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월 23일 의성컬링센터에서 ‘경상북도 23개 시․군 교육장 대상 컬링 체험’을 실시했다. 교육장들은 의성컬링센터 컬링지도자와 함께 컬링 복장을 착용하고 사전 안전 교육 실시 후 △스위핑 체험 △컬링스톤 시구 △반 코트게임 등 다양한 컬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교육장들은 관중으로서 컬링 경기하는 모습을 보다가 빙판 위에서 직접 체험해보니 타 스포츠와는 색다른 재미를 느꼈다면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컬링 체험을 위해 의성군에 방문해주신 교육장분들께 감사하다.”라며, “향후 각 학교들과 스포츠를 통한 유기적인 연계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컬링을 체험하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충남대학교 도서관 시설 중 일부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교육환경개선작업을 마치고 본격 개방한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대 도서관이 제공하던 시민 대상 서비스를 보다 확대하여 대학과 지역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는 대전시, 충남대와 ‘지역사회 상생과 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남대 도서관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1층 출입구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일일 이용증을 발급받고 개방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이용객들은 1층 자유열람실 ‘아우름’과 지하 1층 유틸리티존(작은 아우름)에 설치된 실내정원과 워킹패드(운동기구), 모션 데스크, 전시공간 등을 활용하여 학습과 휴식, 운동을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도서관 개방을 통해 충남대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으로 자리 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 또한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시어 문화발전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주시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제104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래비 3.1 운동 순국기념사업회(회장 이채용)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일제의 식민통치에 저항하다 희생된 백남식·이용화·김진성 열사 등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유관기관장,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독립선언문 낭독, 추념사,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양주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함께 양주 가래비 3.1운동 당시 상황을 재현한 뮤지컬 공연 ‘반드시 이룬다’, 거리 만세 행진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열려 시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보훈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취소됐던 3.1절 기념행사가 4년 만에 개최된다”며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새기는 자리에 시민 여러분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지난 25일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에서는 의왕시 청소년을 대상으로‘꿈누리시네마’를 운영했다. ‘꿈누리시네마’는 인근에 영화관이 없는 의왕시 관내 청소년에게 접근성 높은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백운밸리점 ‘꿈누리시네마’는 가족의 의미와 생명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따뜻한 감동의 영화 ‘브로커’를 상영했다. ‘꿈누리 시네마’는 영화 포스터 부착, 티켓 발부, 매점 등을 꾸며 실제 영화관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전조사로 상영작을 선정해 청소년의 호응을 이끌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오로지 청소년을 위한 여가문화 공간을 즐길 수 있고, 비용부담도 덜어 기쁘다”, “영화 감상을 하며 친구와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소통하니 더욱 즐겁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와 교류의 장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전용 영화관은 꿈누리카페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3개 지점에서 연중 운영 중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꿈누리카페 오전점은 청소년동아리 ‘꿈누리띠네’오리엔테이션을 지난 25일 진행하며 2023년 동아리의 첫 시작을 알렸다. ‘꿈누리띠네’는 베이킹에 흥미가 있고 진로를 찾고자 하는 14세~24세 청소년이 참여해 매월 정기적인 베이킹 활동과 더불어 지역 축제 참여 및 기획,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단원들은 자기소개와 2023년 동아리 운영방안 및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조를 이뤄 ‘황치즈 비스코티’베이킹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반죽을 만들고 오븐에 굽는 동안 신규 단원은 코인노래방, 다트게임 등을 체험하며 다양한 카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누리띠네 신규단원은 “베이킹 관련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베이킹동아리를 알아보고 신청하게 됐는데, 만들어보고 싶은 빵도 자유롭게 만들고, 동아리 연합활동과 친목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된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14세부터 24세 청소년이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의 지점이 운영중이며 의왕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산청군은 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보관함)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야외활동을 시작하는 3~5월 임산물 채취 등으로 인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설치된 54대의 진드기 기피제 보관함을 대상으로 실시한 점검에서는 정상 작동 여부 확인을 통해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또 기피제 보충, 분무기 줄과 통 등 소모품 교체도 이뤄졌다. 