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과 강소농이 재배한 딸기, 당근을 원료로 만든 음료가 편의점에서 선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내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세븐과 협력해 개발한 ‘명인 딸기에이드’와 ‘구좌당근사과에이드’를 각각 3월 1일과 8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명인 딸기에이드’는 딸기 전문가 류지봉 명인(2013년, 채소 부문)이 경남 거창에서 재배한 딸기를 원료로 만들었다. 제품 용량은 230㎖로 가격은 1,100원이다. ‘구좌당근사과에이드’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에서 2대째 당근을 재배하는 임수경 농업인의 당근과 국내산 사과를 원료로 했다. 제품 용량은 230㎖로 가격은 1,200원이다. 제품 출시에 맞춰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얼음 컵을 무료 증정하는 기획행사를 연다. 한편, 농촌진흥청과 ㈜코리아세븐은 2021년 8월 국내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편의점 전용 음료 생산에 협업하고 있다. 현재 ‘샤인머스켓에이드’, ‘허니복숭아에이드’, ‘제주천혜향에이드’, ‘명인 녹차’,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리시는 식중독 사전 예방과 확산 차단 등 식중독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의 목표로 시기별·대상별 맞춤형 지도·점검실시, 식중독 예방 사전진단 및 컨설팅 확대 등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지원 확대를 중점으로 삼았다. 먼저 학교, 유치원 및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봄·가을 개학기(3월, 8월)에 점검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등 위생취약 급식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들이 행락철에는 간편식으로 섭취하는 김밥 및 도시락 관련 판매업소를 점검하고, 여름철은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횟집, 냉면·콩국수 전문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외식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교육 및 식품안전교육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식품위생 개념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희망 업소의 신청을 받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도 제공한다. 백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리시는 인창동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을 원하는 60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인 ‘기억사랑예방학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구리시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비약물치료인 작업치료, 미술심리상담, 인지 워크북, 라인댄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자의 인지·신체·정서기능 유지에 기여하고 우울감 감소 및 정서 안정·완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20일 기억사랑예방학교 1기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 약 5개월간 총 11기의 프로그램(1기당 주 1회, 총 8회)으로 운영되며, 약 400명의 어르신에게 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 협업하여 지역사회 정상군 대상자에게 감각, 신체, 수공예 복합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인 ‘마음튼튼교실’도 전격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치매 예방 교육을 적극 추진하여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 및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예방교실 대상자는 치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남FC는 27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남용 도의원, 설기현 감독, 경남FC 선수,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 경남FC 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시즌을 출발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경남FC의 효율적 운영과 개혁을 통해 도민에게 사랑받는 프로구단으로 거듭나는 한편, 올 시즌의 힘찬 출발과 승리를 다짐하며 경남FC를 새롭게 창단한다는 마음을 담아내고자 마련됐다. 먼저 지난 시즌 훈련과 경기를 되돌아보는 오프닝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감독과 선수들의 각오를 들었다. 이어 박완수 도지사는 주장 우주영 선수에게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는 의미로 주장 완장을 어깨에 직접 채워주고, ‘경남FC 투혼 경남’을 함께 외치는 퍼포먼스로 리그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출정식 입장 전 팬들이 보드판에 적어놓은 선수단의 궁금한 사항과 격려 메시지를 공개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념촬영 후 출정식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 선수들이 입게 될 새로운 유니폼도 출정식에서 공개했다. 선수들은 필드플레이어 홈과 원정, 골키퍼 홈과 원정 유니폼 등 4종의 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이하 조직위)는 2월 27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엑스포 개최 200일을 앞두고 ‘엑스포 성공 기원 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에는 동의보감 발간 410주년을 기념하여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하여 410여 명 군민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엑스포 추진사항 보고 및 세부 실행계획 발표, 결의문 낭독, 전광렬 홍보대사 위촉식, 엑스포 성공결의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군민의 엑스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엑스포 전반에 대하여 설명하고, 산청군 숙박업 및 외식업 종사자 각각 1명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함으로써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산청엑스포 홍보대사로 배우 전광렬을 위촉하여 위촉패를 전달하고, LED 손터치 퍼포먼스, 소원지 작성, ‘승리의 북소리’ 대북 공연으로 엑스포 성공 개최를 결의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중심 결의의 장이 형성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200일간 지역민들과 화합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군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이 전남 함평군 보건소에서 열렸다. 