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는 올해 포항을 거점으로 활동할 공예 분야의 입주작가를 3월 1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에 추가 모집하는 인원은 1명으로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12월 내부 평가를 통해 이후 1년간 입주 연장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도예를 제외한 공예 전 분야로 국내외에서 3년 이상 창작활동을 한 예술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 공모를 통해 아라예술촌에는 도예, 민화, 평면 등 4명의 입주작가가 선정된 바 있다. 선정은 입주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을 통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심사기준은 최근 3년간 활동 실적 및 예술적 역량,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창작활동 수행 계획, 발전 가능성 등이다. 입주작가로 선정되면 작품을 대중에 공개할 수 있는 입주작가 전시와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에서 진행되는 정규 교육프로그램 등 창작활동 및 예술 활동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포항문화재단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입주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 개인의 예술적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시는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국화 분재 전문가 육성 및 주민 참여형 체험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2023년 국화 분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화 분재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포항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3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시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기존 수강생은 후 순위로 선발한다. 목부작, 석부작, 연근작 등 국화 분재 재배 기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 현장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국화 분재 교육생에게는 개인별 국화가 지정되고 완성된 국화 분재 작품은 뱃머리 국화전시회 개최 시 작품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화 분재의 저변확대와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교육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강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 ‘2023년 국화 분재 교육 수강생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포항시 농촌활력과 경관농업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2023년 상반기 정규강좌 중 수강 인원이 정원보다 미달된 강좌에 대해 3월 3일까지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뱃머리 평생교육관과 여성문화관에서 실시한 254개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에는 총 1만여 명이 신청해 정원의 4,799명보다 2배가 넘는 신청률로 수강생 모집이 인기리에 마감된 바 있다. 정원보다 신청 인원을 초과한 과목은 27일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하며, 교육은 3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12~16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정원보다 신청 인원이 미달된 몇몇 강좌에 대해서는 3월 3일까지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하며, 포항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누구나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일반성인 과정에서는 △발달장애인 요가 △발달장애인 난타 △도시숲 자연생태 답사(발달장애인) △탄소중립 환경 서포터즈 양성 과정 2기 등 15개 강좌를 추가로 모집하고, 청소년과정에서는 △신나는 어린이 중국어 △마이스터의 삶과 직업 및 철 이야기 2개 강좌, 여성문화관에서는 △자연으로 물들이는 천연염색 △우리 춤과 친해지기 △네일 국가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11개소가 연합한 ‘놀면 뭐하니, 도전 속담 골든벨!’이 지난 23일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속담학습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소통의 단절과 학습격차로 저하된 아동의 어휘력·문해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1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6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연규식 도의원, 도학주 환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해 축하했고, 김정재 국회의원과 김병욱 국회의원도 축하 영상으로 응원을 전했다. 이번 골든벨은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탈락 없는 개인전 골든벨과 최후의 3인 선발전으로 운영됐다. 열띤 퀴즈대결 결과, 대상은 저학년부에 황지훈 학생(해맞이), 고학년부에 임서은 학생(해맞이)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저학년부에 김승혁 학생(환여동)과 한여준 학생(이삭)이, 고학년부에 신지호 학생(양서), 정태민 학생(해맞이)이 차지했다. 김화선 해맞이지역아동센터장은 “역사 골든벨, 사자성어 골든벨에 이어 이번에 속담 골든벨을 개최했는데 유관기관과 긴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2월 25일 열린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이 쌀쌀한 날씨에도 대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은 황호용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포에 이어, 강진원 군수와 김보미 군 의장, 문금주 행정부지사, 김승남 국회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막식은 대형화목가마에서 채집된 봉화를 축제 메인 무대 대형 화로에서 강진원 군수와 김보미 군의장 등이 함께 불을 붙이며, ‘찬란하라, 비색의 어게인 강진청자’를 테마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강진청자를 상징하는 불의 정령과 강진만을 상징하는 물의 정령이 무대에서 빨강과 파랑의 무희로 분(扮)했고, 힘찬 전진을 의미하는 대형 깃발춤이 함께 연출되며 장관을 연출했다. 관람객들은 꽃샘추위에도 객석을 떠나지 않으며 축제 참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강진 주민은 물론, 수도권과 경상도, 강원도 등에서 찾아와 강진청자축제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고 외국인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축제 첫날인 23일, 방문객 1만 4천 명을 시작으로 둘째 날은 1만 2천 명, 개막식이 열린 셋째 날은 약 2만 5천 명 축제장을 찾아 개막식 축하 공연과 주말 특수에 힘입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동지역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안동겨울예술축제‘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여덟 번째 순서인 ‘디아만테의 낭만가객(浪萬歌客)’이 28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이태리어로 다이아몬드라는 뜻인 디아만테는 클래식을 전공한 남성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관객 모두를 보석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며 소통하고자 클래식, 뮤지컬, 대중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를 노래하고 연주하는 크로스오버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낭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태리 가곡,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감정적이고 이상적으로 사물을 파악하는 심리상태를 디아만테의 색깔로 표현하고자 한다. 