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북 상주시 소재 육계 농장(약 80,8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경북 상주시 소재 육계 농장에서 농장주가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로 신고했고, 경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지자체에서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2월 27일 22시부터 2월 28일 22시까지 24시간 동안, “① 경상북도 소재 육계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 ② ㈜올품(발생농장 계열사) 계열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된다. 중수본은 과거 2월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많이 발생했고, 3~4월 봄철까지 산발적 발생이 이어졌으며, 특히 올해는 철새 북상시기가 과거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기획전시 『그래피티: 스트리트 아트(Graffiti: Street Art)』를 3월 1일(수)부터 4월 30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그래피티 및 미술 작가 4인이 참여하며, 그래피티에 기반한 작품 40여 점을 소개한다. 그래피티는 벽 등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낙서처럼 긁는 형태의 그림을 의미하며, 경계 없는 자유를 대변하고 어떤 형태의 주제든 무한한 상상력에 기반한 스토리를 담아낸다. 전시에 참여하는 Me ME(미미), ORIGINAL PUNK(오리지날 펑크), STONROK(스톤락), XILLO(실로) 작가는 영국 런던, 미국 라스베가스, 예술의전당, 코엑스 등에서 다양한 전시에 참여한 바 있으며, BMW, 나이키, 더 현대, 기아자동차, 신세계, KB국민은행, 롯데호텔, 워커힐호텔, 웨스틴조선호텔, 부산국제영화제 등과 다수의 전시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을 해왔다.(※작가명 abc순) 이번 전시에는 2021년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약 1,850만 파운드(한화 약 301억 원)에 낙찰된 영국의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릉향교(전교 권우태)는 28일(화) 오전 10시 향교 대성전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23 강릉향교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한다. 이번 석전제에는 제집사, 유림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강릉향교의 정체성을 살리고, 무형문화의 보존과 유교정신을 계승한다. 또한, 제례의식의 전통방식을 유지하여 사일무(전통춤)공연을 진행하며, 초헌관에는 김홍규 시장이, 아헌관은 최동승 충효교육원 원장, 종헌관은 김용남 강릉시의회 산업의원장이 맡는다. 석전제는 공부자와 유교정신을 계승·발전시킨 공자의 제자 등 성현들의 은덕에 감사하고, 유교사상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는 다짐으로 춘기석전제는 매년 2월 상정일에, 추기석전제는 8월 상정일에 제례를 올린다. 강릉향교는 공자를 비롯한 다섯 분의 성인과 공자의 문하생 10인, 송나라때 현유 6인, 그리고 우리나라 선유 18인 등 모두 136위(位)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 하는 전국 유일의 향교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석전대제는 한결같이 전통 관습대로 보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형문화 계승의 발전을 도모하여 강릉유교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기도는 올해 1월 항생제 내성균의 일종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신고 건수가 749건으로 전년 동기 453건 대비 64.9% 급증했다며, 의료기관 및 지자체에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은 카바페넴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장내세균 속 균종을 말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접수된 도내 CRE 신고 749건은 지난해 전체 신고 건수 7천26건의 10%를 넘는다. 2020년 3천318건, 2021년 4천529건 등 CRE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것은 2017년 전수 감시 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의료기관의 신고 인식 향상, 의료기관 이용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0명 이상 집단발생도 2020년 11건, 2021년 38건, 2022년 55건 등 급속도로 늘고 있다. 올 1월 신고된 749건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82%(616건)로 고령층 관리에 대한 주의가 특히 요구된다. CRE 감염증은 의료 관련 감염병 또는 병원체 보유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하거나 오염된 기구·물품 및 환경 등을 통해 전파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금나래갤러리에서 금천의 역사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특별전시 ‘금천 다시, 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95년 3월 구로구에서 분구한 금천구의 생일을 기념해 열린다. ‘아카이빙(기록 저장)’이라는 큰 틀 안에서 서울의 막내 자치구인 ‘금천구’의 과거부터 현재를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금천문화재단은 전시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주민센터, 문화체육센터 등으로 찾아가 구민이 기억하는 금천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금천구의 변천사를 알아볼 수 있는 기록물 등 관련 자료를 수집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주민이 간직해오던 개인의 기억을, 금천구의 사회적 기억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진, 동영상, 필름, 구술자료 등 금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사적 자료와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적 자료가 모여 금천만의 고유한 이야기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더해 금천구를 작업 대상으로 삼거나 금천구에서 꾸준히 작업해 온 작가 8인(권해원, 김서량, 김지욱, 노기훈, 박윤주, 오민수, 임흥순, 허태원)의 작품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 운영 시간은 3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어려운 이웃들의 안녕을 살피는 중랑구의 “안녕하세요” 우리동네돌봄단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구는 27일 오전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2023년 “안녕하세요” 우리동네돌봄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돌봄단 구성을 위해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실시했으며,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고 자원봉사나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를 가진 주민 총 92명이 선정됐다. 