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주시 야호학교는 25일 야호학교 본관 4층 두빛나래공연장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인 ‘나를 찾는 아카데미’의 참여 청소년에 가족 40명을 상대로 가족통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가족통합프로그램은 △활동사항 나눔 및 정리의 시간 △감정 오일 테라피 체험활동으로 열렸다. 활동사항 나눔 및 정리의 시간은 그동안 체험했던 다양한 자치프로젝트 활동을 공유하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감정 오일 테라피 체험활동은 오일 테스트를 통한 자신의 감정과 기분, 스트레스 등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체험활동 진행 후에는 나에 맞는 감정 오일 만들기 체험과 오일 맛사지 체험 등 가족과 함께 하는 힐링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 감정 오일 테라피는 감정 오일을 통해 나의 감정상태에 대해 알아보고 내 마음의 부족한 에너지를 향기로 채워주고 마음의 안정, 힐링이 될 수 있게 해주는 아로마테라피를 의미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야호학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를 찾는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질 높은 방과 후 활동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2일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여행 플랫폼 ‘야놀자’ 김종윤 대표가 강연을 맡는다. 김종윤 대표는 쓰리엠, 구글코리아, 맥킨지 등을 거쳐 2015년 구글과 같은 글로벌 테크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야놀자’에 합류했다. 이후 ‘야놀자 클라우드’를 출범시키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갔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여행업계가 침체의 늪에 빠졌을 때에는 ‘언택트’를 키워드로 여행 트렌드를 주도해 성장을 이루기도 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김 대표는 야놀자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 삼아 대한민국이 관광 대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회와 가능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세계 최장기간인 28년 동안 운영 중인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3월부터는 그간 중단됐던 식전 공연도 재개해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장 강연은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으로 들을 수 있다. 장성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평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라남도완도수목원은 버려지는 산림자원을 재활용해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11월까지 완도수목원 목공예체험장서 매일 오전, 오후 각 1강좌씩 운영한다. 유아, 학생, 가족, 단체 등 다양한 참여자 10명 내외로 구성해 30분에서 2시간 정도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에 따라 5천 원에서 4만 원까지 비용이 소요된다.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에선 전문가 지도에 따라 숲 가꾸기 목재 부산물 등을 재활용해 완도수목원 대표 캐릭터인 토리나리 탁상시계, 나무로봇 연필꽂이, 우드스피커 등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목공예품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완도수목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전화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석면 완도수목원장은 “코로나 완화 분위기에 맞춰 목공예 체험 확대 및 다양한 목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동구는 글로벌 축제로 새롭게 거듭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지난 23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전통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구는 지난 2016년 처음 ‘콘텐츠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7년 연속 부문별 수상 성과를 거두며 ‘추억의 충장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전문가를 비롯해 일반인·외국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축제 콘텐츠를 선별해 향후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축제 시상이다. 지난해 약 60만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룬 충장축제는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를 비롯해 ▲충장 월드퍼레이드 ▲세계음식·문화 페스티벌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며 광주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충장축제가 ‘추억’이라는 무형의 소재를 ‘영화’를 테마로 특화시키며 국내외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동구는 푸른개미마을 새뜰 사업지인 계림1동 주민들의 안전한 삶터를 만들기 위한 디자인 프로그램 ‘마을RE(里) 디자인 아카데미’ 참여자 15명을 3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RE(里) 디자인 아카데미’는 지역 특성과 이미지를 시각화해 마을을 알리는 브랜딩 기초교육, 브랜드 스케치 등 다양한 디자인 프로그램 강좌를 매주 월·목요일(오후 4~6시)마다 총 9회 진행한다. 계림1동,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동구청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동구 무등로307번길 25·푸른개미마을 현장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이번 아카데미 운영으로 푸른개미마을 만의 색깔·이미지를 도출해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삶터로 조성하는 동시에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새뜰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 의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이 사업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서구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은빛노후를 위한 약손안마 서비스 사업을 재개한다. 약손안마 서비스는 (사)대한안마사협회 소속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관절통 등 만성질환을 호소하는 어르신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이다. 전문적인 안마서비스 뿐만 아니라 방문간호사, 치과위생사, 물리치료사가 함께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측정 및 건강상담, 보건교육까지 제공함으로써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지난 3년간 운영되지 못했다. 서구는 최근 코로나19가 안정화되고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등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지난 1월 대한안마사협회와 연계해 전문안마사 6명을 선정했고, 이용자가 많고 요구도가 높은 경로당 100여 곳을 선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정된 안마사를 2인 1조 총 3개의 조로 나누고, 각 조당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8개소의 경로당을 담당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청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약손안마서비스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를 위한 건강관리서비스 제공하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상무관 설치미술작품 ‘검은비’ 존치와 관련해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28일 오후 3시 금남로 전일빌딩 4층 시민마루에서 관련기관, 단체, 검은비 존치모임, 예술가, 시민, 기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작품 ‘검은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회 사회는 이기훈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상임이사가 맡으며, 주홍 작가와 홍성칠 옛 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 집행위원장이 발제를 한다. 