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아 성장에 중요한 영양성분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률을 높이기 위해 모유수유클리닉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모유수유클리닉은 모유수유의 중요성, 일대일 수유자세 지도, 유방문제 관리 및 교정, 각 개인별 문제점 평가 등 모유수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하여 소그룹교육, 1:1 가정방문 개별상담 등의 방법으로 진행한다. 사업의 효과가 높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지역 산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운영이 중단됐었다. 군 보건소는 프로그램을 재정비 하고 알차게 꾸며, 지난 3월 16일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15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군 보건소는 산모의 모유수유 활성화를 높이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유축기 대여 등 산모 모유수유를 위한 지원 사업을 마련해 놨다. 교육이나 상담, 유축기 대여를 희망하는 산모는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건강한 산후관리, 아기에 대한 엄마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함평군 보건소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드림 행복버스’를 운영한다. 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건강드림 행복버스’ 운영을 재개한다. ‘건강드림 행복버스’는 의료 취약지 주민들에게 양질의 건강‧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관내 경로당 132개소를 방문해 주 4회 건강드림 행복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복버스는 기초 건강검진은 물론 양‧한방, 치과, 물리치료, 보건교육, 상담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가 가능하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행복버스를 통해 연간 9천여 명의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충남아산전에서 2023 시즌 첫 승을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1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R 개막전을 치른다. 김천은 지난해 강등의 아픔을 딛고 직행 승격을 목표로 하는 만큼 개막전에서 아산을 반드시 꺾는다는 각오다. ▲ ‘아산 상대 4전 4승’ 김천, 창단 첫 리그 개막전 승리 겨냥 김천은 2021년, K리그2에서 아산과의 네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네 경기에서 9득점 3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두 번의 원정 경기에서는 모두 2대 1로 신승을 거뒀다. 집중력의 차이로 김천이 승점을 챙겼지만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특히 2021년과는 달라진 아산을 상대로 승점을 챙기기 위해서는 김천의 고질병인 리그 초반 부진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김천은 2021, 2022 시즌 모두 개막전 승리와는 연이 없었다. 게다가 전지훈련 중 선수단 부상자 발생으로 인해 두 시즌 모두 리그 초반 완벽한 전력으로 경기에 임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32명의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을 바탕으로 의기투합했다. 강등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 2023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코로나19가 완화된 이후여서 모처럼 마스크를 벗고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피기용 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명근영(방과후지원협의회 전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지원협의회 이명숙 부회장, 박종진, 김은례, 박은영 회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피기용 청소년수련관장은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환영하고 축하하며 신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으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협의회 명근영 (전)회장은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방과후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지원협의회에서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과후를 이끌어가실 선생님과 강사 소개, 태양•우주반 반장과 어깨동무 자원봉사 학습동아리 반장에게 임명장 수여, 그리고 방과후 선배들의 모둠북 공연을 끝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홍성군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안정세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운영시간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별진료소는 평일에는 09시부터 17시까지(점심시간 12시 ~ 13시) 기존과 같이 운영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점심시간 없이 09시부터 13시까지로 단축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최근 PCR 검사량 감소에 따른 조치이며, 최근 홍성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월 22일 기준 2월간 586명으로 1월 2,315명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임현영 감염병대응팀장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자 하는 군민들이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변경 사항을 적극 안내 및 홍보할 계획이며,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및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달라”고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해시는 2023년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 필수 과정으로 올해 신설한 ‘김해행복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신청 10개 단체 중 행복아카데미를 수료한 단체를 대상으로 서류,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단체를 선발해 팀별 1,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총사업비 1억원을 지원한다. 김해행복아카데미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도내 유일 공동체 창업 마중물 사업인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올해부터 처음 운영하는 3일간의 교육 과정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사회적공동체 가치 ▲사회적공동체 창업 사례 ▲지역과 공동체 알아가기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1대1 단체별 컨설팅 등으로 그간 공동체 사업에서 나타난 가장 큰 어려움인 갈등 관리 기법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주민공동체의 사업모델 전략 수립 등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에 호응도가 높았다. 