앞으로 돌봄단은 매주 1회 이상 전화나 방문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 사회적 고립 가구 등의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는 동주민센터나 민간 기관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참여자들은 이날 발대식에서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중랑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임무에 성실하고 충실히 임할 것을 선서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웃들을 돕겠다는 마음 하나로 모여주신 우리동네돌봄단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중랑구는 3.1운동 104주년을 맞아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이태원묘지 무연분묘합장묘역(유관순열사 합장묘)에서 '제104주년 3.1절 나라사랑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와 광복회 중랑구지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5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 참석하는 가운데 3.1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 장소인 망우역사문화공원은 유관순 열사, 3.1운동을 이끈 민족대표 33인 중 만해 한용운, 오세창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문일평, 방정환 등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잠들어 계신 곳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조들의 헌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류경기 중랑구청장, 유연승 광복회장, 주민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3.1절 노래 제창, 헌화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많은 애국지사들이 영면해 계신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나라사랑 기념식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단결과 화합, 숭고한 애국정신을 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4일 ‘2023년 성인문해교육 늘배움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은 초·중등 학력 인정 과정 이수한 초등 16명, 중등 6명 총 22명 학습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은평구 교육문화국장 축사 시작으로 졸업영상 상영, 서울특별시교육감 명의 학력인정서 수여, 우수학습자 시상, 재학생 송사, 졸업생 답사, 문해교사가 보내는 응원의 편지 낭독 시간을 가졌다. 강정애 재학생 대표 졸업자는 “과거 알파벳을 알지 못해 가전제품 AS 신청할 때 시리얼 번호를 읽어주지 못해 난감한 일이 많았지만 늘배움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용기와 힘을 얻었다”며 “졸업생 모두 포기하지 않고 졸업할 수 있어 축하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계수 중학 과정 졸업자는 “선생님들께 배웠던 소중한 가르침과 같은 반 학생들과 즐거운 추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시간이 주어졌을 때 모두 열심히 배워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누리자”고 말했다. 학습관은 2011년 비학력 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초등 1개, 중등 3개 총 4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졸업생 144명을 배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거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남아산FC가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우승 후보 김천상무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라운드 홈 개막전을 갖는다. 김천은 리그 유력 우승 후보로 모두가 경계하는 팀이지만 충남아산도 만만한 팀은 아니다. 충남아산은 이번 시즌을 위해 외국인과 리그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해 구단 전력을 보강했으며,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계승하는 거북선 등껍질 패턴에 무게·신축성 등 기능성을 더한 유니폼을 제작·착용한 선수단은 단단한 경기력을 선보이겠다는 의지가 가득하다. 충남아산은 홈 개막전 입장 관중을 위해 65인치 TV, 휴대전화, 태블릿, 전기밥솥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으며, 장외에서는 활쏘기 체험과 선수 팬 사인회, 에어볼 이벤트, 마술쇼, 버블쇼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홈 개막전 입장권은 성인 3,000원, 청소년 1,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구단 누리집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2023년 당진문화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당진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2월 23일 오후 7시부터 문화공감터에서 시민들과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당진 문화진흥 공모사업 신청 설명회를 가졌다. 아울러 10주년 새로운 비전과 추진 목표를 설정하고, 공정한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윤리·인권경영 선포식도 함께 열었다. 당진문화재단은 지난 12월 전국지역문화재단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 한 바 있어, 올해는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문화예술로 변화하는 당진 문화공동체의 허브’라는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5대 정책사업과 72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5대 정책사업에는 첫 번째, 시민문화향유를 높일 수 있는 장르별 기획공연 및 기획전시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국립발레단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문화정보서비스, 문화배려계층지원, 문화도시조성 등 시민 중심의 미래지향적인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시민문화향유지원’이다. 두 번째는 ‘시민문화활동지원’으로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예술활동지원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4일 당진시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제4회 요리조리 아이COOK! 어린이 급식 요리경연대회인‘요리 속 레인보우’의 본선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요리조리 아이COOK!’ 어린이 급식 요리경연대회는 2017년 레시피 공모전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요리경연대회로 발전해 온 행사로 관내 어린이 급식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식재료 활용법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어린이 기호도는 물론 어린이 급식소에서 사용 가능한 레시피를 개발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어린이 급식소원장, 조리사, 교사 등 예선을 통과한 총 12인이 참가했으며 어린이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컬러푸드를 주제로 경연을 펼쳐 심사위원으로는 백영옥(송주당 우리술 연구소장), 박성희(전통음식연구가), 정상윤(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 겸임교수)가 참가해 전문성을 더했다. 이날 비타청볶음과 꼭꼭 숨모찌(고구마 과일모찌)를 개발한 정미어린이집의 김나래 교사가 영예의 당진시장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최우수상(혜전대학교 총장상) 별숲어린이집 전명숙 교사, 복운어린이집 조성분 조리사 △우수상(혜전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당진시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4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아동들을 대상으로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의 만 12세 이하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원예 치유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꽃꽂이 △환경교육과 함께 하는 재활용을 이용한 테라리움 만들기 △프리저브드를 이용한 내 얼굴 꾸미기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자동화 정원 가드닝 등을 내용으로 매그놀리아플라워 강영희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원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꽃을 이용해 만들기를 하면서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표현력 및 창의력 향상하고 아동 본인에게 칭찬언어, 친구들에게는 격려의 언어, 가족과는 사랑의 언어를 나눔으로써 등 정서 치유도 함께했다. 원예치유 프로그램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모여 꽃을 이용해 정원 가드닝을 만드는 과정과 완성되는 모습을 통해 우리만의 정원을 만들 수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시 드림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