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순천시는 2023년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첫 강연을 3월 16일 오후 7시 순천시립연향도서관 지하극장에서 김시덕 작가를 초청해 개최한다.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 전남 동부를 걷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현대 한국 사회를 답사하고 살기 좋은 곳을 찾기 위한 강연자의 견해를 밝히고, 순천을 중심으로 한 전남동부 지역을 한국의 3대 메가시티 가운데 하나인 동남권의 중요한 일부로서의 미래를 전망할 예정이다. 강연자인 김시덕 작가는 도시에 남아 있는 지나간 시대의 흔적과 자취를 추적하며 도시의 역사와 현재를 탐구하고 예측하는 도시 문헌학자이며 『갈등 도시』,『서울선언』,『대서울의 길』,『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강연 신청은 3월 2일부터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립연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은 문학, 역사, 철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순천시는 전국에서 제일 먼저 홍매화가 피는 매곡동 탐매마을의 매력을 함께 즐기기 위해 매곡동 탐매희망센터 일원에서 ‘홍매향 정원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오는 3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제5회 매곡동 탐매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의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매곡동 탐매마을까지 정원문화가 이어진다는 의미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탐매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축제는 봄의 전령사인 홍매화를 테마로 홍매화 포토존, 홍매화 페이스페인팅, 홍매실차 시음, 홍매화 버스킹, 매실 탕후르츠·마카롱·가나슈 롤리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선 및 팝콘, 솜사탕을 무료로 나눔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더불어 초청가수 공연, 국악 공연, 댄스 공연, 매실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정원박람회 홍보부스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미리 알아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순천시 매곡동장은 “매년 탐매축제 개최로 홍매화 향기로 가득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순천시는 문화유산의 온전한 보전과 고품격 활용을 통한 문화유산 가치를 창조하는 대한민국 대표 일류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천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5번째로 국가지정(75점) 및 등록문화재(15점)를 많이 보유한 도시다. 2018년 한국의 산사‘선암사’세계문화유산 등재와 순천시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됐고, 2021년에는 ‘순천만갯벌’을 포함한 한국의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유네스코 도시이다. 순천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인 순천만을 공동 등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형태가 비교적 잘 보존되어있는‘낙안읍성'의 세계유산 등재도 앞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문화유산이 가지는 가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난해 1월 전남 최초로 문화유산과를 신설하여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호남 최초 2023년 세계유산축전 개최지 선정, 선암사 일주문 보물 지정, 순천 문화재야행 명예의 전당 등록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 전통문화유산의 온전한 보존과 전승 순천시는 올해 문화유산의 온전한 보존과 전승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보수 및 정비를 통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천군이 제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하여 오는 3월 1일부터 26일까지 월남 이상재 나라사랑 체험관에서‘그림으로 되살아난 민족혼·민족기록화전’을 개최한다. 독립기념관 순회전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행주대첩, 동학농민군 백산봉기,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 만민공동회 등 외세침략에 대항한 우리민족의 투쟁정신을 그림으로 재현한 민족기록화 21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독립을 염원했던 선조들의 마음을 담은 ‘독립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와‘내 손으로 만드는 태극기 스탬프’체험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표현한 민족기록화를 직접 보며, 독립을 향한 이상재 선생의 발자취와 숨결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재 선생 생가지는 올해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상재 선생의 나라사랑 메시지를 전달하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회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월요일 휴관, 삼일절 개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오는 3월 4일 오후 1시, 서천군민체육관 특설링에서 장민혁(한국, WBF 아시아퍼시픽 챔피언) vs 후안펭(중국, WBF 아시아퍼시픽 랭킹 1위)의 WBF 아시아퍼시픽 챔피언 세계타이틀 매치가 열린다. 타이틀전 이외에도 모효성(전일복싱)과 조대희(빅토리복싱), 양정우(유명구권투)와 이동민(복싱사관학교)이 대결하는 등 8개 시합이 열려 복싱 팬들의 눈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서천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복싱경기인 만큼 많은 팬들이 체육관을 방문하여 박진감 있는 경기를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공공후견 사업을 위한 후견인과 피후견인을 모집한다. 치매 공공후견이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이 스스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치매진단 여부와 소득수준, 가족의 유무 등을 고려해 선정되며, 후견대상자로 선정되면 혼자하기 어려웠던 관공서 서류 발급이나 각종 사회복지서비스, 의료서비스 등의 업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치매 공공후견 사업이 활성화 되어 치매어르신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방법과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지난 27일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부 농아인 20명을 초청해 수어 해설 전시 투어를 운영했다. 안석준 수어 해설사와 함께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을 수어 해설과 함께 관람했다. 투어 참여자는 “수어 해설사의 친절한 설명과 직접 작품의 일부가 되어보는 활동을 통해 전시 감상이 참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됐다”라며 “어렵게만 느껴지는 현대미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 감사하다”라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 투어는 농아인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정기 휴관일에 진행되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아인 대상 현장 전시 투어를 확대하고 다양한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천군이 지난해 4월부터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읍성 성안지역에 대한 시굴조사를 진행하여 북문지 추정 유구, 주거지 및 건물지, 전돌, 고급자기편들 등을 다수 발견했다. 북문지는 현재 주민들이 애용하는 산책로 하단에서 발견됐고, 지대석과 면적이 5단으로 훼손이 적고 보존이 잘된 상태이다. 서천읍성 북문은 고지도에는 표기되어 있으나 문헌 기록에는 나와 있지 않아 그 존재가 불명확했는데, 이번 북문지 발견은 그 존재가 역사적 사실로 밝혀져 성과가 크다. 김기웅 군수는 북문지 발견으로 서천읍성을 보다 면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후 전문가와 함께 추가조사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며, 우리 군의 대표 문화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월 23일에 걸산동경로당을 대상으로 ‘활력UP 건강UP’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활력UP 건강UP’찾아가는 건강교실은 공중보건한의사, 간호사·치과위생사·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이용 어르신 대상 맞춤 건강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걸산동경로당 이용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방 진료 △ 낙상예방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 교육 △ 칫솔질 방법 및 칫솔 ․ 틀니 ․ 임플란트 관리법 △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예방관리 △ 치매인식개선 및 소근육활동(쪼물락 비누 만들기) △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 등에 대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생활 실천 등에 대한 교육 물품을 제공했다. 이병한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 맞춤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교육 등에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진짜가 나타났다!’를 이끌 사랑스러운 두 주인공, 배우 백진희와 안재현의 2인 포스터가 최초로 공개됐다. 오는 3월 25일(토) 저녁 8시 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 측은 백진희와 안재현의 투 샷 포스터를 공개하며 미혼모 백진희와 비혼주의자 안재현의 파란만장 스토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28일(오늘) 공개된 2인 포스터에는 하얀 의상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백진희와 안재현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인터넷 강의계의 슈퍼 루키이자 국어영역 전문 강사 오연두 역을 맡은 백진희(오연두 역)는 단정한 단발머리에 흰 원피스를 입고 러블리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얼떨결에 미혼모가 된 백진희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빨간색 리본이 달린 ‘진짜’ 아기집을 들고 있는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상 그 이상의 전개를 예고했다. 오는 3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오늘(28일), 홍태라(이지아 분)와 표재현(이상윤 분) 부부를 둘러싼 욕망들이 거세게 부딪히며 격랑이 휘몰아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유쾌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최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집필한다. 여기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가세했다. 또한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다. 베일을 벗을수록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