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릉시는 27일과 28일 2회에 걸쳐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보건소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강릉시보건소 공무원 친절&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장기 대처에 따른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피로감을 해소하고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됐다. 김홍규 시장의 격려 말씀을 시작으로 전문강사에게 배우는 CS직무교육, 음악과 함께 하는 힐링콘서트, 힐링체험 등 지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힐링콘서트에는 직원들과의 공감과 소통을 위하여 김종욱 부시장이 청내 동아리 그룹인 길동밴드, 헤이그라운드와 함께 콜라보 협연을 할 예정이다. 강광구 보건소장은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중심 친절강릉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2월 28일(화)부터 3월 12일(일)까지'나의 이야기, 나의 그림책'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우리 같이 그림책해요'’행사의 일환으로 작년 11월에 진행된 강좌 ‘나의 이야기, 나의 그림책 : 그림책 출판 수업’의 결과물 전시이다. 20명의 수강생이 직접 쓰고 그림 창작한 그림책과 원화, 더미북 등 다양한 형태의 책들이 소개된다. ‘그림책 출판수업’은 그림책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에서부터 편집, 인쇄까지의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그림책 제작 과정의 전반을 이해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각자 주제를 정하고 글과 그림을 완성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 강명순 씨의 '엄마가 딸에게' △ 강수진 씨의 '색깔비가 내린다면..' △ 김미소 씨의 '두려워도 한번 해봐!' 등 스무 권의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샘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신학기를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수두, 홍역 등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는 발생건수가 많은 감염병 중 하나로 2022년 전국에서 1만 8천519건이 발생했으며, 경기도에서는 그중 약 30%에 해당하는 5천505건이 발생했다. 홍역은 2021~2022년까지 국내 발생 환자는 없지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1월 해외에서 귀국한 40대 내국인이 약 3년 만에 해외 유입 홍역 환자로 확진되기도 했다. 수두와 홍역은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전염성이 매우 높아 개학 전 어린이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누락된 접종이 있으면 완료해야 한다. 아울러 발진이나 발열 등의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고, 전염 기간동안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수두와 홍역은 예방접종 효과가 뛰어나므로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는 2월 24일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해동안 상주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 등 10여 명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함께 강성현 신임 상주시지부장의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2,300여 상주축산인의 뜻을 모아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성공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지는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시민의 이전유치 열망에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에서도 동참했다. 강성현 신임 지부장은 “사료값 인상과 소값 하락 등 축산업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맞아 이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축산 발전을 위하여 민관이 힘을 합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축사시설현대화, 축산ICT융복합지원사업, 축산악취개선사업 등 지원사업을 통하여 국내 최고의 한우사육 기반구축은 물론, 품질고급화와 차별화로 상주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시흥시는 2월 19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 로비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으로 마술 공연을 진행한다. '일요일에 함께 하는 박물관 마술쇼(이하, ‘함박쇼’)'에서는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공중부양 및 카드마술 등 관객 참여형 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함박쇼’는 영유아 동반 가족이 많은 박물관 주요 방문객 층을 고려해, 일요일 오후 3시에 관객들을 만난다. 오이도박물관을 찾은 방문객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2월부터 8월까지 기간 내 총 12회 이뤄지며, 공연 일정은 현장 상황 및 출연진 스케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프로그램 세부일정 및 공연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오이도박물관 누리집의 ‘참여마당(공지사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 오이도박물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이뤄진 ‘시흥시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와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장기기증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장기기증 장려 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장기기증 유가족의 심리치료 지원, 장기기증자 등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해 장기기증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본인이 뇌사 또는 사후에 나눌 수 있는 장기나 인체조직을 대가 없이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로, 실제 기증은 희망등록자가 사고 또는 재해 등으로 뇌사상태에 빠지면 가족 1인의 동의를 거쳐야 이뤄진다. 기증 등록은 시흥시보건소 의약무관리팀을 방문하거나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16세 미만인 경우에는 부모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기증 희망자에게는 ▲보건소 진료비 본인 부담금 면제 ▲주차장 요금 감면 ▲시흥시가 운영하는 시설의 이용료 감면 ▲시흥시 장사시설 사용료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 희망 참여로 따뜻한 생명 나눔 문화가 확산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도봉구 보건소는 오는 3월 6일부터 지역 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 장염의 가장 흔한 원인 바이러스로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고 쉽게 확산된다.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하는데, 백신접종이 가장 안전하면서도 확실한 예방법이다. 접종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이며, 백신 종류에 따라 로타릭스(RV1)는 2회, 로타텍(RV5)은 3회 접종이 지원된다. 