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한방 의료를 통해 난임부부의 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의약 난임지원사업 참여 대상자’ 모집을 실시한다. ‘한의약 난임지원사업’은 지난 2013년 김포시한의사회와의 협약체결 이후 대상자들에게 100만 원 상당의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는 지정된 한의원 27개소에서 한약 처방 및 침구 치료 등 개인 체질에 맞는 ‘한방 난임 치료술’을 받을 수 있다. 단 한약과 침구 이외의 시술에는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난임지원사업대상 자격 기준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김포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만 40세 이하의 난임 여성이다. 단, 기질적인 이상이 없는 원인불명의 난임이라야 하고, 특히 배우자의 불임 요인이 없어야 한다. 시는 올해 대상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난임 여성은 주민등록등본과 난임 진단서 등의 구비서류를 준비해 김포시보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돼 지원받는 동안에는 양방 난임지원사업 지원은 받을 수 없으며 타 한방난임사업도 중복 지원도 받을 수 없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북도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국비 15억원(지방비 15억원 포함 총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웰니스 관광과 선진의료기술로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는 의료관광의 융․복합을 통해 정체돼 있는 국내관광산업 분야에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북도는 2021년, 2022년에 걸쳐 웰니스 관광 기반을 마련했으며, 그간 약점으로 지적됐던 광역접근성과 외국인 관광수요 문제를 대구시 의료관광 인프라 분야와 연계협력을 통해 보완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3년간 웰니스․의료관광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사업총괄 및 서비스 통합운영을 위한 전담조직 공동운영, 대구-대만노선 전세기 활용‧KTX 연계상품 개발‧교통플랫폼 제휴형 셔틀버스 운행을 통한 접근성 개선, 웰니스‧의료관광 통합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활용 등 관광 전․중․후 모든 과정에 걸친 융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최윤덕도서관은 3월 25일 최윤덕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개관 초기 시민들의 폭발적 관심을 받았던 ‘한정판 회원카드‘를 제작하여 신규 혹은 재가입하는 시민들에게 3월 4일부터 발급할 예정이며. 특히 선착순 100명에게는 최윤덕도서관 지하 북카페의 음료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생일축하 케이크 그리기’는 최윤덕도서관 개관을 기념하는 케이크 그림을 제출하는 어린이 20명(선착순)에 대해 기념품을 제공하고 그림은 로비에 전시한다. 개관 1주년 당일에는 가족체험행사(사전접수:3월 14일 오전 10시, 최윤덕도서관 누리집), 축하떡 나눔 행사, 영화상영을 진행하며, 3월 25일, 26일 이틀간은 개관일은 내생일, 북크닉 행사를 운영한다. 새로 오픈하는 의창도서관과 블로그에서는 ’축하글 남기기 행사‘로 최윤덕도서관의 핫플레이스 사진과 축하글을 올린 시민 20명을 추첨하여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개관 이후 도서관을 찾아주시고 아껴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직도 최윤덕도서관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우리 도서관을 알리는 개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갤러리·문화예술 업종과 연계한 ‘원도심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립미술관의 ‘이건희 컬렉션’ 기획전시 개최에 발맞춰 관람객의 발길을 원도심으로 이끌어, 원도심에 자리하고 있는 갤러리·문화예술 업종을 활성화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울산시립미술관, 울산큰애기집, 행사에 참여하는 원도심 내 갤러리·문화예술 업체 가운데 1곳 이상을 필수로 방문해 도장을 찍어야 한다. 필수 방문지를 포함해 총 3개 이상의 도장을 모아 상일상회로 가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전시장, 공연장, 창작공방 등 원도심 내 특색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을 소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원도심을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 업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라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문체부는 웰니스*와 의료 융·복합을 통해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개별적으로 운영해오던 웰니스관광 클러스터와 의료관광 클러스터 지원사업을 통합하여 올해 신규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9개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서류심사와 최종 종합평가를 거쳐 전북을 비롯한 대구·경북(2개 지자체 연계), 부산, 인천, 강원, 충북 등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전라북도는 앞으로 3년간 국비 15억 원을 포함한 총 30억 원을 투입하여 전주, 진안, 임실, 순창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음식·자연생태 등 지역의 우수한 웰니스관광 자원과 양한방 협진 의료서비스를 연계하여 전북을 가장 한국적인 웰니스·의료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민·관·산·학 협의체 구성과 의료 연계 지역특화 웰니스관광 상품 발굴,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 통합브랜드 개발, 안심관광 케어서비스 지원, 국내외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해 웰니스·의료관광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문화예술팩토리(북구 삼호로 36) 정식 개관을 앞두고 오는 3월부터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월~4월 첫째 주, 셋째 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일상 문화 프로젝트 ‘팩토리 문화마당’이 진행될 예정이다. ‘팩토리 문화마당’은 포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시민들에게 문화예술팩토리 공간을 소개하며,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개선할 점을 보완하고,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3월 3일 포항의 직장인 어쿠스틱 밴드 포어레스트를 시작으로 △3월 17일 어쿠스틱 밴드 퐝프렌즈, △4월 7일 아코디언 앙상블 아코마루, △4월 21일 하모니카 앙상블 하모마루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층 아트숍에서는 포항시립미술관 스틸아트공방 초대전인 ‘스틸아트 시민 워크샵’이 마련돼 있어 시민 작가 30인의 금속공예 작품을 3월 31일까지(월~토요일)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팩토리 문화마당’ 관련 자세한 정보는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생활문화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송도평생학습관에서 매달 넷째 주 목요일 맨발 걷기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맨발 걷기의 올바른 자세, 효과 등에 대한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항시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맨발路 30선을 통해 일상 속 맨발 걷기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녹지 생태도시, 건강 도시 포항 만들기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UA컨벤션에서 남구보건소, 그린웨이추진과 및 맨발학교 포항지회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4월 29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해 포항의 맨발로 30선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걷기운동과 같은 올바른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맨발路 30선을 비롯해 걷기 좋은 공간을 조성해 일상이 운동이 되는 건강한 포항시를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우창동 행정복지센터 노인 일자리 사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및 조기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교육담당자의 주도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소개 및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치매 예방 운동법 교육 △치매 인식개선 영상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및 조기 검진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등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시는 봄철을 앞두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관광안내소, 여행자센터 등 12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광안내소의 관광홍보물 비치 여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관광편의 제공 여부, 친절 대응, 시설물 청결 상태 등 관광안내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으며, 부족한 홍보물을 비치하고 수리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친절하고 안전한 관광 안내 및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24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 소체육관에서 ‘민선 제1대 이장수 회장 이임식과 제2대 권병규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장수 민선 1대 이임회장,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관내 학교장, 체육회 임원, 동호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권 회장은 오산시 체육발전을 위한 5가지 공약을 발표했는데, ▲소통하고 화합하는 체육회 ▲늘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회 ▲건강한 스포츠문화 형성 ▲ 스포츠 강대도시 오산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 오산 등이다. 특히 그는 선수 육성과 생활 체육 보급에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목단체 회장 및 임원과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하는 체육회 구축을 강조했다. 또 오산을 스포츠 강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 등의 큰그림을 밝혔다. 권병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회 운영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신해주신 이장수 이임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4년간 체육회장으로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선사하는 체육회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흥덕보건소가 치매환자쉼터‘기억드림’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억드림’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서 낮 동안 경증환자를 돌보는 것으로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 및 유지를 위한 작업치료, 원예치료, 풍선아트, 실버요가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지건강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매주 화, 목, 금 주3일간 운영됐으나, 오는 3월부터 화, 수, 목, 금 주4일로 확대해 운영된다. 신청은 연중 치매환자의 가족 또는 보호자가 흥덕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보건소는 치매환자의 건강상태, 보호사유, 구비서류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프로그램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후 서비스 이용기간은 최대 1년이다.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환자쉼터를 통해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어 환자와 가족 모두 편안하고 행복한 여유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과천시가 안전한 급식관리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19개 기관의 원장·교사 등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과천시의회 열린강의실에서 실시됐으며, 참석자들의 어린이 급식 및 영양 지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어린이 식습관 지도법’을 주제로 연성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강민정 교수가 맡아 강의했다. 장근한 과천시 자원위생과장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급식소 관계자분들의 이해와 협력이 꼭 필요하다”라면서 “과천시에서는 어린이의 안전하고 올바른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이외에도 위생안전과 관련한 점검과 지도에도 빈틈이 없도록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과천시의 위탁을 받아 연성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급식소에 대해 위생·안전‧영양 관리 방문 지도와 대상별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