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과 치매고위험군에게 치매 예방 실천 행동 강령을 제시하고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발병 시기를 늦추고자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인지선별검사 상 정상군을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 8주간 진행되며 인지활동, 실버운동, 공예 등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지강화교실은 인지선별검사 상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8주간 진행되며 작업치료, 노래수업, 공예 등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들의 사전·사후검사(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전후 변화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치매는 발병하기 전에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치매안심 홍천을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3월부터 2023년도 달서희망인문극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달서희망인문극장은 각계 저명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제공하는 달서구 대표 명품 인문학 강연이다.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운영하여 왔으며, 올해는 3월부터 8회 강연으로 운영된다. 첫 강연은 3월 14일 오후 2시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성승한 첼리스트를 초청해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시네마 콘서트 “행복”'을 주제로 주민들에게 첼로의 선율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4월 19일 김영하 작가의 '인공지능시대의 창의성', 5월 9일 곽재식 교수의'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6월 13일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소통을 위한 성격유형분석과 설득기법'을 주제로 상반기 강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인 퇴근길 인문학을 포함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달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달서구 홈페이지(통합예약-달서희망인문극장)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신청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달서희망인문극장은 다양하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평생학습관이 생활, 문화, 인문, 시민참여 등 39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구평생학습관은 상반기 한국 평생교육 프로그램 6진 분류에 따른 ▲기초문해,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 5개 분야 39개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수업은 3월부터 8월까지 24주간 진행되며 ▲선과 패턴의 예술, 젠탱글 아트, ▲나를 발견하는 컨투어 드로잉, ▲어쩌다 만난 민주시민, ▲만들어진 문화취향 : 기만과 폭력을 넘어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서구평생학습관은 인천시민대학과 연계한 인문학 강좌, 가족참여를 위한 여름방학 특강 등 분야별, 세대별 프로그램도 개설한다. 또한 야간과 주말 시간 진행되는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미리캔버스, ▲디지털 드로잉 : 나만의 굿즈 만들기, ▲사진과 글쓰기 포토에세이(기초) 등 직장을 위한 프로그램도 편성된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서구 인구증가에 맞춰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설해 진행한다”며 “더 많은 구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철원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노령인구는 많으나 치매안심센터 본소(갈말읍 위치)와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철원, 동송지역에 건강 불평등 해소 및 체계적 치매 관리를 위하여 “동송노인복지센터(금학로 169-19)”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하여 2023년 3월 9일 부터 운영한다. 동송 분소에서는 그동안 치매안심센터 본소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했던 60세 이상 철원·동송읍 지역주민 대상으로 분소 방문을 통해 치매 선별검사 및 인지강화∙ 치매예방교실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치매등록자 대상 1:1 인지프로그램 제공,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및 배회감지기 지급,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운영 기간은 2023년 3월 9일~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10:00~17:00)이며 치매 선별검사(신분증 지참)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전 전화예약을 통하여 방문시 대기시간을 줄이고자 한다. 철원군보건소장은 “동송분소 개관을 통해 지역사회 거주 치매 환자의 다양한 의료서비스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이동 수단이 없어 치매검사 및 예방사업에 참여하지 못했던 지역주민에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연수구 보건소는 오는 3월 10일부터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위한 심신 힐링 프로그램 ‘아로마와 함께하는 명상’을 운영한다. ‘아로마와 함께하는 명상’은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긴장 완화 스트레칭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자신의 몸에 집중하여 신체적・정서적 이완 ▲몸의 균형 회복 ▲아로마 향기를 느끼며 셀프 지압을 통한 몸과 마음의 치유 등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 1기는 10명을 선착순 모집해 내달 10일부터 31일까지 4회에 걸쳐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커뮤니티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2월 27일부터 큐알코드 및 유선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보건소 보건민원팀 전화를로 확인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연수구는 오는 3월부터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경도인지장애‧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간편한 인지건강도구를 담은 ‘치매안심 기억편지’를 우편으로 전송한다. ‘치매안심 기억편지’는 ▲치매검진안내 ▲치매예방수칙 ▲따라 하기 쉬운 치매예방운동법 ▲인지건강워크북 ▲인지교구(낱말퍼즐, 칠교놀이) 등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3년 새롭게 시행되는 ‘치매안심 기억편지’는 인지수준에 맞는 교구를 가정에서 손쉽게 받아 활용하도록 하고, 더불어 활동이 어려운 재가 어르신 대상 치매검진안내와 가정방문, 동 순회, 경로당을 통해 더욱 쉽게 검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에 따라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집중관리를 통한 치매걱정 없는 연수구 안전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매예방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순수 주민활동가로 구성된 치매전문봉사단을 통한 1:1 집중 전담 관리로 인지 저하자 치매진단 지연과 질환 이환 추적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구민을 위한 다양한 치매예방서비스 개발과 보급으로 치매 걱정 없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기도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2월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여주 도자기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주시 홍보관 주제는 ‘비바! 