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2월 27일(월) 호계보건지소 내에 마련된 건강사랑방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 주도적 건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주민이 함께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2019년 호계면이 건강마을로 선정되어 올해 3년 차에(코로나19로 '20년 ~ '21년 연차 제외) 접어들었으며, 이 사업을 이끌어가는 건강위원회는 마을을 대표하는 주민 20인으로 구성되어 주민 요구사항 등의 다양한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매월 1회 회의를 주도한다. 특히 이번 회의는 사업의 기반 조성을 위해 건강위원회 회칙을 제정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계획을 논의했으며, 문경시 3게 긍정 실천 운동(새롭게~ 재밌게~ 멋지게~)으로 마을 공동 운영체로서의 협력을 다짐하는 등 앞으로의 발전을 도모했다. 한편, 호계면 건강마을은 걷기, 소도구 활용운동, 하지근력강화운동 등 자발적 건강동아리 활동과 주민이 직접 제안한 수세미 만들기, 건강 웃음, 나눔 실천 프로그램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21년, '22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경시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찻사발공방 전시관 “갤러리 문경”(점촌1길 14-6번지)에서 '봄맞이 전시 기획전-다시봄'을 운영한다. 찻사발공방 활성화와 주민홍보를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전통그림, 전통도자기, 한지공예의 특징 등에 대해 알 수 있으며 지인공방의 한지공예, 빚담협동조합의 도자기, 심천 이상배 작가의 소장 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 운영은 02.07.(화) ~ 03.04.(토) 12:00~17:00까지 일,월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된다. 이번 주말 전시가 마무리되니, 아직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 찻사발공방은 호서로 5번지 일대에 작년 10월 개관하여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경 시민이나 관광객 모두 무료로 관람 및 체험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소개 등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 등을 구경하고 싶다면 문경 광부아트갤러리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박정호 센터장은‘원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김두겸 시장, 독립 유공자 유가족, 사회각계 기관 및 단체 대표,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등)에 따라 2019년 이후 4년 만에 참석 규모를 900여명으로 확대 개최된다. 행사는 ▶국민의례 ▶삼일운동 경과보고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삼일절의 노래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은 △울산공업센터 지정 해 출생자인 국가품질명장 △울산광역시 승격 해 출생자 △독립유공자 유족 및 이경림 광복회울산광역시지부장 등이 함께한다. 울산은 1962년 울산공업센터지정과 1997년 광역시 승격으로 도약한 만큼 이를 기념하면서 다시 한번 ‘울산 재도약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자를 선정했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 20분에는 남구 달동 문화공원의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광복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배행사가 열리고, 식후 11시부터는 기념영화로 《한산: “용의 출현”》을 상영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소아과 전문의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대책마련에 나섰다. 울산시는 2월 28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울산대학교병원과 소아응급환자 연중무휴 24시간 진료체계 구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대다수의 소아청소년 진료 병‧의원에서는 오후 6∼7시에 정상진료를 마쳐 소아응급환자들이 야간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평일과 공휴일 야간의 경우 진료공백이 발생하는 등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는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전용응급실,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는 울산대학교병원과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인건비 등 운영비를 지원하고, 울산대학교병원은 소아응급환자 24시간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진료를 맡게 된다. 진료는 오는 3월부터 개시할 예정이나 울산대학교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대학교병원과 지역 내 소아청소년 의료기관 등과 지역소아응급협의체를 구성하고 소아응급환자의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구백자박물관은 도자예술 활성화를 위해 단국대학교, 한국통가마협회, 제주 옹기전수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오늘(28일) 오후 2시 양구백자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 박종훈 단국대학교 전통도예연구소장, 김재인 한국통가마협회 회장, 김정근 제주옹기전수관 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자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으로 도자예술에 대한 공동 연구와 교류를 통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도자예술에 관련된 자료, 기술을 공동 연구하며 필요시 전시, 학술대회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여 각 기관의 상호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구백자박물관과 단국대학교, 한국통가마협회, 제주 옹기전수관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양구백토마을에서 한국 전통 가마인 통가마를 활용한 가마 번조 작업을 실시했으며, 오늘(28일) 가마 요출 작업과 요출된 작품을 양구백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은 “각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도자 발전과 활성화는 물론, 양구백토마을과 양구백자박물관 운영을 활성화하여 관람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104주년 3.1절 기념 삼척보통학교 4.15독립만세운동이 오는 3월 1일 삼척에서 후손들의 목소리로 재현된다. 삼척보통학교 4.15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1919년 3월 1일 만세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삼척보통학교(현재의 삼척초등학교) 전교생이 4월 15일 교정에 모여 독립만세를 외친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3.1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보통학교 4.15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회장 류재호)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내빈, 보훈가족, 초·중·고등학생, 학교동문,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오전 10시 삼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3.1운동 만세기념비 헌화 및 분향 후 상공회의소, 삼척우체국 앞, 삼척의료원, 삼척문화예술회관까지 대한독립만세를 제창하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시가지 행진을 한다. 