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서창동 소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양산행복한직업재활센터’ 근로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총 27명에게 3회에 걸쳐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강교육은 단순 강의에 그치지 않고, 공중보건의사가 장애인 근로자 개개인의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케일링 및 개인별 맞춤 구강 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단순 교육만으로 실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실제적인 구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어 대상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회차 교육을 받은 직업재활시설 관계자는“장애인 근로자 한 명 한 명에게 세심한 신경을 써 준 웅상보건지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 “장애인 시설뿐 아니라 노인 관련 시설, 어린이집 등에도 다양한 구강보건교육 실시 예정으로, 지역민의 구강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양주문화원은 24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제10·11대 이보긍 원장의 이임식과 제12대 김경돈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김태웅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김대진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과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소속 31개 시·군 지방문화원 원장단,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제10·11대 이보긍 원장은 공모 사업을 통해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수주하고, 지난 2018년부터 남양주시 16개 읍·면·동의 마을지, 인물지 기록화 사업을 진행해 지역학 연구의 토대를 구축하는 등 8년 동안 남양주문화원의 성장과 발전에 주력해 왔다. 제12대 김경돈 원장은 “지난 40여 년간 문화원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역대 원장님들을 비롯한 모든 선배 문화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문화와 함께하는 행복한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남양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이임하시는 이보긍 원장님과 새로 취임하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중구 보건소는 3월 중순부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안저검사를 보건소 만성질환 등록자에게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항목은 3대 실명 유발 질환인 당뇨병망막변증, 황반변성, 녹내장이며, 이중 당뇨병의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은 성인 실명 원인의 1위로 초기에 대부분 무증상이라 자가 진단이 어려운 특징을 갖는다. 검사 대상은 실명 유발 질환에 취약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질환자로, 중구에 거주하는 보건소 만성질환 등록자라면 무료로 안저검사를 받을 수 있다. 중구보건소는 차후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도 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검사예약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검사 도입으로 만성질환으로 인한 안과 합병증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중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영양 불균형에 놓이기 쉬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월부터 4차례에 걸쳐 비대면 콘텐츠 ‘싱글벙글 영양교실’ 동영상을 제작한다. 현재까지 토마토 카레, 양파두부스프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여러 요리 동영상을 제작하여 중구 공식 SNS(밴드, 유튜브 등)에 게재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레시피로 중구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난 요리영상은 나이스 부산중구청 유튜브에서 ‘싱글벙글 영양교실’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허미선 보건소장은 “1인 가구를 위한 비대면 영양교실 뿐만 아니라 최적의 영양 관리 및 균형 잡힌 식습관 교육 등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국제행사로 확대 개최하기 위해 24일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기본계획 수립 전문가 회의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는 등 발빠른 준비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선 박창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관광․음식․축제 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올해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내 거주 외국인 유치 ▲엠지(MZ)세대 입맛에 맞는 음식 개발 ▲민속놀이․체험․시식코너 확대 ▲야간 프로그램 개발 ▲제빵․전통주 별도 부스 제공 등을 집중 논의했다.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10월 6일부터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그동안 전남 22개 시군의 맛을 소개했던 것을 크게 보완해 20개 국 이상 주한대사관이 참여하는 세계미식관과 미식산업관 등을 선보인다. 이전과 달리 남도의 맛과 세계의 맛을 같이 맛보는 국제행사로 치를 방침이다. 또한 명인관에서는 남도음식명인 9명의 요리비법과 명인음식을 체험토록 하고, 남도 섬 음식 등 스페셜 전시 이벤트도 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포시립 풍무도서관은 3월 23일 오후 7시 온라인 줌(ZOOM)을 통해 달밤인문학 ‘나와 너를 이해하는 관계심리학’을 운영한다. 강의를 맡은 신고은 작가는 현재 단국대에서 심리학 강의를 진행하는 심리학 전문가로, 도서관과 문화재단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심리학과 인간관계를 주제로 강의를 열고 있다. 작가의 저서로는 ‘내 마음공부 하는 법’, ‘이토록 치밀하고 친밀한 적에 대하여’, ‘내 마음공부 하는 법’이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인간관계를 맺을 때 나와 상대방의 심리 상태에 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다르지만 함께해야 하는 우리 ▲우리를 화나게 하는 것 ▲갈등에 대한 오해 ▲성공적 대화법 ▲긍정적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에게 배울 점으로 구성돼 있다. 접수는 3월 2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여 가능 인원은 김포시민 50명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병양)는 오는 3월부터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시행한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3시 사이 운영된다. 