함평군 보건소는 27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역량 강화 및 지역식품위생 안전 관리를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이 지난 24일 실시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 요령,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및 주요 시책, 업종별·분야별 식품위생감시 기본 요령,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함평군은 현재 8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식품접객업소 등의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점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기호식품 판매업소 관리, 허위과대광고 근절을 위한 홍보·계몽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감시원들이 더욱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주길 기대한다”며 “군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남도는 27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3에서 윤성혜 도민안전본부장, 최상열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2년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공모사업에 경남도가 선정되어 국내 최초로 수산‧양식업 안전보건교육 영상을 제작한 계기로 도-산업안전보건교육원이 지속적인 교육 영상 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추진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공공행정 분야 이러닝 콘텐츠 제작 상호 협조 ▲ 산업안전보건관리에 관한 정보 및 기술 교류에 대한 사항 ▲ 콘텐츠 멀티미디어 또는 제작에 필요한 촬영장소 제공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의 우수한 인력과 교육자료 활용을 통한 영상 개발로 도민과 종사자의 안전의식과 행동을 변화시키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상열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공행정 분야 콘텐츠 개발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현장중심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공공부문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성혜 도민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주시 동천동 재향군인회 지회는 25일 동천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3.1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기념하고 국권회복을 위해 구국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날씨가 추운 가운데에도 회원들과 김은락 동천동장은 준비한 국기와 장비를 챙겨와 동천동행정복지센터 주변 상가와 가정을 방문해 국경일 국기달기를 홍보했다. 또한, 직접 국기꽂이를 부착하고 오염·훼손된 국기를 교체했다. 곽근철 지회장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숭고한 정신이 담긴 태극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공유하고,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은 “낡은 국기꽂이를 교체하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방문해 교체하고 태극기까지 전달해준 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은락 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경일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달기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주시 외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독거어르신 60세대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을 방문해 실내에서 기르기 좋은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함께 안부도 물어봤다. 작년에 이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특화사업 중 하나인 ‘독거노인 안부묻기’ 사업 일환이다. 반려식물 돌봄으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다. 강기순 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외로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화사업 발굴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직접 배달까지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부확인과 정서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상남도수목원은 도보 관람이 어려운 이동약자의 수목원 관람편의 제공을 위해 전동관람차(2대)를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전동관람차는 최대 12명이 탑승가능하며 경상남도수목원 내 3.8km 구간을 시속10~15km 정도의 저속으로 운행하여, 경상남도수목원 내 주요관람시설인 화목원, 수종식별원, 미국풍나무길, 산정연못 등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 30분 ~ 오후 4시 30분(마지막탑승)까지 30분에서 한 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매주 월요일 및 추석, 우천 시, 동절기(12월~2월 말)는 운행하지 않는다. 이용요금은 어른 2,000원, 군인·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미취학아동과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탑승권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발권할 수 있다. 경상남도수목원(원장 오성윤)은 “전동관람차 도입을 계기로 관람이 불편한 이동약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수목원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해오름워킹클럽은 지난 2월 25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래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화합의 자리를 마련코자 개최됐다. 회원들은 봉래산 둘레길 정상에 올라 영도 앞바다와 자연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 또한 동삼1동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어묵탕과 칼국수로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새해 안녕을 다짐하는 등 몸도 마음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원근 동삼1동 해오름워킹클럽 회장은“봉래산에 돋아나기 시작하는 나무순을 둘러보며 다가오는 봄의 정취를 맞이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다양한 워킹코스를 탐방하는 등 계묘년 한해에도 동삼1동 해오름워킹클럽의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도구 (재)행복영도장학회는 지난 2월 24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장학생, 학부모, 교육관계자, 초청내빈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제14회 장학금 전달식 및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성과보고, 소감문 발표, 장학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도구에 거주하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67명에게 1억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행복영도장학회의 장학금 전달식은 올해 14회째를 맞이했으며, 총 1,342명의 학생에게 1,44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최순용 장학회 이사장은“2010년부터 구민들의 정성으로 모은 장학기금으로 매년 1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영도구를 빛내는 당당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21세기 미래 인재양성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도시 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더욱 많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더욱 확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