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천시는 오는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림지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전시관 내 태극기를 찾아 활동지를 꾸미는 ‘숨은 태극기 찾기’, 제천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적어 ‘책갈피 만들기’, 박물관 대형 태극기 앞 ‘사진 찍기’ 등 총 세 가지 체험으로 꾸며졌다. 사전예약 없이 당일 관람객 선착순 200명을 현장 접수해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아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 문화행사로 관람객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어린이 주말 박물관 교실’,‘어린이체험실’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원보건소가 2023년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원보건소는 ‘함께웃는 안심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창읍 두릉리, 북이면 내둔리, 신기리와 내수읍 우산1리, 우산2리, 비중리, 우암동 경로당등 7개 마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하고 나아가 치매환자의 돌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마을에 지정이 되면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마을로 찾아가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마을 실버체조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주민은“치매예방을 위해 공부하고 운동하고 싶었는데 갈 수가 없었다”며 “이렇게 찾아와주니 너무 고맙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충청북도 우수안심마을로 선정되기 위해 지역자원 조사, 운영위원회 개최, 건강체험부스 운영 및 홍보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7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을 앞둔 여자 축구대표팀이 오는 4월 잠비아와 국내에서 두차례 친선평가전을 갖기로 했다고 대한축구협회가 24일 발표했다. 경기 날짜는 4월 7일과 11일이며, 장소와 시간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 두 경기 모두 FIFA가 정한 여자대표팀 A매치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까지 참가할 수 있다. 여자대표팀이 잠비아와 대결하는 것은 처음이며, 아프리카 팀과 국내에서 경기를 갖는 것도 이번이 최초다. 잠비아는 올해 여자 월드컵 참가팀이다. 지난해 7월 월드컵 예선을 겸해 열린 아프리카 여자 네이션스컵에서 남아공, 모로코에 이어 3위에 올라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2019년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에 승리를 거두었던 나이지리아를 3/4위전에서 꺾을 정도로 발전된 기량을 선보였다.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우리 여자대표팀은 이번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서 모로코, 콜롬비아, 독일과 같은 조에 속해 있다. 따라서 잠비아는 모로코를 대비한 평가전 파트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자 U-20 대표팀의 수문장 김준홍(김천 상무)은 자신의 선임이자 국가대표 선배인 권창훈 상병의 조언을 가슴에 새기며 군인정신을 가다듬었다. 김준홍은 24일 오전 파주NFC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짧게 깎은 머리를 하고 취재진과 만났다. 2021년 준프로 계약으로 전북현대에 합류한 김준홍은 지난달 갓 입대한 신병이다. 그는 “선배들이 월드컵 같은 국제무대에서 군인 신분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자라왔다. 나도 군인으로서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월드컵을 경험했던 권창훈 상병님이 대표팀에 가서도 군인답게 잘하고 오라고 조언해줬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U-20 월드컵에도 나서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U-20 대표팀 멤버 중 김천상무 소속 군인은 골키퍼 김준홍과 공격수 이영준 두 명이다. 김준홍의 아버지는 인천유나이티드 골키퍼코치를 맡고 있는 김이섭 코치다. 김 코치는 포항스틸러스, 전북현대, 인천유나이티드를 거치며 K리그에서 211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김준홍은 대회 전 아버지에게 특별한 조언을 받았느냐는 질문에는 “아버지도 골키퍼 출신이라 내 경기에 관심이 많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볼 소유에 능하고 패스 센스가 뛰어난 황인범 같은 미드필더가 되고 싶어요.” 김기종 감독이 이끄는 경기조안KJFC U-15는 22일 오후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3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신림중에 2-1로 승리했다. 김재현은 0-1로 뒤진 전반 32분 윤건영의 동점골을 도왔고, 후반 종료 직전에는 극적인 역전골을 성공시키는 원맨쇼를 펼쳤다. 김재현의 활약에 힘입어 조안KJ는 첫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미드필더 김재현은 이번 대회 전 경기(7경기)에 출전해 공격의 활로를 여는 동시에 6골을 기록하며 팀의 해결사 역할도 톡톡히 했다. 경기 후 만난 김재현은 “감독님이 우리가 준비한 대로만 하면 승리는 따라올 것이라 말씀하셨다. 경기 내내 감독님, 코치님, 친구들과 많이 소통하며 경기를 뛰었더니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2023년 첫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하게 되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 팀이 승부차기에 약하기 때문에 정규시간 내에 경기를 꼭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상대 수비수들의 체력이 많이 떨어진 게 눈에 보여서 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의 선전을 위해 일본과 대만으로 전력분석팀을 파견한다. WBC 전력분석팀은 미국에서 네덜란드의 연습경기를 관찰하며 전력분석을 진행했고, 내일(25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연습경기 분석을 위해 김준기 전력분석팀장과 이종열 SBS SPORTS 해설위원이 출국한다. WBC 개막 전까지 한국과 1라운드에서 맞붙는 호주, 일본, 체코, 중국의 연습경기를 참관하며 상대 국가들의 전력을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대만에서 대회를 준비하는 A조 국가들의 전력분석도 병행된다. 허삼영 전력분석위원은 25일(토) 대만으로 출국해 한국이 8강 진출 시 상대하게 될 대만, 쿠바, 네덜란드, 이탈리아, 파나마의 전력을 분석할 예정이다. KBO는 앞서 일본-호주 대표팀 평가전 등 6차례에 걸쳐 해외에서 열린 상대국들의 전력 탐색에 나선 바 있다. 현장에서 투구 단위로 수집한 영상 및 데이터는 관련 자체 데이터와 연계되며, 대표팀 선수들에게 지급된 태블릿PC를 통해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여 영상 등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선수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상대 선수의 정보를 취득할 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16일부터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던 진안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가 오는 3월 1일 재개장한다. 