두 백신 모두 충분한 임상경험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돼 보호자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경구투여 방식으로 접종된다. 3월 6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및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예방접종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주의사항으로 생후 15주가 되기 전 첫 번째 접종이 완료돼야 하며, 생후 8개월이 되기 전 모든 접종을 마쳐야 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도입으로 보호자는 백신 접종 비용의 부담을 덜고, 영유아의 건강도 지킬 수 있게 됐다.”면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접종 시작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2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강북구꿈나무키움장학재단의 제11기 재능장학생으로 선정된 꿈나무 2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기석 강북구꿈나무키움장학재단 이사장은 “음악, 미술, 무용, 체육, 연극, 학습 등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능을 키우지 못하는 학생들을 발굴하여 재능계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며 “일회성 지원으로 그치지 않고, 매년 발전 가능성을 재심사하여 학생이 자립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여타 장학 재단과 차별화된 점이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재심사에 통과한 20명의 기존 장학생과 새롭게 선발된 5명의 신규 장학생을 포함하여 총 25명이며, 이들에게는 연간 300만원의 재능계발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구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지급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인재 육성의 중추 역할을 해주시는 꿈나무키움장학재단과 아이들의 재능을 꽃피우기 위해 선뜻 후원하여 주신 구민여러분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강북구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 미래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힘껏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새롭게 개관한 관악아트홀(관악구 신림로3길35)이 지난 1월 27일 ‘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로 2023년 출발의 포성을 알리며,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커뮤니티아트홀’로 힘차게 나가고 있다. 관악구는 20년간 구의 크고 작은 행사와 공연을 함께해 온 지역 유일의 공공 공연장인 관악아트홀이 주민과 예술가가 주인공인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약 1년 간의 리모델링을 완료해 지난해 재개관했다. 빈 소년합창단 내한투어 국내 첫 무대로 선정된 신년음악회는 개관 이래 최단기 전석 매진의 기록과 함께 구민 객석 점유율을 64.5%를 달성하며, 구민 문화향유 확장부터 외부 관객 유입까지 균형적으로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공적인 첫 무대 유치에 힘입어 관악아트홀은 아동부터 청년·노년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로 2023년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3월부터 4월까지는 전문성을 겸비한 단체들의 공연이 준비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부터 관악아트홀 상주단체 ‘극단 죽도록달린다’의 뮤지컬 '오이디푸스'로 상반기 무대를 채운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가족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천구가 구민 활력 증진을 위해 5월 13일 안양천 일대에서 8년 만에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 개최를 앞둔 가운데, 3월 3일부터 4월 26일까지 함께 뛸 참가자를 사전모집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된 양천마라톤 대회는 5km, 10km, 하프 3개 코스로 진행돼 첫해에 무려 7천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 있는 대회였지만, 지난 2015년을 끝으로 중단돼 마라톤 동호인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아쉬움이 컸다. 이에 8년 만에 구민 곁으로 돌아온 이번 마라톤 대회는 ‘다시 뛰는 양천’을 주제로,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갖춘 안양천 중심의 마라톤 코스 개발을 통해 ‘건강한 도시 양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기간은 3월 3일부터 4월 26일까지며, 접수 전용 사이트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참가자의 수요를 반영해 5km, 10km, 하프 코스로 나누어 운영하며, 참가비는 하프, 10km 코스는 3만 원, 5km 코스는 1만 원이다. 참가자를 위한 기능성 티셔츠, 슬링백(가방) 등 다양한 기념품도 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주시는 27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충주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가든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날 토크쇼는 ‘정원’의 의미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고 나아가 ‘자연을 가꾸며 행복을 누리는 정원도시’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했다. 토크쇼에는 지난해 충주시가 인증한 충주시민정원사 40여 명과 정원 가꾸기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정원도시 충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총 2부로 구성돼 진행됐다. 1부는 산림청장을 역임한 건국대 김재현 교수가 직접 여행하며 찍은 국내외의 아름다운 정원 사진을 소개하며 최근의 정원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2부는 시민 가드너 양성과정 강사 박미라 씨가 ‘시민이 주체가 되는 공동체 정원 조성과 가드닝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충주를 명품 정원 도시로 가꾸기 위한 활동 방향과 포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생활 속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 공간으로 전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한층 높아진 삶의 질과 정원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자연과 공존하는 충주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당진시 보건소가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들에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 검사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질환으로 약을 1년 이상 복용 중인 당진시민 중 보건소 및 보건지소‧진료소에 만성질환자로 등록된 사람이다. 합병증의 주요 검사항목은 신장의 미세혈관 손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미세단백뇨 뇌혈관질환 가능성 여부 진단을 위한 △경동맥 초음파 최근 3개월간 혈당조절 상태를 알 수 있는 △당화혈색소 고혈압과 당뇨로 인한 망막증 등을 검사하기 위한 △안과 검사다. 시 보건소는 검사 대상자의 편의를 고려해 올해 현대의원과 당진성모병원과 신규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 관내 병‧의원 7개소 안과 의원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유지 중이며 협약체결병원은 당진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사 희망자는 고혈압, 당뇨병 약 처방전 및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를 방문해 만성질환 등록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관내 협약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자 합병증은 조기에 검사를 실시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