남성 성악 특유의 중후함과 부드러움을 표현하는 디아만테 음악 속에서 사랑, 추억, 이별 등으로 계충 별 다양한 감정 낭만을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디아만테의 낭만가객(浪萬歌客)’의 관람료는 전석 5,000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한국춘란 안동시 난 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는 한국춘란 안동시 난 연합회 봄철 전시회가 3월 4일부터 5일까지(오전 11시~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4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안동난사랑회, 안동난우회, 한마음난우회 등 회원 70여 명으로 구성된 한국춘란 안동시 난 연합회는 매년 봄 전시회를 열어 한국 춘란의 원예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겨우 내 애지중지 가꾸어 온 난초 화예품 150여 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춘란(春蘭)은 우리나라 산하에 자생하는 토종식물로 봄이 왔음을 알린다는 뜻에서 보춘화라고도 불린다. 꽃자루 끝에 꽃 1개만 달리는 일경일화로 새봄을 알리고 품종이 많아 색다른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방문객들이 생동하는 봄의 향기를 즐기고, 모진 겨울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피어난 아름다운 난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시립박물관에서는 무형의 안동 전통문화를 보존하고자 전주류씨 수곡파의 전통의례를 담은 전통문화 조사보고서 14 『기양서당 춘계향사』를 발간했다. 기양서당은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위치한 전주류씨全州柳氏 수곡파水谷派의 세덕사世德祠로 기봉岐峯 류복기柳復起(1555∼1617)와 회헌檜軒 류의손柳義孫(1398∼1450)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하는 곳이다. 문중에서는 이곳에서 매년 음력 정월 초6일에 정알례正謁禮와 음력 3월 초정일初丁日에 춘향례를 치르고 있다. 『기양서당 춘계향사』는 망기 작성, 제수 장보기에서부터 망예례, 음복공사까지 춘향례의 전 과정을 순차적으로 기록한 조사연구 보고서이다. 여기에 홀기나 축문 등 문중이 제공한 자료를 수록해 더욱 구체적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향사의 전 과정을 영상으로도 제작하여 향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편,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는 ‘전통문화 조사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 『안동권씨 시조 추향』을 시작으로 총 13개의 조사보고서와 영상물을 제작하여 안동의 제례문화 등 점점 잊혀 가는 전통문화 보존에 힘쓰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조사보고서와 영상물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동시보건소에서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 영양플러스사업 신청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로서 기준중위소득 80% (4인가구 월4,321천원) 이하의 소득 가정이면서, 빈혈·성장부진·영양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사전 전화 예약 접수 후 보건소 영양플러스실을 방문해 신체 계측·빈혈검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애주기와 특성에 따라 매월 쌀, 우유, 감자 등 영양 보충식품 지원과 영양 상담 및 온라인 교육을 통해 맞춤형 영양개선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가족, 연인 관광객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산성마을의 만세운동’ 주간 이벤트를 3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오전10시~오후7시) 진행한다. 또한, 3월부터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체험시설과 연무대의 스포츠 액티비티 시설도 본격 운영되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전망이다. 16세기 산성마을을 가득 메운 약 500여 장의 태극기가 물결을 이루는 색다른 풍경 속에, 관광객들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만끽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이번‘산성마을의 만세운동’이벤트에서는 '의병대장과 함께하는 활쏘기 및 의병 활동 체험', '원옥 탈출 퀴즈 게임', '3.1절 만세운동 퍼레이드', '손도장을 이용한 태극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3.1절 만세운동 퍼레이드'에서는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뜨거웠던 독립의 의지를 되새기는 만세 함성과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관광객들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 운동의 성지’안동에서 104년 전 그날의 외침을 함께하게 된다. 또한, '손도장을 이용한 태극기 만들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동시리틀야구단의 학부모들이 26일 용상 체육공원 내 성인 야구장에서에서 제1회 안동시리틀야구파더스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야구 동호인과 리틀 야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한국리틀야구연맹에 소속된 팀에 자녀를 둔 아버지들이 4개팀 150여 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처음으로 개최한 대회이다. 경기에 앞서, 권기창 안동시장이 시구자로 나서 참석자들의 환호 속에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며 힘차게 공을 던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야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유소년 선수들의 꿈을 키우는 장이 많이 열리길 바란다" 라며“더불어,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통한 경기 활성화를 이루도록 지속적인 대회 유치와 시설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안동시리틀야구단학부모회는 안동시애명복지촌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24일 스타컨벤션 펠리체홀에서 영천시의사회와 연계해 영천 주소 갖기 동참 및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천시의사회원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영천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박건주 영천시의사회장을 비롯한 의사 회원들과 영천시 인구 11만 달성 및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영천시 의사회원들에게 영천시 출산장려정책 및 인구전입시책이 담긴 팸플릿을 배부하고 보건의료 발전의 바탕이 되는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인구증가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영천시 보건의료의 발전과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영천시 인구증가는 필수적이며 가장 기본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