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동구 동부동 쇠평어린이공원 레일썰매장을 오는 3월 7일부터 10월 29일까지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쇠평어린이공원 레일썰매장은 총 길이 50m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매주 월요일, 추석당일 휴무)이며 이용연령은 5세~13세, 선착순 입장가능하다. 동구는 올해 이용객이 한층 더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레일썰매장 바닥 및 충돌방지 매트를 보수완료 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개의 레일 중 4개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일썰매장은 쇠평어린이공원이 개장한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어 가족나들이 명소이자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사랑받아 왔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지난해 9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한시적으로 운영한 결과, 62일간 5,994명 방문했으며 주말 평균 300명이 레일썰매장을 이용했다. 2013년 7월 29일 준공한 쇠평어린이공원은 동구 동부동 98번지 일원 총면적 16,300㎡에 자이언트트리, 레일썰매장, 미니마을, 잔디광장, 피크닉장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많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건강마을 만들기에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현동면 건강마을 건강위원 44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현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한국주민운동교육원 소속 최종덕 전문 강사를 초빙해 건강마을 만들기의 개념과 원리, 활동방법 배우기, 실천계획 세우기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와 그룹 토의 방식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마을 건강리더로서 주인 의식을 가지고 마을의 주요 건강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동면은 2022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건강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을건강지기를 위촉하여 매월 월례회를 통해 주민들 스스로 건강문제에 대해 고민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노력해 오고 있으며, 특히 적극적인 활동과 주민들의 참여로 2022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평가대회에서 주민이 뽑은 포스터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송군은 홀로 사는 어르신의 응급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노후 보장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적극 추진 중이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하여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관리요원 및 119에 신속한 연결을 도와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지역 내 448가구에 댁내 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생활 여건 및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지자체장이 인정한 독거 어르신, 장애인 중 활동지원등급 13구간 이상인 독거 또는 취약가구가 해당된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상반기 중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신규 대상자 150여 가구를 추가 발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하여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왕시 G-스포츠클럽 농구단이 지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제천군 제천체육관 외 4개소에서 열린 ‘자연치유도시 제천 2023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에서 U-10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농구협회, 충청북도농구협회, 제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15개 종별로 130여개 팀이 참가했으며, 전국 최고의 기량을 가진 1,500여명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U-7~12부(초등부), U-13~15부(중등부), U-18부(고등부)와 여자 U-12(초등부), U-15(중등부), U-15부(고등부), 생활체육동호인 클럽 3부, 4부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의왕 G-스포츠클럽(U-10부) 팀은 안산 TOP팀과의 첫 경기에서 30:13으로 승리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3승 1패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울산모비스(U-10부)를 만나 19:30으로 승리를 넘겨주며 아쉽게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다. 최완승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며, “경기장을 찾아주신 학부모님들의 열띤 응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평군립도서관은 지난 26일, 시각장애인의 지식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지식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점자도서 94종을 양평중앙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에 비치했다. 이번에 비치된 점자도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로 두꺼운 종이 위에 도드라진 점들을 일정한 방식으로 짜 모아 만든 책이다. 특히 아동을 위한 그림책은 일반 그림책에 점자 스티커를 붙여 제작해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함께 볼 수 있다. 양평중앙도서관에는 파친코, 불편한 편의점, 달러구트 꿈 백화점 등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소설과 박완서 작가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이어령 작가의 헌팅턴비치에 가면 네가 있을까 등의 가족문학, 시 등 도서 32종이 마련됐고, 어린이 도서관은 오싹오싹시리즈, 백희나 작가의 연이와 버들도령 등 공공도서관 어린이 인기도서 62종이 비치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점자도서를 발판 삼아 더 다양한 자료를 확충함으로써 양평군 도서관이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의 지식 사랑방 역할과 더불어 누구나 책 읽는 줄거움을 누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6일까지 4주간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깡충깡충 토끼의 반짝반짝 겨울나기’ 겨울방학 체험 이벤트에 시민 1,300여 명이 참여했다. ‘깡충깡충 토끼의 반짝반짝 겨울나기’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은 3D프린터 원리의 3D 펜을 이용해 다양한 표정의 토끼 가족을 개성 있게 표현하여 제작하고, 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해 제작된 액자를 조립하고 반짝반짝 스테인드글라스로 나만의 작품을 멋지게 만들며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나누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너무 재미있게 체험했다”며, “50분 체험 시간이 금방 지나갈 만큼 집중해서 체험했는데 생각보다 작품이 좋아서 만족했다”고 말했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즐겁게 체험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첨단 장비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보유 장비를 활용해 자체 제작한 체험 키트를 연구 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0월까지 규칙적인 신체활동 습관 형성과 건강생활 실천 능력 향상을 통한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근력순환 운동교실’과 ‘더 건강해짐(GYM)’을 운영한다. 