여주!’이다. 미국의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이 발표한 2023년 올해의 컬러인 비바 마젠타를 활용해 꾸며졌다. 비바(viva)는 ‘만세’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잘하고 있다는 격려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속에서도 여주 도자기의 명맥을 잇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여주 도자업체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여주 도자기를 구매하는 분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전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기획했다. 여주 도자기 홍보관은 ▲조선백자 달항아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항아프로젝트 ▲그래피티 스트리트 아티스트 ‘정크하우스_스톰’(Junkhouse_Storm)과의 아트 콜라보 한정판 ▲엄격히 선정한 셀력션 라인 ▲여주 도자기 퍼블릭마켓 우수상품 ▲여주 관내 4개 업체(그루, 기억도자기, 세라믹몽, 솔솔푸른솔) 판매관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봄철이 되면서 무주구천동 덕유산고로쇠 수액을 찾는 문의가 잇따르면서 상종가를 치고 있다. 덕유산 고로쇠수액은 청정한 덕유산 일원의 해발 600m이상의 일교차가 큰 고지대에서 채취해 맛이 좋은 건강음료로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덕유산 고로쇠수액’은 덕유산의 지리적 특성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임산물 지리적표시 제33호에 등록된 지역 특화 임산물이다. 무주구천동 덕유산줄기와 만나 생산된 고로쇠수액은 칼륨과 마그네슘, 인, 망간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해 봄맞이 보양식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은은하게 베어져 나오는 단맛이 특징이며, 수액은 일반 물에 비해 무기질 성분이 약 40배가 넘고 체내 흡수율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덕유산 고로쇠수액은 4.5ℓ, 1.5ℓ, 500㎖ 포장용기로 판매하고 있으며, 구입문의는 덕유산 고로쇠 영농조합법인으로 하면 된다. 무주군 산림녹지과 신정호 과장은 “청정하고 덕이 풍요로운 덕유산의 정기를 받고 자란 고로쇠 나무의 고품질 ‘덕유산 고로쇠수액’ 한잔 드시면서 그간 코로나19에 지친 몸을 회복하고 생활에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우리는 조선이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한다.” 민족대표 33인이 태화관에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1919년 그날, 수천 명의 인파 역시 ‘이곳’에 운집해 목이 터져라 “조선 독립 만세”를 외쳤다. 종로구가 오는 3월 1일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의 시작점인 ‘탑골공원’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및 탑골공원 성역화 범국민추진위원회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 탑골공원은 서울 최초의 근대식 공원이자 조선시대 불교문화 걸작품으로 꼽히는 서울 원각사지 십층 석탑이 자리한 장소다. 무엇보다 이곳에서 시작된 3.1만세운동의 물결이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퍼지면서 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종로구는 이처럼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한 곳으로 대한민국이 독립국임을 전 세계에 명명백백히 알린 ‘탑골공원’이 가진 역사적 가치를 환기하고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려 이날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이에 오는 3월 1일 오후 2시부터 불교, 개신교, 천주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협의회를 포함한 7대 종단이 함께하는 제104주년 3.1절 기념식과 탑골공원 성역화에 뜻을 같이하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공주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된 후 자율 방역 실천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3월 말까지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해 현장 상황 점검활동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중 코로나19 집단감염이 1개월 이상 지속 또는 2회 이상 발생한 기관, 구성원이 100명 이상인 기관 등 7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역학조사관과 시설별 1:1 전담 공무원으로 편성된 점검반을 별도 구성해 ▲코로나19 대응계획 수립 여부 ▲코로나19 확진자 감염관리 ▲환기 등 시설·환경 관리 ▲보호복 등 방역물품 관리 ▲직원 대상 감염예방 교육 ▲면회·방문객 관리 등 분야별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를 요청하고 필요 시 감염관리 현장 자문 및 방역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토대로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비해 시설 자체의 감염병 대응능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향후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집단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심층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오는 27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희망을 담은 글을 종이에 적은 후 대형 천에 붙여 태극기를 만드는 ‘함께 만드는 대형 태극기’ 체험이다. 이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참여 행사로 수정도서관 이용자라면 2층 로비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정도서관 3층에서는 독립운동 관련 주요 사진 20점이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은 ‘광복회 성남시지회’의 협조를 받아 마련됐으며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 북·영상 큐레이션도 운영하며 ▲ 3.1운동 일기 ▲대한 독립 만세 ▲하늘은 부끄럽게 푸릅니다 ▲봉오동 전투 등 총 30점의 책과 영상을 추천 및 소개한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기념행사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바란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성군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근거하여 2023년 2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법정감염병 신고기한 준수 안내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정감염병의 발생 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는 소속 의료기관의 장에게 보고하며 의료기관의 장은 질병관리청장 또는 관할 보건소장에게 신고할 의무가 있다. 제1급 감염병은 유행 즉시, 제2급·3급 감염병은 유행 시 24시간 이내, 제4급 감염병은 유행 시 7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 방법은 질병관리청 웹사이트 신고 또는 팩스를 통한 보건소 신고이다. 군은 법률 제11조와 관련하여 감염병 신고의무자가 보고 또는 신고 의무를 위반하면 제1·2급 감염병의 경우 500만원 이하, 제3·4급 감염병의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이번 법정감염병 신고기한 준수 안내 홍보는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을 중심으로 5일간 시행되며 관내 36개소 의료기관(병원 3, 의원 17, 치과의원 8, 한의원 8)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담당 공무원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법정감염병의 신고기한 및 신고절차를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