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완주군이 음주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7일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부터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한 고위험 음주예방 ‘단주ON, 절주ON’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코올은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으며, 간암, 대장암, 췌장암, 후두암 등 소화기관 뿐만 아니라 뇌 문제까지 위험성 또한 다양하다. 알코올중독이라고 흔히 이야기하는 ‘알코올 사용 장애’는 내성(술에 대한 사용량이 증가), 조절실패(계획했던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술을 마시거나, 먹지 않아야 할 상황에서 음주), 금단증상 등 음주로 인한 폐해가 나타나는 상태이다.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의하면 완주군 월간음주율(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1회 이상 술을 마신 적이 있는 사람의 분율)은 43.9%로 평이하나, 고위험 음주율 남성은(최근 1년 동안 남자는 한 번의 술자리에서 7잔 이상(또는 맥주 5캔 정도),여성은 5잔 이상(또는 맥주 3캔 정도)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사람의 분율)11.2%로 전라북도 최상위 수준이다. 이에,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완주군 고위험 음주문제에 대한 사업을 2022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나주시 보건소가 3월부터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에서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지도원을 운영한다. 27일 보건소에 따르면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 및 과태료 부과, 금연 홍보·교육 등을 지원한다. 보건소는 최근 금연지도원 4명을 위촉하고 공중이용시설 금연 규범 확산을 위한 직무 교육을 가졌다. 이들은 2개 조로 편성돼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교, PC방, 공원 등 간접흡연 취약시설을 비롯해 금연구역 총 5906곳에 대한 흡연 행위 단속에 나선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공중이용시설에서 흡연 적발 시에는 과태료 10만원,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동주택(금연아파트)에서는 과태료 5만원이 각각 부과된다. 아울러 ‘나주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도시공원, 교육환경보호구역의 절대보호구역, 어린이보호구역, 아동복지시설 및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 경계선 10m이내, 버스 및 택시 승강장, 가스충전소·주유소 등에서 흡연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흡연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계도를 비롯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4일 다산동 웨딩라포엠에서 회장 취임식 및 우수 단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5년 2월 출범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남양주시지회는 입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공동주택 간 정보 공유 등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김원일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재호 회장은 “연합회의 기틀을 마련해 주신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연합회가 현재까지 이뤄 온 훌륭한 업적들은 더욱더 계승·발전시키고 보완해야 할 업무와 제도적 시스템은 과감히 고쳐 새롭게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남양주시 공동주택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관계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호평동 KCC 아파트 김재봉 회장 등 24명이 상장을 수상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새롭게 취임하신 이재호 회장님과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함안군보건소에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 및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가 암검진 사업과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암 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다.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상으로 연 2회 단위로 검사받을 수 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1년마다) 분변 잠혈검사를 실시한다. 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검진기관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은 크게 성인과 소아로 나뉘며, 성인 암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의 신규지원은 중단됐지만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 암 검진을 수검한 자 중 만 2년 이내에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을 진단받은 경우와 2021년 6월 30일까지 폐암으로 진단받고 건강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암군보건소와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이 지난 23일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국립공원 자연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 대상 국립공원 자연치유 프로그램 운영 △영암한바퀴 걷기 마일리지 사업 연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대한 공통된 인식과 월출산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원 활용 의지를 바탕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합동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최문형 영암군 보건소장은 “영암군민의 건강증진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군의 뛰어난 자원인 월출산을 활용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여행의 키워드가 볼거리에서 먹거리로 바뀌고 미식여행이 트렌드가 된 지금, 순천은 사계절 풍부한 식재료와 맛있는 메뉴가 넘쳐나는 그야말로 ‘맛있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순천에서 무엇을 먹으면 좋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순천 대표음식 소개의 첫 시리즈, '순천에서 뭐먹지? 뭐먹 시리즈 봄'을 소개한다. ▶ 죽도봉 오리골목(오리요리) & 홍매화와 동천 벚꽃 죽도봉 아래 몇십 년 전부터 생겨나서 순천을 대표하는 오리골목은 오리불고기, 훈제구이, 전골, 약찜(1시간전 예약 필수) 등 다양한 건강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얇게 썰어 부드럽고 몸에 좋은 부추와 같이 먹는 오리불고기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겉절이, 장아찌가 곁들임 반찬으로 제공되어 가족 건강식으로 애용되고 있다. 또한, 들깻가루를 듬뿍 넣어 진하게 끓인 국물과 순천의 도사 지역에서 생산된 미나리를 곁들여 먹는 오리탕(전골)은 최고의 보양식이다. 