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3.1절 기념 만세재현행사를 앞둔 26일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대형 태극기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시민 3백여 명이 참가해 대형 태극기에 각자의 소원을 쓰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대형 태극기에 ‘독립운동의 성지 대한민국 안동’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권 시장은 “3.1절의 역사적 의의를 확산하고 민족의 자주정신을 고양할 이번 만세재현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받들고 새로운 안동의 도약을 꿈꾸며 그날의 함성을 함께 외쳐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3.1절 제104주년을 맞아 오는 28일(16:30) 안동시청 전정에 있는 독립운동기념석에서 출발해 안동교회를 거쳐 웅부공원까지 행진하는 만세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3.1절 만세재현행사는 광복회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청년유도회, 안동교회가 주관해, 거리행진, 대형태극기 행렬, 만세운동 재현, 기념식, 타종식 순으로 진행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봄철 묘목류의 수요 증가에 따라 수입 증가가 예상되는 3월 한 달 동안(3.1.~3.31.)** 해외 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묘목류의 수입 및 유통단계에 대한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특별검역기간 중 수입 묘목류에 대하여 실험실 정밀검역 수량을 2배로 확대하고, 묘목류의 수종 확인 철저 및 검역 현장 2인 1조 식물검역관 배치 등 검역을 강화하고, 국내 묘목류 판매시장을 중심으로 수입 묘목류나 수분용 꽃가루 등의 불법 유통 여부에 대해 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묘목류 수입업체에게는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은 건전한 묘목을 수입하도록 안내하고 특별검역에 대한 홍보 등을 통해 해외 병해충의 유입 방지를 위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진 검역본부 식물검역과장은“이번 수입 묘목류 특별검역 기간 운영을 통하여 해외 병해충의 국내 유입 방지와 함께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은 건전한 묘목 공급을 통해 국내 화훼와 과수산업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월 24일 수출 현장((주)태우그린푸드, 서울 마장동 소재)에서 쇠고기 수출 확대를 위한 '동·축산물 수출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이명헌) 주재로 개최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수출업체 대표 등 정부 및 민간 쇠고기 수출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검역본부는 2023년 동·축산물 수출 촉진 지원방향을 수출관계자와 공유하고, 수출 검역제도 등 수출업체 애로사항과 규제 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올해 쇠고기 수출국 확대를 위해 쇠고기 등 주요 수출 품목별 검역 담당자 지정 운영, 국가별·품목별 수출정보 실시간 제공, 현지실사 대응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앞으로 수출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한우뿐만 아니라 다른 품목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하면서 “수출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제도 개선 등 축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검역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각 지역만의 차별화된 관광 아이템 개발을 통해 K-관광의 매력 지수를 높일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 21개소를 선정했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주민과 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관광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조직이다. 올해 지역관광추진조직은 공모 심사를 통해 16개소가 선정됐으며, 신규 선정이 6개소, 2년 차와 3년 차 지원이 각각 6개소, 3개소, 연장심사를 통해 4년 차 지원을 받게 된 곳이 1개소이다. 이와 별도로 관광거점도시인 부산, 강릉, 목포, 안동, 전주는 지자체가 추천한 조직 5개소가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서 4년 차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된 조직에는 최대 2억 5천만 원*이 지원되고 별도로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자문, 협의체 운영 벤치 마킹, 권역별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자립도와 지역 기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한 생활인구 유입 증대 사업을 발굴하도록 할 방침이다. 그간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올해 4년 차 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북 정읍시 소재 토종닭 농장(약 36,500마리 사육) 및 산란계 농장(약 83,0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전북 정읍시 소재 토종닭 농장 및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이동중지명령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중수본은 철새 북상 시기가 지난해에 비해 늦어져 작년 2월 대비 겨울철새 개체 수가 많고, 과거 2월 가금농장에서 다수 발생한 사례와 야생조류에서 항원이 지속 검출되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가금농가는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에 대한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가금농가에서는 쥐, 고양이 등의 축사 출입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환기창에 차단망 설치, 주기적인 구서 작업, 축사 틈새 막기 등의 차단 방지 조치를 철저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다음 달 2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대응을 위해 중단했던 수성보건소 대민업무를 전면 재개한다.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2020년부터 중단됐던 보건소 업무가 드디어 정상화된다. 재개되는 업무는 내과, 치과 등 일반 진료업무, 건강진단결과서, 일반건강진단서 등 제증명 발급업무, 운전면허 적성검사, 물리치료 검사 등이다. 단, 한방진료는 3월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 치과·한방·건강진단결과서 검사업무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접수도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건소 업무 정상화로 구민들이 원하는 공공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구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2회 고창풍천장어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25일 고창군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개막했다. 