근력 순환운동이란 공압식 순환운동 장비를 통해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교대로 진행하는 운동으로 일반적인 유산소운동보다 효과가 큰 운동방법으로 심폐지구력 향상을 통한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근력 향상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센터는 일반 성인 대상으로 근력순환교실 외에도 ▲시니어 대상 근력순환교실 ▲시니어 요가 필라테스 ▲성인 근력 스트레칭 ▲건강 키움 어린이 교실 등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3월부터는 센터 내 체육지도 전문가가 상주하며 체성분‧체력 검사를 통해 건강 상담과 대상자별 맞춤형 운동방법을 코칭하고, 운동처방실 내 운동 장비를 활용해 체력단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더 건강해짐(GYM)을 운영해 구민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사업팀과 운동처방실로 문의하면 된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의 신체활동이 감소하면서 각종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연수구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공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임산부 공감 프로젝트’는 임산부, 임산부 부부, 영유아 (조)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가족이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 마련을 통해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월 4일 남편의 교육 참여기회 확대를 목표로 직장인 임산부와 배우자를 위한 ▲주말 예비부모교실을 시작으로 손을 사용해 태아 두뇌를 발달시키는 건강한 태교를 지원하는 ▲손끝 태교 교실 ▲플라워 태교 교실도 진행된다. 또한 4월부터는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가족, 참여자 간 소통 할 수 있는 ▲영유아 (조)부모 교실 ▲육아스트레스 힐링 교실 ▲영유아 이유식 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습 등 더욱 다양한 강의내용과 다른 임산부들과 소통하는 만남의 장을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구성했다. 상세 일정은 연수구보건소 홈페이지보건사업 (모자보건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보성군은 3·1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신명을 바쳐 항쟁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벌교 3·1만세운동 104주년 기념식 및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3월 1일 10시 30분부터 벌교읍 채동선음악당과 선근공원 일원에서 벌교 3·1운동 애국지사 유족, 주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독립만세 거리행진, 독립만세 운동 재현 연극,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3·1만세운동 기념 사업회 주관으로 준비된다. 독립선언서는 벌교초등학교 교장이 대표로 낭독할 예정이다. 기념공연은 채동선합창단이 ‘삼일절 노래’ 제창을 통해 선열들의 호국 정신을 기린다. 행진 장소인 벌교읍 장좌리 장터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만세운동을 펼치다 순국하신 곳이다. 참여자 모두 태극기를 손에 들고‘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할 계획이다. 또한, 의병 정신이 깃든 선근공원에서는 3·1운동 당시 아랫장터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외치다 일제 헌병에게 체포되는 독립투사와 민중들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는 감염병 취약 시설 259곳을 대상으로 예방·대응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감염병 발생 시 종사자들의 대응 능력을 함양하고 중증 위험도가 높은 시설의 집단 감염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고위험시설 63곳, 시설 종사자 1349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관이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역학조사관이 확진자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설을 점검해 감염병 발생 확률을 낮추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시설 종사자들에게는 안전관리 실습과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처인구보건소는 상·하반기 2회로 나눠 관내 취약시설 86곳 종사자 2,27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5월 중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 주최하는 대면 교육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과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하고 손 위생, 보호구 탈착, 폐기물 관리 방법 등을 실습한다. 기흥구보건소도 오는 5월 중으로 관내 취약 시설 112곳의 감염관리 담당자 500명을 대상으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고위험군에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정읍시새마을회는 28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은 국경일을 맞아 게양용 태극기를 시민들에게 보급해 태극기 달기를 전파하는 운동이다. 민족의 자존감과 국권 회복을 위해 박차고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새마을회가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구 정읍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연지동 공공실버아파트 88세대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고, 올바른 게양과 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학구 새마을회장은 “3·1절을 맞아 국가에 헌신한 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 가정에서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정읍시가 운영하는 달하미술관이 3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지역 작가지원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장순, 최명수, 배기순 작가의 작품 33점을 신태인, 연지, 수성 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태인 미술관에서는 장순 작가의 ‘군무’ 展이 진행된다. 장순 작가는 빛과 파도, 물결, 아름답게 춤추는 포말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마음의 평화를 가질 수 있는 찬란한 바다 풍경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지 미술관에서는 최명수 작가의 ‘나무로 만든 오토마타 장난감 작품전’을 만나볼 수 있다. 최명수 작가는 자연 소재인 나무를 사용해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수성동 미술관에서는 배기순 작가의 ‘자연이 주는 평안함’ 展이 마련된다. 배기순 작가는 각박한 세상 속 우리 모두가 지향하는 ‘평안함’을 주제로 서정적인 자연의 여유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휴관일 없이 5월 14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신태인은 햇빛 가림막을 설치해 오전 11시부터 21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