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한뼘미술관에서 매달 지역 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방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직접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뼘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신방도서관 1층 ‘쉬어가는 페이지’에 위치한 한뼘미술관은 지역 전문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매달 서양화, 한국화, 공예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 1월 서성순 작가의 작품전을 시작으로 2월 이경희·이순덕 작가의 전통자수 2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3월 권순이·민은경 작가의 서양화전 ▲4월 최경선 작가의 수채화전 ▲5월 이희옥 작가의 서양화전 ▲6월 이세은 작가의 수채화전 ▲7월 민순원 작가의 서양화전 ▲8월 민성동 작가의 유화전 ▲9월 오남석 작가의 사실화전 ▲10월 이은아 작가의 공예전 ▲11월 조현순 작가의 한국화전 ▲12월 최종희 작가의 수채화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일정은 매달 도서관 누리집 및 SNS를 통해 안내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도서관 북카페 운영 시간과 동일하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예술인들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 나가길 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암군은 가정 내 사교육비 절감과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별별해달’프로그램을 운영, 신규 참여 청소년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별나고 별난 햇빛반과 달빛반’이라는 의미의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별별해달’은 초등반(4학년부터)과 중등반으로 나뉘어 운영 예정이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개발 등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어·수학 학습지원과 코딩·악기·미술·댄스 등 다양한 전문체험 활동, 만화·스포츠·통기타 등의 자기주도적인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청소년 캠프 등으로, 평일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돌봄 지원이 이뤄지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의 고민 해소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 및 학부모 상담과 급식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등·하교 차량을 이용한 안전한 귀가지도에 이르는 종합적인 방과 후 활동을 제공하는 ‘별별해달’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상담 후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암군이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가맹점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전담요원 2명을 채용하여 관내 상가를 대상으로 ‘1:1 찾아가는 먹깨비 홍보 서비스’를 벌이고 있으며, 영암읍을 시작으로 올 6월까지 각 읍면 주요 상권에 이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먹깨비 본사 직원들로부터 교육을 받고 지난 15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홍보 전담요원들은 관내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먹깨비 배달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앱을 통한 입점신청을 돕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벌써부터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달앱 먹깨비에 입점할 경우 사업주에게는 주문 중개 수수료율 1.5%가 적용되며 입점비 및 월사용료와 앱 상위노출이 모두 무료 제공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군은 경영이 힘든 상인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등 다양한 신규채널을 통해 배달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변화된 소비 환경에 우리 상인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 우리 지역 상권과 경제 회복을 위해 많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스타강사’ 김미경이 고창군에서 강의를 펼친다. 고창군은 11일 고창문화의 전당 공연장에서 오후 2시10분부터 스타강사 김미경 강사가 ‘당신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를 주제로 군민 행복 고창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미경 강사는 현재 구독자 160만명이 넘은 유튜브를 운영하며 대중과의 소통의 달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는 소속 학생이 7만명이 넘는 대학 콘텐츠로 운영되는 평생교육원의 총장으로 ‘국민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김미경강사 특유의 직설적이고 호탕한 입담으로 고창군민을 사로잡아 호응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을 선사할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미경강사 강의는 티켓발행으로 사전신청을 받으며 2월28일부터 3월 6일까지(주말․공휴일 제외) 고창문화의전당에서 현장예매(선착순)로 진행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문화관광재단, 고창군청 인재양성과에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5일부터 2일간 연합뉴스 K컬처 아카데미 수강생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여행, 글쓰기, 사진과 문화 분야 등 각계 전문가들이 수업을 하는 연합뉴스 운영 여행자학교 수강생들로 고창의 우수하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초청됐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팸투어는 고창갯벌 탐방과 판소리체험으로 고창의 세계유산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고창의 특산품 지주식김 양식장 투어를 하는 등 평소에 경험하지 못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외교사절단, 여행관계자, 외국인, 소외계층 등 다양한 직군들을 초청하여 대·내외로 홍보할 계획이다. 고창군청 백재욱 관광산업과장은 “세계유산도시 고창은 다양한 경험으로 신선하고 매력적인 여행지다”며 “사계절 내내 방문할 수 있는 고창 관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2014년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이후 ‘지역별로 특색 있는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도시가 지역문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한 다양한 정부 정책과 지원사업이 쏟아지고 있지만, 서울을 둘러싼 경기도 위성도시들은 유사한 도시 문제와 상대적으로 부족한 역사‧전통의 특성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재)용인문화재단은 경기권 11개 도시(광명, 군포, 남양주, 성남, 수원, 양평, 용인, 의왕, 의정부, 하남, 화성)와 함께 위성도시의 문화적 한계와 특화전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4일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용인문화도시센터에서 ‘제1차 문화도시 아젠다 포럼’을 개최했다. '위성도시에서 문화로 살아남기'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도시의 고유성을 해석하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요 의견이 제기됐다. 