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전국 실버․장년 야구인들을 위한 서산시장배 한국 시니어 야구대회가 오는 4일 서산시 잠홍 야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시니어-실버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 순회로 열리며, 서산시에서 처음 열린다. 대회는 실버부(8팀), 장년2부(5팀), 장년3부(12팀), 장년4부(6팀) 총 31팀이 대회에 참가해 2월 25, 26일 예선전을 치렀다. 오는 3월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본선 및 준결승, 결승전을 하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민 100세 시대를 맞이하면서 시니어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이번 대회를 개최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시니어 야구 동호인들이 마음껏 경기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 회장, 충남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사단법인 한국시니어 실버야구협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완섭 서산시장의 환영사와 시구가 있을 예정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진천군은 27일부터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진천군농산물유통지원센터와 함께 ‘로컬푸드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군은 정부의 혁신 선도과제로 추진되는 ‘지역단위 푸드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 해당 계획은 지역 내에서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뿐만 아니라 소비·식생활·복지·폐기 등 먹거리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 플랜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푸드플랜 수립의 일환으로 관내 7개 읍·면별 대한노인회 분회, 경로당을 이용하는 먹거리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28일 (사)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를 찾아 진천군농산물유통지원센터(센터장 이성종)와 함께 진천산 먹거리로 구성된 밀키트와 농·축산물을 전달했다. 송 군수는 “이번 행사가 진천군 푸드플랜 수립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진천군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의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음성향교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8일 음성향교에서 춘계석전대전 행사를 개최했다. 석전대전은 중요 문화재 제85호로 성현의 얼을 되새기고 유도 정신을 높이기 위해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올리는 제사 의식이다. 석전대제는 춘계와 추계로 나뉘어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거행되며,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의 향교에서도 일제히 봉행한다. 석전대전 절차는 영신례(迎神禮), 전폐례(奠幣禮), 초헌례(初獻禮), 공악(空樂),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음복례(飮福禮), 철변두(徹邊豆), 송신례(送神禮), 망료(望燎)의 순서로 진행된다. 음성향교는 조선 명종 15년(1560년)에 음성현 석인동(석인리)에 창건했다가 1592년 임진왜란 때 병화로 소실된 뒤 인조 25년(1647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난 1981년 12월 26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대성전, 명륜당, 동·서재로 구성돼 있다. 박노학 음성부군수는 “석전대전은 정이 메말라가는 현대사회에 어르신을 공경하고, 사라져가는 우리 역사 속의 아름다운 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음성군은 제104주년 3·1운동을 기념해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사 및 시가지 등 곳곳에 태극기의 물결이 일렁이고 있는 가운데 1일, 소이면과 대소면에서는 3·1절 기념식과 3·1운동 재현행사가 열렸다.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과 호국의식 함양을 위해 매년 개최되던 3·1절 기념행사는 2019년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취소·축소해 개최됐으나 4년 만에 모두가 함께 하는 자리였다. 이번 104주년 3·1절을 기념해, 소이면에서는 광복회 충북지부와 협의해 소이면 중동리 한내 공원 내에 3·1 만세운동 사진 30여점을 전시했으며, 1일에는 독립유공자와 기관사회단체, 소이면민 등 300여명이 한데 모여, 3·1절 기념식과 3·1운동 재현행사를 가졌다. 또한 대소면에서도 대소면 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애국선열들과 유가족에 경의를 표하고 1919년 대한독립을 염원하던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는 등, 일제의 압제와 불의에 항거하고 민족혼으로 모두가 하나됐던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기념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삶은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오는 5월 ‘착한(화이트)해커’를 꿈꾸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세종특별지치시로 모인다. 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2023 핵테온 세종(2023 HackTheon Sejong)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핵테온 세종은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해 핵테온대회는 전국 대학생 대회로 치러졌지만, 시는 올해부터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발굴하고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대학생(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대회는 시에서 주최하고, 국가정보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이 후원한다. 대회 주관은 고려대학교(세종), 홍익대학교(세종)가 맡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청한 정보보안 학술대회(컨퍼런스) ▲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전시회, ▲청년인재 채용박람회 ▲양자보안, 스마트시티 사이버보안 등 관계기관 연찬회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대회 일정은 내달 25일 온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보건복지부는 소관 법안인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등 16개 법안이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률안별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외래로 진료받는 경우에도 모든 질환에 대해 재난적의료비를 지원하고, 국내에 대체 가능한 제품이 없는 희귀질환 진단·치료 목적 의료기기를 구입한 비용에 대해서도 재난적의료비 지급 신청을 허용하여 과도한 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보다 두텁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국민연금법 개정으로, 18세 미만 근로자에 대한 추가 납부 제도*를 신설하여 가입기간 확보 및 국민연금 수급 권익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경우 실제 거주지에서도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허용하여 지원대상자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가·지자체가 기간통신사업자에게 지원대상자의 전화번호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민연금공단의 자금대여사업 이용가구 정보를 대상자 발굴을 위해 처리할 수 있도록 추가하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27일 '2022년 통신분쟁조정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전기통신사업자와 이용자 간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분쟁 발생 시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유사 조정사례를 묶어 사례집으로 매년 발간해 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 한 해 동안 통신분쟁조정위원회에서 접수·처리한 조정사건 중 총 100건의 사례들을 선정・수록했으며, 사례집은 통신분쟁조정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례집은 △제1장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소개와 조정절차 안내 △제2장 분쟁상담과 조정사건 처리현황 △제3장 통신분쟁조정 사례로 구성했고, 각 사례별로 사건개요와 당사자 입장, 사실확인 결과 및 법률적 판단에 근거한 조정이유, 조정 전 합의사례 등을 담았다. 