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새로운 상임 센터장과 함께 팀워크를 다지며 문화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의지와 역량을 높이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월 2024년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을 상임직으로 공개모집했으며, 서영수씨를 최종 선임 및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의 새로운 센터장으로 위촉된 서영수씨는 30여년 간 영남지역 문화예술 현장 및 기관 등에서 활동해 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문화 전문가로,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사무처장, 부산문화재단 생활문화본부장,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겸임교수, 영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2월부터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로 출근을 시작한 서영수 센터장은 지역 문화도시 관계기관 및 단체와의 소통을 시작으로 사람, 콘텐츠, 정책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며 구미를 들여다 보는 직원 워크숍,춘천 문화도시, 제주 소통협력센터 등 우수 문화도시 및 관련기관·시설 벤치마킹 방문을 이어가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서영수 센터장은 "문화도시지원센터가 구미 문화도시를 향한 '원 팀'으로서 역량을 높이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미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예방접종 항목에 포함됨에 따라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급성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심한 경우 탈수로 인해 입원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질환이다. 전염성이 강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아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외에는 약 30만원 정도의 접종비용을 부담해야해 접종에 어려움이 있었다. 접종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들이며,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으로 접종 가능하다.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3회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비용부담 등으로 접종을 망설였던 분들도 예방접종에 더 많이 참여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미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일상적 감염병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군민 건강 100세 시대 실현을 위한 전략회의를 성료했다. 함평군은 “2023년 보건사업 추진회의가 지난 24일 통합건강증진센터에서 보건지소 등 24개 보건기관 전담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추진되는 주요 보건‧의료사업에 대해 보건지소 등 일선 보건기관에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 보건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군민평생 건강안전망 구축’과 관련한 특화 프로그램인 전 군민 행복걷기 동네방네 365만보, 노인성 질환 의료비 지원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지난해 개소한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를 활용, 나산면과 해보면을 아우르는 권역형 건강증진형 사업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올해 계획한 보건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군민들이 체감하는 의료‧보건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꽃피는 춘(春) 3월을 맞아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악상설공연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시립예술단과 민간예술단체가 참여해 전통·창작·퓨전국악 등 광주만의 특색을 담은 국악의 즐거움으로 채워가는 광주 대표 브랜드공연이다. 3월 첫 공연은 1일 국악단체 ‘예락’이 ‘평화의 봄 이야기’를 주제로 꾸민다. ‘광야의 숨결’과 ‘지전춤’, 창작실내악곡 ‘항해’ 등 6곡을 선보인다. 이어 2일에는 빛고을 무등가야금연주단의 ‘금(琴) 너는 나의 봄’을 주제로 한 가야금 병창, 판소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5일에는 대구 출신 백경우 명무와 광주 출신 주소연 명창이 만나 달빛동맹을 실현하는 기획공연 ‘단장춘심(斷腸春心)’을 펼친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 백경우 명무가 기백 있고 품위 있는 춤 ‘승무’, ‘사풍정감’을 선보인다. ‘사풍정감’은 사대부 계층의 젊은 선비들의 멋스런 풍류와 의연함을 표현한 춤으로, 유유한 남성적 기품과 내면의 심성을 자유롭게 보여줘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소연 명창은 판소리 ‘심청가 중 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동구가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구는 올해 1월 말 기존 치매안심센터 내에 2개 팀과 치매정신건강과를 신설해 1개 과 3개 팀으로 조직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사회 치매 예방 서비스 집중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동구의 노인인구 비율은 전체인구 5만 8,999명 중 1만 4,703명으로 24.9%를 차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치매 유병률 또한 10.3%로 인천시 전체 유병률 9.85%보다 상회하고 있다. 이에 동구는 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의 첫걸음인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 어르신 집중관리를 통해 60세 이상 주민의 치매 조기 검진율을 매년 1% 향상시켜 2026년까지 10%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 검진 결과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 경우 협력병원 연계 등을 통해 진단 및 감별검사와 함께 필요한 검진비용도 지원하며,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조기검진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의 치매 발병위험을 낮추고자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예방 프로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둥근세상만들기 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둥근 세상 만들기 캠프’는 국립 청소년 수련시설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의 공동체 활동 및 챌린지 활동 등 신체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의 협동심을 심어주는 활동들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뿐만 아니라 졸업한 청소년들도 함께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소속감을 향상시키고, 선후배간 긍정적인 교류의 자리를 매련했다. 