산청군은 이번 54대의 점검과 함께 추가적으로 6대의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빈번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위생 해충 기피제 배부를 비롯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꿈누리오케스트라가 지난 25일 청소년 단원 35명을 대상으로‘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난 15일 진행된 공식 오디션에서 합격한 신규 단원과 기존 단원이 모여 새로운 오케스트라 자리배치와 활동규정, 연간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단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관계형성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꿈누리오케스트라는 지역을 위한 다양한 공연활동으로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전파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5월, 제3회 의왕시 청소년의 날 행사에서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면역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폐렴구균 무료 예방 접종이 실시된다. 군산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1958. 12. 31.이전 출생자로 폐렴구균 다당질 백신(PPSV23)의 접종력이 없는 어르신이다. 해당 대상자는 군산시보건소(지소진료소) 또는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치명적이며,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로 매우 치명적이다. 폐렴구균 1회 접종만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접종을 원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관계없이 신분증을 가지고 전국 보건소 또는 지정의료기관을 운영시간 내에 방문하면 된다.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및 백신보유 여부 확인을 위해 방문 전 해당 내용을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전 접종력으로 인한 접종간격 문의 또는 관내 지정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군산시는 시간여행축제학교에 참가할 시민 40명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7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간여행축제는 군산 대표축제로, 시간여행축제학교는 지속 가능한 주민중심의 축제환경을 조성하고 역량 있는 주민 축제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연계사업이며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축제학교는 군산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지난해에는 27명이 수료해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부문과 서포터즈 홍보 부문에 걸쳐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올해는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4일부터 매주 1회씩 4월 말까지 축제학교 소양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크게 지역축제 리더 양성과정(6주)과 축제 시민 서포터즈 양성과정(3주)으로 구분한다. 수료자는 축제 리더 인증서 교부와 시민축제 자문위원에도 참여기회가 제공되며, 시민 서포터즈 활동에도 참여 할 수 있다. 축제학교에서는 지역축제 총감독 혹은 축제 관련 교수 등을 초빙해 축제에 대한 이해와 축제 성공/실패 사례, 축제 운영 역량강화 등 다양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축제 추진 방향 등에 대한 토론과 개인별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3월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일반성인과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창작 공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방도서관에는 촬영과 녹화를 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영상 수정이 가능한 편집실을 갖추고 ‘미디어 창작 공간’이라는 이름으로 2022년부터 시민들에게 해당 장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튜디오 방음부스 내부에는 캠코더, 마이크, 조명 등 영상 촬영을 위한 기자재가 구비되어있으며, 편집실에서는 프리미어프로 등 다양한 편집툴을 활용할 수 있다. 신방도서관은 이러한 스튜디오와 편집실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성인반과 어린이반으로 나누어 영상 편집 강좌를 연다. 성인은 개인 노트북을 활용한 강좌를 진행하고, 초등4~6학년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영상 제작과 편집을 배울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2월 28일 오전 9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강 신청 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다음 달 1일부터 시 직영 체제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4년부터 민간 위탁 운영해왔으나 수탁자와의 협약이 해지됨에 따라 새 운영자 모집을 재공고까지 했음에도 참여기관이 없어 직영 체제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천안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사례관리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자살유족지원 ‘징검다리사업’ 공모 참여 등을 추진하고 자살률이 높은 중장년층을 위해서는 사업장 중심의 자살 예방 사업을 확대한다.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 캠페인 및 우울 선별검사 등을 실시해 정신질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심리상담과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식개선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마음 건강이 필요할 때엔 언제나,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되도록 온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박물관이 3.1절을 앞두고 3월의 유물로 ‘유관순의 노래(박은용 작곡, 김재인 작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유물은 1947년 11월 27일 천안시 병천면에서 독립만세운동 기념비 제막 행사를 위해 종이에 등사해 배포된 등사본으로, 당시 행사에는 백범 김구 선생, 오천석(전 문교부 장관) 등의 추도사가 헌정되기도 했다. ‘유관순의 노래’는 나운영 작곡의 ‘유관순’ 노래보다 5년 먼저 발표된 희귀자료로 현재 천안박물관 수장고에서 보관 중이다. 천안박물관은 천안시립합창단과의 협업을 통해 공개된 ‘유관순의 노래’를 재현하고 유관순 열사를 기리는 천안시민들의 마음을 영상에 담았다. 천안박물관은 수장고에 숨어있는 다양한 유물을 소개하고자 ‘이달의 유물’을 매달 선정, 공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