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지역 청소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남동청소년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합발대식에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년봉사단,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했다. 행사는 1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시설현황 및 2022년 활동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댄스동아리 ‘라일락’의 축하공연, 담당 선생님들과 청소년들의 친밀감 형성을 위한 팀 레크리에이션과 ‘에그스턴트’가 진행됐다. 이용찬 관장은 “남동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박 2일 리더십 캠프, 봉사활동 ‘우리동네 사랑배달부’, 지역청소년 축제지원 등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및 프로그램 등 활동 문의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3월 한 달간 문화예술지원사업인 ‘남동구 예술로 2023번길’공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가들의 정기활동 및 창작활동을 지원, 남동구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 예술로 2023번길’은 남동구의 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구민들이 문화예술로 향하는 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사업과 달라진 점은 명칭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가 심의과정, 모니터링 도입, 청년 예술 지원체계 신설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신진예술가의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남동문화예술회 7개 분과 활동 지원과 남동구 문화예술인 및 예술단체 대상의 창작활동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발간·전시(문화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문학발간, 미술품 전시 등) △공연(전문예술가들의 무용, 노래, 국악, 연극 등) △문화예술행사(예술인단체나 문화사업단체의 문화예술사업 및 행사·공연 등) 등 다양한 장르와 내용이 포함된다. 신청 자격은 남동구에 주소를 두고 지역 안에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성문화원이 2월 27일 고성문화원 대강당에서 2023년 제7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관련 기관 단체장, 문화원 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공식행사, 2부 안건심의로 제1 안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제2 안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결·심의했다. 특히 1부에서 이인성 향토사연구소장에게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문화학교 방덕자, 김미순 강사에게 고성군수 표창을, 고성문화원봉사단 김두이 씨에게 고성군의회의장 표창을, 우수 문화학교 수강생 황주환, 신순복, 김은영, 황해인 씨에게 고성문화원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백문기 문화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기총회로 회원들을 직접 만나게 돼 반갑다”며 “이제 길었던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문화 활동의 기지개를 필 시기이다. 올해 더더욱 고성군 지역문화 발전 및 보존에 문화원이 앞장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축사를 통해 “고성문화원은 고성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성군이 3월부터 감염병 선제예방을 위해 모기 유충구제 방역을 확대한다. 군은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 유충 단계에서부터 박멸해 모기 등으로 인한 매개 감염질환(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황열 등)을 예방하고자 방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중이용시설 정화조, 하천변 등의 220개소에 각 가정의 개인 수세식 정화조 8,370개, 재래식 화장실 1,110여 개 등 9,480여 개를 더해 총 9,700여 개소에 방역할 계획이다. 또한 3~4월에 1회 실시하던 것을 3월, 5월 총 2회로 늘려 방역 효과를 높였다. 고성군 전체 264개 마을의 이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반이 보건소에서 배부된 방제 약품과 홍보문을 각 가정에 배부하고, 가정에서는 배부되는 약제를 수세식 변기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번 방역 시책은 유충 단계에서부터 모기 등을 박멸해 저비용으로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오염도 저감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결과를 보고, 향후 방역사업에 반영해 군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하절기 모기 등 성충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최근 신안군 관광지 관련 전국 여행사들의 상품들이 쏟아져 나와 '전라남도 관광의 수도'로 주목 받고 있다. 신안군에 따르면 흑산 홍도 중심의 10여개 정도였던 여행상품이 불과 1~2년 사이에 퍼플섬 핫플레이스에 힘입어 주요 검색사이트에 온라인 상품으로만 60여개나 등록됐고, 안좌면의 퍼플섬과 증도면의 순례자의 섬은 20개 여행사에서 25개 상품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퍼플섬의 경우 관광객이 2021년 28만명에서 2022년 38만명으로 증가했으며, 2021년에 관광정보지식시스템에 집계된 전국 주요 관광지점당 평균 관광객 11만명과 제주도 주요관광지 평균 23만명을 상회했다.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선정하는 외국인 대상 2021년 우수 여행상품으로 『아름다운 섬티아고 섬여행 2박 3일』이 내국인 대상 국내 우수 여행상품은 『1004섬 신안군, 컬러풀 섬투어 5일』외 6개가 선정됐다. 최근 한 여행사의 『KTX 다도해 신안 - 섬티아고 & 증도 & 퍼플섬 트레킹』이란 130만원 고급상품이 12월 4차까지 예약상품으로 출시될 정도로 신안군 관련 여행상품이 인기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한국관광공사가 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성산도서관과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오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각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창원중앙도서관 성인강좌 6개반과 어린이강좌 8개반, 성산도서관 성인강좌 5개반과 어린이강좌 4개반, 상남도서관 성인강좌 3개 반과 어린이강좌 5개반이다. 