개막식 특별퍼포먼스로 심덕섭 고창군수의 시구와 임정호 고창군회 군의장이 시타로 나섰다. 이번 대회는 남동구BC야구단을 비롯해서 47개팀 560여명이 참가해서 연식부, 경식부 2개부로 나눠 28일까지 진행된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연인원 3380여명의 참가가 예상된다. 이로 인한 경제 파급력은 약 2억원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 유소년야구대회는 선수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참여한다. 지난해 1회 대회 때도 주변 상가가 붐비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경기 참여에만 그치지 않고 고창관광까지 연계될 수 있게 하여 고창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성군은 노인, 여성, 청소년 등 계층별 지역주민에게 교양 및 자기계발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2023년 상반기 고성평생학습관 평생교육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고성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및 총무행정관 방문 신청을 통해 접수를 받고, 강좌당 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총 7개 강좌 7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16주간으로, 원어민 영어회화, 일본어회화, 어반스케치, 초등 3D 모델링 등 총 7개 강좌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강좌당 2만원이며, 교재비·재료비는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면제, 등록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감면 혜택이 있다. 고성군민 및 관내 사업장 재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 세부내역은 고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성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연 2회 상·하반기 나누어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주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강좌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정모수 총무행정관 과장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NH농협 의왕시지부는 25일 부곡체육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행사를 진행했다. NH농협 의왕시지부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NH농협과 의왕시민이 함께하는 두발로 Day’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및 농협의 ESG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걷기와 함께 NH농협 의왕시지부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의왕시지속가능협의회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도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부곡체육공원을 출발해 산들길과 장안지구 구간을 지나 다시 부곡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3km 코스를 걸었다. 김원석 NH농협 의왕시지부장은 “시민들에게 우리 지역 농산물 이용을 홍보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보탬이 되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을 챙기면서 탄소중립 실천으로 기후위기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두발로 Day’에 많은 시민, 기업 및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걷기 문화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화성시서부보건소가 24일 우정읍 주곡 1리 경로당에서 ‘이동형 치매예방 쉼터’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취약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강남대학교 Wel-Tech 사업단이 찾아가 ▲분야별 인지자극 ▲치매 조기검진 ▲정신건강위험요인 파악 ▲태블릿 PC를 활용한 치매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어르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또는 보건사업과 연계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총 10주간 진행되며, 어르신 20명이 참여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부양부담이 큰 질환”이라며,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해 궁극적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주곡 1리 외에도 오는 5월까지 경로당 3개소를 추가 모집해 이동형 치매예방 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3월부터 '2023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은 기공체조와 생활체조다. 기공체조는 마북근린공원ㆍ큰솔근린공원ㆍ만골근린공원에서 매주 월~금(오전 6시~7시), 새물근린공원에선 매주 월~목(오전 6시~7시), 남산근린공원에선 매주 월~금(오전 10시~11시)에 진행된다. 생활체조는 한보라마을 건강마당에서 매주 월~금(오후 6시 30분~8시)에 진행된다.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종목은 인라인스케이트와 풋살이다. 4월 1일부터 진행되며 3월 13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인라인스케이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남근린공원에서 기초반(토~일, 오후 6시~7시)과 실전반(토~일, 오후 7시~8시)으로 운영되며, 각 과정당 20명씩이다. 풋살은 영덕레스피아에서 유아반(목~금, 오후 4시~5시), 초등학교 1~2학년반(목~금, 오후 5시~6시), 초등학교 3~6학년반(목~금, 오후 6시~7시)으로 20명씩 모집해 진행된다. 구는 오는 27일까지 강사를 추가로 모집해 생활체조, 인라인스케이트, 농구, 음악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3월 7일부터 용인시박물관에서 '스마트 용인시박물관'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용인시박물관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공립박물관 기반 구축'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원과 시비 1억원이 투입됐다. 스마트 용인시박물관 서비스는 '인터렉티브 스마트 미디어월 아카이브'와 '인공지능(AI) 기반 도슨트 키오스크'가 특징이다. '인터렉티브 스마트 미디어월 아카이브'는 2층 전시실 입구에 위치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1000여점의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이 정보를 알고 싶은 소장품의 이미지를 터치하면 유물의 크기, 재질, 시대, 고화질 사진, 자세한 설명까지 제공한다. 인공지능(AI) 기반 도슨트 키오스크는 용인시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과 관람객이 소통할 수 있다. 관람객이 조아용에게 질문을 하면, 조아용이 관람객의 음성을 인식해 전시품 설명부터 용인의 문화재까지 다양한 설명을 제공한다. 음성 인식과 함께 터치형 UI를 구축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