이용찬 관장은 “이번 캠프가 방과후아카데미 재학 청소년과 졸업 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이 되어 선·후배간 고민과 조언을 나누며 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유대감과 소속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으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지도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23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동소래아트홀은 지난 22일 올해 첫 번째 마실 공연인 '오리지널 드로잉쇼'가 소래극장 전석 매진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남동문화재단 설립 후 첫 번째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세계 최초의 드로잉 퍼포먼스로 그림과 무대의 환상적인 만남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이러한 결과는 공연 중 관람객과 함께 하는 무대 이벤트뿐만 아니라 23년도 마실 공연을 보면 볼수록 24년도 마실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마마마 카드’를 발급하는 등 관객 참여를 위한 남동문화재단의 고민이 고스란히 드러난 성과이다. 이에 힘입어 남동문화재단은 3월 마실 공연으로 예술단체인 ‘앙상블 더류’와 만화 검정고무신의 작가 ‘이우영’이 참여하여 만든 콘서트 드라마 '협궤열차의 꿈'을 3월 29일 개최할 예정이다. 예매는 엔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전 석 5천 원이다. 한편, 3월 마실 공연은‘협궤열차’라는 주제로 ‘소래역사관’과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해, 3월 한 달 동안 소래역사관 입장권을 제시하면 50% 할인된 금액으로 마실 공연을 볼 수 있으며, 3월 마실 관람자는 4월 한 달 동안 소래역사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양군은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행복한 산모교실 &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 '행복한 산모교실 & 모유수유 클리닉'에서는 관내 임산부(임신∼ 분만 후 6개월 이내)를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빙해 태교 및 아기맞이 순산프로젝트, 모유수유클리닉, 산후우울증 예방 교실, 임산부 요가, 천연제품 만들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더불어 모자보건사업 및 청양군 출산 장려 시책을 홍보하는 등 임신과 출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위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보건의료원에 임부 등록 후 매월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과 출산이란 힘든 과정 동안 부담과 스트레스를 겪은 임산부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니 청양군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7일 관내 감염취약시설 14개소 (주간보호센터,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대하여 코로나19 재택치료 의약품과 신속항원검사키트를 2차 배부했다. 이번 배부는 의료현장에서의 해열제 등 의약품 부족과 감염취약시설의 신속항원검사키트의 공급 요청 민원 등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보건의료원은 올해 1월 코로나19 재택치료키트 내 의약품 및 신속항원 검사키트를 요양병원과 요양원에 1차적으로 배부한 바 있으며, 2차 배부는 감염이 취약한 어린이가 집단으로 생활하는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우선적으로 배정했으며 키트는 유사시 집단확산을 미리 방지하기 위한 검사 용도와 기본 상비약으로 구성됐다. 감염취약시설인 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어르신을 돌봐드리고 있는 감염취약시설은 수시로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고 의약품 상비가 필수적인데, 의료원에서 필요한 물품을 배부해 주어 감염병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감염취약시설의 방역관리에 항상 감사드리며 노인인구가 많아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이지만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방역관리에 앞장서 건강하고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겠다”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통합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2월 27일 지역사회 장애인 유관기관들로 구성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동구보건소를 포함한 총 10개 장애인 유관기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본격적인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재활서비스 지원 방안과 장애인의 현실적 지원 운영 방안이 논의 됐다. 각 기관에서는 특히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에게 각 가구별 실정에 맞는 재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기관별 서비스 정보제공 및 상호 연계 체계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와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의 현실적 요구에 맞는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자가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주군 군립도서관 3개소(선바위도서관, 옹기종기도서관, 천상도서관)가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과 건강한 취미생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별 운영 강좌는 △울주선바위도서관 ‘마인드스포츠 올림피아드 체스 입문’, ‘유쾌하게 오뒷세이아 읽기’ 등 14개 강좌 △울주옹기종기도서관 ‘그림책 공예교실’, ‘나를 위한 선물, 에세이 쓰기’ 등 13개 강좌 △울주천상도서관 ‘창의력 대장 과학실험실’, ‘식물을 그리는 보타니컬 아트’ 등 9개 강좌다. 지역주민의 평생 학습 지원을 위해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교재비 등은 본인 부담이다. 신청 접수는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울주선바위도서관은 다음달 3일 오전 9시부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2일 오전 9시, 울주천상도서관 2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가 2023년 임산부 요가교실을 대면으로 운영한다. 임산부 요가교실은 임신 16주 이상 보건소 등록 임산부 및 관내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24회에 걸쳐 운영된다. 요가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분만에 좋은 호흡법, 골반열기 동작, 순산 요가 등 임산부 위주의 요가 활동을 진행한다. 홍천군보건소는 요가교실 이외에도 신생아 돌보기, 모유수유 교실, 출산 준비 교실, 베이비마사지교실 등 다양한 임산부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홍천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신청하면 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홍천군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