24일 진안군에 따르면 봄을 맞아 군 관광명소인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를 재개장하기로 하고, 등산로 재정비 및 부대시설 보수 등 방문객 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서고 있다.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지난해 7월 개통식을 갖고 전국 각지에서 10만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진안군을 넘어서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명도봉에서 명덕봉까지 220m 길이로 이어져 있으며 구름다리에서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운일암반일암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는 등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없고, 주차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3월 11일~12일까지는 구름다리 인근인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진안고원 고로쇠축제도 열려 관광객들이 맛과 멋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운일암반일암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매월 2째주에 추진중인 공연한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가슴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담은 트롯 음악극‘미스타 호야’를 10일 오후 7시 30분, 11일 오후 7시 30분 (2일2회)에 각각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미스타 호야’는 10년 넘게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극단 한울림의 대표 웰메이드 연극 ‘호야 내새끼'의 음악극 버전이며 지적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주인공 호야와 그의 가족과 이웃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현실적인 이야기와 관객 모두 공감하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그려진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막걸리한잔',‘찐이야’,‘엄지척’,‘첫차’등 누구나 알만한 흥겨운 트로트 노래와 다양한 춤을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며 극 중에서 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 관객이 참여하게 하여 다양한 재미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이며,2월 28일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가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중구보건소는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 첫 일정으로 24일 오전 9시 30분 양지큰사랑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 36명을 대상으로 흉부 X선 검진 및 객담 검사 등을 진행했다. 중구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지부장 정연희)와 연계해 12월 말까지 지역 내 노인주간보호센터 및 재가노인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 결핵 의심 소견으로 판단되면 보건소에서 추가 검진 및 진료를 시행한다. 결핵 확진자로 진단될 경우 결핵환자를 질병관리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해 지속적으로 치료·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국내 결핵 환자 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가운데 1위, 결핵 사망률은 멕시코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 등을 준수하고, 만약 2주 이상 기침이 이어질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보시길 권한다”며 “찾아가는 결핵검진과 함께 결핵 예방 거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령군은 지난 24일 고령군청 광장에서 올해 첫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대구ㆍ경북 관내 혈액 재고가 2일분을 밑도는‘경계’단계로(적정 보유일수 : 5일분) 지역 의료기관에 공급해야할 혈액이 부족하여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혈액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마련했으며, 공직자 및 군민 등 30여명이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나눔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혈액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분기별 1회 헌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구리전통시장 상권 내 활력 증진과 신규 고객을 창출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4차연도 상권활성화사업의 하나로 ‘버스킹(해피 버스킹 투 유) 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버스킹(해피 버스킹 투 유) 공연’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매주 월~목요일로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17:30 ~ 18:00까지 30분간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에 참가를 원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는 ‘버스킹 플레이’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하거나 어플리케이션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공연은 총 20회로, 요일별로 1팀씩 공연이 가능하다. 한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요소를 만들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행복하고 활기찬 상권이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제65회 시립합창단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복콘서트는 “희망과 사랑의 노래”를 주제로 윤학준의 ‘나하나 꽃피어’, Craig Hella Johnson의 ‘I love you what a wonderful world’ 등 8곡을 통해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와 희망의 감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마지막 곡 이범준 작곡가의 ‘기쁨에게’는 색소폰 연주를 통해 무대에 풍성함을 더했으며, 좌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연주가 끝난 후 박수갈채와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시립합창단 행복콘서트를 통해 구리시민들께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가 전달됐기를 바라며, 구리시와 구리시립합창단을 향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립합창단(지휘자 박성일)은 구리시 문화예술 사절단으로서 구리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행복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