토론에는 하성흡 한국화작가, 조경옥 영상작가, 이기봉 5·18기념재단 사무처장, 허달용 전 민예총 회장이 참석한다. 강은순 시 5·18선양과장은 “이번 시민토론회는 ‘검은碑 작품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관련 기관·단체, 예술인 등의 의견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며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검은비’ 작품은 2018년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상무관 프로젝트-오월 지킴이와 영원의 노래’ 행사에서 최초로 전시됐다. 2020년 7월까지 3차례 전시와 임시보관이 반복되다 현재는 상무관에 보관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1~5학년을 대상으로 학년·수준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인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회는 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에서 3월 13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1회, 10차 시로 운영되며, 현재 내진 보강과 석면 제거 공사가 진행 중인 갈마도서관에서는 공사 종료 후 별도로 진행 예정이다. 상반기 어린이 독서회는 무료 대면 수업으로 운영되며 어린이 필독서를 중심으로 글쓰기, 그리기 등 창의적인 독후활동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는 교과 연계 도서를 활용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학년의 경우 관별 테마 독서 논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나 강좌 신청 코너에서 가능하다. 프로그램 모집 학년과 인원이 상이하므로 접수 전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접수해야 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학년별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체계적인 독서 습관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수원ㆍ둔산ㆍ월평ㆍ어린이도서관으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5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유성 SW․AI 겨울방학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진행된 캠프에는 대전지역 약 900여 명의 초․중․고교생들이 참여했으며, ▲벌룬형 비행로봇 프로젝트 ▲AI 스마트팜 만들기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신기술 중심 원리 및 활용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대덕특구 연구원 탐방, 학부모 대상 AI 특강과 같은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되어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 캠프에 참여한 김민준(대전하기중 1학년) 학생은 “중반 심화과정에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직접 코드를 짜고 조립한 벌룬로봇이 비행할 때 기쁘고 재미 있었다.”며, “다음에도 캠프가 열린다면 꼭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중한 방학기간에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유성구 주관하에 ㈜엠공사이, ㈜비전21테크, ㈜에이로봇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교육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3월 1일 으능정이 거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중구 곳곳에서 참여형 축제로 개최 대전 중구는 3월 1일부터 중구 어디서 누구나 함께하는 ‘2023년 함께하는 중천(中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중천(中川)축제’는 문화예술공연, 플리마켓, 먹거리장터가 축제의 중심이 되는 주민참여형 소규모 문화축제이다.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테미공원, 서대전광장, 보문산 일원 등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를 위해 중구는 1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공모했고, 심의를 거쳐 동 지역축제 9개, 민간단체 축제 9개 등 모두 18개 축제를 선정했다. 첫 시작은 3월 1일 14시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열리는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모여라~으능정이로~’이다. 대전국학원에서 3·1절 기념 퍼포먼스와 나라 사랑 기공 공연 등 문화예술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등을 준비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예술인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화합과 생동감 넘치는 중구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동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음성군은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맹동면 혁신도시 지역주민 대상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복부 비만율이 증가하고 권장 신체활동 수행률은 감소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이 필요한 상황으로, 축소 운영했던 프로그램과 교육을 2023년에는 정상적으로 시행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는 보건기관으로 주민들의 건강수요에 발맞춰 ▲생애주기별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쑥쑥체조교실, 튼튼체조교실, 건강UP힐링요가교실, 근력튼튼 건강교실 등) ▲임산부·어린이 프로그램(오감발달 리듬팡팡교실, 오물오물 튼튼 이유식교실, 건강튼튼 간식교실, 산전후 프로그램) ▲만성질환예방관리 프로그램( 건강밥상교실,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 우리동네 하루만보 힐링걷기 등) ▲건강측정(혈압, 혈당, 체성분, 치매 검사 등) 및 운동지도 ▲임산부 관리(철분제, 엽산제 배부), 금연클리닉(금연패치, 보조제 제공) ▲주민 건강조직 구성 및 운영 역할 등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세대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동성1리~4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천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생후 2~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위장관염으로 감염 시 구토‧설사‧발열‧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사람과의 직‧간접 접촉으로 전파 되거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의 섭취로 발생하며 오염된 가구‧장난감 같은 매개물로도 전파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먹는 방식으로 2종류(로타릭스, 로타텍)가 있다. 접종 희망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과 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접종가능하다. 접종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백신은 기존에는 선택 접종이라 자부담을 해야 접종이 가능했지만, 이번부터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며 무료로 실시된다. 이운식 제천시보건소장은“보호자의 비용 부담이 줄어든 만큼 많은 더 많은 영유아들이 건강할 수 있도록 ‘적기(생후 2~6개월) 접종’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