발제를 시작한 용인시정연구원의 이학준 부연구위원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소비 특성 분석을 통한 도시 특성을 바라보는 새로운 해석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이어 감자꽃 스튜디오의 이선철 대표는 지역 문화공간 기획 사례 소개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출산육아용품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오·벽지 출산육아용품 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벽지 출산육아용품 배달서비스는 오·벽지 마을에 살고 있는 영유아 가정이 원하는 출산육아용품을 선택하면 각 가정으로 매월 2회 장난감을 배송하고 반납일에 맞춰 수거하는 서비스다. 접수 건수에 따라 기초생활수급권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도 접수가 가능하다. 회원 1인당 2점 이내, 3개월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신청가능 물품으로는 모유유축기, 휴대용유모차, 아기침대 등 발달시기에 맞는 영유아 장난감 등이 있다. 최근 육아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출산육아용품도 확보해 다양한 놀이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봉화군보건소는 2014년부터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을 시행해 관내 주소를 둔 임산부 및 6세이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육아용품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양육 가정이 가진 불편과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맞춤형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2월 27일(월)부터 역량 있는 관내·외 버스킹 아티스트 인력풀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 김포 조성을 위하여 ‘2023년도 김포버스커’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 김포버스킹은 라베니체, 한강중앙공원, 한강신도시호수공원, 아라마리나 광장 등 지역 내 거리예술 거점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거리예술 아티스트들이 시민예술가로서 다양한 공연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2023년도 김포버스킹 ‘김포버스커’ 모집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국의 거리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단순음악 장르(MR+보컬)를 제외한 모집접수가 진행되며 1차 서류와 영상평가, 2차 현장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김포버스커들에게는 지역 내 다양한 무대에서의 공연기회와 공연료가 지원된다. 한편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관내 육성형 버스커 총 40개팀을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관내 버스커들의 공연 경쟁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공연 참여기회 제공, 자발적 버스킹 행정지원 및 버스킹 장비 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주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 불편해소를 위해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방문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기존 10면을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으로 활용해 왔으나 이번에 10면을 추가 지정해 총 20면(장애인 2면, 여성전용 1면, 일반소형 17면)으로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다. 또한 주차면 내부를 도색하고 청사 정문에서부터 유도선을 표시하고 민원인 전용 주차장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민원인들이 쉽게 주차구역을 찾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초 조직개편으로 식품·위생 업무가 보건소로 이관되면서 민원인 증가에 따른 주차공간 부족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민원인 전용 주차장 확대 운영으로 보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보건소 방문 민원인들의 주차공간 확대 운영으로 민원인의 주차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은 부분이라도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의 봄기운을 만끽하는 마라톤대회가 4년 만에 영주에서 개최된다. 전국 마라톤대회를 대표하는 2023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일 오전 9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한다. 올해 대회는 영주시 시가지를 달리는 5km, 10km와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풀·하프코스 등 4개 부문과 단체전 풀코스 4인1조 릴레이 팀 대항전, 하프코스 7인1조 팀 대항전으로 펼쳐진다. 풀(FULL)코스는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순흥면에서 단산면까지 이어지는 공인코스로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린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와 운영사무국을 통해 3월 17일까지 하면 된다. 신체 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풀코스 5만원, 하프코스 4만원, 10㎞ 3만원, 5㎞ 2만원 등이다. 대회 사무국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상금과 트로피·기념품, 완주기록 각인, 웹 기록증에 돼지고기, 잔치국수, 홍삼진액, 사과 등 푸짐한 먹을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품추첨과 레크리에이션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한다. 특히 서울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생활문화 활동의 확대와 민간 문화시설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생활문화동호회 공간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공간지원사업은 연습 공간이 필요한 공연 분야 동호회에 민간 시설이나 공간을 연계해 대관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900만 원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신청 대상은 현재 천안에 주소지를 두고 민간이 운영하는 시설 및 공간, 공연 연습이 가능한 곳이다. 신청서는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 열린마당/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예술인(단체)의 창작역량 강화 및 성장 도모를 위한 ‘2023년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공모를 3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억6000만 원이다. 이번 공모사업 모집 분야는 ▲전문예술인 ▲전문예술단체 ▲신진예술인 ▲신진예술단체 ▲생애최초지원 ▲신생예술단체 ▲생활예술동호회 ▲장애인 ▲전통문화예술계승 총 9개이며, 전년도와 동일하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현재 천안에 주소지를 두고 창작활동을 하는 개인 및 단체, 동호회, 장애인 등이다. 지원 분야별 장르는 문학, 시각(미술, 응용예술포함), 공연(무용, 연극, 음악, 전통예술), 다원(융‧복합장르)이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지원신청서 접수는 3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천안문화재단 생활문화팀으로 직접방문 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 열린마당/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