한상혁 위원장은 “사례집이 이용자에게는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전기통신사업자에게는 분쟁을 예방하고 해소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방통위는 분쟁조정을 통해 국민의 권익이 보호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보건복지부는 2월 27일 16시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MRI・초음파 급여기준개선협의체'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MRI・초음파 검사는 2005년부터 암 등 중증질환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했으나, 2017년 8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라 일반질환(의심)자까지 대폭 확대됐다. 그러나, 광범위한 비급여의 급여화에 따른 검사 과잉 우려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급여기준 개선은 미흡해 재정 누수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특히, 지난해 보건당국의 점검 결과(건강보험 재정개혁 추진단, ‘22.8~12월) 및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난 일부 문제 사례는 급여기준 개선의 시급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검사 남용 방지를 위해 의학적 필요성을 중심으로 MRI・초음파 급여기준을 개선하고자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에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보건당국과 대한의사협회(관련 전문분야 의학회 포함), 대한병원협회 등 의료계가 참여하며,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논의의 특성상 건강보험 급여기준 전문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상무 기준 수석위원이 위원장으로서 논의를 총괄한다. 이날 첫 번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만화산업의 환경변화를 반영하고, 공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표준계약서 사용 권고 내용 등을 포함한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웹툰 정의 신설, 표준계약서 관련 사항 등 만화계 오랜 과제 반영 이번 개정안은 만화계에서 오랫동안 바라온 것으로, 만화의 정의를 수정해 웹툰을 포함하고 웹툰의 정의를 신설했다. 명확한 기준 없이 혼용됐던 ‘만화’와 ‘웹툰’을 구분해 변화하는 만화산업의 환경에 맞도록 규정했다. 또한 만화계 공정환경 조성이라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표준계약서의 사용과 관련된 내용도 새로 반영했다. 문체부가 만화 분야 표준계약서를 제·개정할 때 관련 단체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야 하며, 마련한 표준계약서를 업계가 사용하도록 권장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표준계약서가 만화산업 계약 체결의 기준으로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표준계약서 사용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만화사업자와 관련 단체가 표준계약서를 사용하는 경우 재정적 지원 우대 근거를 추가했다. ◇ 만화산업 육성 지원, 만화 향유 문화 확산을 위한 구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딜리버리맨'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이 '꿀잼 풀패키지' 수사극을 선사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이 오는 3월 1일(수) 첫 공개 된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윤찬영 분)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방민아 분)이 펼치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귀신 손님들의 사이다 한풀이부터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추적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환장 듀오의 신(神)들린 수사가 웃음과 감동을 안긴다. '쇼윈도: 여왕의 집'을 연출한 강솔, 박대희 감독과 주효진, 박혜영, 한보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신박한 재미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첫 공개를 이틀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이 조합 흥미롭다' 윤찬영X방민아X김민석의 신선한 만남! (ft. 색다른 조연 군단)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의 신선한 조합은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을 기대케 하는 포인트다. 윤찬영은 택시비 해결이면 어디든 가는 귀신 전용 택시의 기사 '서영민'으로 분해 다이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모두가 사랑하는 배우 김서형이 돌아왔다. 김서형이 선택한 작품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4월 첫 공개 예정인 '종이달 '에서 김서형은 자신의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여성 ‘유이화’를 열연한다. 최초로 공개된 스틸은 이러한 ‘유이화’로 완벽 변신한 김서형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그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말그대로 천의 얼굴을 보여준 김서형은 드라마 에서 흔들림 없는 카리스마로 전국민을 사로잡으며 국민배우로 우뚝 섰다. 이어 '아무도 모른다', '마인'에서도 전작과 다른 스타일의 연기로 찬사를 불러 일으킨 바 있으며 최근 OTT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서는 강렬한 모습을 벗은 포근한 연기를 보여줘 끝을 알 수 없는 매력을 확인시켜 주었다. 차기작 '종이달'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고급스러움을 풍기는 실내에서 단정하게 차려 입은 모습과 은행 유니폼을 입은 상반된 분위기의 스틸을 공개했다. 아무도 없는 곳을 향해 시선을 던지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배우 신명성이 티빙 기대작에 출연한다. 27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신명성이 티빙(TVING)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연출 성용일, 크리에이터 이남규, 극본 윤수, 제공 티빙,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은 하일권 작가의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명성은 극 중 임우택 역을 맡는다. 수능을 50일 앞두고 펜 대신 총을 든 고3 학생을 연기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신명성은 2019년 웹드라마 '온더캠퍼스'로 데뷔한 이후 넷플릭스 '인간수업'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현재 방영 중인 tvN '성스러운 아이돌'에서 그룹 와일드애니멀의 메인보컬 황태인 역을 맡아 비주얼과 연기력을 동시에 각인시키며 호평받고 있다. 아이돌과 고3 학생을 넘나들며 무한 스펙트럼을 증명할 신예 신명성의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신명성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