이대형 기업혁신과장은 “지역의 문제를 가장 잘 알고 해결할 수 있는 마을의 히어로는 결국 주민이다”며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 노하우로 시행 착오를 줄이고 주민이 진정으로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3년도 치매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속에서 치매환자 및 치매가족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돌봄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산림치유 숲체험인 ‘힐링 숲’과 농림치유 프로그램인 ‘우울랄라 힐링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힐링 숲’체험은 신체활동에 제한이 없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인천대공원 산림치유센터 및 월미도 숲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메타세콰이어 숲길 산책, 기 체조, 피톤치드 테라피와 단풍잎 활용 레크리에이션 등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울랄라 힐링팜’은 우울감을 호소하는 일반인들과 경도 인지장애인을 대상으로, 모종심기, 다육이 만들기, 천연염색하기, 제철채소를 활용한 요리 등을 체험한다. 참여자의 만족감을 높이고 생활속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 활기찬 일상은 물론, 치매를 비롯한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심리적 건강증진을 도울 수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산림치유는 우울증 증상을 완화하고 혈압을 낮추며, 아토피·천식에도 호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감소와 면역력을 높이는 NK세포가 증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24일 제1차 이사회를 통해 ‘2023 예천 활 축제’ 개최를 확정 지었다. ‘K-Culture, 활 문화의 뿌리 예천’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5회 예천 활 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예천군 한천체육공원과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체험형 대표축제인 활 축제는 국궁, 양궁, 세계 활, 미디어 활, 필드아처리, 활 서바이벌 등 남녀노소 누구나 활과 관련된 콘텐츠를 통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어린이날과 주말을 맞아 활 놀이터, 에어바운스, 직업체험, 보트체험 등 연휴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예천만이 가진 활의 전통과 역사성을 전달하기 위해 활 전시, 궁장 시연, 영상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통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등 ‘활의 고장 예천’ 이미지를 제고한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군민들과 관광객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아삭하고 향긋한 봄 향기가 일품인 청정 지리산의 청학 미나리 맛보러 하동으로 오세요.’ 하동군은 3월 한달간 지리산 미나리 주산지인 횡천면 남산리 일원에서 코로나19로 4년만에 제4회 청학미나리 판매행사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청학미나리 판매행사는 농업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육성하고자 하동 미나리의 소비 촉진과 대내·외 홍보를 위해 2017년 시작한 이후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다. 하동청학미나리작목반(대표 이정식)이 주최·주관하는 청학미나리 판매행사는 개막식과 별도의 문화·공연 프로그램 없이 미나리 시식 및 판매,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 미나리 판매장에서는 싱싱한 미나리를 현장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동 특산물인 취나물·딸기·고로쇠 수액 같은 다양한 농·특산물도 살 수 있으며, 가족·친구 등과 함께 현장에서 미나리와 삼겹살을 구입해 불판에 바로 구워 먹을 수도 있다. 그리고 2019년에 이어 올해도 횡천면 소재지의 식당과 연계해 미나리거리가 운영되는데, 식당에서는 오리 미나리, 삼겹살 미나리, 미나리 한상차림 등 미나리를 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청학미나리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의 마지막 하루’ 특별기획전을 당초 계획보다 1개월간 연장해 오는 4월 2일까지 운영한다. ‘윤봉길의 마지막 하루’는 상해 의거 90주년을 맞아 윤봉길 의사의 상해의거 직전 3일간의 행적을 통해 인간적 고뇌와 독립에 대한 의지를 재조명하는 기획전시이며, 지난해 12월 19일 개막 이후 누적 관람객 1만명을 돌파하는 등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보물 제568호로 지정된 윤봉길 의사의 유품 가운데 청도와 상해에서 어머님께 보낸 편지 2점 등을 전시 중이며, 편지글을 통해 윤 의사의 독립운동에 대한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한인애국단 입단사진 촬영, 이력서와 유시 쓰기, 상해의거 폭탄(공) 던지기 체험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꾸며져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당초 관광시설사업소는 오는 삼일절까지 이번 전시를 계획했으나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응이 커 전시기간을 4월 2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파주시는 24일 파주시노인복지관 1층 뭉게구름홀에서 ‘봄맞이 클래식’ 공연을 개최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에게 봄기운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클래식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문화나눔의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숨앙상블’이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관내 어르신,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중가요, 가곡, 팝송, 트로트, 뮤지컬 OST, 이태리 칸쵸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했다.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은 “문화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선보여 뜻깊다”며 “공연을 열심히 준비해주신 숨앙상블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편안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올 봄에는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한강공원으로 봄놀이를 떠나보자. 서울시는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여의도 한강공원에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휴식하며 운동할 수 있는 쉼터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 내 휴게공간으로 3월 2일부터 4월말 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하고, 현장입장 가능하며 이용인원이 많을 경우 예약제로 변경될 수 있다. 동물등록(인식표 부착)을 한 반려견이 견주와 함께 입장 가능하다. 쉼터에는 반려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어질리티)를 설치하여 반려견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공간도 조성한다. 또한 반려동물 전문 훈련사가 임시쉼터를 관리하면서 시설 이용 안내, 반려견별 성향 파악, 행동교정 상담 및 산책훈련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시쉼터는 여름철에만 이용되는 한강공원 수영장의 휴장기간 동안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것으로, 수영장 내 휴게공간에 펜스와 인조잔디 등을 임시로 설치하여 운동장을 조성한다. 반려견 배설물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