란‘줍다’와‘Walking’이 합쳐져 만들어진 말로, 걷기 활동을 하며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뜻한다.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추진을 위하여 조직된 용호3동 건강소모임 ‘장자산’은 용호3동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모임으로‘줍킹’을 활동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첫 줍킹 활동에 용호3동 40여명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용산초등학교에서 집결하여 구역별로 길거리 담배꽁초 및 쓰레기 줍기, 피켓 행진 등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날 활동에 앞서 참여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건강과 환경을 위해 앞서는 학생 및 학부모님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그리고 “오늘의 활동이 부모와 자녀간의 유대감 강화, 단순한 모임 활동을 넘어서, 우리 이웃, 우리 마을이 다 같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 기대감을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서구는 광복회 인천서구지회와 함께 3·1운동 104주년을 맞아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인천 독립운동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독립운동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해 열린 이번 전시회는 한일 강제 병합이 이뤄진 역사적 배경부터 일제강점기 의병 활동, 임시정부 활동, 인천에서의 독립운동 등 독립운동의 역사적 흐름에 따라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월 4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열리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함양군은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됨에 따라 생후 2개월 ~ 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감염시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사람과의 직·간접 접촉으로 전파되거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발생하며 오염된 가구 혹은 장난감과 같은 매개물로도 전파가 이루어지는 질환이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경구투여 방식이며 로타릭스(RV1), 로타텍(RV5) 두종류로 로타릭스는 생후 2, 4개월 2회 접종, 로타텍은 2, 4, 6개월 3회 접종이 지원되며, 둘 중에 한 종류만 접종하면 된다. 단, 1차 접종 후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 한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함양웰소아청소년과의원이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도입으로 영유아 급성설사의 주요 원인이 되는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위장관염의 질병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함양군은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개최한 ‘2022년 함양군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3월 1일부터 5일까지 상림공원 토요무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울긋불긋 단풍 옷으로 갈아입은 대봉산’을 포함하여 모두 56점(금상 1, 은상 2, 동상 3, 가작 5, 입선 45)의 입상작을 상림공원을 찾는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인 3월 4일 오후 2시에는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함양군은 이번 입상작들을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하는 등 아름답고 수려한 군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순창 향교는 지난 28일 공기 제2574년을 맞이하여 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군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는 최영일 순창군수가 초헌관을,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김용식 순창군 노인회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헌작(제례시 술잔을 올림)했다. 석전대제는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형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순창향교는 중국의 5성(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 10철(공자의 뛰어난 제자 10명), 송나라의 6현(주돈이, 소옹 등)과 우리나라 동국 18현(설총, 최치원, 안향, 정몽주 등)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유양희 전교는 “최영일 군수께서는 민선 8기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순창군수 고유례는 물론 지난해 가을 추기 석전대제에 참석하셨을 만큼 향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올해 초에는 재난방지시설로 소화전을 새로 설치하여 주셔서 이에 대해 유림들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평소 전통문화 계승과 유교문화 창달을 위해 애쓰시는 향교 유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우리 전통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일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은 기존 야간 경관명소에 야간관광콘텐츠와 관광상품 등을 활성화하고 야간시간대에 관광객을 유치해 하룻밤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대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전 끝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공모에 ‘찬란하게 빛나는 대전(과학대전-별빛대전)’을 테마로 갑천을 중심으로 ‘엑스포과학공원-대전컨벤션센터-미디어파크-문화예술단지-한밭수목원’ 등을 야간관광 핵심권역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와 야간명소 조성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핵심권역의 야간명소와 함께 대덕특구, KAIST, 국립중앙과학관 등 과학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체류형 과학관광 콘텐츠’를 집중 강화하고 테마가 있는 야간식음, 야간공연, 야간체험, 야간개장 등 야간 특화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권과 관광기업 등 민간 참여, 야간관광 교통 및 안내체계 개선 등을 통하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춘천시보건소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고자 봄 개학을 맞이하여 3월 17일까지 학교 주변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문구점, 편의점, 음식점 등 식품 조리・판매업소 295여 곳이 대상이며,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춘천시보건소장은 “봄 개학대비 학교주변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