죽도봉 오리골목에서 오리요리를 든든하게 먹고 순천의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홍매화를 보거나 동천 벛꽃길을 걷는다면 눈과 입 가득히 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염소떡갈비, 닭장, 산채정식 & 유네스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교육 기회를 제공해온 전주시민독서학교가 오는 3월 27일부터 운영된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23일까지 ‘2023 전주시민독서학교’에 참여할 수강생 4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6년째를 맞은 전주시민독서학교는 올해 9개 시립도서관과 꿈밭장애인작은도서관을 포함한 10개 도서관에서 독서문화, 자녀교육, 인문교양 분야의 총 22개 과목이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그림책 인형극 △색채심리상담사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초등 책놀이 △노인인지활동책놀이 △캘리그라피 △자연 숲, 생태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새로운 변화와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문학강독 △1인칭의 글쓰기 △영화와 함께하는 인문학 △그림책! 생각의 정원을 거닐다 등 4개 과목이 신설됐다. 22개 과목은 4개월 과정과 7개월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수강료는 월 5,000원이다. 신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전주시민들의 곁에서 다양한 분야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전주시민독서학교가 올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원도는 ‘3.1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를 담은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기념식은 3월 1일 오전 10시, 애국지사 유족, 광복회, 보훈단체 관계자, 도 단위 기관단체장, 도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또한, 기념행사에 이어 낮 12시, 춘천시청 시민의 종각에서는 춘천시 주관으로 ’시민의 종 타종식‘이 있을 예정이다. 윤인옥 강원도 총무과장은 “이번 제104주년 3.1 기념식은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자주독립의 민족정신을 함께 되새김과 동시에, 6월 11일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준비한만큼, 도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리의 고장인 전주시가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에게 판소리 다섯바탕 완창무대를 선보이기로 했다. 전주시는 올해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에 오를 소리꾼들의 참여 신청을 오는 3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접수한다. 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우진문화공간에서 진행되는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를 통해 소리꾼에게는 완창무대에 오를 기회를, 청중들에게는 흥미로운 서사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199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전국의 소리꾼으로, 희망자는 전주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관련 서류와 심사용 음원 파일을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적벽가 △흥보가(흥부가) △심청가 △춘향가 △수궁가 등 5개 바탕별 1명씩 총 5명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소리꾼에게는 소정의 출연료와 함께 완창시 기념패가 증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판소리 공연 형태는 일반적으로 ‘토막소리’와 ‘완창’으로 나뉜다. ‘토막소리’는 판소리의 어느 한 대목을 따로 떼어서 부르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가 오는 3일부터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을 운영한다.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은 장애를 가진 주민들의 소근육 운동 기능 증진과 더불어 우울증 완화 및 심리적인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원예치료, 공예치료, 요리치료 등이 운영되며 6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장애를 가진 주민들의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관리하고 적극적인 재활을 유도해 사회로의 복귀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코로나19가 60세 이상 고령층에게 여전히 위험하고 재감염 시 사망위험이 1회 감염 시보다 1.72배 더 높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고령층이 많은 요양시설 등에 방문 접종, 대리 사전 예약, 1:1 전화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요양시설, 요양병원 등 접종률이 낮은 감염 취약 시설 현장 방문을 통해 의료진과 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접종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직접 찾아간 현장 방문을 통해, 작년 10월부터 진행 중인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현황을 확인하고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의 효과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신속한 접종을 재차 당부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동절기 추가접종은 면역력을 가장 쉽고 안전하게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60세 이상 고령층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종사자는 감염과 중증 위험이 높으므로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은 2023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지역아동센터 연계 프로그램은 푸른학교 두레교실, 희망지역아동센터, 함께지역아동센터 3기관이 참여하며, 독서 강좌뿐만 아니라 만들기 강좌까지 함께한다. 푸른학교 두레교실과 진행하는 ‘알록달록 독서논술’은 책을 읽고 다양한 작품활동을 함께하는 통합적 독서 활동으로 비판적 읽기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논리적 표현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희망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생각을 그리는 독서★창의논술’은 인간의 본성을 다루는 ‘인성’과 창의력을 일으킬 수 있는 ‘상상’,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 습득이 가능한 ‘과학’, 3가지 주제의 도서를 선정해 ‘듣는 독서’, ‘보는 독서’, ‘생각하는 독서’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함께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는 ‘나도 건축가!’는 건축·역사·과학이 융합된 체험 수업으로 과거의 건축물과 미래의 건축물까지 건축물이 가지는 역사, 기술, 과학적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해당 건축물의 키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건축과 역사, 과학기술이 융합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