대표강좌로는 나도 책 한번 써볼까, 서예한글, 서예한문, 행복한 소잉교실, 영화속 클래식 이야기, 칼림바교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각 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1인 1강좌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교재비 및 재료비 별도)이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3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로 10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창원중앙도서관, 성산도서관, 상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진주시는 지난해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목공체험’과 ‘숲체험’ 프로그램의 호응도가 높아 3월부터 연중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체험 대상을 어린이를 포함하여 고령자 등 취약계층까지 확대 운영한 결과 7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마을회관 및 아파트 주민 모임 등에서 반응이 좋았으며 연중 운영하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3월부터 찾아가는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목공체험은 자연물을 활용한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을 추가하는 등 어린이뿐만 아니라 고령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게 했고, 숲체험은 연령별, 대상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10가지로 재료비를 포함한 체험료는 2000원 ~ 1만6000원이며 실내와 실외에서 체험이 가능하고, 숲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동이 불편한 사회취약계층과 수요 증가로 찾아가는 체험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연중 운영한다”며 “소수 인원도 참여 가능하니 망설이지 말고 체험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암군은 영암군드림스타트에서 학기말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진행한 『내가 만든 나의 간식』 프로그램이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2월 14일부터 시작하여 2월 28일까지 매주 1회 진행한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분야 『내가 만든 나의 간식』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영양소들의 균형적인 섭취 중요성을 알리고 간식을 직접 만들며 재료의 다양한 섭취 방법과 효능에 대해 아동들이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 모두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1회차 수업이었던 쌀가루 스콘 만들기에서는 쌀가루와 견과류를 사용하여 만든 간식을 통해 우리 농산물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았고, 2회차 수업에서는 생크림 제조부터 딸기를 이용한 무스틀 케잌까지 만듦으로써 수제 디저트를 통한 힐링과 오감만족의 달콤한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대상자 가족은 “아이가 너무 맛있고 예쁜 간식을 만들어 와서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히며 특별한 체험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좋은 반응을 얻은 베이킹 프로그램 외에도 아동과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정,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3월부터 6월까지 ‘원어민과 함께하는 상반기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은 IT를 접목한 흥미로운 방식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과 ‘영어 가상 체험’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 속에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체험형 독서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영어 가상 체험은 8~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상공간(스크린) 속에서 원어민과 영어로 상황극을 하며 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영어 가상 체험은 토요일 오후 3시,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토요일 오후 4시에 운영된다. 한 회차 당 다섯 가족(가족당 2인)까지 예약을 신청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28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유치원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으로 ‘우리 같이 도서관 놀러 가요!’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은 동·하절기 방학을 제외한 3~6월, 9~11월 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 30분~11시 20분,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및 예절교육, 동화구연, 책 읽기, 시설 견학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이라는 장소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견학 신청은 전화와 방문,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접수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 대표 문화관광 브랜드 ‘삼거리토요상설무대’가 3월 4일 오후 2시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올해 첫 무대를 연다. 삼거리토요상설무대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과 천안시립무용단의 전통예술 무대공연 레퍼토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상설공연이다. 공연은 지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부터는 전통예술 명품공연으로 새롭게 기획되며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을 활용한 전시, 교육과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3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총 17회 무료 공연으로 시민 여러분을 찾아갈 계획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국가보훈처는 '민족대표 33인 및 3·1독립운동 희생선열 추념식'이 3월 1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독립공원 내 3·1독립선언기념탑 앞 광장에서 광복회(최광휴 회장 직무대행)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최광휴 광복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광복회원, 민족대표 33인의 유족, 시민,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하며, 104년 전 3월 1일, 독립선언을 통해 일제 강점을 규탄하며 반만년의 역사를 이어온‘독립국가’임을 천명한 민족대표 33인을 비롯해 구국의 항일운동인 3·1독립운동으로 희생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추념식은 제문봉독, 헌화 및 분향에 이어 민족대표 33인의 유족대표인 임종선(임예환 지사의 증손)님의 독립선언서 낭독,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의 추념사, 선열추념가, 조총 및 묵념, 3·1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3·1독립운동은 우리 민족이 그토록 염원했던 광복이라는 찬란한 역사를 쟁취하는 원동력이었다”면서 “정부는 조국독립을 위해 소중한 청춘과 목숨을 바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