특히, 우체국 사거리에서는 삼척보통학교 4.15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연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은 오전 11시 20분부터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3.1독립선언서 낭독과 3.1절 노래제창 및 만세제창 등으로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원일보가 주최하는 제24회 3.1절 삼척시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오는 3월 1일(수) 13시 삼척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3.1운동 만세정신을 건강한 시민운동으로 계승하고, 건강한 육체 함양을 통한 건강한 정신, 건강한 사회 만들기 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약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3시 삼척시청 앞 광장에서 출발하며 삼척시청 앞 광장, 홈플러스, 고속버스터미널, 선한이웃병원, 삼척교, 삼척역, 삼표시멘트, 삼척여고, 고속버스터미널, 홈플러스,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삼척시청 앞 광장으로 이어지는 5km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달리기 대회를 통해 삼척시민이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참가 인원들의 지역 소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 국비 15억 원(매년 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의료관광 유치시장이 회복하면서, 국가별 유치경쟁 증가뿐 아니라 웰니스 관광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웰니스 관광은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휴식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다. 이에 부산시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문체부의 1차 평가(사업계획서) 및 2차 평가(지자체 발표)를 거쳐 ▲지역관광 매력도 ▲운영계획 실현 가능성 및 지속성 ▲협력체계 및 추진 의지 ▲웰니스 의료 융복합 관광상품 고도화의 네 가지 평가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특히 문체부는 이번 평가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부산만의 국제관광도시 인프라와 우수한 의료기술 접목을 토대로 부산의 국제적인 주요 현안사업과 연계한다면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도시브랜드 가치상승 등 사회경제적인 부가 창출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평가했다. 시는 이번 공모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웰에이징(well-aging) 프로그램' 및 '수지침&뜸 교실' 등 건강 관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웰에이징(well-aging) 프로그램'은 시니어 운동 강의, 치매예방 트레이닝, 아름다운 마무리 웰다잉 등 총 3개 강좌로 운영된다. 주민등록상 65세 이상 원주시민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학습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셀프건강관리 '수지침&뜸 교실'은 수지침의 이론 및 뜸 뜨기 등의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18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원주시교육강좌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3개월 과정 총 6만 원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4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총 12회 운영된다. 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들기 위한 준비는 물론 보다 향상된 삶의 질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의 2023년 첫 정기연주회가 오는 3월 3일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정남규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노르웨이 작곡가 올라 야일로(Ola Gjeilo)의 미사곡과 괴테의 시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사랑 노래들을 선보인다. 공연의 전반부는 올라 야일로가 노르웨이의 오로라를 보고 영감을 얻어 작곡한 SURISE(일출) 미사곡을 현악 앙상블과 함께 노래한다. 이어, 후반부에서는 괴테와 김남조 시인의 사랑의 시를 각색한 자곡가 박나리의 창작곡과 외국의 사랑 노래로 봄의 아지랑이 같은 따스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국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군 장병들을 특별히 초대해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주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원주시민들이 새로운 생명이 싹트는 봄의 초입을 희망차게 시작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28일 12번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스타클래스NHF아파트와 건강생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시보건소는 금연아파트 내 흡연 민원해결에 적극 협조하고 건강한 생활터 조성과 입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원주시 금연클리닉과 금연아파트 직접 연계를 통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금연 상담 및 금연보조제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받는 등 금연 성공 시까지 맞춤형 관리를 받게 된다.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 “주민들의 자율적인 동의로 결정된 금연아파트 지정이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공동주택 내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건강생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시와 교보문고(주)(대표 안병현)는 오는 3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8개월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독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마라톤 대회는 건강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의 해를 맞아 범국민적 지지 열기와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마련됐다. 독서 마라톤 대회는 독서 1권당 약 1km로 산정해 필독서 ‘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지은이 오룡)’와 자유도서 총 43권을 읽음으로써 8개 코스 42.195km를 완주하는 대회다. 대회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교보문고 부산점과 센텀시티점에서 마라톤 대회 독서일지를 받은 다음, 독후감을 작성하며 각 코스를 주파하면 된다. 마라톤 코스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 도시 부산의 매력과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문체부 2023~2024 대한민국 명소 100선에 선정된 '부산 관광8선'을 테마로 구성됐다. ▲ 1코스는 태종대 유원지 ▲ 2코스는 해운대&송정해변 ▲ 3코스는 감천문화마을 ▲ 4코스는 용두산, 자갈치 관광특구 ▲ 5코스는 용궁구름다리&송도해변 ▲ 6코스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