북부권역 5개 지역 LH 아파트 가운데 정신건강 상담을 희망하는 아파트 입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바퀴달린 상담소’, ‘이음 상담소’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바퀴달린 상담소’에서는 주로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같은 정신 관련 건강상담 및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이음 상담소’에서는 알코올, 스마트폰, 도박 등 ‘중독’ 문제를 상담하고, 마찬가지로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진행 일정과 장소는 논의 후 안내한다. 차후 5개 아파트 대상으로 간담회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아동청소년정신건강사업, 재난심리지원사업,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진구가 충치 발생이 쉬운 6~7세 어린이를 위해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는 성인보다 치아 표면의 오목한 부위가 깊고 좁아 충치 발생이 쉽다. 또한 군것질을 좋아하지만 양치질은 제때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치과를 찾는 일이 빈번하다. 이에 구는, 어린이의 올바른 양치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고자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진구보건소에서 직접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찾아가 구강건강 관리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구체적으로 충치 발생 원리와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불소용액 사용방법을 배울 수 있다. 참여 아동에게는 어린이 칫솔과 불소용액, 칫솔질 약속표 등이 담긴 ‘구강건강 꾸러미’를 제공한다. 함께 양치질을 하면서 올바른 칫솔 사용법을 익히고, 세균 억제에 효과적인 불소용액도 사용해본다. 이와 함께, 광진구보건소나 중곡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구강검진과 불소 도포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모집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으로 오는 3일까지 전화 신청을 받는다. 사업장이 중곡동에 위치한 경우 중곡보건지소로 전화, 그 외에는 광진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남도서관은 24일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제2차 도서관 발전종합계획(2024∼2028)’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공공도서관을 아우르는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서 도서관 정책 비전과 목표를 새롭게 제시하고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과 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앞으로 5개월간 도내 도서관 진단·분석 연구를 통해 5년(2024∼2028) 동안의 도서관 정책 방향과 세부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과업의 주요 내용은 △도내 도서관 진단 및 분석 연구 △도 정책 환경 분석 및 도서관 정책 환경 전망 △정책 방향 제시 및 중장기 과제 발굴 △정책 과제별 세부 추진방안 및 예산 산출 △조직·인력 구성 분석 및 개선 방안 제시 등이다. 충남도서관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도서관 발전 및 도서관 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반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산시는 지역 농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제18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복숭아 심화 과정 교육생을 3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8년째를 맞고 있는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지역 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장기 전문기술교육으로 지역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복숭아 심화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과정을 통해 복숭아 전정 기술 전반, 복숭아 과원 조성 및 복숭아 기본 생리, 복숭아 품질향상 기술 등에 대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심도 있는 내용을 교육할 계획이다. 경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복숭아 재배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입학지원서와 자기 학습계획서, 경영체등록증을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양주 치매안심센터는 2월 한 달간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치매 예방 및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과 14일에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금곡동 및 퇴계원읍 생활개선회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3일에는 서부희망케어센터와 다산 메트로3단지 아파트 관리 사무소 직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이번 교육에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일상에서 쉽게 수행 가능한 치매 예방 수칙 등을 배우고, 치매 파트너의 역할 및 활동 방법 등을 주제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를 배려하는 마음을 다졌다. 정태식 남양주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 더욱 활발한 치매 예방 및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가 살기 좋은 ‘치매 친화적 도시 남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복지관과 연계해 치매 예방 및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치매안심마을 위원회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천시는 전년도 8월 22일부터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주차장에 재설치 운영해 왔던 마장임시선별검사소를 오는 3월 1일부터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마장임시선별검사소는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경기도 질병정책과의 권장에 따라 수도권 중심의 코로나19 재 유행에 대비하고자 재 설치되어 191일간 운영했는데, 최근 검사방문객이 일일 평균 7~8명으로 저조하고 확진자수 또한 감소추세에 있어 운영을 중단한다. 현재 이천시 코로나19 유전자검사(PCR) 가능 병·의원은 12개소이며, 우선순위대상자는 이천시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제외)에서 검사가 가능하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검사는 의료기관 44개소에서 실시하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호흡기 환자진료센터 운영 현황'에서 열람할 수 있다.